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하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24-05-07 14:56:36

요즘  가전이  비싸져서  몇백  혹은  몇천만원대들도  있지만 어쨋건  그런거 팔고도  as안해주면  난리가  나는데  아무리  싸도  억 단위인  집이건만 층간소음은  엄연한  건설사  하자인데  왜  건설사들은  as를  안해주나요?

건설사들은  우린  팔았으니  끝이고  니들끼리  싸워  하는거잖아요  지금은..

그러니  점점  각박해지고  내집에서  뛰는건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걸어다니는것  마저  고양이나  도둑처럼  다녀야하고  인테리어  멋지게  해놓은들  뭐하나요?

애들  놀이방  매트  깔아두고  샤워할때  물소리  들리네  심지어 부부관계시 소리 들리니  조심  좀  하고  살자 등등

이건  심각한  사생활  침해인데  건설사들은  나몰라라

무슨법을  어떻게  뜯어고쳐놔야  건설사들이  꼼짝  못하고  층간소음  하자  인정하고  as를  해줄까요?

소음이라는게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  애매하다  하지만  요즘은  층간소음  재는  기계(?)들도  있고  층간소음 기준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기계에  잡히고  기준이  있다는건  "층간소음이  있다"라는걸  인정하는거고  그렇담 집  자체에  하자가  있다는게  인정된거잖아요

국회의원들  재벌  건설사들이랑  얽혀있어서  입법자체가  안될거다  라고  하시겠지만  이건  전국민중  대다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참고살고  이웃들이랑만  싸우는  결과만  벌어진것  같아요

영화  기생충처럼  부자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지하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지 조차 모르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피터지게  싸우고  누군가는  죽어나가는  이  상황

무슨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IP : 112.15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개들이
    '24.5.7 2:59 PM (118.235.xxx.225)

    법을 바꾸면 되는데 야당이나 여당이나 밥그릇 싸움에만 마음이 있죠.
    주복 살았을때 소음 거의 없었어요.
    기술이 없는게 아니였어요.

  • 2. 윗님
    '24.5.7 3:1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 주복도 소리 엄청나요. 윗 집이 조용했던 거에요.
    설계만 잘해도 소음 없어요....이건 인정.
    지금 소음없는 아파트에 살고있고 소음 없애는 설계도 아주 단순한건데!!!
    왜 안하나 몰라요.

    리모델링 아파트 들어가지 말래요. 층간소음이 더 시끄러울수밖에없는 구조래요.
    증간에 공간이 생긴다나...

  • 3. 원글
    '24.5.7 3:14 PM (112.153.xxx.65)

    그러니까요 기술부족이 이유라면 이해가 가죠 저도 지금 주복 살고 층간소음 문제 전혀 없어요
    근데 전세라 여기서 천년만년 거주할게 아니니 다른곳으로 이사해야 하는데 솔직히 저희 식구들 밤 늦게 들어오는 편에 그때서야 뭘 먹고 치우고 샤워하고 세탁기 돌리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왔다갔다 소리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아랫층 사람이랑 얼마나 마찰이 많겠나요?

  • 4. ...
    '24.5.7 3:21 PM (42.82.xxx.254)

    살인사건이 날 정도로 국민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실시공인데, 왜 법규가 안 만들어지는지...
    뻔한 이야기 같아 넘 씁쓸합니다..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인은 없는걸까요...

  • 5. 잘지은
    '24.5.7 3:26 PM (118.235.xxx.13)

    주복은 소음 없는거 주민들이 다 인정했어요.

  • 6. @@
    '24.5.7 4:37 PM (49.165.xxx.103)

    온 국민들이 아파트에 미쳐 대충 지어도 물이새고 서랍이 안닫히고 윗집아저씨 소변소리가 더 들려도 수십억을해도 못사서 안달인데 계속 대충짓죠

  • 7. ...
    '24.5.7 4:40 PM (114.204.xxx.203)

    정부가 제대로 관리 처벌 안하니 그래요
    순살 아파트도 웃기고요

  • 8. 법안
    '24.5.7 5:0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건축법과 하자에 관한 법안마련이 시급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69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 36 사랑꾼 2024/05/19 19,281
1594568 저출산 회복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26 ........ 2024/05/19 3,613
1594567 태능역 부근 .. 5 .. 2024/05/19 1,224
1594566 공주병 4살 딸... 39 111 2024/05/19 5,540
1594565 어제 40대 후반 대학 친구 4명이 8시간 수다떤 이야기 10 .. 2024/05/19 4,600
1594564 어릴때 젤 잘 한거 성장주사 123 2024/05/19 16,092
1594563 제발 오늘은 식욕을 참을수있게 도와주세요 13 금욕 2024/05/19 1,439
1594562 조카가 남의 아이하고는 감정이 완전 다르죠.. 24 .... 2024/05/19 3,428
1594561 퇴사기념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6 당무 2024/05/19 907
1594560 원피스 이거 어때요? 34 aa 2024/05/19 4,915
1594559 루꼴라는 상추처럼 1장씩 뜯어먹나요? 1 ... 2024/05/19 1,518
1594558 요즘에 스테인레스 냄비 사면 연마제 제거해야 하나요? 9 ㅇㅇ 2024/05/19 2,054
1594557 휴가 어디로가세요 국내 8 ㅡㅡ 2024/05/19 1,901
1594556 돈가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 가능한가요? 4 ㅇㅇ 2024/05/19 638
1594555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머리 했는데 2 뱃살여왕 2024/05/19 2,267
1594554 20대때 형편이 좋았더라면 24 Ji 2024/05/19 5,032
1594553 4세대 실비 본인 부담은 얼마인가요? 2 모모 2024/05/19 817
1594552 어떻게 해아할지(육아, 상담) 6 시간 2024/05/19 896
1594551 운동하면 몸이 부어요 8 ... 2024/05/19 1,761
1594550 못된 성품도 타고나는 거겠죠? 8 성품 2024/05/19 2,402
1594549 제가 당근으로 주말 알바를 해요 65 재미있슴 2024/05/19 19,090
1594548 밥따로 물따로만 하면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 10 밥따로 2024/05/19 2,230
1594547 518발포 누구? 1 발포자 2024/05/19 671
1594546 숙대 테솔 vs 해외 온라인 테솔. 뭐가 나을까요 10 2024/05/19 1,345
1594545 빚 겁나게 안고 신축으로 이사가는게 맞는지 6 ㅜㅜ 2024/05/19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