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수행평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콕콕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4-05-10 19:04:42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들이 면담하기 수행평가지를 가져왔어요.

면담주제가 '가정주부'라는 직업에 대해서,

면담대상은 저예요.

아들이 만든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고요.

어떤 대답을 해줄지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1.가정주부가 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2.일하면서 좋을 때와 싫을 때가 어떤 때인가요?

3.가정주부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4.가사노동은 충분한 소득을 얻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5.가족들이 어떻게 일을 도와주면 만족하시나요?

6.집안일을 하지 않을 때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7.하시면서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인가요?

IP : 1.240.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0 7:16 PM (49.170.xxx.206)

    이걸 82에 물어보시다니..
    용감하신건지, 아님 돌려까기인건지..

  • 2. 콕콕
    '24.5.10 7:21 PM (1.240.xxx.50)

    이크 오해마셔요.
    제가 전업이고 아이에게 잘 말해주고 싶어 글을 썼답니다.

  • 3. 가정주부
    '24.5.10 7:22 PM (218.53.xxx.110)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54949&cid=58584&categoryId=58683

    가정주부의 역할에 대해 초등4학년때 배우나본데요. 나머지 답변은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하면 될듯합니다. 가정주부 역할 뉴스기사 검색해보셔도 시급 계산 자료 등 나올테구요

  • 4. 가정주부
    '24.5.10 7:23 PM (218.53.xxx.110)

    어머님도 도와주시려면 이 정도 질문은 스스로 알아보셔야죠. 아이들도 엄마보고 배웁니다^^

  • 5. 선플
    '24.5.10 7:3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힘든게 퇴근이 없다는거요^^
    저는 몰입형이라 몰입할때 몰입하고 끝나면 탁 풀어져야 하는데
    항상 스탠바이 모드라 너무 힘들어요.

  • 6. 콕콕
    '24.5.10 7:50 PM (1.240.xxx.50)

    아이코 답글들 감사합니다.
    검색도 해보고 이 정도 말해줘야지 생각은 해놨어요.
    조금 더 구체적이고 또 다른 의견이 있을까해서 여쭈어요.

  • 7. 아니
    '24.5.10 7:50 PM (220.65.xxx.124)

    아들이 엄마의 의견을 묻는데 이걸 왜 다른사람한테 들으시나요?
    님의 생각을 말하셔야지...

  • 8. ...
    '24.5.10 7:55 PM (73.195.xxx.124)

    선플님 글을 읽으니, 어릴 때의(초딩) 제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저녁이면 소파에 앉으셔서, 팔을 뻗어 돌리시면서,
    내주변 1미터 안으로 들어오지마. 라고 하시기도.
    또, 가족들과 휴가때면,
    니네들끼리 가고 주부에게 휴가를 달라, 라고 하시던....

  • 9. ㅇㅇ
    '24.5.10 8:33 PM (211.234.xxx.68)

    초 4때 배우는 내용이군요

    5. 가족들이 자기가 벗은 옷을 세탁실 통에 넣어주길
    자기 물컵은 자기가 씻어서 썼으면
    아침 기상은 스스로 잘 했으면
    6. 장을 보고 병원치료도 받고 친구도 만납니다.
    7.매 끼니 메뉴를 궁리하고 장보고 상차리는것이 제일 부담이고 힘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88 너무 피곤하네요 2 아하 2024/05/24 1,601
1596387 하루 2번 관계하길 원하는 남편 얘기가 나오네요 40 ㅇㅇ 2024/05/24 19,407
1596386 강형욱씨 유기견문제 불만있던 사람인데 56 .,.,.... 2024/05/24 8,605
1596385 나이드니 싱글인게 두려워요 18 ㅇㅇㅇ 2024/05/24 5,163
1596384 알츠하이머와 치매가 같은 말인가요? 5 ........ 2024/05/24 2,691
1596383 아 이런게 치매 오는건가요 8 .. 2024/05/24 3,377
1596382 너무너무 외출 안하는 남편 8 너무 2024/05/24 3,297
1596381 젠더갈등 실제로 심각하나요? 21 ........ 2024/05/24 2,440
1596380 맨발걷기 효과 보신분들 12 ,, 2024/05/24 3,697
1596379 육룡이나르샤 감독님이 세월호 영화를 만드셨네요. 12 목화솜 피는.. 2024/05/24 1,413
1596378 혼자 있을때 90 2024/05/24 548
1596377 돈까스소스 뭐로 살지 좀 봐주세요. 9 ... 2024/05/24 1,300
1596376 살빠지려면 안먹어야하는거죠? 9 2024/05/24 3,613
1596375 추적 60분 '직폭' 보세요 1 .... 2024/05/24 3,217
1596374 대장암 검진 알약 복용후 화장실 2 대장암 첫검.. 2024/05/24 1,303
1596373 강형욱 해명건 요약. 그리고 레오건 93 .... 2024/05/24 11,739
1596372 사내메신저로 미친거죠? 13 ㅇㅇ 2024/05/24 4,595
1596371 강형욱 회사 잡플리닛 직원 평가 9 .. 2024/05/24 4,109
159637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뜨거운 사랑에 찬물을 끼얹는 .. 2 같이봅시다 .. 2024/05/24 1,126
1596369 오늘 3시 40분경 대전역에서 저 도와주신 청년 고마워요. 17 인사 2024/05/24 4,763
1596368 컬리1만쿠폰, 파프리카, 버터, 추어탕 ... 2024/05/24 1,052
1596367 어릴때 잘하다 사춘기 이후 주저앉는 아이들 ㅠ 6 여자아이 2024/05/24 3,079
1596366 강형욱 사건은 페미 묻어서 끝났음 19 ........ 2024/05/24 7,226
1596365 대스타들의 머그샷 모음 2 2024/05/24 1,540
1596364 알바 프리랜서 계약 주의하세요~ 퇴직금 4 생각났다 2024/05/2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