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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맞아"

친명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4-05-02 20:56:42

 

MBN이 오랜 기간 집중 취재한 내용 전달해 드립니다. 어떤 인물이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내용입니다. 한 피해자는 학창시절 일로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로 꼽은 인물은 "민주당 청년 얼굴을 바꾸겠다"고 공언하며 지난달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청년 정치인이었습니다. 김도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MBN은 김 당선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A씨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부산에 사는 A씨는 학창시절, 김 당선인이 자신을 사소한 이유로 폭행해 상해를 입은 사실을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A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엄청 세게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게 맞았거든요. 그 이후에 주먹으로 계속 때렸어요. 친구들이 말려서 멈췄던 적이 있어요. 이후로 무서워서 걔 주변에 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생활했어요."

 

A씨는 "김 당선인이 괴롭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며 "장난삼아서도 때리고, 심하게 때린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국회의원 출마 전후로 김 당선인에게 연락이 오거나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때만 생각하면 다시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 인터뷰 : A씨 / 김동아 당선인 고등학교 동창생 - "걔 때문에 학창시절이 힘들었고, TV에서 다시는 안 보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MBN은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또다른 동창생들의 증언도 들어봤습니다.

동창생 B씨는 A씨 외에도 자신이 아는 학교 폭력 "피해자만 2명"이라며, "친구에게 담뱃값을 갈취하기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다른 동창생 C씨는 김 당선인이 "약한 애들을 괴롭혔다"며 "사소한 이유로 느닷없이 친구들에게 소리지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동창생 D씨도 "키 작고 싸움 못하는 애들을 포크로 찌르며 웃기도 했다"며 "순둥이 친구들이 졸업 때까지 말 한마디 못 했다"고 기억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02193019952

IP : 211.234.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지금
    '24.5.2 9:00 PM (183.103.xxx.126)

    총선전에 더 크게 했어야지

  • 2. 차마
    '24.5.2 9:02 PM (151.177.xxx.53)

    당선전에 터트렸다면 뒤로 무슨짓을 못할까요.
    지금처럼 남의 이목 다 쏠렸으니 무서운짓은 몸사리겠지.
    잘되었다 속이 시원하네.
    높이 올랐을때 사다리 흔들어 떨어트리기. 개 꿀.

  • 3. 하나하나
    '24.5.2 9:03 PM (125.137.xxx.77)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있겠네

  • 4. 차마
    '24.5.2 9:0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개자식. 저런건 사회적 몰매 맞고 진탕에 처박아야지.
    못되어처먹은 놈.
    저러고도 국회의원 배지 못뺏으면 정부가 이상한거임.

  • 5. 우회니
    '24.5.2 9:04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꿀타령 ㅋㅋㅋ

  • 6. ..
    '24.5.2 9:14 PM (118.235.xxx.44)

    이것도 착한 학폭인가요?

  • 7. ......
    '24.5.2 9:16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이재명 대장동변호사였죠?
    인상은 과학이라더니.

  • 8. 아주
    '24.5.2 9:21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조폭이 따로 없네.

  • 9. 한결같네
    '24.5.2 9:26 PM (110.70.xxx.11)

    종편이 던지고 국짐이 확대하고 똑같은 것들이 게시판에서 우르르 이 악물고 물어뜯고
    오늘 덮을 게 많지 조수진한테 사과나 했냐 니들?

  • 10. ......
    '24.5.2 9:38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조수진한테 뭘 사과해요?
    떳떳하면 왜 사퇴해요?
    김동아 얘기하는데 조수진 끌고 와서 또 물타기.
    이 글에서는 김동아 얘기나 하라고요.

  • 11. 조수진
    '24.5.2 9:41 PM (210.186.xxx.117)

    다 기레기 헛소리로 밝혀져서 고소했어요.
    민주당 흔들기 아무말 대잔치

  • 12. ...
    '24.5.2 9:51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한동훈도..?..ㅋㅋ

  • 13. 211.234
    '24.5.2 9:51 PM (39.118.xxx.199)

    님같은 것들 때문에 가짜뉴스 퍼트리며 헛소리 하니
    속 시끄러워서 사퇴한거죠.
    님 논리라면, 용산 윤가고 평범한 아줌마고 떳떳해서 저리 뻔뻔하단건가요?

  • 14. 헉 학폭
    '24.5.2 10:07 PM (116.49.xxx.199)

    이재명지지자들은 이것도 착한 학폭인거죠?

  • 15. 이렇답니다
    '24.5.2 10:08 PM (125.184.xxx.70)

    김동아 당선인 "허위 주장이 지속될 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https://www.ddanzi.com/free/808402571

  • 16. 조수진
    '24.5.2 10:10 PM (116.49.xxx.199)

    조수진은 블로그에 성범죄자들 형량 작게 받는 팁도 올리고..
    성범죄 전문 변호사로 인기 더 많아 질것 같아요.

  • 17.
    '24.5.2 10:28 PM (121.163.xxx.14)

    위에 김동아 학적부 보니
    꽤나 모범생인데요

    김동아 그만 내려오라 하기 전
    김동아 말도 먼저 들어봐야겠네요

  • 18. 39.118
    '24.5.2 10:41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님같은 것들 때문에 가짜뉴스 퍼트리며 헛소리 하니
    속 시끄러워서 사퇴한거죠.
    님 논리라면, 용산 윤가고 평범한 아줌마고 떳떳해서 저리 뻔뻔하단건가요?

    ㅡㅡㅡㅡ


    가짜뉴스 퍼트리며 헛소리 하니
    속 시끄러워서 사퇴했다고요?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요.
    님같은 것들때문에 전과4범 쌍욕쟁이 이재명이 저렇게 뻔뻔하게 설쳐대고,
    윤이 대통되고 나라가 이 모양인거에요.

  • 19. .
    '24.5.2 10:42 PM (14.52.xxx.159)

    딴건몰라도 학폭은 절대절대 용납해선안돼요. 지금 애들 공부잘해도 못된짓하고 애들 괴롭히는애들 나중에 지들 앞길막고 피눈물흘린다는걸알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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