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묘가 다가와서 얼굴 확인하는 이유 ㅜ

.....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24-05-02 06:50:59

벤치에 앉아있으면 가까이 다가와서 얼굴 보고있는 고양이.
알고보니 어떤 젊은 여자가 고양이를 근처에 버렸는데, 그 이후로 유기묘는 젊은 여자만 보면 다가와서 얼굴 확인하고 간대요 ㅜㅜㅜㅜ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872192?svc=topRank

여성시대

IP : 118.235.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6:54 AM (218.236.xxx.239)

    나쁘네요. 유기하는 사람들~~

  • 2. ...
    '24.5.2 7:02 AM (108.20.xxx.186)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언제가 남편과 우리 둘 중 한 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이것저것 얘기 하다가 꼭 잊지 말고 해야 하는 일이 wake 라고 하는 관을 열고 하는 사람들과의 마지막 인사의 순간에 우리 키우는 개도 데려와서 꼭 죽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이 녀석들은 남은 생 내내 남편 혹은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고 했어요.

  • 3. ㅜㅜ
    '24.5.2 7:40 AM (219.254.xxx.139)

    키우던 고양이를 유기하면 어떡해요..

  • 4. 유기하는
    '24.5.2 8:05 AM (222.119.xxx.18)

    인간종과는 인간관계가 좋을 수 없어요.
    대부분 거짓말 많이 하고 비밀이 많은 인간종.
    알아서 거르세요.
    동물에게 대하는 것이 곧 인간에게 대하는 수준이예요.

  • 5. ...
    '24.5.2 8:25 AM (116.123.xxx.155)

    내인생에 애완동물 키울일 없다 생각하고 살때는 유기기사 보면 나쁜사람이라는 생각만 스쳤는데 어쩌다 키우다보니 진짜 상종못할 사람 맞아요.
    정말 신생아처럼 먹이고 닦이고 놀아주고 재롱 받아주는게 일상인데 자식같은 아이를 버리는 인간은 더한짓도 할 깜냥이 되는 사람입니다.

  • 6. 쓸개코
    '24.5.2 9:17 AM (118.33.xxx.220)

    맞아요.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동물을 버리지 않죠. 애초에 안 키우니까..
    저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전주인을 잊지 못하고 계속 헤매는군요.

  • 7. .....
    '24.5.2 9:58 AM (106.101.xxx.6)

    이럴거면 키우지마 ㅜㅜ

  • 8.
    '24.5.2 1:54 PM (122.43.xxx.65)

    진짜 너무 화나네요
    사람말만 못할뿐 느끼는건 다 똑같은데!!
    동물들 버려지면 자기탓인줄알고 자책한다는데ㅜ
    지도 똑같이 사랑듬뿍받다가 영문도 모른채 버림받길 간절히 바랍니다

  • 9. 인생무념
    '24.5.2 3:01 PM (112.169.xxx.139)

    강아지들도 사람얼굴 확인하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도 산책하다 보면 후각은 별로고..지나가는 사람을 그렇게 유심히 쳐다봐요. 혹여 가족과 비슷한 나이대와 체격이면 따라가서 확인해요.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78 영화 디아더스 기억하시는 분 5 ... 2024/05/18 2,634
1594477 오늘이 가기전에 우리 이노래 한번씩 같이 들어요 8 5.18 2024/05/18 1,579
1594476 간단한 뱃살, 옆구리, 팔뚝살 빼는 운동 찾으시는 분 43 .. 2024/05/18 5,607
1594475 검찰, 김건희 모녀 도이치로 23억 수익 2 뉴스타파펌 2024/05/18 1,613
1594474 피부과 시술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2024/05/18 1,277
1594473 학사랑 석박사 중에서 어디를 더 의미있게 보나요? 25 ㅇㅇㅇ 2024/05/18 4,223
1594472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건 양반 8 ㅇㅇ 2024/05/18 3,202
1594471 허리에 도넛처럼 찌는 살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중년 2024/05/18 4,120
1594470 두통+ 고열만 이틀째예요. 중1아들요. ㅠ 13 두통+열 2024/05/18 2,283
1594469 사실상 직구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박종훈의 지식한방 4.. 5 0000 2024/05/18 2,472
1594468 수사반장은 왜 벌써 최종회에요? 13 ... 2024/05/18 6,218
1594467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0 다시시작하기.. 2024/05/18 4,779
1594466 5.18정신 담아 이채양명주 이태원 행진 12 이채양명주 2024/05/18 1,375
1594465 피부과 시술로 예뻐진 동료 부러워요 28 부럽당 2024/05/18 17,374
1594464 위축성 위염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4 .... 2024/05/18 2,018
1594463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6 민주화 2024/05/18 766
1594462 근데 점핑인가 하면서 허*라이프 먹는거 3 궁금 2024/05/18 1,799
1594461 위궤양약이 원래 소화가 안되고 불편한가요? 5 ... 2024/05/18 617
1594460 샐러드마스터 단품으로 살수 있나요? 18 .. 2024/05/18 2,948
1594459 90년대만해도 여성의 장래희망이 현모양처가 엄청 많았어요.. 28 ........ 2024/05/18 3,011
1594458 남들과 비교해서 자기 자존감 떨구는 남자 3 fd 2024/05/18 885
1594457 지금 현대홈쇼핑 여호스트 원피스가 예뻐요 .... 2024/05/18 1,594
1594456 부동산도 벗꽃 피는 순서로 무너진다. 10 ... 2024/05/18 5,407
1594455 남편이 2일에 한번 씻어요 22 허니범 2024/05/18 6,277
1594454 이탈리아 시어머니가 가르쳐준? 피클? 7 하푸 2024/05/18 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