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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일때문에 아들과 친구들을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24-05-08 13:19:33

명동으로 불러야할일이 있었어요.

 

엄마 거의왔어..

하고톡이 오더니.

 

저멀리 한 남학생이 걸어 오는데

갑자기 그길이 훤~~해보여요.

 

가까이 보니

 

 

울아들이네요. ㅎㅎㅎㅎ

심봉사가 심 청이 보고 눈뜬것 처럼

그런맘이었오요 ..

밖에서 보니 키도 더커보이고

왜이리 잘나보이던지요.ㅎㅎㅎㅎ 고슴도치병이 제가 좀 심하긴해요.

친구들도 다 훈남에 똘망똘망 여리여리 매력잇더라구요.

IP : 106.101.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24.5.8 1:22 PM (121.133.xxx.137)

    행복한 어버이날 되세요-_-

  • 2. ㅋㅋ
    '24.5.8 1:23 PM (211.60.xxx.151)

    고슴도치 맘이시네요

  • 3. 아이고
    '24.5.8 1:24 PM (110.70.xxx.20)

    어무이 ㅋㅋㅋ

  • 4. 82에서만
    '24.5.8 1:25 PM (110.70.xxx.140)

    이러기로 해요

  • 5.
    '24.5.8 1:2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과잠만 없어도 공감되려고 했는데
    과잠에서 확 깼어요 ㅎㅎㅎㅎ

  • 6. ..
    '24.5.8 1:33 PM (211.253.xxx.71)

    그쵸.. 요즘 연서대 과잠핏을 누가 따를까 싶어서 공감 못해 드리겠어요.ㅋㅋ

  • 7. 아이고
    '24.5.8 1:3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엄마가 있긴 있군요

  • 8. 과잠
    '24.5.8 1:34 PM (106.101.xxx.31)

    뺄게요..ㅋㅋ이해해주세요

  • 9. ㅎㅎㅎ
    '24.5.8 1:38 PM (221.147.xxx.20)

    엄마들은 다 그렇죠
    그래서 엄마잖아요
    고등 아이 말이 인터넷에서 다들 하는 말이 '나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엄마 뿐'이라고 한대요. 자조가 섞인 말이긴 하지만 엄마는 그런 존재죠

  • 10. 그쵸
    '24.5.8 1:38 PM (175.120.xxx.173)

    내새끼 길바닥위에 서 있으면 후광이 비치죠.
    충분히 공감합니다♡

  • 11. ..
    '24.5.8 1:38 PM (211.253.xxx.71)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빼신게 더 웃겨요^^

  • 12. ..
    '24.5.8 1:39 PM (211.253.xxx.71)

    그렇다고 빼신게 더 웃겨요^^ 과잠 댓글도 사라졌구만.

  • 13. 그쵸
    '24.5.8 1:41 PM (175.120.xxx.173)

    과잠댓글 제가 썼어요. 애가 대학을 못가서 맘이 아려서요 ㅜㅜ
    용서해주세요....

  • 14. ~~
    '24.5.8 1:47 PM (118.235.xxx.37)

    완전 공감해요. 집에서 잠옷입고 부스스하게 있는 딸,
    밖에서 키크고 날씬한 여학생이 화사하게 웃으며 달려오는데
    누구세요 할뻔..

  • 15. 공감
    '24.5.8 2:01 PM (183.96.xxx.13)

    원글님 아들이 정말 멋질 수도 있죠.

  • 16. 175.120님도
    '24.5.8 5:57 PM (125.183.xxx.169)

    자녀분 좋은 일 있을겁니다^^

  • 17. ....굳이
    '24.5.8 6:11 PM (110.13.xxx.200)

    이런 글을 게시판에.. ㅎ
    괜히 읽음.시간낭비..
    질투가 아니라 진짜 시간 아까움. ㅋ

  • 18.
    '24.5.8 7:45 PM (124.49.xxx.188)

    ㄴㄴ클릭을 하고 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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