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먹먹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24-05-07 01:00:25

그저께 그알보면서 그 피해자분 국제업무 관련이구나 싶었고 k로 시작하는 기관이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학교후배 아닐까 싶어 찾아보니 업무관련 큰상도 받았고 영상도 있네요.

너무 똑똑하고 선한 인상에 외국어도 유창하고...

 

업무관련해서 차분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것만 봐도 너무 좋은 인성을 지녔구나 싶어요.

 

이런 착한 사람을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를 둘이나 낳고 10년을 살아온 남편이란 악마같은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하다니요..

 

더 용서안되는건 그 유력 정치인이란 시애비란 인간의 인터뷰...할 말이 뭐가 있단건지..

무슨 이유던 그게 그 착하고 여린 사람을 쇠막대기(35센티 쇠파이프가 고양이 장난감이라니)로 가격하고 목을 졸라 죽이는게 이유가 된단건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그녀가 그녀의 목숨으로 지키려던 아이들만이라도 악마같은 그넘의 가족들과 엮이지않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IP : 118.32.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7 1:10 AM (221.151.xxx.109)

    대체 누가 소개를 했을까요 ㅠ ㅠ

  • 2. ....
    '24.5.7 1:22 AM (116.36.xxx.74)

    코트라일까요? 에구 ㅠㅠ

  • 3. ...
    '24.5.7 1:27 AM (221.151.xxx.109)

    코트라 아니고 코이카예요..

  • 4. 보면
    '24.5.7 1:27 A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착하고 선하고 인성좋은 사람들이 꼭 악마 싸이코를 만나더라구요

    그남자 소름끼치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정신병자 였어요 아마 계속해서 생명의위협을 느껴왔을거 같아요 넘 가슴아프네요

  • 5. ...
    '24.5.7 1:28 AM (58.234.xxx.222)

    그런 인재가 어떻게 저딴 집구석이랑 연을 맺어서는..
    돈 있고 아들 자식 못난 집이 며느리는 똑똑한 여자 탐내는지...

  • 6. 그알보고
    '24.5.7 2:50 AM (211.234.xxx.18)

    검색해보니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더라고요.
    ---------
    '(故)김00 한국국제협력단 팀장'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기후 분야의 제도 마련과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중립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린 ODA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 7. ..
    '24.5.7 4:15 AM (175.119.xxx.68)

    코이카 까지 검색해도 이름이랑 영상 다 나오네요

  • 8. 무섭죠
    '24.5.7 4:22 AM (96.255.xxx.196)

    법조계랑 조금이라도 줄 닿은 사패들을
    일반인은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나라.

  • 9. 코이카 기후 ..
    '24.5.7 6:39 AM (175.116.xxx.118)

    https://youtu.be/C6X2SwHyALM?si=OnLMGsfpzxsmubfd

    코이카에서 이런 일을 하는 거군요

  • 10. 현경대가
    '24.5.7 7:03 AM (14.49.xxx.105)

    마누라 숨도 못쉬게 하고 살아서 아들도 여자는 자기맘대로 주무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을거 같애요
    현경대 인터뷰 내용이 그렇잖아요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고

    현경대 말이 맞아요
    현경대가 원인이 되어 아들이 결과로 나타난거예요

    사람외모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제가 혐오발언하게 되네요
    현할배 그 악마
    키도 짜리몽땅하고 대머리에 얼굴까지 못나서 권력으로 컴플렉스 커버하는데 한평생 애쓰다 자기 씨앗들이 결과물로 저렇게 나온거예요
    할배 작품입니다

    길가다 만나면 몇가닥 안남은 머리카락 마저 뽑아주고 싶네요

  • 11. **
    '24.5.7 8:18 AM (27.171.xxx.219)

    저도 어제. 그알보고..녹음도 들어봤는데 어쩜 부인을 머리만 집중적으로 때리고 목졸라죽었다면서요 ㅠㅠ 사패죠 사회와 영원히 분리시켜야해요 부인이 착한사람이라 저런 사패한테 엮인거죠

  • 12. 미세쓰씨
    '24.5.7 9:18 AM (114.205.xxx.13)

    고인 부모님들도 너무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고인 생전에 아파트를 하나 해주셨고, 고인 퇴직금 등으로 10억 원 정도가 고인 앞으로 있는데 그 돈도 법적으로 범죄자가 상속자니 그것도 속상하네요. 범죄자 집안에서 10억, 작은 돈일텐데 안 돌려주려고 하는 걸 보니 전혀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13. 루루~
    '24.5.7 10:05 AM (221.142.xxx.207)

    살인을 저질렀으니 상속자격은 박탈될 거예요.

  • 14. 흠흠
    '24.5.7 10:25 AM (182.210.xxx.16)

    엄청 선하고 착하고 차분한 상냥한 인상이네요... 에휴.. 진짜 ㅠㅠㅠㅠ

  • 15. ..
    '24.5.7 12:44 PM (223.38.xxx.229)

    공판에 유명법의학자가 피해자측 증인으로 나왔는데 머리에 맞은 상처가 7개, 그런데 머리 맞아서 돌아가신 게 아니래요. 사인은 목졸림. 액사. 경부압박도 여러 가지로 분류되는데 손으로 압박질식 시킨 게 액사라네요. 어마어마한 괴력이었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
    '24.5.7 12:47 PM (223.38.xxx.229)

    사이코소시오는 선한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거 같습니다.

  • 17.
    '24.5.7 1:33 PM (49.163.xxx.161)

    오죽했으면 고인이 남편 만날때마다 몰래 녹음을 햇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18. ㅇㅇ
    '24.5.13 4:20 P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19. ㅇㅇ
    '24.5.13 4:21 PM (198.16.xxx.29)

    오늘 아침에 그알 봤는데 괴롭네요.
    82에 그 글 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분을 의심하는 쪽으로 댓글 달았던 거 같아요..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녹음파일 듣고, 82에 글 올라왔던 거 같단 82님들 글 보고,
    피해자분 일하는 영상도 보고나니 지금까지 너무 착찹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미친인간에게 꼭 합당한 엄벌이 내려지길 바라고
    그 미친인간 남은 생애 불행에 불행만 거듭돼서 편히 살지 못하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594 소득 적은데 1억 대출받아 지금 집 살지 2년 후에 살지 고민이.. 13 ㅇㅇ 2024/05/28 1,639
1597593 아주 작은 양은 냄비 용도가 무엇일까요? 11 .. 2024/05/28 1,171
1597592 집에 남편한명 없다고 집안일이 이렇게 줄까요? 10 ㅇㅇ 2024/05/28 2,608
1597591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해고되는 기간제교사 10 .. 2024/05/28 1,690
1597590 요즘 보면 아이브에서 가을이라는 멤버도 이뻐요. 4 ㅇㅇ육모 2024/05/28 757
1597589 와..카톡 프로필에 자식 정오표까지 올리는군요ㅋㅋ 40 ... 2024/05/28 5,649
1597588 카톨릭신자분들..박철씨 신내림 15 ㄱㄴ 2024/05/28 3,979
1597587 훈련소 여중대장 더 무서운건 31 ㅓㅏ 2024/05/28 6,349
1597586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함께 찾아 주세요 플리즈~ 2 ... 2024/05/28 421
1597585 사망한 훈련병 빈소가 전남 나주라고 하네요 4 ㅓㅏㅣ 2024/05/28 2,024
1597584 세상에 부르스타 이렇게 비싸요? 4 아후 2024/05/28 1,900
1597583 세례명을 천사의 이름으로 하는건 4 ㅇㅇ 2024/05/28 1,044
1597582 백화점에 일 구하러 가보겠다고 하니 부모님이 하는말이 13 ..... 2024/05/28 3,157
1597581 중대장 징역 얼마나 나올까요..... 15 .... 2024/05/28 3,122
1597580 갱년기 밥먹고 졸린가요 3 ... 2024/05/28 839
1597579 염색약색이 너무 어두워요ㅜ 4 새치 2024/05/28 554
1597578 전원일기 띠리리~리리리~띠~리리~ 타이틀곡. 3 전원일기 2024/05/28 986
1597577 집에 대한 고민 4 2024/05/28 1,307
1597576 이케아 조립 나사가 안들어가요 4 수지니 2024/05/28 365
1597575 단골 피부과 원장샘이 이런말을 하는데 4 .., 2024/05/28 3,131
1597574 60세 이상만 제일 좋아하는 한식 5 ㅇㅇ 2024/05/28 2,209
1597573 강원도 중대장 여자군인 보아라. 12 군입대 2024/05/28 2,980
1597572 갑상선암 좀 여쭤볼게요 6 ... 2024/05/28 1,219
1597571 남자들은 안보고 여자들만 보는 드라마-선업튀 9 .. 2024/05/28 1,603
1597570 훈련병 사건 중대장에 대한 전역자의 글 14 ... 2024/05/28 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