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대학생 24살에 사춘기가 올수도 있나요?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24-05-09 14:30:51

아들이 착했다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눈빛도 변하고 

이렇게 인성이 문제 있었나 싶고 

그렇네요.  

IP : 110.70.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2:31 PM (222.117.xxx.76)

    인생에 지랄총량의 법칙이라는게 잇다잖아요
    중년에 오는것보단 나을듯

  • 2. less
    '24.5.9 2:34 PM (182.217.xxx.206)

    사춘기는 한번은 오는거 같아요..

    차라리 중고등때 오는게 낫지. 중고등떄 안오면 20살 넘어서도 오고 하는듯.

  • 3. 서른 넘어서도
    '24.5.9 2:49 PM (14.35.xxx.87)

    오는거 봤어요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일탈없이 쭉~ 살다가 결혼후 사회생활하면서 신세계에 눈 뜨면서 확~~~변하더이다

  • 4. ㅡㅡ
    '24.5.9 2:54 PM (116.39.xxx.174)

    제 동생도 군대 다녀온후 사춘기인지 어떤힘든 부분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속썪이네요. 38세,ㅜㅜ
    그래도 나쁜짓 안하고 착실하게 돈벌이하는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싶네요

  • 5. ...
    '24.5.9 2:58 PM (121.65.xxx.29)

    그래서 제 때 겪어야 하는게 사춘기에요.
    자기 자식은 사춘기 없이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
    부모가 엄청 기가 세거나 집안 환경이 안좋아 아이가 일찌감치 현실 인식한 케이스.
    끝까지 안겪고 지나가면 좋겠지만 위의 케이스 같은 경우
    언젠가 뒤늦은 성장통으로 본인이 힘들거나 가족이 같이 힘들어지는 경우 있습니다.

  • 6. ...
    '24.5.9 2:59 PM (121.65.xxx.29)

    끝까지 무난하게 나이 먹는 자식도 아주 희귀하게 있기는 있습니다만
    가족 환경 성품 3박자 아이가 힘듦 없이 살아갈 수 있는 3박자가 모두 잘 맞아야지만이 가능한 희귀 케이스이죠.

  • 7. ..
    '24.5.9 4:25 PM (61.254.xxx.115)

    겪을때 안겪으면 40에 50에 오기도 합니다

  • 8. ..
    '24.5.9 4:31 PM (61.254.xxx.115)

    그때는 부모가 권위적 통제적 강압적 억압적부모 밑에 자라면 사춘기때 할말 해야할것을 못하면 나이들어서 깨달음이 오면서 억눌렸던걸 토해내거나 말하게 됩니다

  • 9. ㅡㅡ
    '24.5.9 5:21 PM (1.232.xxx.65)

    사춘기가 아니고 그냥 방황이라고 하죠.ㅎ

  • 10. ...
    '24.5.9 6:55 PM (180.70.xxx.231)

    늦게 오기도 하죠
    전 사춘기 대학다닐때 왔고 사촌동생은 대학 졸업후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18 오늘 뮤직뱅크보니까 16 2024/05/31 2,576
1598417 친구여 안녕히 로 끝나는 노래 찾아주세요 10 ... 2024/05/31 1,660
1598416 웃음주의)김건희랑 맞짱뜨는 건진사이다라고 불경을 읽다. 3 마하줄리심경.. 2024/05/31 2,310
1598415 실비보험 금액줄수없다고 하며 건평원?접수하래요 4 건강보험심사.. 2024/05/31 2,020
1598414 요즘은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면 기름(?)냄새 잘 안나나요? 5 요즘 2024/05/31 1,089
1598413 향기나는 실내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식물 있나요? 6 2024/05/31 702
1598412 수원에 꽃게 쪄주는 식당 있을까요 5 ㅇㅇ 2024/05/31 762
1598411 해인사 주지스님과 가발비구니 모텔 그후? 3 그알 2024/05/31 3,122
1598410 개인간 돈거래로 2 세금문제 2024/05/31 760
1598409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268
1598408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20 개털됐네 2024/05/31 6,740
1598407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29 배임성립여부.. 2024/05/31 3,972
1598406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342
1598405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2,013
1598404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54 2024/05/31 4,097
1598403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1,988
1598402 사주 명리학에 부적을 쓰라고 하는데요. 2 oo 2024/05/31 641
1598401 노처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세요? 6 2024/05/31 1,179
1598400 층간소음) 밤 12시 샤워소리도 거슬리겠죠?! 14 죄송 2024/05/31 2,103
1598399 육포 냄새 좋으세요? 2 ㅇㅇ 2024/05/31 538
1598398 조작질한 검사 처벌도 못하네요 2 ㄱㄴ 2024/05/31 547
1598397 대통령실 첫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번 관여.. 8 관여했다고?.. 2024/05/31 2,565
1598396 연말정산시 주택소유여부 회사가 알수있나요? 2 Kkkkk 2024/05/31 936
1598395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는 몇 년 정도 걸리셨나요? 15 시간 2024/05/31 3,152
1598394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 빨리 상하나요? 9 11 2024/05/31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