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들 프사. 어버이날 받은 것으로

배리아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24-05-09 07:00:12

엄청  바뀌어있네요~^^

자고나서  보니  11명이나 프사가  .

  초딩 카네이션 만든것 부터   

꽃바구니.   가게앞 축하화환  , 케이크,   카드 내용 펼쳐서 올리고 

집안 풍선장식도 해준 자식이 있네요.

   

자랑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나 챙겨준 자식들  고마워서 보라고도 올렸겠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IP : 222.233.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ㅇ
    '24.5.9 7:02 AM (61.105.xxx.11)

    저도 바꿨어요
    챙겨준 애들
    고마워서요

  • 2. ㅇㅇ
    '24.5.9 7:03 AM (59.9.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자랑보다 그거 준 자식 보라고 올리게 되드라고요.

  • 3. ...
    '24.5.9 7:05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화환을 보내요?

  • 4. ㅇㅇ
    '24.5.9 7:06 AM (125.130.xxx.146)

    이 글 읽고 꽃바구니 사진으로 저도 바꿨어요,

    다른 점은
    제가 자식한테 받은 게 아니라
    부모님께 드린 거 ㅎㅎ

  • 5. 윗님좋네요
    '24.5.9 7:09 AM (223.39.xxx.106)

    내가 드린 걸로 바꾸는 거 좋네요^^
    바로 택배로 보내서 엄마가 찍어보낸 것 밖에 없지만...

  • 6.
    '24.5.9 7:09 AM (61.101.xxx.163)

    마음이 고마운거겠지요.
    어제 언니도 사진찍어서 저한테 자랑하더라구요.ㅎ

  • 7. ㅇㅇ
    '24.5.9 7:11 AM (125.130.xxx.146)

    내가 드린 걸로 바꾸는 거 좋네요^^
    ㅡㅡㅡ
    감사해요.
    팔순이시라 꽃바구니가 컸어요^^

  • 8. ...
    '24.5.9 7:1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우리올케도 어린이집에서 만든 조카 카네이션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거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
    그 조막만한 손으로 카네이션 만들고 있는거 생각하니 너무 기특한게
    저는 자식도 안낳았아봤는데도 올케 사진 올리고 하는거 완전 이해가 가더라구요

  • 9. ...
    '24.5.9 7:16 AM (114.200.xxx.129)

    우리올케도 어린이집에서 만든 조카 카네이션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거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
    그 조막만한 손으로 카네이션 만들고 있는거 생각하니 너무 기특한게
    저는 자식도 안낳았아봤는데도 올케 사진 올리고 하는거 완전 이해가 가더라구요

  • 10. ...
    '24.5.9 7:53 AM (106.101.xxx.182)

    맞아요
    고마운 마음~

    사회 쵸년생 아이들아 비싼 밥에 커페에서 커피까지~
    고마워서 용돈 보내줬어요
    서로 마음 표현하게 되니 고마운 하루가 되더라구요

  • 11. ...
    '24.5.9 8:13 AM (39.125.xxx.154)

    맞아요.

    딸들이 선물 주면 딸들 보라고 올려요

    올해는 둘 다 바빠 카톡 메시지로 대체했네요ㅎ

  • 12. 글게요
    '24.5.9 9:04 AM (121.162.xxx.234)

    게으르고 무심해서 모든 sns 구경만 하지만
    당연히 뭐든 해준 사람에 대한 감사죠
    내게 자랑하나? 는 세상 중심이 나라는 교만.

  • 13.
    '24.5.9 9:18 AM (218.155.xxx.211)

    저는 주로 아들 엄마들이 친구인데
    프사 바꾼 사람들은 딱 두명 딸 엄마네요. ㅎㅎ
    아들들은
    포기 한듯. ㅋㅋ

  • 14. 저요 저요
    '24.5.9 9:47 AM (211.177.xxx.49)

    저 바꿨어요.!!!
    프사에 개인 일상이나 감정 유추되는 사진 절대 안올려요
    멀티 프로필 관리할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아서요

    그런데 올해는 당일 아침 카네이션으로 올렸답니다
    대딩 아이들 둘인데
    어쩜 친구들 기념일은 그리 바리 바리 챙기면서
    부모에게는 무심할까요

    부모님 선물도 콕 찝어 지정해주고 카드도 쓰라했어요
    양가 조부모님 어버이날 행사에 같이 참석시키고요

    나도 프사에 이런 거 올릴 거다 … 압박 좀 줬습니다

  • 15. 저요 저요
    '24.5.9 9:51 AM (211.177.xxx.49)

    꽃 비싸죠. 암요. 그런데 내가 1년에 한 번 저정도 꽃도 못받나 싶어요
    엄청 커다란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도 아니고 …

    어제 저녁에 보니 꽃집에서 고등 여자아이가 걸어 나오는데
    소박한 카네이션 꽃다발이 들려 있어요
    이 시즌에 비싼 꽃을 용돈 털어 샀구나 - 안쓰럽기도 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대견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 16. 아~
    '24.5.9 10:16 AM (1.224.xxx.104)

    아들 엄마는 정녕,
    고양이아들 얼굴로만 프사하고 살아야되는걸까요?ㅠㅠ

  • 17. ㅋㅋ
    '24.5.9 10:59 AM (116.123.xxx.155)

    딸엄마도 고양이얼굴로 살아요~~
    아이들 고마움에 올리는 마음도 알지만 때마다 입시때는 합격증, 성적표까지 올리는 걸 보면서 그러지말기로 했어요.
    집에서는 유난도 떨어주고 오래 전시도 해놓습니다^^

  • 18. 아휴
    '24.5.9 11:12 AM (211.206.xxx.191)

    이러니 세월이 흐르면 자식도 부담이 되는 겁니다.
    단지 꽃 한 송이, 편지 한 통이면 족해야 하는데.

    저는 자축 기념으로 장미 화분 큰 거 하나 샀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34 삶에 대한 의미가 사라졌어요 19 그만 2024/05/22 7,201
1595633 선업튀 가장 재미있는게 몇회인가요 15 선재솔이 2024/05/22 1,792
1595632 유퀴즈에 나온대서 2 선재가 2024/05/22 1,700
1595631 대치 투어 코스 부탁드립니다. 10 쟝쟝 2024/05/22 1,242
1595630 유학 안보내달라는것만으로도 18 자녀 2024/05/22 4,267
1595629 제가 애 안낳는 이유는 35 swg 2024/05/22 6,805
1595628 선재업고튀어 13,14화 계속 눈물나요 6 눈물 2024/05/22 1,523
1595627 깜깜이 수가 책정 더 이상 안 된다 4 건보공단은숨.. 2024/05/22 755
1595626 업소녀랑 결혼한 배우는 없나요? 43 2024/05/22 23,968
1595625 뉴진스 콩쥐 논란이요 7 ........ 2024/05/22 2,422
1595624 백내장과 렌즈삽입 얼마나 들까요 3 ㅇㅇ 2024/05/22 1,689
1595623 연명치료거부서류ㅡ보건소에서도 하나요? 6 연명 2024/05/22 1,529
1595622 여행만 좋아하는 남편 19 에효 2024/05/22 4,677
1595621 깊이 패인 미간주름 8 ... 2024/05/22 2,394
1595620 구속영장 청구된 상황에서도 공연이라니 6 ㅁㅁ 2024/05/22 1,633
1595619 자녀가 서울대를 갔다몀 어느 정도 직업 가졌으면 좋겠나요? 10 2024/05/22 4,611
1595618 경기가 최악인거죠? 13 ... 2024/05/22 5,476
1595617 칼국수 끓일때도 끓을때 찬물 붓나요? 2 물음 2024/05/22 914
1595616 게장 간장 재활용해도 되나요? 8 ㅇㅇ 2024/05/22 1,087
1595615 주민센터에서 모임방 빌릴 수 있나요? 6 ... 2024/05/22 1,154
1595614 상추가 많이 생겼어요.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32 채소부자 2024/05/22 3,031
1595613 부동산에서 찾아왔어요 13 hoinho.. 2024/05/22 5,179
1595612 입시때도 없던 질투가.. 16 친구 2024/05/22 6,312
1595611 극F와 대화하면.. 9 gg 2024/05/22 2,786
1595610 버닝썬 경찰총장, 갑질의혹 감찰 무혐의 5 .. 2024/05/22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