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쪽지

레몬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4-05-11 15:08:23

중학년 여아1명 키우고 있어요.

밑에 집에서 쪽지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갔더라구요.

지난번에 올라와서 낮에 의자끄는 소리가 들린다고 항의하고 갔네요.   낮에 집에 사람도 없기도 하고 혹 의자끄는 소리가 났다면 식사시간에 의자 빼는 소리였을것으로 추청됩니다. 

집에서 소음이 발생할 일이 청소기소리( 삼성 무선청소기) 아니면 저희는 못느끼지만 발망치 소리가 있겠네요. 참고로 슬리퍼 신고 다닙니다. 

 

아랫집에서도 힘들겠지만 저희도 딱히 소음을 유발할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소음이 저희집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화해서 확실히 말해주고 싶은데 제 번호 노출되는것도 싫고 이런 일로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공중전화라도 찾아서 해야하는건지 인터폰으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IP : 1.250.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5.11 3:10 PM (1.233.xxx.156)

    똑같이 쪽지로 적어서 그 집 현관에 붙이면 되죠.

  • 2. 다시
    '24.5.11 3:10 PM (61.105.xxx.11)

    걍 이러저러하다고
    쪽지로 다시 보내세요

  • 3. ..
    '24.5.11 3:10 PM (124.5.xxx.99)

    중학생 정도면 거의 움직임이 없을텐데
    전에 아래층 이사가는데 무슨 윗층이사가는 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의자소리정도는 이해를

  • 4. 의자
    '24.5.11 3:14 PM (182.161.xxx.38)

    의자는 테니스공 비슷한거 끼워놓고 소리 안나게 하심 되구요.
    내 할껀 하고 나중에 대응을 하시는게..

  • 5. 쪽지로
    '24.5.11 3:22 PM (123.199.xxx.114)

    전화하다 쌈나요.

  • 6. 운이없네요
    '24.5.11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일상 생활소음 아닌가요? 밤도 아니고 낮인데..
    아랫집 운이 없으시네요.
    낮에 집에 사람이 없고 슬리퍼도 신고 있으며 중등 하나가 일상생활 소음 이외의 소음은 없다. 공동주택에서의 기본 예절은 다 지키고 살고 있다.
    메모 붙이세요.

  • 7. 저는
    '24.5.11 3:54 PM (14.47.xxx.167)

    저도 그냥 구구절절 편지써서 붙였어요
    우리집도 울리는데 매번 우리집으로 인터폰해서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쪽지를 써서 붙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아니라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소음이 나냐고 거실에서 우리도 가끔 들리니 소음이 날때 옆집에 한번 인터폰을 해봐라 했어요.
    인터폰해서 소음이 바로 멈춘적이 있었냐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그 담에 옆집에 인터폰했는지 연락안 왔어요

  • 8. 의자에
    '24.5.11 4:17 PM (210.100.xxx.74)

    소리 안나게 하는거 많은데 모두들 사용하시지않나요?
    밤이고 낮이고 떠나서 작은 거라도 방지해 주면 감사할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57 의사선생님이 암일 확률이 높다면 암일까요? 17 ㅇㅇ 2024/05/25 5,899
1596356 당뇨 전단계인 분들, 저녁 식단 팁 좀 주세요 6 ~~ 2024/05/25 3,753
1596355 아직도 개가 무서워요 10 저는 2024/05/25 1,675
1596354 김희선 코에 점이 원래 저렇게 컸어요?? 30 ㅇㅇ 2024/05/25 17,423
1596353 정말정말 재밌는 책 추천좀… 62 Ss 2024/05/25 5,362
1596352 오피스텔 1층이 편의점인데 7 ........ 2024/05/25 3,345
1596351 롱코트 드라이 안하고 보관법 있나요? 5 ... 2024/05/25 2,096
1596350 승부욕이 없어요. 악바히 정신이 없어요. 8 아참 … 2024/05/25 2,701
1596349 맛집이 있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워요 16 .... 2024/05/25 4,815
1596348 맛동산 프레첼맛 너무 맛있군요 13 ㅇㅇ 2024/05/25 3,230
1596347 졸업은 왜 남녀 주인공 로맨스 케미는 안느껴질까요 29 2024/05/25 6,255
1596346 드라마 우리집에 나오는 음악이요 3 ... 2024/05/25 1,403
1596345 세탁기건조기 통살균 기능 필요할까요? 4 감사 2024/05/25 1,402
1596344 죽고싶지만 죽는게 쉽진않죠. 14 죽는거 2024/05/25 4,344
1596343 K2 플라이하이크 신는분 계신가요? 4 ... 2024/05/25 1,070
1596342 변우석이 김혜윤보다 더 어려보여요. 34 선업튀 2024/05/25 4,624
1596341 중학생 서울여행 추천 11 ㅇㅇ 2024/05/25 1,137
1596340 예체능하는 친구들 보니 15 ㅇㅈㅅ 2024/05/25 5,295
1596339 한남은 안 됌.. 42 허허허 2024/05/25 4,748
1596338 졸업vs우리집 11 2024/05/25 4,197
1596337 진짜 잘사는 사람들은 44 .. 2024/05/25 30,269
1596336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13 ㅁㅁ 2024/05/25 4,890
1596335 배꼽 오른쪽 아래가 아픈데요 7 복통 2024/05/25 1,632
1596334 기차에서 숙식 다 제공하는 여행상품 괜찮나요? 17 ㅇㅇ 2024/05/25 4,449
1596333 남편부모님이 아픈데 내 옛상처가 떠올라요 5 남편 2024/05/25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