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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24-05-08 08:22:52

스마트폰 바꿔줬어요

6년째 쓰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엄마꺼 왜케 속도가 느리냐고

엄마 제발 폰 좀 바꿔 바꿔 거리더니

본인이 고급형 폰으로 바꿔서 다 옮겨주고 뿌듯해하네요

첫 직장에 아직 월급도 안나왔는데ㅜ

딸 미안해 고마워♡

 

 

 

IP : 223.38.xxx.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키우셨네요
    '24.5.8 8:26 AM (211.52.xxx.84)

    어버이날 연락도 없는 자식도 있는데....
    새폰 소유하심 축하드려요 ㅎ

  • 2. 시작
    '24.5.8 8:27 AM (180.66.xxx.110)

    어버이날 자랑배틀 스타트~^^

  • 3. 축하하고
    '24.5.8 8:32 AM (39.7.xxx.216)

    솔직히 이런글 82 안올렸음 해요. 못받은분 속상할거고
    이런 자랑 보면 부모님들 누구자식 뭐주고 이해되죠

  • 4. 흠흠
    '24.5.8 8:33 AM (125.179.xxx.41)

    이쁘게 잘키우셨네요~~~^^애구구

  • 5. 흠흠
    '24.5.8 8:34 AM (125.179.xxx.41)

    오프라인에서 자랑한것도 아니고 뭐가 어때요??
    82에는 그럼 맨 날 가족욕 우울한 얘기만
    올라와야되나요???

  • 6. 결국
    '24.5.8 8:35 AM (221.165.xxx.99) - 삭제된댓글

    결국 인간은 이래요...
    내가 부모 어버이날이라 이리챙기고 저리챙기고 힘들다 하면
    어버이날 없애야지 이젠 그만 해도 된다...
    하지만 본인들은 또 자식한테 어버이날이라 챙김 받으면
    자랑하고 좋아하고 뿌듯해하고...

  • 7. 82쿡에
    '24.5.8 8:36 AM (175.223.xxx.59)

    어버이날 나만 못받았다 속상해 하는분 얼마나 많나요
    오늘 오후 내일 줄줄이 속상해 올라올겁니다

  • 8. 챙길땐
    '24.5.8 8:38 AM (110.70.xxx.37)

    어버이날 없애야하고 내가 받을땐 82에라도 자랑하고 싶고 인간은 자기 편에서 생각하는게 맞나봄

  • 9. 그러게요
    '24.5.8 8:3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얼마나 자랑하고 싶으실까요 ㅎㅎ

  • 10. ....
    '24.5.8 8:41 AM (175.213.xxx.234)

    기특하네요.
    고3딸 오늘 모고보는데 어버이날인데 부모님 피토하는거 아니냐며 넝담 던지며 학교 갔네요.ㅜㅜ

  • 11. 1111
    '24.5.8 8:42 AM (223.39.xxx.115)

    부러워요 예쁜 딸 두셔서

  • 12. 나도 딸 갖고
    '24.5.8 8:43 AM (121.166.xxx.208)

    싶다. 주변에 보면 딸은 부모 비행기 태우더군요

  • 13. ..
    '24.5.8 8:50 AM (211.217.xxx.233)

    기특하고 부럽네요.

    아들만 둘. 둘 다 무뚝뚝.

  • 14. 딸이
    '24.5.8 8:52 AM (211.246.xxx.131)

    호강 시켜주긴해요. 저희 엄마 주변도 딸이 요즘은 생활비 주더라고요. 본인 번돈 50% 보낸다 자랑하시고 엄마 미안해용 ㅠ

  • 15.
    '24.5.8 8:58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글 좋습니다
    인터넷인뎌 뭐가 어때요
    자랑글 올리지 마리고 하신분들
    개의치 말고 자랑질 더 해주세요

    귀엽고 예쁘잖아요

  • 16.
    '24.5.8 9:0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아웅~~ 이쁜 따님...
    저는 아들 둘이 지난 2월 생일때 사준
    울트라 1테라짜리 최신 폰이요....
    우리 이쁜 자식들 맘껏 이뻐하자구요.

  • 17.
    '24.5.8 9:00 AM (223.38.xxx.217)

    저는 이런글 좋습니다
    인터넷인데 뭐가 어때요
    자랑글 올리지 마리고 하신분들
    베베 꼬인분들
    개의치 말고 자랑질 더 해주세요

    귀엽고 예쁘잖아요

  • 18. 좋으시겠어요
    '24.5.8 9:12 AM (61.101.xxx.163)

    저는 스벅 아메 쿠폰이나 치킨 한마리면 되는데..
    우리집 녀석들은 노 하고 나가던데.ㅎ
    주는 기쁨도 큰거라.. 아직 우리집 녀석들은 받는 기쁨이 더 큰가봐요.ㅎ

  • 19. ..
    '24.5.8 9:19 AM (61.43.xxx.97)

    전 제가 카네이션 두송이에 아빠 선물은 이게 좋겠다고 사오라고 시켰어요
    기특하게 엄마선물도 사오네요
    물론 취준생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죠

  • 20. ㅡㅡ
    '24.5.8 9:25 AM (106.102.xxx.156)

    여기서나 자랑하세요

  • 21. ...
    '24.5.8 9:27 AM (1.230.xxx.65)

    좋으신건 알겠습니다.
    그런데요...
    느리고 불편하면 스스로 바꿔보세요.
    제 부모님들이 그래서 선물로 해드리긴하는데
    싫어요. 솔직히.
    기분좋으실텐데 싫은 소리해서 죄송해요.

  • 22. 인간심리가
    '24.5.8 9:28 AM (125.130.xxx.125)

    이러하니
    무슨날을 없앨수가 없는 거 같아요.

    원글님 좋으시겠네요.
    기계치인 저는 폰 자료 알아서 새폰으로 넘기는 딸이 대단..ㅎㅎ

  • 23. 선물
    '24.5.8 10:13 AM (175.120.xxx.173)

    딸에게 더 잘해주세요.
    안쓰럽네요.

  • 24. ㅎㅎ
    '24.5.8 10:27 AM (211.60.xxx.151)

    부럽습니다
    부러워도 이런 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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