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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적게하고 뿌듯해하는 시모

Ld 조회수 : 17,735
작성일 : 2024-05-04 07:13:56

항상 음식 적게 한 후에

아들과 남편에게 음식 많이 주고

여자들은 적게 먹자 해요.

그러면서 뿌듯해하는 스타일

 

 

본인이 하녀처럼 그리 먹고 산 주제에

며느리한테 왜 같이하자 그러는거죠?

더럽고 궁상스러워요.

 

백일된 아기 있는 집에 와서 며느리가 한 밥 먹겠다 해서

국수 삶는데 국수 삶는 양까지 통제하려 하고
"그만 넣어라 조금만 삶아라" 하더니

그 결과가 남자들 먹게 저만큼 두고 우린 이것만 먹자고

 

 

국수면 얼마한다고 참...

 

 

뷔페갈 땐 에코백이랑 비닐봉지 챙겨가서 음식 훔쳐오고...

냉장고엔 상한 음식 뿐이고

손주들 먹을 거 다 싸서 시댁가거든요.

시댁 음식 먹이기 싫어서요.

그것도 양많다고 궁시렁...

며느리보기 안부끄러운지

너무 싫어요 궁상 시모

 

IP : 211.246.xxx.240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게살자
    '24.5.4 7:16 AM (175.116.xxx.115)

    인간관계는 상대적인거예요. 마음을 곱게 씁시다. 젊은 우리가 바꿔나가면 됩니다. 자 아자아자!

  • 2. ..
    '24.5.4 7:19 AM (175.116.xxx.115)

    가격이 문제 아니고 사사건건 통제하려하는 성격이네요. 묵묵히 공손하지만 단호하게 원글님 생각대로 해보세요. 그러면 저쪽이 기가 꺾입니다.

  • 3. ...
    '24.5.4 7:20 AM (222.98.xxx.31)

    님 살림인데 왜 뜻대로 못하시나요?
    전 이렇게 먹고는 못산다하세요.
    육아 중인데 먹어야 기운이 나죠.
    시가에 가서도 당당히 말하세요.
    더 먹어야한다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눈칫밥을 먹나요.
    님 할 탓입니다.

  • 4. ....
    '24.5.4 7:20 AM (114.200.xxx.129)

    그냥 팩폭 날리세요.?? 그냥 대놓고 말할것 같네요 ㅠㅠㅠ
    저런사람은 저희 막내 숙모 같은 며느리를 만나셔야 되는데..ㅎㅎ 저희 할머니한테팩폭잘 날리는데 평소에는 워낙에 숙모가 잘해주시니까 꼼짝을 못하시는 스타일이었거든요 ..
    근데 어릴때도 숙모 같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잘해줄때는 잘해주더라도 저렇게 말도 안되는거는 ㅠㅠ

  • 5. ㅇㅂㅇ
    '24.5.4 7:20 AM (182.215.xxx.32)

    평생 그리 살아서 그런듯....

  • 6. 어머니~
    '24.5.4 7:21 AM (223.38.xxx.108)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어머니는 편안히 앉아계세요~

  • 7. ㅁㅁ
    '24.5.4 7:22 AM (125.181.xxx.50)

    시모 온다고 하먄 또 그런 일 있을테니 좀 비싸고 맛있는거 한그릇 해서 냉장고에 깊숙히 따로 뒀다가 국수 같읔거 다 먹고 치우거 좀 있다가 난 부족해서 뭐라도 좀더 먹어야겠다 하며 혼자 드세요
    시모는 배가 안고프신가봐요 소식하시니 날씬하신가보다 대충 추켜세워주고 한입도 주지마요

  • 8. ...
    '24.5.4 7:2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22님 이야기 완전 공감요ㅠㅠㅠ 시가가 뭐 그렇게 어려운곳이라고 말도 안하고 그렇게 눈칩밥을 먹는지.ㅠㅠ

  • 9. ....
    '24.5.4 7:23 AM (114.200.xxx.129)

    222님 이야기 완전 공감요ㅠㅠㅠ 시가가 뭐 그렇게 어려운곳이라고 말도 안하고 그렇게 눈치밥을 먹는지.ㅠㅠ 말도 못하니까 그냥 그사람이 점점 싫어지는거잖아요.. 이건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 10. ㅡㅡㅡ
    '24.5.4 7:28 AM (58.148.xxx.3)

    에그 짜증나시겠어요

  • 11. ㅁㅁㅁ
    '24.5.4 7:34 AM (210.178.xxx.73)

    남자들 새밥주고 여자들 찬밥 먹자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살아오셨으니,,이해는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 저에게도 그런 삶을 요구하시니 싫었어요 신혼 초 부부싸움 끝에 저 이야기가 나왔어요 남편이 어머니가 밥 뜰 때마다 미영이는 찬밥 안 좋아한다, 내가 찬밥 좋아한다고 해서 시아버지 제외한 밥그릇이 찬밥 조금씩 나누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이런 해프닝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제가 말했을 것 같아요
    원글님 많이 부당한 상황이니 좋은 표현으로 단호하게 바꾸세요

  • 12.
    '24.5.4 7:42 AM (118.235.xxx.84)

    아니.
    별거 아닌데 이렇게까지 환멸을 느끼시는지.
    말을 하세요.
    어머니.
    가만 앉아계세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저 많이 먹어요.
    정색을 하세요.
    이게 뭐가 어렵다고
    못하고
    뒤돌아 욕하며 내 속도 힘들게 하는지.
    조선시대 종년도 아니고
    겨우 이정돈데 말을 못하나요?

    다른인간 관계서도 주로 참고 지나가시고 할 말 못하시죠?

  • 13. ...
    '24.5.4 7:49 AM (1.235.xxx.12)

    말을 하세요.
    제 시모도 그런 성향인데 매번 웃으면서 팩폭 날리니 이제 제 눈치봅니다.
    예를 들면 가족이 4명인데 삼계탕을 닭 한마리만 해서 닭다리를 남편이랑 아들만 줘요. 그럼 저도 다리 좋아해요. 하면서 다리살 찢어서 4등분하구요.
    반찬 잔뜩 준비했다가 남편이랑 아들 먹고 들어온다하면 싹 치우고 우린 국이랑 김치랑 먹자하시면 여자입은 입이 아닌가요? 하면서 도로 꺼내서 해먹어요.
    우린 찬밥먹자 하시면 저도 새밥이 좋아요. 하고 찬밥은 나중에 볶음밥하면 된다하고 다시 퍼요.
    지금은 넌 새밥 좋아하지? 닭다리 좋아하지 하면서 눈치 반 비아냥 반 하시는데 신경안쓰고 먹고 싶은대로 먹습니다.

  • 14. ...
    '24.5.4 7:49 AM (124.50.xxx.169)

    맞아요. 말을 하세요 용기를 내시길...

    어머니 저 많이 먹어요 ~~
    제가 해도 될까요???

  • 15. ㅇㅇ
    '24.5.4 7:51 AM (223.62.xxx.150)

    치사해서 말하기조차 싫은 맘 모르시네요

    저희 애들한테도 그래서 전 미리 애들 먹이고 가고 그랬는데ㅠ

  • 16. ...
    '24.5.4 7:55 AM (1.235.xxx.12)

    치사하죠...
    저도 한두번이면 참겠는데 합가 중이었어서 계속 그렇게는 못살겠더라구요.
    치사하다고 말안하면 그래도 되는 사람 취급 받습니다.

  • 17. 그러게요
    '24.5.4 7:57 AM (70.106.xxx.95)

    왜 할말을 못하고 수동공격을 하세요?

  • 18. ..
    '24.5.4 8:00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궁상이면 아들도 적게 줘야죠
    여자만 적게 먹자는건 음식차별인데
    시가가서 음식적으면 남편과 바꿔먹으세요
    아니면 반을 덜어서 비율을 맞추던가
    님 집이면 님이 알아서 음식양 늘리면 되구요

  • 19. 바람소리2
    '24.5.4 8:00 AM (114.204.xxx.203)

    평생그리 살아서...
    나는 마이웨이로 가야죠
    아직 그런 시가는 못봤어요

  • 20. ..
    '24.5.4 8:05 AM (211.36.xxx.57)

    치사해도 말을 해야죠. 치사하다고 말못하면 애는 이렇게 해도 되는 사람이구나 취급 받아요

  • 21. ;;;
    '24.5.4 8:05 AM (211.44.xxx.116)

    20여년전 제가 한 경험을 요즘 젊은 분이 하고 계신다니
    ㅜㅜ
    그게 참 치사스럽게 힘들어요~

    그런거 말고도
    상 두개 붙여놓고 식사하는데
    반찬 정성껏 많이 담은 접시는 꼭 남자상에 놓으라고 하고
    대충 담은 접시 여자상에 놓으라고 해서
    걍 똑같이 담을 일이지 왜저러시나? 이해도 안되고
    싫었던 기억이 나요~

  • 22.
    '24.5.4 8:05 AM (121.167.xxx.120)

    우리도 남자 새 밥 시어머니도 새 밥 며느리만 찬 밥 먹으라고 밥상 차렸는데 눈치 빠른 남편이 아무말 없이 밥 바꾸어서 찬밥 먹으니 시어머니가 자기 밥이랑 바꾸어서 결국은 시어머니가 찬 밥 먹었어요

  • 23. .....
    '24.5.4 8:11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시모 보란듯이 남편꺼 뺏어드세요.
    남편이란 놈은 지 엄마가 저러고 차별하는데
    그걸 그냥 두고있냐.지 혼자 좋은거 쳐먹으면서 목구멍에 잘도
    넘어가나보네요.이기적이고 식탐 많은 놈 같으니

  • 24. 장년들
    '24.5.4 8:12 AM (110.70.xxx.131)

    본인들은 시모한테 다 말했나봐요. 분란 생기기 싫어서 그러죠.
    시부모 부당한 거 다 항의해봐야 의절 밖에 더 합니까?
    조용히 있다가 의절하는 게 훨씬 덜 시끄러움.

  • 25. 나같음
    '24.5.4 8:14 AM (119.71.xxx.160)

    다이어트 한 셈치고 별거 아닌 듯 그냥 넘길 것 같은데
    오히려 남편 많이 먹여서 살찔까봐 그게 더 걱정일 것 같은데

    원글님 성격 안좋으신 듯
    별거 아닌 일에 '더럽고 궁상맞다' 는 놀라운 표현을 쓰시네요
    원글님이 더 이상함.

  • 26. 셤니가
    '24.5.4 8:14 AM (121.133.xxx.137)

    마지막에 저랑 자기만 눌은밥 푸길래
    바로 남편밥과 바꿨어요
    자기 누룽지 좋아하지? 이럼서.
    어깃장 아니고 전 턱 안좋아서 원래
    눌은 밥 안먹고 남편이 누룽지 좋아하는것도
    맞거든요
    그때 슬쩍 째려보는걸 느꼈네요 흥

  • 27. 다음부터
    '24.5.4 8:16 AM (118.218.xxx.119)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남편 작게 먹고 음식 넘기라하세요

  • 28. ..
    '24.5.4 8:16 AM (211.36.xxx.57)

    부당한거 한꺼번에 하는것도 아니고 의절을 왜해요. ?? 참고 참다가 터지니까 의절까지 가는거잖아요.이건 다른 인간관계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 29. ...
    '24.5.4 8:16 AM (1.235.xxx.12) - 삭제된댓글

    아 또있어요 ㅋㅋ
    제 시모도 손이 작아서 국수 같은거 적게 하고 원글님 시모처럼 하길래...
    국수 담으려고 하면 이리내라 내가 담을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요? 또 여자들것만 적게 푸시게요? 호호호 하니 그래 너 많이 먹어라 하고 그담부턴 저한테만 한대접을... ㅋㅋㅋ

  • 30. 친정엄마
    '24.5.4 8:18 AM (110.9.xxx.70)

    전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항상 인원수 보다 적게 만들어서 남자들만 주고 여자들은 찌꺼기 먹게 하기.
    국도 남자들만 주고 여자들은 한그릇만 퍼서 숟가락 담가 나눠먹게 하고..
    전복도 고기도 딱 남자들 것만 사고 여자들은 안주고..
    저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러세요.
    몇십년을 밥 먹을때마다 지랄지랄을 해서 이제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못고쳐서 이젠 포기했어요.
    엄마가 집에서 천대받던 딸로 태어나 좋은건 무조건 아들들만 주고
    딸은 찌꺼기만 주고 죽어라 일만 시키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거 같아요.
    여자는 무조건 안좋은거 남자들이 먹다 남긴 것만 주고 굶기고 구박하던 그 부모 탓이에요.
    감히 여자가 남자들과 같이 밥상에서 밥먹고 맛있는 거 먹고 따뜻한 거 먹으면 불호령 떨어지고 집안이 뒤집어 지던 환경에서 자라서 평생 트라우마처럼 남은 거죠.
    부모에게 애정은 커녕 구박만 받고 자라서 다 커서도 인간관계도 안좋고
    항상 남 눈치만 보고 호구짓만 당하고 좋은 건 아껴뒀다가 남 주고 자긴 찌꺼기만 먹고...
    그 시절 구박 받고 핍박 받던 여자의 삶이라 이해하기로 했어요.
    근데 저와 내 딸한테까지 그러는 건 못참고 제일 좋은 것 미리 챙겨요.

  • 31. ...
    '24.5.4 8:19 AM (1.235.xxx.12)

    또있어요 ㅋㅋ
    제 시모도 손이 작아서 국수 같은거 적게 하고 원글님 시모처럼 하길래...
    국수 담으려고 하면 이리내라 내가 담을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요? 또 여자들것만 적게 푸시게요? 호호호 하니 그래 너 많이 먹어라 하고 그담부턴 저한테만 한대접을...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좀 유치하지만
    치사한 사람한텐 치사한 방법이 젤 잘먹혀요.

  • 32. ..
    '24.5.4 8:22 AM (175.223.xxx.48)

    그냥 얘기 하면 되죠
    난 이것 먹고
    아기보고 남편 밥 못해준다
    더 먹어야 한다!
    전 얘기하고
    마음 빈정 안 상하겠어요

  • 33. ㅇㅇ
    '24.5.4 8:23 AM (125.130.xxx.146)

    원글님 성격 안좋으신 듯
    별거 아닌 일에 '더럽고 궁상맞다' 는 놀라운 표현을 쓰시네요
    원글님이 더 이상함.
    ㅡㅡㅡ
    이게 별거가 아닌가요?

  • 34. 그렇게 배웠으니
    '24.5.4 8:27 AM (114.203.xxx.205)

    말 안하는게 맞고 예의인줄 알았어요. 더 잘 담은 음식 어른 상에 놓고 손님 상에 놓고... 어른 하는 일에 말대답 않고요. 그렇게 배운 세대라 저런 일이 있으면 몹시 맘상했는데, 제가 시모될 나이가 됐는데 아직도 이러고들 있으면 어쩌나요.이전 세대 욕하더니 욕하면서 배웠군요. 지자식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하게 대해야지 널린게 먹거리인 세상에서 먹을걸로 아직도 이럴 일인가요? 시모 본인이 ㅊ 굶어 입을 줄이든가요.

  • 35. 아니
    '24.5.4 8:30 AM (211.206.xxx.191)

    더구나 원글집에서는 내집이니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해야죠.
    입은 먹을 때만 쓰는게 아니예요.
    먹을 것 넘쳐나는 시대에 식사 시간 먹을 것 양 저께 해서
    남자들 먼저 주고 남는 양 나눠 먹자고 해서 배고프고 속상하다고 해야죠.
    그자리에서 다들 듣게.

  • 36. 의절이 목적인가
    '24.5.4 8:39 AM (211.241.xxx.107)

    왜 조용히 있다가 의절해요
    분란이 있더라도 말을 해야죠
    말이 안통하면 혁명을 일으키든 해야
    바뀌는거죠

  • 37. ...
    '24.5.4 8:40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시모는 양은 많이 하는데 여러사람 침 묻힌 먹다 남은 거 싸주려고 해요
    거절하는데 까탈스럽다고 한소리하고
    싸가는게 돈 아끼는 길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해요

  • 38. ..
    '24.5.4 8:41 AM (223.38.xxx.194)

    시모는 양은 많이 하는데 여러사람 침 묻힌 먹다 남은 거 싸주려고 해요
    거절하는데 까탈스럽다고 한소리하고
    싸가는게 돈 아끼는 길이라며 헛소리

  • 39. ..!
    '24.5.4 8:42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애기 있는 나이면 시어머니도 60대일텐데 그래요?
    어휴 드럽고 치사하다.
    저도 며느리 볼 나이지만 요즘같은 세상에도 먹을거 가지고 그렇게 치사하게 군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으니 집에 초대해서 똑같이 해보세요.
    남자들은 고기 주고 여자들은 이 오이지에 찬밥 먹자고.

  • 40. ...
    '24.5.4 8:42 AM (106.102.xxx.212)

    음식하는 손도 작고
    적게 먹고 남기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듯

    거기다 옛날부터 남자들 챙기고 그런게 습관이 되서 그런거 같음

    예전에 명절에 식구도 많은데 갈비찜을 무슨 2~3인용 국그릇에 해놓으신 시어머니.. 거기서 쬐끔 퍼놓고 많이 먹으라고 하심
    진짜 많이 먹는 내가 다 먹어버림

  • 41.
    '24.5.4 9:08 AM (115.21.xxx.157)

    말을 하세요 뭐 그리 어려운 상대인가요 부당하다 싶을때 바로바로 얘기하세요

  • 42. .
    '24.5.4 9:30 AM (42.82.xxx.254)

    이럴때는 그 집 아들이 나서야 함..
    한두번 만 우리 와이프 뭐 먹냐..내 꺼 나눠먹자하면 시어머니 바뀜....

  • 43. ooo
    '24.5.4 9:43 AM (112.169.xxx.68)

    명백히 주접스러운 시모가 잘못한거 맞는데
    이런 글까지 원글 못 잡아먹어 안달 ㅋㅋㅋㅋㅋ
    며느리 입에 들어가는거 아까워 미칠것 같은 시모들 납셨네 ㅋㅋㅋ

  • 44. .....
    '24.5.4 10:16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명백히 주접스러운 시모가 잘못한거 맞는데
    이런 글까지 원글 못 잡아먹어 안달 ㅋㅋㅋㅋㅋ
    며느리 입에 들어가는거 아까워 미칠것 같은 시모들 납셨네 ㅋㅋㅋ
    2222222

    말을 안했겠어요?
    말 해도 달라지지 않으니 그렇지

  • 45. ..
    '24.5.4 10:23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도 그래요. 케잌 한조각 떠놓고 시어머니랑 남편이 사이좋게 접시 핥고 있음.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남기면 절대 싫다면서 남자들은 가득 주고 여자들은 남긴다면서 조금 주고..시어머니는 본인꺼 다먹고 남자들 남긴거 그릇까지 핥아가며 먹어요. 그리고 접시들이 싹 비워진거 보며 뿌듯해 함.

  • 46. ㅋㅋ
    '24.5.4 11:17 AM (223.39.xxx.246)

    이야 이제는 먹는거로 차별하는 시모두고 며느리 타박하는 분위기로 바꿨네요 ㅋㅋㅋ
    82분들 나이 드시긴 많이 드셨네

  • 47. ..
    '24.5.4 1:52 PM (116.40.xxx.27)

    남편한테 말을하고 한마디하라하세요. 며느리는 만만하고 아들은 어려워하죠.

  • 48. ...
    '24.5.4 2:04 PM (211.214.xxx.92)

    원글님 성격 안좋으신 듯
    별거 아닌 일에 '더럽고 궁상맞다' 는 놀라운 표현을 쓰시네요
    원글님이 더 이상함.

    본인이 그러신가봄 격하게 까시는거 보니

  • 49. ㅑㅕ
    '24.5.4 2:30 PM (220.117.xxx.88)

    힘내세요

  • 50. ....
    '24.5.4 2:37 PM (116.33.xxx.189)

    시어머니 입장 1도 공감 못함.
    상황 상상하니 짜증스럽네요.
    다른 부분이 완전히 좋다면 이해하시고 그것도 아니면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시길.
    뷔페 가서 음식 싸오는 분이라면 거의 반 환자입니다.
    환자랑 싸워봤자니 님이 거리두기를 하세요.

  • 51. ......
    '24.5.4 2:38 PM (1.241.xxx.216)

    빌어먹는다 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왜 빌어먹겠나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서 그렇고
    엄밀히 따지면 차별이네요
    양을 작게 하든 많이 하든 똑같이 나눠야지요
    원글님 남편은 왜 가만있어요?
    담엔 남편거랑 바꿔 드세요

  • 52. 말하라고?
    '24.5.4 2:40 PM (222.119.xxx.18)

    이런 할머니는 또 앞서서 나서면 ㅈㄹㅈㄹ
    가능성 큽니다.
    뒷담화..몇 년간 내내.

    자주 보지 마시고요.

  • 53. 냉장고에서
    '24.5.4 2:42 PM (183.97.xxx.120)

    썩는 음식이 있다니
    평소엔 음식을 많이 하시나봐요

  • 54. 확실!!
    '24.5.4 3:12 P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82는 진짜 시모들 겁나 많네요
    여기도 시모들 버글버글 모였네 자기 이야기나오니까 찔려서 원글몰아가기 하고있네요
    82는 진짜 가난한 시모..생활비 의료비 받아내야하는 시모..
    일평생 제사말고는 내세울거없는 시모들판인것같아요
    아후 징글징글 시짜들ㅜ

  • 55. 뭔지아는데요
    '24.5.4 4:40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에요 손이 얼마나 크신지.......할말하않

    저는 우리집일때는 제 마음대로했어요
    단, 웃으며 기분좋게요
    간섭하실때 아니에요 어머니~하면서 웃으며 제 쯧대로 양조절했어요 어머니 이건 많다 남는다 이런 얘기도 안했어요
    그냥 아무소리 안했고 제 뜻대로 양조절했고요
    저도 손이 작진 않거든요
    4인분필요하면 전 5-6인분 하는데 어머니는 10인분 하시는 분이었고요

    몇년 지나니 이제는 아무소리안하세요
    제가 하는 양대로 하니 배부르게
    먹지만 버리는 것도 없고 하니ㅎ

    어르신들은 어짜피 변하지 않으니
    싫다싫다 해봐야 내 감정만 상하고요
    그냥 내뜻대로 하되 싫은소리말고 웃으면서 넘어가세요
    설마 상대방 말이 맞더라도
    입장바꿔 가르치려드는것 같으면 기분 나쁠수 있어요

  • 56. ..
    '24.5.4 5:08 PM (182.220.xxx.5)

    적게 드서요 저는 제양껏 먹을게요
    라고 말하세요.

  • 57. 000
    '24.5.4 6:01 PM (61.43.xxx.58)

    저도 시어머니가 어제남은밥 긁어주시며 우리둘이 나눠 먹자길래 그 그릇 받아서 남편과 바꿔 먹었어요.
    그담부터 혼자 식은밥 드시더니 나중에는 새밥 다 같이 막고 남은건 나중에 혼자 있을때 드신다고 하더군요.

  • 58.
    '24.5.4 6:17 PM (220.117.xxx.35)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 님이 제대로 못 먹은거 보고도 거먼 있나요 ? 그게 더 이상해요
    보통 부인이 자기집에서 대접 못받고 못 먹으면 한마디할틴데
    님 남편을 먼저 갈구고 대화하세요 다음부터 너랑 바꿔 먹겠다 아니면 넌 더이상 시댁 안간다 굶고 천대 받으러 가냐 말 제대로 하세요 남편이 이상한거예요

  • 59. 저도
    '24.5.4 6:58 PM (183.108.xxx.228)

    남편이 이상해요
    남편이 나서서 바꿔먹든 하지않나요

  • 60. ..
    '24.5.4 7:34 PM (122.40.xxx.155)

    주변 관심 없는 남자들 본인배만 부르면 아무 불만없죠 ㅎㅎ
    아마 남자 여자 음식량 다른줄도 모를껄요??

  • 61. 에구ㅠ 아직도
    '24.5.4 8:18 PM (211.234.xxx.10)

    이런 시모가 있군요. 갑자기 몇살 시모인지 궁금해지네요.
    말을 해라. 왜 말을 못해서 이런 일을 겪냐는 댓글들 많은데. 상식을 벗어난 경우가 반복되면 말하기 조차도 짜증스럽죠. 에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같은 조언을.. 숨크게 들이 쉬고, 한마디 하셔요. 그렇게 한마디 두마디 하다 보면 원글님 생각을 자연스럽게 펼치기 쉬어집니다. 응원합니다.

  • 62. 매번
    '24.5.4 8:37 PM (211.234.xxx.6)

    그러면
    저라면 제가 먹을거 사가요
    아님 먹고가거나
    치사스러워 아예 안먹음
    어머니 혼자 드세요 ~ 하시고 드시지 마세요

  • 63. ㅇㅇ
    '24.5.4 11:23 PM (187.190.xxx.59)

    전 식탐없고 적게 먹어도 제 양보다 더 적게 먹으란말은 엄청난 거부감이들어요.
    그게 얼마나 큰 낙인데, 전 평생에 음식가지고 타박한 사람은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 64. 어떻게
    '24.5.5 12:43 AM (220.117.xxx.35)

    남편이 몰라요 자기집에서 홀대 못하게 신경 쓰는게 일반적이죠
    그리고 이야기도 들었을텐데
    가만 있다고요 ? 들었음 아무리 눈치없어도 알죠
    내 눈 앞에서 자기 부인이 먹을걸 못 먹고 배고파 오는데 아무 말도 안한다고요 ??? 비상식적인거죠
    남편을 족쳐야할듯 얼마나 네가 무시하는걸로 보이면 날 이렇게 대하냐 너도 똑같이 당하면 넌 어떻게 할거냐 난 이제 굶으러 안간다 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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