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네요.

갑자기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4-04-30 21:29:00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상황은 바뀐게 없는데

돈걱정 노후 걱정이 됩니다.

매달 생활비는 되는데

목돈이 없어요.

이런 걱정 저런 걱정 걱정이 많아지고

돈에 민감해지네요.

아이 앞날도 걱정 스럽고..

 

IP : 218.239.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쩜
    '24.4.30 9:34 PM (121.130.xxx.227)

    똑 같은 고민, 똑같은 마음이네요
    나이들수록 위축되요

  • 2. -000
    '24.4.30 9:34 PM (124.49.xxx.188)

    저도요... 앞으로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네요. 여태 뜬그룸 잡고산거 아닌지....

  • 3.
    '24.4.30 10:17 PM (118.36.xxx.1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요즘 뭐든 재미도 없고
    일해도 제자리이니
    벌어서 뭐하나 싶고
    (뻔히 보이는 수입)
    내 가게를 하고 싶은데
    워째 남보다 더하니
    있으나 마나한 형제들
    대화도 안 통하고
    재미가 없고 의욕도 없어요
    (울고 싶어요)

  • 4. 바람소리2
    '24.4.30 10:27 P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조금이라도 불린다고 노력은 하는데..
    노후는 항상 블안하죠

  • 5. 바람소리2
    '24.4.30 10:28 PM (114.204.xxx.203)

    막 고민하다가 에이 어찌 살게 되겠지 ㅡ이래요

  • 6. 나이드니
    '24.5.1 12:10 AM (106.101.xxx.193)

    자꾸 자신도 없어지고 하는데
    더 나이들면 어떨까?? 정말 노인되면 위축되겠다 싶어요.

  • 7. 우울해하지마세요
    '24.5.1 7:38 PM (175.119.xxx.188)

    부쩍 공감합니다.
    그러나 우울해하지 마세요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큰 병이나 큰 사고를 겪게되어, 현재의 일을 못하고 큰 변화를 맞닥뜨리면
    아 그게 아니구나, 다행이었구나 합니다.

    현재가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그래도 잃을게 많답니다.
    현재가 가진 것이 많은 상태에요.
    매일 직장이 할만하지만 힘들어서,그만할까 하다가
    몸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면, 혼자면 튕겨나온 듯, 내쳐진 것 같답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은 때였구나 싶어요. 잃을게 많고, 갖춘 것이 많은 때
    노후가 불안하지만, 너무 많이 내다보지는 않고 있어요.
    노후를 잘 준비하는 공부를 하는 분 계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46 한약 잘 아시는 분 5 ㅇㄱ 07:44:11 449
1595145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9 ,,,, 07:42:54 1,143
1595144 남편복많은 여자들이 무던한성격이라면 19 열정과 07:41:21 3,978
1595143 대학생이 아침에 혼자 못일어나요 10 07:40:49 1,561
1595142 방가네 33 ... 07:20:10 3,609
1595141 의대생 전공의 자식 둔 법조인 부모들이 많아서 16 갸우뚱 07:18:50 2,824
1595140 천주교질문)묵주기도 대신 주님의기도로 대신해도 될까요? 17 묵주기도 07:17:52 917
1595139 윤후는 연대 갔나요? 29 ... 07:15:06 14,935
1595138 목소리 괜찮은 오디오북 앱 있을까요~~? 1 독서 07:08:09 228
1595137 한국은 U트랩을 안쓰나요? 9 하수구 06:36:14 1,358
1595136 mbti )) 엄마가 st 이고, 사춘기아이가 nf 인 분들 24 ㅁㅁ 06:31:42 1,450
1595135 썬글라스 투톤 촌스럽나요? 16 .. 06:27:05 1,946
1595134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17 ... 06:17:37 6,160
1595133 남편 혈당 수치가 11 06:08:05 3,225
1595132 앞집에 생수배달 왔는데 8 ㅜㅜ 05:56:10 5,962
1595131 드디어 찾아냈다..89명을 47 우와 05:48:13 13,314
1595130 사주 관심 있으시분! 없으신분은 패쓰해주세요 :) 4 sajoo 05:45:32 2,095
1595129 샤워해도 피부에서 냄새나는 이유가 뭐죠? 13 ..... 05:43:53 4,117
1595128 거부권에 국민 해답은 탄핵 뿐, 野 7당 용산서 최후 경고 채해병특검찬.. 05:41:12 579
1595127 세스코같은 업체 요청했는데 ㅂㅋ사체도 치워주시나요? 6 ..... 04:06:17 1,590
1595126 "김여사에 부탁해 대통령취임 만찬 참석" 9 ... 03:23:02 4,088
1595125 혹시 시판 평양냉면 육수 있나요? 4 냉면 03:18:42 725
1595124 아이패드랑 아이폰 비슷한가요 2 Qqqq 03:06:34 897
1595123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두부조림 된찌등 음식나눔 어떤가요? 10 남 음식 찜.. 02:31:52 1,681
1595122 어머니가 자꾸 아범 불러서 화가나요. 27 불쌍 02:10:23 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