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 조회수 : 5,378
작성일 : 2024-05-08 11:55:14

자기 주변에 몇 억 부자 얘기

자산이 얼마인 사람이 뭘 좋아하고

부동산이 얼마인 사람 강남 출신 사람이 추천해준 뭐다

모든 말이 저런 수식어로 귀결되는 사람이요.

그리고 명품 자랑도 덤

이런 사람은 왜 저런 식일까요?

그리고 이런 대화 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IP : 106.102.xxx.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초에
    '24.5.8 11:5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대처할 싹을 잘라야죠 ㅎㅎㅎ

  • 2. ...
    '24.5.8 11:56 AM (118.235.xxx.123)

    자랑 한 번에 오만원! 이라고 해요
    카카오페이로 보내라고

  • 3.
    '24.5.8 11:56 AM (1.239.xxx.246)

    재미있어요.
    내 얘기 안 해도 되고
    그냥 드라마 듣듯이 들어요.
    흥미진진함.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그 사람 어떻게 되었는지 또 얘기해줬으면 할 때도 많아요 ㅎ

  • 4. ..
    '24.5.8 11:57 AM (73.148.xxx.169)

    본인이 별볼일 없어서 주변인들 다 끌어모아 떠벌림. 자격지심

  • 5. 제친구가
    '24.5.8 11:58 AM (121.179.xxx.235)

    친구동생이 돈많은 나이차 많은 사람과 재혼,
    입만 벌리면 그동생 돈자랑 이제는 그 동생이 데리고
    간 딸한테 뭐가 생겻고 등등 자랑이 귀가 따가워서
    그냥 이제 그만해!
    말했네요.

  • 6. ..
    '24.5.8 11:58 A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전 대놓고 얘기해요
    니가 몇억이 아니게 뭐가 자랑이냐

  • 7. ..
    '24.5.8 11:59 AM (175.212.xxx.96)

    대놓고 얘기해요
    니가 몇억부자도 아니고
    뭐가 자랑이냐?

  • 8. ..
    '24.5.8 11:59 AM (121.145.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이야기 해요,,니가 부자도 아닌데 그런 이야기 하면 뭐하냐고.
    니가 부자가 되서 니 이야기 하라고,,

  • 9. ㅡㅡㅡ
    '24.5.8 11:59 AM (58.148.xxx.3)

    안만나요. 만나봐야 별 도움도 안되고 친밀감도 못느낄 류.

  • 10. ...
    '24.5.8 12:00 PM (59.15.xxx.220)

    본인 자랑은 양반이지, 뭔 듣도보도 못한 본인의 사돈팔촌에 지인들 싹 다 끄집어내어 그 사람 경제력이나 권력 자랑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기가 차요. 듣는 내 귀가 썩는것 같아요

  • 11. 대놓고
    '24.5.8 12:00 PM (121.133.xxx.137)

    말해요 남얘기 관심없다

  • 12.
    '24.5.8 12:00 PM (82.78.xxx.208)

    그 부자들이 내 인맥이다.
    나 이런 비싼거 한다.

    30년 절친이 점점 딱 저리 변해서
    지얘긴 하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누구누구 증여 받고 해외 어디가고~
    쥬얼리 뭐 하는지;;;; 최근 4~5년 그런 얘기만해서
    참다참다 손절했어요.

    그 속의 핵심은 선망, 질투, 결핍입니다.
    자기노력 없는…

  • 13. 거리두면
    '24.5.8 12:01 PM (112.167.xxx.92)

    될일을 님이 그사람을 만나는거잖아요

  • 14. ㅇㅂㅇ
    '24.5.8 12:02 PM (211.36.xxx.198)

    열등감
    과시욕
    물질만능주의
    지능별로..

  • 15. 어떻게
    '24.5.8 12:03 PM (223.39.xxx.50)

    대처는요. 안보면 되죠.

  • 16. .....
    '24.5.8 12:03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이런 부류가 많군요. 댓글 보니 너무 똑같은 ..나름 대쪽같은 대화 패턴들이네요ㅋㅋ.. 맞아요. 이 친구도 결핍 질투가 많아요. 아는 사람 직장이름 부동산 자산 연봉을 읊으며 시작해요. 집안 경제 사정부처 속속들이 다 말하고 시작하고요. 괴상해요.

  • 17. ....
    '24.5.8 12:04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이런 부류가 많군요. 댓글 보니 너무 똑같은 ..나름 대쪽같은 대화 패턴들이네요ㅋㅋ.. 맞아요. 이 친구도 결핍 질투가 많아요. 아는 사람 직장이름 부동산 자산 연봉을 읊으며 시작해요. 집안 경제 사정 부촌 출신 지역 등등 속속들이 다 말하고 시작하고요. 괴상해요.

  • 18. .....
    '24.5.8 12:05 PM (106.102.xxx.26)

    이런 부류가 많군요. 댓글 보니 너무 똑같은 ..나름 대쪽같은 대화 패턴들이네요ㅋㅋ.. 맞아요. 이 친구도 결핍 질투가 많아요. 아는 사람 직장이름 부동산 자산 연봉을 읊으며 시작해요. 집안 경제 사정 부촌 출신 지역 학벌 등등 속속들이 다 말하고 시작하고요. 괴상해요.

  • 19. 외우기
    '24.5.8 12:06 PM (115.138.xxx.63)

    와 그런부자도 친하구나
    좋겠다
    그러면 내동창이 자동차딜러하는데 소개시켜줄래
    난 비싸서 못사고 부자들을 자주살거아냐
    친하니까 네 부탁이면 내동창 실적 올려줄거야 그치??


    와 명품샀네
    오늘 한턱내

    와 부자친구있어서 좋겠다
    너 비싼밥 많이사주겠네

    넌 나 사주라
    오늘잘먹을게

    자랑 한마디마다 밥사라하세요

  • 20. ㅇㅇ
    '24.5.8 12:17 PM (104.28.xxx.19)

    아 제 대학동창하고 똑같은 사람이 또 있네요.
    만날때마다 주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끌어다가
    그 사람들 부유하게 사는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도대체 왜 저러나 싶더군요
    본인 자랑이면 밥 사라고 할텐데
    본인도 아닌 제 삼자 돈 자랑에 뭐라고 해야할지

  • 21. ㅎㅎ
    '24.5.8 12:19 PM (116.122.xxx.232)

    부동산 정보나 줄까 싶어 모이는 똑같은 부류의 인간들 아니면
    진실된 교제는 못할 사람이죠

  • 22. ...
    '24.5.8 12:31 PM (119.193.xxx.99)

    그냥 듣는 편이에요.
    나는 상상도 못해본 생활을 들으니 신기하기도 해서요.
    근데 한참 듣다보면 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너는 니 생활에 대해서 할 얘기는 없고 남의 생활만 읊고 다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친한 관계는 안되고 딱 거기까지인 관계로 지내요.

  • 23. ..
    '24.5.8 12:43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그냥 듣다가 기빨려서 손절이요
    나에게 좋은 게 없음

  • 24. 아예
    '24.5.8 12:50 PM (220.80.xxx.200)

    말 자체를 그만하라고 해야지요
    뭐하러 그걸 들어요
    한번이면 모를까,

  • 25. ㅇㅇ
    '24.5.8 12:52 P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번 둘째이모가 우리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진짜 입만 열면 자랑............
    전 초등학생때니 '둘째이모는 저렇게 자랑할게 많나보다(어렸던만큼 비꼼x)' 생각했는데..

    그후로 부모이혼으로 안 보고 살아서 모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사소한거까지 다 자랑을 했던 게..
    열등감이 엄청 심한 타입이었겠다 싶어요..

    열등감이건, 남자랑을 하건, 자기 자랑을 하건
    거슬리거나 피곤하고 또는 저한테 상처가 되면 전 피할 거 같네요 그런 친구.

  • 26.
    '24.5.8 12: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속으로
    저게 미쳤나 또 시작이네 하고
    건성으로 응 응으로 반응

  • 27. ㅇㅇ
    '24.5.8 1:18 PM (211.206.xxx.236)

    대놓고 말해야해요
    난 알지도 못하는사람 얘기 고만하자고
    그사람이 부자든 뭐든 난 관심없다고요
    무안하고 할말없는지 그만 가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쿨하게 그래~ 하고 일어났어요
    내 시간과 귀를 아끼고 싶어요

  • 28. 재미없음
    '24.5.8 3:29 PM (116.125.xxx.59)

    맞아요 대화에 사돈의 팔촌까지 맨날 얘기하는 사람 있어요
    재미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45 서울님들 저희 애 자취방 옮기는거 좀 도와주세요. 19 호숫가 2024/05/20 2,827
1594844 냉장고 정리할때 6 2024/05/20 1,896
1594843 꼭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 11 시원 2024/05/20 1,964
1594842 중3 기말고사 직후 해외여행 강행할까요? 6 학부모 2024/05/20 1,080
1594841 조국, 윤 대통령, 폭탄주 퍼마시듯 거부권 맘대로 사용” 14 !!!!! 2024/05/20 2,537
1594840 언니의 지나친 관심 8 친정 2024/05/20 2,886
1594839 고3 엄마 선생님 상담가는데요.. 준비를 뭘 해야할지. 9 .... 2024/05/20 1,222
1594838 조국혁신당 "윤, 5.18 헌법수록 말없어..광주 그만.. 2 맹탕기념사 .. 2024/05/20 887
1594837 면세로 살 카드지갑 푸른당 2024/05/20 475
1594836 정려원이 44살이네요. 32 dd 2024/05/20 16,028
1594835 일본 하네다 공항에 조말론 향수 파는곳 Dd 2024/05/20 360
1594834 유럽 미국은 밀가루 안먹기 이런거 안하죠? 18 궁금 2024/05/20 4,005
1594833 귀걸이 안빼고 늘 착용하시나요? 9 ㅇㅇ 2024/05/20 2,352
1594832 사업자있으신분들 리스보다 할부가 좋은거 아닌가요? 1 .. 2024/05/20 912
1594831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75 2024/05/20 20,163
1594830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1 ᆞᆞ 2024/05/20 1,030
1594829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795
1594828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2,933
1594827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410
1594826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2 흠.. 2024/05/20 2,747
1594825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872
1594824 내 행복의 많은부분을 남편에게 빚지고있다..고 말하는 친구 5 ///// 2024/05/20 2,372
1594823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538
1594822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517
1594821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