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제주지사 "식문화 차이도 감안해야"

... 조회수 : 4,611
작성일 : 2024-05-02 18:52: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35978

 

식문화 차이요?

IP : 118.235.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6:55 PM (222.111.xxx.126)

    식문화는 이해한다 칩시다
    그럼 비계는 비계값으로 받아야지 살코기값을 내고 비계를 먹으라는 건 도둑놈 심보죠
    지사님아, 쉴드를 칠걸 칩시다

  • 2.
    '24.5.2 6:58 PM (218.155.xxx.211)

    어머? 도지사까지

  • 3. 자살꼴
    '24.5.2 6:59 PM (223.62.xxx.235)

    제주도는 왜 저러나요?
    정이 안 가요.
    잘못해도 쉬쉬하고 가려주고 폐쇄적인거
    꼴보기 싫어요.
    아 그럼 제주도 다른 삼겹살집도 다 저 꼴이라 이 소리죠?
    잘 알았어요 도지사

  • 4. ..
    '24.5.2 7:04 PM (14.6.xxx.135)

    사실 삼겹살도 아닌데 삼겹살인척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게 미추리란 부분인데 가격땜에 퉁쳐서 팔아요.
    즉 오돌뼈 없는 부분을 사면 가짜를 사는셈입니다.맛의 차이가 확나요.

  • 5. 서귀포
    '24.5.2 7:10 PM (223.39.xxx.41)

    마트정육코너도 가게이름 밝히긴 좀 그렇지만 밥하기 싫어서 그저께 갔던 식당도 비계 기름덩어리라서 먹다 컴플레인 했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더라구요~~ㅠㅠ

  • 6. 제주흑돼지
    '24.5.2 7:1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안먹어본 사람 있나요. 제주 하나로마트에서 흑돼지 사면 제대로 세줄 모양으로 흰색 붉은색 다 있고 식당에서 사먹어도 그래요. 저렇게 파는 식당은 과연 제주 원주민 맞을까요.

  • 7. ...
    '24.5.2 7:38 PM (222.110.xxx.139)

    쉴드칠걸 쳐야지ㅋㅋㅋㅋ
    제주도 사람들은 비계먹고 사는거 오늘 첨 알았네

  • 8. 안간지 오래
    '24.5.2 7:47 PM (180.70.xxx.227)

    제주도 여행 많이 갔었습니다.
    혼자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갔는데
    마지막으로 간게 7-8년도 넘었나?
    비자림 잘라내고 너무 난개발을 해
    놔서 제주도만의 특색이 너무 없더
    군요...물가는 디지게 비싸서 이중섭
    화가가 살았던 집터 개인 커피숍 숏
    원두 커피 하나 테이크 아웃 했는데
    4,500원인가 5천원인가?

    마지막 갈때 서귀포 호텔에서 숙박
    했는데 유명하다는 흑돼지 식당 가서
    흑돼지 삼겹 주문해서 먹는데 왠놈의
    비계가 그리 많은지 2/3 가 비계더군요.
    아들들이 한창 먹을때라 6인분 시켜도
    모자라서 일반 돼지 삼겹 3인분 더 주문,
    ㅎ~ 흑돼지 보다 몇배는 맛있더군요...

    오래전 산청에 애들하고만 갔다가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언덕배기 고기식당
    갔네요...애들 하고만 갔을때 갔던 식당은
    흑돼지 삼겹이 별로였는데 다음해 가족
    전부 갔을때는 옆식당 갔습니다. 고기
    맛이 무척 맛있어서 쥔한테 물어보니
    옆 식당이 본래 자기가 임차해서 하던
    곳이었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니 건물
    주가 나가라고 해서 옆에 다시 가게를
    연거랍니다...

    뜨내기다 싶으면 백돼지를 흑돼지라도
    속이고 주고,좀 아니다 싶으면 섞어서
    준다네요...

    척박한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맛집 찾
    는건 아이러니한 말입니다...오래전부터
    맛집은 서울이나 경기도,기타 대도시에
    많습니다...전라도 같은데 가야만 하는
    전통 음식도 서울에서 맛볼수 있는지
    오래지요...

    사족으로 쭈꾸미 축제,대하 축제 그런것도
    안간지 오래입니다. 미치지 않고선 또 그런데
    가지는 않습니다...서울서 멀고 차 밀리고 바가지
    쓰고...

  • 9. 오래전에
    '24.5.2 7:54 PM (58.127.xxx.232)

    제주도 다녀와서 조만간 또 가야지 했는데 들려오는 소식들이나 가본 사람들이 부정적이라 갈 엄두가 안나네요 제주도는 어디좀 가려고만 하면 돈내야돼서 아주 돈이 술술 나간다고 그러던데 뜨내기라뇨 관광객 대접을 왜 저렇게 하죠

  • 10. 저 사장 제주사람
    '24.5.2 7:59 PM (1.238.xxx.39)

    확실한가요??
    돈되는 곳이니 돈있는 타지 사람들도 다 몰려 들었겠죠.
    제주도민은 제주가 관광지화 되어 모두 부자된것이 아니라
    외려 외지인이 집값 올려서 살기 팍팍해진 분들도 있을텐데
    제주인심 사나운걸로 욕 먹음 억울할것 같네요.

  • 11. 웜마
    '24.5.2 8:09 PM (14.48.xxx.149)

    지금 제주 살고 있거든요 뭔 멍멍 소린지

  • 12. ㅇㅇ
    '24.5.2 8:12 PM (116.121.xxx.181)

    제주도 여행 계절마다 가는데, 저런 삼겹살 한 번도 못 먹어봤어요.
    제주흑돼지 얼마나 야들야들하고 맛있는데?
    제주시청 부근이랑
    함덕,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아무튼 저런 비계덩어리 단 한 번도 구경 못했네요.

    다른 얘기인데,
    제주 삼겹살은 고사리랑 같이 먹더군요. 멜젓이랑 고사리랑 삼겹살 같이 싸 먹으면
    완전 최고예요.

  • 13. ㅇㅇ
    '24.5.2 8:15 PM (116.121.xxx.181)

    여행 갈 때 연예인 맛집, 유명 맛집 이런 데 말고 현지인 맛집 찾아보세요.
    제주 음식 맛있는 곳 많아요.

  • 14. 그래서
    '24.5.2 11:48 PM (61.109.xxx.128)

    제주갈땐 저도 관광지 주변 유명맛집 거르고
    현지인맛집으로 검색해서 다녀요
    그러면 평타 이상은 되더라고요

  • 15. 프린
    '24.5.2 11:55 PM (183.100.xxx.75)

    도지사까지 저리 나옴 글러먹었네요
    그러고도 제주에 사람들이 많이 오길 바라나요

  • 16. 현지인 맛집
    '24.5.3 2:42 AM (180.70.xxx.227)

    위에도 흑돼지 고기글 썼지만 제주도는 광어 양식장 있는데도
    회가 서울보다 더 비싸더군요...15년전인가...애들이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간상 너무 늦어 횟집은 못가고 이마트에서 회
    떠논걸 샀는데 손바닥 만한 팩에 포장한게 3만원...제주시에서
    횟집 가봤는데 서울보다 너무 비싸서 안먹었네요...
    위에 흑돼지를 뜨내기한테 속여 판다는건 산청 가족 여행시
    갔었던 고기식당 쥔이 해준 말입니다...산청 시내 정육점에서
    흑돼지라고 서울 집에 올때 사왔는데 맛이 별로더군요...

    오래전 지방 여행 자주 갔었는데 충주 사과 농장에서 직판하는
    사과 사왔습니다. 산지라서 싱싱하다나? 사과가 생선인지
    고기인지...맛도 별로고 동네 슈퍼보다 더 비싸더군요...경북
    지역 농장 사과 직판장도 별로 더군요. 비쌉니다.

  • 17. ㅋㅋ
    '24.5.3 3:54 PM (58.29.xxx.14)

    사과든 배든 농산물시장이 제일 싸고 싱싱해요.
    예산에 사과농장갔더니 동네 시장보다도 더 비싸더라는...
    관광지 바가지야 국적불문하고 다 같죠 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472 플라워가 다소곳 떡볶이 먹방한 이유가 있었군요~~ 2 ㅇㅇㅇ 2024/05/15 2,258
1593471 저도 자랑글 ( 미리공지 ㅋ) 3 ... 2024/05/15 2,556
1593470 휴일이 가는 게 아쉬운 중딩... 8 으이그 2024/05/15 2,280
1593469 참외 완전 싸네요 23 ... 2024/05/15 9,257
1593468 바람이 많이 부는데 비행기 뜰까요? 7 급질 2024/05/15 1,546
1593467 수원시에서 서울시내 교통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4 ... 2024/05/15 1,706
1593466 옥주현 이다해얼굴 22 ... 2024/05/15 17,642
1593465 어제 광장시장 비빔밥 먹었어요 16 2024/05/15 4,562
1593464 요새 병원 교수들 진료 안보는건가요 ㅠ 11 ㅇㅇ 2024/05/15 2,801
1593463 옷이 누가 입던 옷 판거같은데 그냥 입을까요?말까요? 6 옷이 2024/05/15 2,126
1593462 입만 열면 거짓말…김호중,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커지는데.. 16 ...쫌 2024/05/15 4,040
1593461 고야드 보헴백이요? 실적이 4 00 2024/05/15 2,001
1593460 요즘 냉동 핫도그 왤캐 맛있나요 9 ........ 2024/05/15 2,569
1593459 불독그림? 강아지 얼굴있는 등산옷 메이커 2 기억이 2024/05/15 1,338
1593458 출근때부터 인상쓰는 동료 11 2024/05/15 1,697
1593457 졸업에서 3 드라마 2024/05/15 1,106
1593456 사업하는 50대 중반은 거진 발기부전인가요? 19 질문... 2024/05/15 4,985
1593455 코스트코 크룽지 추천 4 ... 2024/05/15 2,481
1593454 불교에서 수계식하고 법명받으신분들.. 6 불교 2024/05/15 791
1593453 ㄷ이소 cctv 지켜 보면서 방송 하나요? 7 감시 2024/05/15 2,646
1593452 쓸개코님이 찾아주신 2010년 글 - 넘 웃겨요 ㅎㅎ 12 ㅎㅎ 2024/05/15 3,703
1593451 50대에 서울로 이사하는데, 익숙해 질까요? 28 서울이사 2024/05/15 3,871
1593450 혹시 소아과 심장쪽 전문의 선생님 계실까요? 7 00 2024/05/15 998
1593449 호주에 라면.과자 택배로 부칠수있나요? 13 ... 2024/05/15 1,484
1593448 피자헛 완전 맛있어졌네요 3 2024/05/15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