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고양이 복막염 경구제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552
작성일 : 2024-05-03 14:50:09

7개월정도된 아파트 길냥이가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챙겨주시는분보다

어쩌다 한번씩본 절 졸졸 따라다닌지가 꽤 되어서 남편과 상의해서

입양했는데 갑자기 활력이 떨어져 병원방문했다 복막염 진단받았습니다.

우여곡절끝에 ㅋㅇㅋ 경구제를 주문했는데 하필 중국이 노동절 연휴라

택배배송이 6일부터 시작된다고 해서 도착까지 최소 열흘은 걸릴걸로

예상됩니다. 약 도착전까지 쓸약이 필요한데 ㅋㅇㅋ 경구제 여분이 있으시면

양도부탁드립니다.

혹시 계속 치료중이신 보호자 분이 빌려라도 주시면 저희가 도착하는대로

갚아드리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댓글에 메일주소 적어두겠습니다.

 

IP : 121.151.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주세요
    '24.5.3 2:50 PM (121.151.xxx.172) - 삭제된댓글

    logine00@daum.net
    부탁드립니다.

  • 2. 여기보다
    '24.5.3 2:54 PM (116.42.xxx.47)

    고다까페나 아반강고 당근같은곳에 올리시는게....
    아니면 연휴시작전 병원에서 처방전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세모
    '24.5.3 3:01 PM (39.7.xxx.150)

    고다에서 구해보세요. 길냥이 입양하시고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마니마니 받으실꺼예요~

  • 4. 도와주세요
    '24.5.3 3:02 PM (121.151.xxx.172)

    지금 퇴원했다 다시 재입원했는데 병원에서도 그렇고 저희가 판단하기에도
    퇴원해서 집에서 돌보는게 오히려 최상인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저희부부가 완전히 초보인데 하필 저희가 간 2차병원이 신약에 대해서 철저하게
    도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방침인듯한 병원이여서 여러 의사가 저희에게 혼선을 주는 바람에 약을 구하기까지 말못할 곡절이 있었습니다.

  • 5.
    '24.5.3 3:14 PM (106.247.xxx.197)

    고복치(고양이복막염치료하기)라는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해서 도움 요청해보세요.
    제 주변에 그 카페 도움 받아서 약 구하고 병원의 도움도 받아서 완치한 사례가 있습니다.

    약은 보호자가 구하고 주사나 약을 먹는거는 병원의 도움을 요청하고. 100일정도 치료했었는데 지금은 1년 반 되었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복치 도움 받으시면 병원정보도 공유해주는것 같더라구요.(그래도 너무 믿지는 마세요.)

  • 6. 고마워요
    '24.5.3 3:31 PM (106.101.xxx.149)

    작년에 저도 복수찬 길고양이 집에서 치료해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복막염을 잘 아시는 캣맘분들이 경구약은 흡수가 낮다고 주사제치료를 했는데 저도 약국하는거부터 넘 힘들었어요
    주위에 도와주시는분들이 계시면 조금은 나을거에요 카페서 글을 읽어도 한계가있으니 치료해보신분을 찾고 도움을 받으세요 감사들립니다

  • 7. 다묘집사
    '24.5.3 4:56 PM (223.39.xxx.128)

    [고양이복막염 뽀개기]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s://naver.me/Gcnwc2qd

    병원 입원 별의미 없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셔야 해요.
    보통 완치 가능성이 80% 정도라는데 저는 세 마리 모두 완치되었어요., 카페지기님이 상세하게 잘 알려주실 테니 희망 가지시고 얼른 카페 가입해 보시길요.

  • 8. 다묘집사
    '24.5.3 5:02 PM (223.39.xxx.128)

    아 요즘은 주시보다 약이 훨씬 더 효과 있고 집사
    고양이 모두 편하다고 해요. 요즘은 약값도 정말 많이 내렸더라고요. 잘 먹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 식욕촉진제인 시그내처바이 (스틱) 먹여보세요. (쿠팡에서 30개에 25,000원 정도 할 거에요.)

  • 9. 도와주세요
    '24.5.3 5:31 PM (121.151.xxx.172)

    네 말씀해주신 카페들은 가입은 했거나 등업대기중인데 약구입에 대해선 언급하면 안된다고 해서요. 지금은 주사치료중이라 입원시켜둔건데 현재는 신약주사외에는 별도 처치는 없거든요.지금 활력이 돌아온 상태인데 길냥출신이라 백신 접종이 안되어 있는것도 걱정이고 약도착할때까지 그 좁은 입원실에 두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냥이가 입원실 안에 들어 있는 화장실도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아서 매일 면회가서 보면 밥도 제대로 안먹고 화잘실 쓸때는 질색을 하고 저희가 돌아가려면 너무 애처롭게 막 따라 나오려고 해요. 저희가 간식 챙겨가서 먹여주면 엄청 잘먹거든요. 오래두면 다른병까지 얻을까 겁나서 얼른 퇴원시키고 싶고 병원에서도 그렇게 권하는 상황입니다.

  • 10. 도와주세요
    '24.5.3 5:34 PM (121.151.xxx.172)

    다묘집사님. 그렇잖아도 복막염에 잘먹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제가 냥이들 잘먹는것들을 검색하다 시그니쳐바이 캔형을 마침 어제 주문해뒀는데 스틱으로 사야 되는건가요?

  • 11. 다묘집사님
    '24.5.3 6:06 PM (58.29.xxx.85)

    이 말씀하신 카페 가입하시고 기다리셔요 살릴수 있어요

  • 12. 냥이집사
    '24.5.3 7:26 PM (61.43.xxx.79)

    고양이 복막염

  • 13. ㅠㅠ
    '24.5.13 2:30 AM (175.125.xxx.70) - 삭제된댓글

    글을 너무 늦게 발견했어요. 약은 구하셨나요? 카카오 오픈톡에 복막염 보호자님들 오픈톡이 있어요. 여기서 가까운 지역 보호자분들께 약을 빌리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주문하셔서 도착하면 그걸로 갚으시거나 하면 돼요~ https://open.kakao.com/o/g9rmr97d

  • 14. ㅠㅠ
    '24.5.13 2:31 AM (175.125.xxx.70)

    글을 너무 늦게 발견했어요. 약은 구하셨나요? 카카오 오픈톡(?)에 복막염 보호자님들 단톡방이 있어요. 여기서 가까운 지역 보호자분들께 여유분 빌리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주문하셔서 도착하면 그걸로 갚으시거나 하면 돼요~ https://open.kakao.com/o/g9rmr97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33 홀려서(?) 면바지 5천원주고 산 이야기~~ 12 중국산 2024/05/17 3,357
1594232 선재업고튀어) 솔남매 커플들 집에서 난리 치던 장면들요 5 궁예질중 2024/05/17 1,808
1594231 유*브 광고 차단 브레이* 앱 7 유툽 2024/05/17 1,322
1594230 서점에서 필사책들 많더라구요 3 hippos.. 2024/05/17 2,079
1594229 매운거 먹고 죽기도 하네요 9 나무목 2024/05/17 4,229
1594228 티니핑 귀엽네요 3 ping 2024/05/17 774
1594227 기억에 남는 소개팅 썰 풀어보아요 7 멘티 2024/05/17 1,794
1594226 요즘 부동산 거래가 좀 느는 중 같은데 맞나요? 18 ... 2024/05/17 2,491
1594225 공항에서 항공권 살 수 있나요? 7 ㄹㅇㄴ 2024/05/17 1,701
1594224 청담동술자리 첼리스트 목격담 풀녹취-뉴탐사 20 .. 2024/05/17 3,388
1594223 윤 대통령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 심정, 허리띠 더 졸.. 50 ㅇㅇ 2024/05/17 3,815
1594222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21 에헤라 2024/05/17 9,912
1594221 돌싱글즈5 보는데.. 10 5시즌 2024/05/17 2,431
1594220 구몬은... 5 .... 2024/05/17 1,078
1594219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마로니에 5월호 2부 * 슬픔의 방문 * .. 1 같이봅시다 .. 2024/05/17 239
1594218 故장진영 부친, 딸 15주기 준비중 16일 별세…발 헛디뎌 참변.. 5 ㅁㅁ 2024/05/17 7,080
1594217 22대에 개헌이야기 나오던데요 5 개헌 2024/05/17 903
1594216 상추씻고난후 손이 끈적이는 느낌 2 ㅡㅡ 2024/05/17 1,226
1594215 요즘 아이들 특징인데 17 2024/05/17 4,965
1594214 어릴때 학대했던 부모가 이제 친하게 지내자고 합니다 23 ... 2024/05/17 3,780
1594213 Mbti 에서 T 가 다 이러나요? 26 ... 2024/05/17 4,324
1594212 갑자기 고 이선균씨 생각이 났어요 7 ㅇㅇ 2024/05/17 2,706
1594211 승마강습 4 승마 2024/05/17 680
1594210 직장 선택 7 ... 2024/05/17 918
1594209 외도해봤냐고요? 18 ㄷㅅㄷ 2024/05/17 5,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