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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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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연상 두번째 부인이 신분 상승인가요?

새벽에 조회수 : 18,446
작성일 : 2024-05-03 03:02:34

전 여태 소문 돌 때도 당연히 헛소문일꺼라고 믿고 있었는데 충격이네요.

 

나무위키 보니 의붓딸이 83년생 동갑이예요.

예전 자서전에 부모님은 정상적으로 연얘결혼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버지가 남편보다 더 나이가 어리겠네요. 

 

넓은 세상을 보고 깨어와야 하는데

부모님보다도 시대착오적인 삶을 사네요.

무슨 조선시대나 이슬람 여인 같은 선택을 하다니...

 

연상이라도 차라리 연구하면서 만난 사람이라면

학문적으로 통했나보다 싶을텐데...

안나 니콜 스미스도 아니고...

안나니콜스미스는 그래도 그렇게 숨어서 결혼 안하고 본인 선택에 당당하기나 했지.

 

암튼 저의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럽네요.

 

행복을 빌어줘야 깔끔한 마무리겠죠.

근데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것이 어느것도 아름다운 그림이 아니네요.

IP : 121.133.xxx.145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3:05 AM (61.79.xxx.23) - 삭제된댓글

    미스코리아진.과학고.경북대의대.하버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가 왜???????

  • 2. ...
    '24.5.3 3:11 AM (58.234.xxx.222)

    세대의 아이콘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 3. 시대의
    '24.5.3 3:21 AM (172.226.xxx.44)

    아이콘이라니요… 화제성이 잠깐 있다가 잊혀진 사람이죠

  • 4.
    '24.5.3 3:24 AM (73.109.xxx.43)

    전 처음 보는 사람인데요
    조선시대 이슬람이라니요
    철저한 자본주의고 자의로 한 결혼이고 인권이 짓밟힌 경우도 아닌데요
    휴 헤프너는 거의 60년차이 나는 여자랑 결혼했었죠 ㅋ

    전 그냥 비위 좋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5. 못생겼던데
    '24.5.3 3:3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학력 좋고 키만크면 미스코리아 만들어주는듯.

  • 6. ..
    '24.5.3 5:21 AM (195.175.xxx.82)

    계속 사다리를 타는듯.
    과고로 의대 가고, 의대 가산점으로 미코, 미코 가산점으로 하바드,,,

  • 7. ㅇㅇ
    '24.5.3 5:21 AM (222.233.xxx.216)

    실망.. 비위 좋다 2 2

  • 8. 원글
    '24.5.3 5:40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세번째라고 어디서 읽었는데 확실치 않은 것 같아서 수장했어요.
    비위 인정이네요. 공부 한다고 인내심 길러서 저런데 쓰다니.

  • 9. 원글
    '24.5.3 5:46 AM (175.223.xxx.95)

    사다리 타다가 고꾸리진 것 깉아요. 차라리 결혼 안했으면 이미지 깨끗하고 자기 힘으로 인생 개척한 이미지였을텐데...

    하버드에서 같이 공부하는 학생만 만나도 충분히 본인 집안보다 좋은 환경 출신 엘리트 만났을텐데..

    세번째라고 어디서 읽었는데 확실치 않은 것 같아서 수정합니디.
    .
    비위 인정이네요. 공부 한다고 인내심 길러서 저런데 쓰다니.

  • 10.
    '24.5.3 5:52 AM (72.136.xxx.241)

    결국 저남자는 10-20년새 사망하고 여자분은 더오래 돈 많이 갖고 온갖것 누리며 잘 살겠죠
    연하 남편도 그때 가서 만날 테고~
    엄청 돈은 많을테니 그거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을걸요?
    본인이 선택한 길이에요
    저도 비위만 좋다면..ㅋㅋ 근데 아니라서 아쉽군요ㅠㅠ

  • 11. ...
    '24.5.3 5:52 AM (172.59.xxx.180)

    여기서 개같이 씹어대도
    막상 부부동반모임이나 만나면
    (만날수있다면)
    사모님 오셨습니까? 깍듯하게 조아려야죠
    그게인생임

  • 12. ..
    '24.5.3 5:55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사실 저는 이름이 이뻐서 듣고
    생긴것 이번에 처음 인터넷으로 봤어요

  • 13. 진순이
    '24.5.3 6:03 AM (59.19.xxx.95)

    미인들은 나이든 신랑이 든든한가봐요
    이영애도 나이차이
    이혼은 했지만 장은영도
    그랬잖아요

  • 14. 동감
    '24.5.3 6:08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막상 만나면 사모님 소리 듣구
    시간의 힘으로 곧 엄청난 재산이 자기꺼.
    그게 신분상승인거죠

  • 15.
    '24.5.3 6:0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시유에스에이 댓글에 부인 사별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과 그 사장 만남 시점에 관해 뭔가 우리가 모르는 비하인드가 있나보던데
    미동부 학부부터 박사까지 유학 10년넘게 학비 무진장 들었으테고 장학금 받는다 해도 생활비 엄청난데 돈많고 집안 빵빵한 아이들도 차고 넘치게 보다보니 현타가 온건지
    남자가 전남출신에 오래도록 보수정치인쪽과 결탁해 그덕에 사업 키우고 건설업쪽이니 참 밝히기 거시기한 사람들과 엮여 돈번듯 한데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고 싶었던 건지
    여자쪽은 뭐 유구무언입니다

  • 16.
    '24.5.3 6:1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시유에스에이 댓글에 부인 사별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과 그 사장 만남 시점에 관해 뭔가 비하인드가 있나 보던데
    미동부 학부부터 박사까지 유학 10년 넘게 학비 무진장 들었으테고 장학금 받아도 생활비 엄청난데 돈많고 집안 빵빵한 아이들 차고 넘치게 보다보니 현타가 온건지도요
    남자 전남출신에 오래도록 보수정치인쪽 결탁해 혜택받아 사업 키우고 건설업쪽이니 참 밝히기 거시기한 사람들과 엮여 돈벌었을텐데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고 싶었던 건지
    여자쪽은 뭐 유구무언입니다

  • 17.
    '24.5.3 6:1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시유에스에이 댓글에 부인 사별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과 그 사장 만남 시점에 관해 뭔가 비하인드가 있나 보던데
    미동부 학부부터 박사까지 유학 10년 넘게 학비 무진장 들었으테고 장학금 받아도 생활비 엄청난데 돈많고 집안 빵빵한 아이들 차고 넘치게 보다보니 현타가 온건지도요
    남자 전남출신에 오래도록 보수정치인쪽 결탁해 특혜로 사업 키우고
    건설업쪽 참 밝히기 거시기한 사람들과 엮여 돈벌어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고 싶었던 건지
    여자쪽은 뭐 유구무언입니다

  • 18.
    '24.5.3 6:1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시유에스에이 댓글에 부인 사별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과
    그 사장 만남 시점에 관해 뭔가 비하인드가 있나 보던데
    미동부 학부부터 박사까지 유학 10년 넘게 학비 무진장 들었으테고
    장학금 받아도 생활비 엄청난데 그 많은 유학비 어찌 다 감당했는지
    그와중에 돈많고 집안 빵빵한 아이들 차고 넘치게보니 현타가 온건지
    남자 전남출신에 오래도록 보수정치인쪽 결탁해 특혜로 사업 키우고
    건설업쪽 참 밝히기 거시기한 사람들과 엮여 돈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고싶던 건지
    여자쪽은 뭐 유구무언입니다

  • 19. 근데
    '24.5.3 6:16 AM (116.42.xxx.47)

    아이는 생각없나봐요
    더 아이 욕심을 낼법한데

  • 20. 재산
    '24.5.3 6:33 AM (125.185.xxx.27)

    무슨 재산이 넘어온다는건가요?
    심하게 한몫 받고 한 결혼 아니면 바보고.
    언제 팽당할지도 모르는거고..
    유언장 어찌 써잇을ㅣ 모르는건데..
    다 자식앞으로 해놓고 죽으면 어쩌려고..

    자녀 낳기 바랍니다 그래야 챙길수나있다봅니다

  • 21. 전용기
    '24.5.3 6:41 AM (125.134.xxx.38)

    띄운다쟎아요 지속적으로 전용기로 모셔오는? 거면

    저도 잠깐 넘어올수있겠다? 이 생각 했어요

    우리나라에 그만한 재력가가 얼마나될지

    그래도 전 차라리 3살 차 남자 선택할래요 ㅡㅡ

    30살은 무슨 10살 차이도 비쥬얼은 진짜 확 차이나요

  • 22. ..
    '24.5.3 6:42 AM (125.168.xxx.44)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한거면 몰라도
    인생 짧은데 뭐하러 저런 삶을 사나 모르겠네요.
    어리석네요.

  • 23. 빈손으로떠남
    '24.5.3 6:51 AM (116.32.xxx.155)

    인생 짧은데 뭐하러 22

  • 24. 궁금
    '24.5.3 6:54 AM (218.54.xxx.75)

    본인 아빠보다 남편이 더 연상인가요?

  • 25.
    '24.5.3 7:03 AM (223.38.xxx.73)

    웬, 전용기는 무슨 전용기요,
    그건 그냥 82 댓글들이 예를 들면 그렇다고 한 얘기.

  • 26. ..
    '24.5.3 7:04 AM (125.133.xxx.195)

    결국, 좋은대학을 가고 성공하려는 모든 노력과 의지의 최종목표가 뭘까요? 자기취향이나 꿈이 없이 공부만 잘하면 일단 의대를 가는 이유는? 종착역은 돈,돈인거에요.

  • 27. ....
    '24.5.3 7:13 AM (58.29.xxx.101)

    공부도 독하게, 결혼도 독하게 하네요.

  • 28. ㅇㅂㅇ
    '24.5.3 7:15 AM (182.215.xxx.32)

    만나면 사모님소리 듣는게 인생에서 엄청 중요하면 그런선택하는거겠죠

  • 29.
    '24.5.3 7:16 AM (100.8.xxx.138)

    우리 새끼들 서울대 하버드 보내서 죽어라 열심히 가르치면
    저여자 주치의나 변호사 자산관리사 될 자격이라도
    주어지는겁니다.

  • 30. 원글
    '24.5.3 7:16 AM (175.223.xxx.95)

    황당하네요. 무슨 모든 학업과 노력과 의지의 최종목표가 돈인가요?
    돈에 결핍이 있게 자란 일부 사람들에 그렇겠죠.
    그래서 저 여자의 선택이 보편적인 사람 눈에 이상스럽고 아름다워보이지 않는거구요.

  • 31. 난 시름
    '24.5.3 7:22 AM (114.203.xxx.205)

    그 여자가 뭐라고 만나서 사모님 소리를 하나요?
    내가 삼성 안다니는데 이재용도 지나는 1인일뿐.
    뭐 만날일도 없겠지만요.

  • 32. 123
    '24.5.3 7:26 AM (120.142.xxx.210)

    그 사람의 신념대로 산다는데 누가 뭐라하겠어요... 노관심

  • 33.
    '24.5.3 7:38 AM (166.48.xxx.214)

    본인도 쪽팔리니깐 결혼했단소리도 못하고 저렇게 미혼인냥 숨기고 사는거잖아요
    신분상승 한거면 어디 자랑스럽게 나 누구 부인이야 이러고 다닐수라도 있어야되는데
    하버드 나와서 끝은 아버지뻘 늙은 남자만나서 부끄러워서 남편이라 말도못하고 숨어사는인생 ㅠ 어이상실

  • 34. ..
    '24.5.3 7:43 AM (125.168.xxx.44)

    그러게요. 저런 할아버지가 아니라 그 아들과 결혼했으면 당연히 알렸을텐데..
    남들에게 말도 못하는 창피한 결혼을 대체 왜 한건지..

  • 35. ..
    '24.5.3 7:44 AM (220.65.xxx.42)

    지인이 어디 여행갔다가 스물 이상 연하랑 결혼한 노신사랑 대화나눴는데 그분도 쪽팔린 거 알아서 사별 후 몇년 뒤에나 재혼했다고 해명....ㅎ

  • 36. 223.38.xxx.73님
    '24.5.3 7:48 AM (118.235.xxx.161)

    저도 빗대서 한 말이예요

    딴지걸지 마세요

  • 37. ...
    '24.5.3 8:06 AM (49.169.xxx.138)

    책과 강연에서 그렇게나 강조하던 꿈, 희망, 도전이
    결국은 돈이었나 싶긴 하네요.

  • 38. 비위가
    '24.5.3 8:21 AM (172.56.xxx.235)

    좋은거죠
    아무나 그렇게 할아버지와 연애 못해요
    정말 모든걸 다 초월해야 가능하죠

  • 39. ㅇㅇ
    '24.5.3 8:32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내용 자세히는 모르는데 어느정도 좋아해서 결혼한거
    그럼 아이는 없나요?

    예전에 금나나가 쓴 책 읽었는데.. 그걸 왜 읽었지? 미용실 같은데 있었나봐요. 어린 나이에 읽으면서도 자의식이 대단하다 느꼈어요. 그리고 무슨 절의 스님하고 교류하고 그 스님이 지원해준 얘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부러우면서도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자의식이 느껴졌달까

  • 40. ㅇㅇ
    '24.5.3 8:32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내용 자세히는 모르는데 어느정도 좋아해서 결혼한거 아니에요?
    그럼 아이는 없나요?

    예전에 금나나가 쓴 책 읽었는데.. 그걸 왜 읽었지? 미용실 같은데 있었나봐요. 어린 나이에 읽으면서도 자의식이 대단하다 느꼈어요. 그리고 무슨 절의 스님하고 교류하고 그 스님이 지원해준 얘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부러우면서도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자의식이 느껴졌달까

  • 41. ㅇㅇ
    '24.5.3 8:51 AM (103.249.xxx.34)

    저도 원글에 동감해요
    금나나 하바드 갈 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저는 무려 책도 사서 봤어요
    딸아이 엄마로 금나나 엄마 아빠는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다 뭐 그런생각도 했지요
    평범한 맞벌이 부모밑에서 똑부러지는 아이
    공부도 다이어트도 똑부러지게하고 의대, 미스코리아…
    한국에서 풍족하고 편안한 삶 예비돼있지만
    꿈을 위해 다시 시작하고 더 나아가는 삶
    정말 마음속으로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했던 금나나라구요ㅠㅠ

    어제 뉴스보고 아직까지 씁쓸하네요
    남의 삶이지만
    연상이어도 공부하다 만났더라면…
    주변에 여유로운 집안 비슷한 나이 남자들 정말 많았을텐데…
    그녀의 선택에 너무 속상하네요

  • 42. ....
    '24.5.3 8:55 AM (39.125.xxx.154)

    미모야 어차피 한꺼풀인 거고 하버드 나온 박사 뭐 대단하다면 대단하지만 그 정도 스펙이 학계에서야 넘치는 거고 동국대 조교수도 그렇고.

    티비 나오는 연예인 비스무리한 사람 치고 스펙이 좋다는 거지 엄청 대단한 그펙이라 보기도 어렵던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팔자 고쳐야겠다 생각했나보죠.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그런가 아버지뻘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흔한 그녀들 중 한 명일 뿐.

  • 43. ㅎㅎ
    '24.5.3 9:00 AM (211.211.xxx.168)

    신분 상승이 아니라 "자산의 증가"지요

  • 44. ㅇㅇ
    '24.5.3 9:35 AM (1.234.xxx.148)

    70대80대 재벌이랑 결혼해서
    10년만 참으면...
    늦어도 50대에는 인생 리셋

  • 45. ㅇㅇ
    '24.5.3 11:30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몇살까지 살줄알고 10년만 참으면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한참 좋을 때 10년이, 말이 십년이지 진짜 싫은데 어떻게 살아요 죽기만 바라보면서.

    적어도 좋아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결혼했겠죠.
    이게 비난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불륜도 불법도 아니고요.

  • 46. 평범한
    '24.5.3 11:4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기준으로 똑똑하고 미모있는 여자들이 주체적인 삶보다는 남들이 보기에도 희귀한 삶을 사니.. 솔직히 좋아보이진않네요. 본인은 진짜 연애해서 결혼했다고 주장하겠지만, 그렇다면 진작에 오픈했어야죠. 김민희나 홍상수는 그나마 일하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 존경(?)이라도 생겼겠지 싶은데, 원글님 의견에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물론 돈이 최고고, 나이 많이 남편죽으면 상속받고 젊은 남자 만나면 된다고 잘한선택이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 47. 평범한
    '24.5.3 11:4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상속도 저렇게 돈많은 사람이 미쳤다고 몰빵할까요. 거기다 사별한 부인과도 사이가 좋았다면, 자녀랑 같이 적당히 나눠주겠지.. 누구처럼 자기자식 모른체하고 데려온 자식챙기는 사람(모그룹회장)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욕얻어먹는거고.. 자식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뭐 모르죠. 그 사이에 출산도 했을수도 ...7년전이면 뭐..

  • 48. ,,
    '24.5.3 11:52 AM (73.148.xxx.169)

    자식이 없으니 그렇게 부인하다가 결국 7년 만에 실토한 거겠구나 싶던데요.

  • 49. 씁쓸
    '24.5.3 11:53 AM (14.40.xxx.165)

    알파걸의 말로가 돈많은 늙은이의
    두번째 부인..
    금나나가 쓴 책을 보니 본인 주도로
    선택을 한 게 아니라 그냥 교사인 부모말을
    잘듣는 장녀, 그 아빠가 딸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머 그런 게 느껴지더라구요

  • 50. ...
    '24.5.3 12:05 PM (58.29.xxx.101)

    금나나가 시대의 아이콘까지는 아니에요. ㅋㅋ
    그냥 본인의 화려한 스펙쌓기 한거고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더 남을뿐이지.

  • 51. 돈이 젤
    '24.5.3 12:05 PM (112.167.xxx.92)

    아쉬웠나보죠 이거저거 하고 싶은게 많은데 하는 과정에서 돈에 치일때도 있었을거 아니에요

    돈이 더 있었으면 좋으련만 했던 순간이 있었을거고 돈이 아쉬운 순간에 돈이 있는 또래남자가 마침 결혼하자 했다면 했겠죠 그러나 돈에 갈증을 풀어줄 또래남이 없었고 마침 30년차 늘근사람이 있었나보죠

    비슷한 비교대상의 또래 남자가 있는데 설마 30년이나 늘근사람을 선택했을리가 물론 개취 라고 늘근사람이 끌리는 여자도 있긴있겠으나 여튼 의아하긴해요

  • 52. 12
    '24.5.3 12:15 PM (14.32.xxx.100)

    갑자기 오픈한 이유는 뭘까요
    제 3의 부인을 방지하기 위한?

  • 53. 사모님
    '24.5.3 12:23 PM (112.167.xxx.92)

    소리도 좀 그렇잖아요 어디 밖에 당당히 남편이랍시고 나란히 다닐수 있겠나요 누가 남편으로 보겠냐구요

  • 54. 어휴
    '24.5.3 12:41 PM (175.223.xxx.95)

    돈을 얼마만치 쌓아두고 뭘 하고 살려고 아버지 나이벌과 결혼하는걸까요?

    그냥 교수하며 같은 교수정도나 회사원 만나더라도 부모세대보다는 나은 클래스에서 평생 못살아본 삶 사는걸텐데

    문제가... 저런 결혼을 하면 동료 교수나 유학때 학교 동기들이랑과의 교류관계가 매끄러울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어요. 내가 열심히 살아서 내 주위 사람들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함께 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인데...
    돈이 뭐라고 나의 사회관계도 통째로 포기하고 그 특이한 삶을 살려 하는지... 회장 사모로서 어울리면 다른 엄마뻘들이 참 호의적으로 대해주겠네요.

    나나언니. 실망이다. 나도 유학시절 당장 돈이 안 되는 박사과정 고민할 때 당신한테 용기를 얻었던 적도 있는데...

  • 55. ㅡㅡ
    '24.5.3 12:53 PM (14.0.xxx.14)

    사랑이었다면 발표했을텐데
    숨기고 잘나가는 싱글인척 방송하고 그런게
    그 남자의 위치랑 돈만 취하겠단 거잖아요
    그게 뭔가 애잔하고 슬프네요
    자기도 부끄러운걸 안다는거

  • 56. 본인 삶
    '24.5.3 1:08 PM (118.33.xxx.32)

    알아서 사는거죠. 왜 난리인지 모르겠음. 불륜으로 애 쳐낳고 나 행복해 하는 인간도 돈 많으니 대접받는 시대인데요

  • 57. ..
    '24.5.3 1:0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 야망에비해 그걸 실현할 재목이 안된다는걸 본인이 알게돼면
    보통 자기수준에 맞는 결혼과 진로를 택하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기에 남들보기에 무리한 선택을 하는데
    사실 본인이 만족하면 괜찮은거죠 뭐.

  • 58. ㅇㅇ
    '24.5.3 1:09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두 번째인 건 맞나요

  • 59. ㆍㆍㆍ
    '24.5.3 2:23 PM (59.9.xxx.9)

    미코때부터 스폰이었을듯. 이영애도 지금 남편이 데뷔때부터 스폰이었다고 하던데요.

  • 60. ㆍㆍㆍ
    '24.5.3 2:25 PM (59.9.xxx.9)

    너의 꿈을 펼치라느니 어쩌구하는 책들이나 안쓰고 조용히 지냈으면 덜 욕먹을텐데요

  • 61. ..
    '24.5.3 2:29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재벌급 무용학과 출신이
    명문대학교에 돈으로 교수가 되었어요.
    체육학과가 아닌 관련 없는 학과에서
    명예를 얻고 정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62. ...
    '24.5.3 2:34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재벌급 무용학과 출신이
    명문대학교에 돈으로 교수가 된 사람도 있어요.

  • 63. ...
    '24.5.3 2:35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재벌급 무용학과 출신이
    명문대학교에 돈으로 교수가 된 사람이 있어요.

  • 64. ...
    '24.5.3 2:37 P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재벌급 무용학과 출신이
    인서울대학교에 돈으로 교수가 된 사람이 있어요.

  • 65. ..
    '24.5.3 2:48 PM (203.142.xxx.241)

    너의 꿈을 펼치라느니 어쩌구하는 책들이나 안쓰고 조용히 지냈으면 덜 욕먹을텐데요222222222222

    그런 욕망이 많았음 위선적인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않나 싶네요. 여기저기 안나오고 조용히 시집가서 살면되었을텐데.

  • 66. ..
    '24.5.3 4:02 PM (61.254.xxx.115)

    서미경네.집에서 롯데 신격호회장이 눈에들어하니.너 십년만 참아라 하면서 그때 60대이던 신격호회장에게 떠밀어보냈어요 근데 95세까지인가 살았잖아요
    서미경도 그이쁜 스무살부터 숨어서 애낳고 숨죽여살았구요 돈과 젊음을 바꿨죠.

  • 67. ..
    '24.5.3 4:03 PM (61.254.xxx.115)

    금나나 행보는 실망.. 비위 좋다 3333
    약도 좋아서 얼마나 오래살지 모를일임.사람은 가도 돈은 남으니께

  • 68. ..
    '24.5.3 4:21 PM (61.254.xxx.115)

    신격호 회장 98세까지 살다 가셨네요 사랑 많이받았다니 됐지요뭐

  • 69.
    '24.5.3 4:43 PM (182.221.xxx.29)

    남자70이면 30살더 산다치고
    나중에 늙어서 뭐할까요?

  • 70. 근데 사별한지는
    '24.5.3 4:46 PM (220.94.xxx.193)

    몇년 되었는지 아시는분

  • 71. 그무엇보다
    '24.5.3 4:59 PM (211.36.xxx.2)

    그 무엇보다도
    “사모님”이였던 거죠…
    본인은 승리했다고 생각할겁니다
    참 딸자식 교육 어려워요
    부모탓 같아요

  • 72. ㆍㆍㆍ
    '24.5.3 5:29 PM (59.9.xxx.9)

    돈많은 영감들 안죽을라고 부지런히 병원다니고 치료받고 관리받아서 웬만하면 90넘어서까지 삽니다. 그 할배 이제 겨우 70대초반인데 사고라도 나지 않는한 20년은 산다고 봐야겠지요.그 부인은 60넘어서야 자유가 되겠군요. 한번밖에 없는 인생 좋은 시절 할배하고 보내네요. 그 할배보다 재산은 좀 적더라도 또래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살것이지 도대체 뭐가 모자라서 그 길을 택했는지...

  • 73. ????
    '24.5.3 5:59 PM (113.160.xxx.172)

    근데 부자라해봐야 매끼 캐비어로 열끼먹는것도 아니고
    명품도 지돈으로 충분히 살능력될것이고
    일등석 해외여행 그거 할배랑 해서 뭐해요진짜

  • 74.
    '24.5.3 6:09 PM (121.129.xxx.131)

    딸 하고 동년배 라는데요 ?

    새엄마가 동년배.

  • 75. ..
    '24.5.3 6:11 PM (61.254.xxx.115)

    사별 2014년 재혼 2017년이래요

  • 76. 웬디덩보다
    '24.5.3 6:52 PM (14.138.xxx.241)

    규모는 더 작다고 생각이 되네요
    비슷한 유형인가봐요

  • 77. ...
    '24.5.3 7:17 PM (112.169.xxx.76)

    불륜도 첩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싶네요.
    저는 무조건 동갑이나 연하. 결국 남편도 동안이라 좋았했으니 나이차 큰거 떼려죽여도 싫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거죠.

    그렇게 따지고 들고
    돈 때문에 남펀 바람펴도 애 핑계로 참고 사는 여자들도 어떤의미?에서는 .그런 드러븐 놈들하고도 푼돈에 참고 사는게 더 대단한거네요

  • 78. 그게
    '24.5.3 8:01 PM (211.235.xxx.99)

    남편놈 초혼이고. 아이들 아빠 여서 참는 것도 있겠죠

  • 79. 아 그 호텔
    '24.5.3 8:50 PM (222.106.xxx.60)

    첫번째 부인 제가 아는 분이셨어요. 2014년쯤 갑자기 돌아가셨는데....그 이후에 재혼했군요.
    몰랐네요.
    그 부인이 제주에 있는 호텔 경영하시고, 왕성하게 사회활동 하시던 분이셨는데.

  • 80. ..
    '24.5.3 9:50 PM (125.186.xxx.181)

    그런데 아버지 나이를 정말 비위가 보통이 아니네요.

  • 81. 12님 동감
    '24.5.3 11:11 PM (106.102.xxx.220)

    제 3의 부인을 방지하기 위한???2222

    부잣집 사모님 느낌은 나는데, 행복해 보이진 않네요.

  • 82.
    '24.5.4 3:25 AM (106.101.xxx.39)

    중국 우유소녀인가 사진하나로 한국까지
    엄청 화제된 명문대까지 간 그소녀도
    비슷한 결혼 했더라구요
    현실에서 재벌이 작정하고 지극정성까지 보이면
    공부만 한 순진한 여자들 도리어
    넘어가기가 쉬울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드네요 ㅎㅎ

  • 83. ㅇㅂㅇ
    '24.5.5 6:49 AM (182.215.xxx.32)

    처음부터 그런 선택을 하는거랑
    선택한후에 잘못되었지만 감내하고 사는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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