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패키지 갈때 한국음식 싸가는 꿀팁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4-05-05 16:17:18

1.햇반  그대로 1분10초 돌려가져가세요.

단,  뚜껑 안벗기고 전자렌지 1분 10초 돌리면 되요. 제가 실험해봤어요.

그이상 돌리면 포장지 부풀어 터지더라구요.

여행가서 그대로 벗기고 먹으면 되요. 다 익었어요.

햇반 안익은거 싸가서 뜨거운물에 데운다?그거 시간 걸리고 잘안되요. 더 나은 비법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2.라면 스프만 대량으로 파는데 싸가세요.

유럽은 한국 처럼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 음식이 잘없어요.

 켭라면 봉지라면  바리바리 싸들고가면 짐만 무거워요.

 현지마트가서 라면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스프로 조합이 딱이예요. 어짜피 유럽 숙소는 물 안주기 때문에 숙소 체크인하면 마트 물사러 가는게 일과예요.

 

3. 비*고 볶음 김치 팩  여행 일수 맞춰 사가세요. 볶음김치는 이미 가열한거라 발효가 안되어서 안전해요.

 

1,2,3만 되어도 한식 갈증 없어요.

IP : 78.164.xxx.18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4:20 PM (223.62.xxx.169)

    유럽 현지 호텔직원 말로는 아시안은 방안에서 컵라면 취식을 하거나 포트에 라면 끓여먹거나 하기때문에 인기없는 방 위주 전망 안좋은 방 위주로 준대요. 유럽 미국애들이 몸만들어갔다나와서 좋은 방 위주로 준대요. 유럽 근무하는 친구에게 직접 들음
    취식하시는 분들은 에어비앤비 추천드려요

  • 2. 얼음
    '24.5.5 4:22 PM (125.249.xxx.218)

    굳이 며칠 여행가며 그렇게까지 챙겨야 할까요
    유럽음식 못먹을만큼 맛없는것도 아니고
    몇달가는거 아니고 패키지 길어야 10일인데
    그거 준비않해도 잘 지내다 올수있어요

  • 3. ㅇㅇㅇㅇㅇ
    '24.5.5 4:23 PM (175.199.xxx.97)

    윗분 그거 핑계고 그냥 인종차별이예요
    그걸동조하는건 아니시죠?
    무슨 아시안전부 음식먹는다고

  • 4. ㅇㅇㅇㅇㅇ
    '24.5.5 4:2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패키지는 한식 ㅣ일ㅣ식이라서 바리바리 안싸도
    됩니다.

  • 5. 읭?
    '24.5.5 4:25 PM (1.237.xxx.181)

    그래봤자 2주인데 햇반을 데워서 간다고요?

    그냥 조미김이나 볶음 고추장 튜브형정도 가져가세요

  • 6. 고생하시네요
    '24.5.5 4:32 PM (180.71.xxx.112)

    여행은 맛있는 음식 먹는재미인디

    저도 듣긴했어요
    한국인들이 자꾸 뜨거운물 달라하고
    컵라면 먹고 변기에 붓고 컵라면 쓰레기 버리고 그런다고요

  • 7. 라면
    '24.5.5 4:33 PM (112.159.xxx.154)

    냄새가 찐~하잖아요.
    거기 호텔측에서 엄청 싫어한다고
    되도록 라면 끓여먹지 말라던데요.

  • 8. 175님
    '24.5.5 4:37 PM (223.62.xxx.169)

    제 친구 한국인이예요

  • 9. ...
    '24.5.5 4:39 PM (220.75.xxx.108)

    첫댓글님 말씀이 맞는 듯요.
    친구가 남편이랑 둘이 이태리를 보름동안 다녀왔는데 자유여행이었고 나름 일박에 30-40만원씩 하는 호텔로 예약했는데 주는 방마다 일층(주차장레벨), 조식부페 입구 옆방, 로비라운지층 객실 등등... 불평하면 풀부킹이어서 방교체 안 된다고 하는데 밤에 나가서 올려다보면 불꺼진 방 천지고요.

  • 10. ...
    '24.5.5 4:39 PM (221.151.xxx.109)

    차라리 잔치국수 컵라면 드세요

  • 11. ..............
    '24.5.5 4:42 PM (180.224.xxx.208)

    제발 호텔에서 냄새나는 거 먹지 맙시다.
    매너를 지키자고요.
    그리고 햇반은 공장에서 이미 다 익어서 나오는 겁니다.
    쌀 씻어서 그 플라스틱 그릇 안에 넣은 채로 쪄서 만들어요.
    전자레인지에 넣는 건 그냥 따뜻하게 데우는 거예요.

  • 12. 음식을
    '24.5.5 4:42 PM (1.227.xxx.55)

    해먹을 생각이면 키친 있는 호텔 예약하세요. 레지던스 스타일요.
    완전히 호텔식인데 키친까지 있는 곳들 어디나 있어요.
    컵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그런 곳이 편해요.

  • 13. 근데
    '24.5.5 4:47 PM (1.227.xxx.55)

    원글님, 1번요. 햇반을 데워서 식힌 후 그걸 가지고 가란 말씀이죠?
    그러면 안 상하나요? 진공포장이라서?

  • 14. ...
    '24.5.5 4:47 PM (115.138.xxx.39)

    김치 라면 며칠 안먹는다고 죽나요
    유럽 갔다 방금 돌아왔는데 김치 라면 밥 얼마동안 안먹는다고 아무일도 안생기던데요

  • 15. 한국 식당 가도
    '24.5.5 4:48 PM (211.247.xxx.86)

    숙소 돌아가서 컵라면으로 마무리 하는 사람 많아요
    냄새 안 빠짐.

  • 16. 제발
    '24.5.5 4:58 P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그런짓좀 하지마시길
    일주일 한국음식 안먹으면 죽어요?
    라면냄새 얼마나 베이는데요?
    키친있는곳에서나 하고 일반호텔서는 그런짓좀 하지 알아요. 미친~

  • 17. ㅡㅡ
    '24.5.5 5:04 PM (223.38.xxx.253)

    호텔 패브릭
    커튼 천소파 등에 냄새 나요

  • 18. happ
    '24.5.5 5:09 PM (39.7.xxx.10)

    에혀...그냥 한식 원없이 먹으면서
    한국 있지 왜 굳이?
    낯설고 안겪어본 거 경험하러 가는건데
    얼마나 긴 여행인지 몰라도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하는 건지...

    여행가면 난 현지인이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거든요.
    현지식은 그네들이 잘 먹는건데 한국인이라
    안맞고 못먹고 굳이 혐오음식 아니고서야
    다 그나라 맛이다 즐기면 좋던걸요.
    솔직히 한식 못먹어 죽는것도 아니고
    돌아오면 질리게 먹을텐데 그나라 간김에
    고루 다 맛보기도 바쁜데 ㅎ

  • 19. 그놈의
    '24.5.5 5:20 PM (175.117.xxx.137)

    밥밥밥
    아침마다 밥 먹어야한다는 아재들이나
    해외여행 가면서도 김치,라면,깻잎, 멸치
    쟁이는 아줌니들이나...어후 좀. ...ㅜㅜ

  • 20. ㅋㅋㅋ
    '24.5.5 5:24 PM (121.183.xxx.63)

    2주도 저런거 못참으면
    그냥 여행을 가지 말자

  • 21. 라랑
    '24.5.5 6:11 PM (1.239.xxx.222)

    옛날과달리 호텔에 커피보트 제공안해줘요 거기다 음식 해먹어대니 ㅠㅠ
    김치냄새 배어서 밴도 한국사람에겐 한국사람 썻던 것만 렌트해준다더라고요

  • 22. 왜 그러세요 ㅠㅠ
    '24.5.5 6:16 PM (220.122.xxx.137)

    제발 호텔에서 냄새나는 거 먹지 맙시다.
    매너를 지키자고요. 222222

    모 유명여배우도 고급호텔에서 라면 끓여먹다가 화재벨 울렸다고

    한국인 망신 시키지 마세요

  • 23. 구질구질하기는
    '24.5.5 7:48 PM (151.177.xxx.53)

    냄새 풍기는 짓거리 좀 하지마세요.

    유럽 스프들 맛있는것들 많고요.뜨거운 물만 붓고 마시는 핫컵스프들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거 사서 먹는것도 여행의 재미겠어요.
    그노메 라면 스프. 어우 그 냄새 지독합니다. 엄청 지독해요.
    인도인 카레냄새만큼이나 지독하다고요.

    한국 밑반찬 냄새도 지독합니다. 그런 냄새 좀 풍기지마시고.

    그런거 먹으려면 차라리 아파텔 같은거 숙식 할수있는 곳이 따로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도않습니다. 오히려 저렴한곳 많아요.

  • 24. 82 또
    '24.5.5 7:50 PM (211.234.xxx.47)

    82 또 지랄났네
    댓글들 왜 이럼

  • 25. ㄴㄹ
    '24.5.5 7:53 PM (61.77.xxx.175) - 삭제된댓글

    음식 싸들고 가란게 아니라 싸갈때 편하게 정보주는거잖아요 왤케 훈계들이에요 사회생활 다들 가능한가요? 세계 다 다녀봤고 미국 유학 생활 오래했는데도 나이드니 이젠 어디가도 한식 찾게 돼요. 유럽 패키지는 한식 중식 있대도 현지식 입맛안맞음 못먹을 음식 나오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어르신이나 애들 데리고 가면 김이라도 싸가야하고요. 중국인 한국인 오는 호텔들 유럽에서 말만 4성급이지 컵라면 하나 때려도 전혀 문제안됩니다. 82에만 선진 시민들이 다 모여있나봐요

  • 26. ..
    '24.5.5 8:10 PM (182.220.xxx.5)

    놔두세요. ㅋ
    저는 해외여행가면 대부분 사서 먹지만 그래도 한두끼 정도는 한식 꼭 챙겨요. 필요한 일이 꼭 생기던데요.

  • 27. 한동안
    '24.5.5 9:29 PM (74.75.xxx.126)

    북미랑 유럽은 라면스프 반입 금지라고 했었는데 요새는 안 그런가요. 라면스프에 소뼈같은 게 들어 있어서 통관할 때 재수 없으면 걸린다고 그랬었는데요. 제일 무난한 건 고추장 튜브 하나 가지고 가서 식사 할 때 너무 느끼하고 먹기 힘들면 섞어 드세요. 크림 소스 파스타 같은 거 드시기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 있으면 고추장 조금 섞으면 잘 드시던데요.

  • 28. ..
    '24.5.5 10:10 PM (125.186.xxx.181)

    근데 여행 내내 진짜 못 드시는 분 봤어요. 요즘은 속이 닝닝하면 비슷한 거라도 찾아 태국식이나 베트남식 멕시칸식이라도 먹지, 아주 옛날엔 한 달 만에 한식 먹으며 엉엉 운적도 있다는.....ㅎㅎㅎ

  • 29. 어묵국물티백
    '24.5.5 11:28 PM (58.230.xxx.211)

    티백처럼 생겼는데 뜨거운물에 티처럼 담그면 어묵국물 맛 나는 거 있어요. 서양음식 먹고 속 느끼할 때 호텔방에서 한 잔 마시면 냄새도 거의 안 나고, 뒷처리도 깔끔해요. 햇반이랑 고추장 튜브 정도 먹으면 냄새 걱정이나 뒷처리 걱정 없고 햇반은 원글님 팁대로 하면 괜찮아요.

  • 30. 햇반
    '24.5.5 11:35 PM (1.246.xxx.38)

    유럽여행 갔을 때 나이드신 아주머니 한분이 햇반을 끓는 물에 미리 익혀서 가져오신거 봤어요.남편이 입이 너무 짧아서 식사를 못하신대요. 전자렌지 사용 못하니 이렇게 해오신다고.

  • 31. 50일 여행
    '24.5.6 1:23 AM (78.127.xxx.16)

    프랑스에 있는데요.
    현지 마트에서 정체모를 컵라면 사서
    한국 매운 스프 넣고 먹어요.
    양이 많네요

  • 32.
    '24.5.7 2:32 PM (59.6.xxx.225)

    매 끼니, 매일 한식 김치 안먹으면 안되는 분들은 그냥 한국에 계시지..
    해외 여행 가면 풍광 뿐 아니라 그 나라 음식도 먹고 하는 건데
    바리바리 햇반이니 김치니 라면스프를 싸가나요 ㅡ.ㅡ
    음식 꼭 해먹어야 하는 분들은 에어앤비 이용하세요
    환기 안되는 좁은 호텔 객실에서 꼭 냄새나는 음식 먹어야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67 보냉가방과 아이스박스 차이 많이나나요? 1 ㄱㄴ 2024/05/18 1,086
1594466 오피스텔 매매 5 2024/05/18 1,554
1594465 요샌 애슐리가 최고인듯요 40 ㅇㅇ 2024/05/18 14,458
1594464 퇴직앞둔 남편 23 남편 2024/05/18 4,582
1594463 비누로만 머리감으시는분 있나요? 11 ... 2024/05/18 1,656
1594462 아들에게 감동했네요 17 111 2024/05/18 4,139
1594461 김호중은 절대 안무너집니다. 44 호중.. 2024/05/18 14,087
1594460 댓글은 놔두고 본문만 삭제하겠습니다 77 .... 2024/05/18 6,274
1594459 액체만 마시면 배가 안부르죠? 2 배부름 2024/05/18 748
1594458 범죄도시 출연자들 검색하다 나이보고 좀 쇼킹.. 2 노안 2024/05/18 1,963
1594457 원룸에선 빨래건조를 어떻게 하나요 10 ㄴㄱㄷ 2024/05/18 1,968
1594456 수영복살때 꽉끼는듯한거 사는게 맞는건가요?ㅜㅜ 7 dd 2024/05/18 1,896
1594455 성향 맞는 친구가 있나요? 3 2024/05/18 1,251
1594454 40대 모여봐요. 9 ... 2024/05/18 2,123
1594453 소속사가 김호중 과잉보호 한답시고 일을 더 키웠네요 10 .... 2024/05/18 2,852
1594452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고싶어서 4 . 2024/05/18 1,665
1594451 세일하는 생연어 사서 냉동보관 할까요 말까요 6 2024/05/18 794
1594450 해외교민인데 지인들 묵는것 11 유럽 2024/05/18 2,774
1594449 지금 서울의봄 보고 있는데.. 9 ㄱㅂㄴ 2024/05/18 1,459
1594448 연어 유부초밥 드실때 조심하세요. 4 ... 2024/05/18 4,453
1594447 날씨 좋은데 감기 걸리니 억울하네요 4 ㅇㅇ 2024/05/18 722
1594446 제가 추구하는 중년미는 30 .. 2024/05/18 5,982
1594445 미친 승모근 방법이 없나요? 11 ... 2024/05/18 2,160
1594444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plz 3 ㆍㆍ 2024/05/18 434
1594443 그 남자 이야기 5 28 그 여자 2024/05/18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