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스펙전) 나는솔로 보고 느낀점

나는쏠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24-05-08 22:24:01

이번 출연자 고스펙으로 섭외했다는데

 

스카이에 문과탑인 경영 경제를 졸업했다는건 공부 엄청 잘했다는거잖아요.

저나이때 상경인기가 장난아니었을때입니다.

저때당시 교대들도 장난아니었을시기죠

 

근데 직업이 대기업이나 계열사, 건설사 ..  어찌보면 스펙에 비해 평범한 직장..

물론 대기업에 좋은회사들이지만 좀..

 

그리고 타고나온 차량들도 오래된 국산차들..

물론 수입차가 다 좋다는건 아닙니다.

 

이번편보면서 학력인플레 생각들고 과연 학군지에서 피터지게 공부시키는데 맞나 싶기도 합니다.

세상 살기 참 팍팍한거 같습니다.

 

IP : 218.152.xxx.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8 10:28 PM (116.37.xxx.236)

    성대 과차석인데 삼전가고 고대 과수석이 은행가고…서울대 학사인데 떡볶이집 물려받고…

  • 2. .....
    '24.5.8 10:29 PM (211.186.xxx.26)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야 그나마 대기업 문턱 넘습니다. 세상이 만만하지가 않아요.

  • 3. ...
    '24.5.8 10:35 PM (1.241.xxx.220)

    잉.. 저정도 회사들어가는게 쉽나요? 그리고 돈없어서 라기보다 자기 삶에 만족하고 차보다는 좀 더 다른 곳에 흥미가 많은 것 아닐까 생각들던데...

  • 4. 그니까
    '24.5.8 10:44 PM (223.39.xxx.235)

    다 의대가려는겁니다

  • 5. N'
    '24.5.8 10:49 PM (207.151.xxx.100)

    뭐랄까 특히 우리나라가 삶의 가성비가 안나오는 편 같다고 주변 이민간 친척들보며 예전부터 생각했어요ㅜ 워낙 자원이 없는 나라라 그런건지..

  • 6. 문과
    '24.5.8 11:02 PM (223.39.xxx.235)

    는 특히그래요

  • 7. Mmm
    '24.5.8 11:16 PM (1.231.xxx.77)

    땅 면적대비 인구가 너무너무 많아요.
    그러니 인적 자원이 넘치고 경쟁도 심하구요.
    문제는 인적자원밖에 없다는거죠.

  • 8. ㅇㅇ
    '24.5.8 11:27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한다고 부자되는거 아니죠 당연히
    그래도 대체로 중산층으로는 살잖아요 큰 이변이 없고 본인이 성실하면요. 꼭 돈을 많이 번다기보다는 자기 분야 이끌어나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피터지게 공부할 필요 없어요. 본인이 공부 좋아하고 성취욕이 많은 아이들은 그렇게 하는거고, 다른 길 갈 아이들은 다른 길 가고요..

  • 9. ???
    '24.5.8 11:31 PM (219.255.xxx.153)

    근데 직업이 대기업이나 계열사, 건설사 .. 어찌보면 스펙에 비해 평범한 직장..

    물론 대기업에 좋은회사들이지만 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아니면 뭐 해야 돼요?

  • 10. ….
    '24.5.8 11:33 PM (115.138.xxx.60)

    가성비 최악이 공부죠. 산 증인이 저에요 ㅎ
    아빠는 공부 싫어서 사업해서 넘치게 돈 벌고 저한테도 넘치게 주셨는데 전 공부 잘해서 연대 나와서 대기업 외국계 다니는데 진짜 이 돈 벌자고 그 많은 공부 한건가 싶어요. 아빠가 증여한 가게 임대료 통장이랑 제 급여 통장 보면 기가 막혀요 ㅎ
    그래서 전 초등 아이 공부 많이 안 시켜요. 하고 싶은 거 맘껏 하고 행복하게 살으라고 할래요.

  • 11. 영어가 안돼서
    '24.5.8 11:4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거예요, 글로벌 인재가 못 되는 거죠.

  • 12. ㅎㅎ
    '24.5.8 11:49 PM (39.117.xxx.171)

    아무리 난다긴다 공부잘해 서울대 스카이라도 자격증있는 전문직 아니면 대기업이죠..
    회사에서 누가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이라고하면 좀 학력이 아깝더라구요
    공부잘한다고 다 의사 검사 박사 되는건 아니니..

  • 13. 윗 댓글중
    '24.5.8 11:5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가성비 구린거. 맞는 말, 울 애 450 받거든요, 근데
    가만히 있어도 월세 450 나와요 제가 윈이죠!

  • 14. 중간부터
    '24.5.8 11:59 PM (121.133.xxx.137)

    봤는데
    그 소아과의사 왜 그리 여자 학벌에
    연연해요?
    의사긴 해도 대학이 별로예요??
    사람 자체보단 스펙이 좋아야
    끌리나봐요 그사람
    눈썹도 문신한거 넘 표나고 키도 작고

  • 15. ...
    '24.5.9 12:00 AM (221.151.xxx.109)

    거기 나왔으니 그래도 이름있는 회사 들어간거예요
    본인은 어디 다니시나 궁금하네;;;

  • 16. ..
    '24.5.9 12:00 AM (125.133.xxx.195)

    가성비 떨어지는거 맞아요.
    차라라 일찌감치 부동산공부시키는게 낳을듯..ㅋ

  • 17. ..
    '24.5.9 12:02 AM (219.255.xxx.153)

    낳을 듯. ㅎㅎㅎㅎㅎ 조선족인가

  • 18. 저도
    '24.5.9 12:02 AM (59.10.xxx.133)

    요즘 생각이 많네요
    치열하게 해 봤자 스트레스에 돈도 고만고만
    돈이 다는 아니지만 차라리 돈 많이 벌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낫지 않나..

  • 19.
    '24.5.9 12:13 AM (115.138.xxx.60)

    자본주의 속에서 가성비 찾는 게 당연한데 앞으로 점점 학벌 따윈 의미 없는 시대가 옵니다. 돈이 많으면 그냥 악세사리 달듯 학벌도 갖고 싶은 그런 거.

  • 20. .....
    '24.5.9 12:18 AM (220.120.xxx.189)

    자녀들 취업전쟁을 아직 안 겪으셨나봐요.
    그 스펙이니 대기업을 들어가죠. ㅠㅠ
    문과만 그런 게 아니라 이과도 마찬가지예요.
    앞으로는 더 취업이 힘들 것 같은데요.
    물론 대기업으로 가는 것만 좋다는 건 아니지만요.
    대기업에서 받는 월급과 복지.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다른 대안이 과연 전문직 아니면 어떤 분야가 있을지요. ㅠㅠ

  • 21. 다들
    '24.5.9 1:13 AM (121.168.xxx.246)

    좋은직장 다니는대요.
    삼성 정말 좋은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외국 좋은대학 졸업하고도 입사해요.
    은행들은 문과에서 최고 아닌가요?
    사업가적 마인드 없으면 대기업 입사해 큰 풍파없이 큰 월급 받으며 살면 좋죠.
    다들 벤쳐 창업해서 사업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22. ㅌㄱ
    '24.5.9 9:30 AM (58.236.xxx.207)

    원글은 내가 국민학교때하던 생각을 하고있네요
    서울대나오면 당장 사장되고 기사딸린차타고 다닌다
    명문대나와 다들 선망하는직장다니는데 뭐가 문제인지
    보면서 부럽기만하던데요
    더이상 어떻게 잘풀려요
    이와중에 지자랑하는댓글 꼭 나오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5 중등 아이가 통합과학 수업 들으면서 화학 넘 좋다는데 8 10:01:44 588
1594894 음주운전을 해도 우쭈쭈 해주는 버러지같은 팬덤이 잴 문제네요 20 ........ 09:59:46 1,301
1594893 티셔츠앞에 그림 코팅된거 2 미뉴옷 09:44:43 833
1594892 삼성갤럭시와 아이폰ㅋ 6 ㄱㅂㄴ 09:40:10 903
1594891 민주당 당원들이 실력행사 들어가나보네요 44 화이팅입니다.. 09:38:28 3,567
1594890 이런 걸로도 고개를 돌려버리네요 15 주말엔숲으로.. 09:37:51 2,392
1594889 당분탄수화물 안좋아하는 분 탈모 없나요? 7 09:37:48 1,058
1594888 이야기를 할때 eett 09:31:44 234
1594887 신문구독료 1 신문 09:25:06 337
1594886 적당한 퍼프가 있는 브래지어가 있을까요 1 브래지어 09:24:18 233
1594885 교사 얘기에 저는 좀 의견이 다름 23 ... 09:24:13 3,093
1594884 붉닭이 외국에서 어느정도인가요? 14 매움 09:17:30 1,709
1594883 자코모 매장 서울에서 제일 큰 곳 어딘지요 1 소파 09:13:51 422
1594882 상 치를 때 상복이요 4 J jv 09:12:58 1,307
1594881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9 불편 09:09:14 1,378
1594880 만나면 꼭 안좋은얘기 하나씩 콕 찝어얘기하는 동생 43 ㅇㅇ 09:08:32 3,240
1594879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11 ㅠㅠ 09:07:12 2,799
1594878 우원식 건으로 민 지지율 대폭락..자진사퇴 안하면 민주당 지지 .. 44 ... 09:06:28 3,509
1594877 조민씨도 상하이 여행 다녀오셨네요 33 상하이 09:03:50 3,257
1594876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24 아파트 09:00:00 4,439
1594875 독서와 기억력 13 딜리쉬 08:58:00 1,555
1594874 자기 지출한 거 다 얘기하는 사람.. 9 ㅉㅈ 08:54:57 1,835
1594873 예의가 너무없는 말투가 죽을만큼 싫은데요 11 이런사람 08:53:10 1,952
1594872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4 고민 08:52:53 677
1594871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9 매매 08:52:12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