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은 난방기간이 기네요

살기 비적합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4-05-04 11:22:15

보통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난방해야 되나 봅니다.

 

독일은 여름이 끝나는 순간 바로 겨울이 찾아온다는 비유가 적절 한 것 같다. 중간에 가을이라고 불릴 수 있는 기간이 있긴하지만, 하늘이 흐리기라도 하면 체감온도는 초겨울 날씨 같다.

 

 오늘 내가 사는 지역의 최고 온도는 14도, 최저온도는 5도이다. 10월 초인데, 한국의 최저 기온이 여기의 최고 기온과 비슷한 온도이다.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도
    '24.5.4 11:26 AM (211.36.xxx.75)

    일년중 반은 난방해야 되요

  • 2. ..
    '24.5.4 11:29 AM (211.251.xxx.199)

    한국 어제도 낮은 찌는데 밤과 새벽엔 어찌나 바람이 찬지
    지구가 인간 담금질을 심하게 하더이다

  • 3. 미국북부
    '24.5.4 11:31 AM (223.39.xxx.112)

    캐나다랑 접근부근도 그렇죠
    적도에 가까운 쪽은 따뜻하고 멀수록 추운거....
    독일이 다 그런게 아니고 위치따라 다른거겠죠.

  • 4. 더위타는
    '24.5.4 11:33 AM (125.142.xxx.31)

    저희가족이 딱 좋아하는 온도네요.

  • 5. 거긴
    '24.5.4 12:02 PM (223.33.xxx.239) - 삭제된댓글

    영상이라도 습해서..ㅠ
    우리 겨울 영하 10도가
    습한 영상3~4도보다 더 견딜만 해요

  • 6. 날씨가이상
    '24.5.4 12:05 PM (112.155.xxx.248)

    요즘 날씨 진짜 이상해요.
    낮엔 여름인데....밤엔 바람이 파워 바닥이 냉냉하더라구요..
    환절기 감기가 극성이라...
    난방 살짝 돌렸어요..
    전기..가스비..일년내내 걱정이네요

  • 7.
    '24.5.4 12:11 PM (121.159.xxx.76)

    주택살면 한국도 6개월 난방합니다. 독일이 좀 더 춥나봐요.

  • 8.
    '24.5.4 12:23 PM (82.78.xxx.208)

    독일 근처 사는데 초봄에 반짝 더운날이 있긴하지만
    4~5월 초까지 날씨가 최고 10~20도
    여긴 10도 대에도 으스스스 추위를 느낍니다.

    쨍한데 온도가 낮은게 아니라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날이 따뜻하지 않고
    난방도 한국처럼 따숩지가 않아서
    본격적인 초여름 오기 전까지는
    찬건 입에 대고 싶지도 않은 날씨예요.

    4월에는 그래서 날 좋은 한낮은 반팔에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여름옷 봄옷 경량패딩이 공존하다가
    5월 중순 쯤 넘어가면 급 더워지기 시작해서 쨘! 여름이예요.

  • 9. ..
    '24.5.4 12:26 PM (223.39.xxx.171)

    으슬으슬 뼈속 시린 추위
    라지에타 난방인데 벽돌 창문 외풍이 ㅠㅠ
    영국에서 오래된 집에서 살때 영하도 아닌데 맨날 부슬부슬 겨울비로 너무 추웠던
    근데 4월부터 10월까지 날씨나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 10.
    '24.5.4 5:14 PM (178.27.xxx.123)

    계절이나 온도는 한국과 비슷해요.
    원글님은 바닥난방이 안되고 오래된 집이라 그럴거에요
    바닥난방되는 새집인 데 3월부터 난방 끄고 살아요.
    낮에는 30도까지 오르기도 해서 창문도 열고 지내고
    결론은 독일도 지역마다 다르다. 난방 잘 되는 집은 안 그렇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18 실시간 7호선 할머니 두분 마늘쫑 까드시고 계세요 5 ㅡㅡ 2024/05/23 4,656
1596017 고양이 하루에 물 어느 정도 먹나요? 6 ㅇㅇ 2024/05/23 743
1596016 종소세 신고 어찌할까요 3 ㅡㅡ 2024/05/23 895
1596015 손등 인대 손상. 남편 수술 1 2024/05/23 587
1596014 2009년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소파가 까지네요 15 꺄아 2024/05/23 3,464
1596013 지금 사라져도 좋을듯요 6 ㅇㅇ 2024/05/23 1,926
1596012 입술이 각질로 덮혀 있어요 16 이유 2024/05/23 2,306
1596011 서울 고터몰 가보려는데.... 8 ㅡㅡㅡ 2024/05/23 1,810
1596010 입양한 딸 식탐이 많다며 태워 살해한 여자 모습 11 ..... 2024/05/23 5,885
1596009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질문있어요 1 카라멜 2024/05/23 677
1596008 8억 아파트 매도일때 중개수수료 얼마에요? 12 해피데이 2024/05/23 2,344
1596007 휴지통샀다고 뭐라하는 남편 24 뒤집기 2024/05/23 3,681
1596006 윤석열과 김건희 갈등 ‘그 중심에 한동훈 있다’ 5 .. 2024/05/23 3,708
1596005 키157에 72키로에요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조차 너무 힘들어요.. 28 무거운 몸 2024/05/23 5,526
1596004 나이들수록 고기냄새에 민감해지네요 ㅜ ll 2024/05/23 664
1596003 해외직구..국민들의 별다른 이의 제기가 없어 강행한대요 7 기가막혀 2024/05/23 2,159
1596002 영작 도와주세요 15 . 2024/05/23 765
1596001 미술학원 선택 3 여름 2024/05/23 485
1596000 내 나이가 벌써 오수를 즐길 나이인가... 12 중년의 슬픔.. 2024/05/23 3,510
1595999 이런 우연이... 11 민망 2024/05/23 3,538
1595998 페미들이 민희진편을 드는 이유는 방시혁이 비열쪼잔한 한남이라서 18 페미 2024/05/23 2,141
1595997 새밥솥에 밥하기. 요즘쌀은 물을 더 잡아야 하나요? 9 새건데 2024/05/23 824
1595996 저렴한 옷 지름신 강림 후기... 3 여행자 2024/05/23 3,583
1595995 탤런트 박철 신내림 32 박철 2024/05/23 21,893
1595994 부산 터널 입구에 등장한 ‘꾀·끼·깡·꼴·끈’ 25 ... 2024/05/23 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