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인가요 ?눈가가 빨갛게 되고 건조해져서 주름지고 ㅜㅜ

어쩔 조회수 : 996
작성일 : 2024-04-28 20:18:06

아 미치겠네요

원래 알러지가 많은 사람이긴 했어요

꽃가루 알러지에 얼굴에 뭐 막 나고

개털에도 알러지가 있어서 어릴적 병원가서

개키우지 말라고 ㅜㅜ 

 

심지어 햇빛 많이 받아도 뭐가 확 돋아서

피부과가고 봄이 아주 쥐약입니다

꽃가루 날리고 갑자기 해 많이 내려쬐니까

 

지난 겨울부터는 눈가가 빨갛게되고

이게 극건조해지면서 눈가에서 허옇게 죽은 각질 ?살갗도 벗겨지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가로 주름도 아닌 세로 주름이 생기고

정말 미치겠네요

 

전에는 발등이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나게 긁었는데

그건 이제 괜찮아졌거든요

그러다 이젠 눈가가 ㅜㅜ

 

나이 먹고 이게 무슨 ㅜㅜ

채식하고 고기도 줄이고 

만보걷기도 하고 사는데 더 이상 어쩌라는건지

 

얼굴이 이러니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

화장도 아예 안 하고 사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IP : 1.237.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4.28 8:22 PM (70.106.xxx.95)

    저는 귓바퀴가 그래요 지금
    진짜.늙으니 별게 다 생겨요

  • 2. 피부는
    '24.4.28 8:24 PM (123.199.xxx.114)

    긁으면 안되요.
    항알러지제를 드시든가 세라아이드보습제를 쓰세요.
    아토피제품 쓰세요.

  • 3.
    '24.4.28 8:24 PM (1.237.xxx.181)

    윗님 이게 그냥 노화로 자연스러운건가요?
    진짜 너무 슬프네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제 지인도
    얼굴에 뭐가 나서 피부과갔는데
    제가 뭘 잘못한거죠라고 물었는데

    의사 왈
    잘못하신거 없어요 그냥 늙어서 그런거예요라고
    했다는 ㅜㅜ

    그땐 심지어 30후반이었는데
    40도 안되었었는데 ㅜㅜ

  • 4. 귓바퀴
    '24.4.28 8:30 PM (70.106.xxx.95)

    어느날 가렵더니 이제는 오돌토돌
    처음엔 벌레 물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긁지마세요 ㅜ

  • 5. 천천히
    '24.4.28 8:36 PM (218.235.xxx.50)

    저 눈꺼풀이 너무 간지러워서 미친듯이 문질렀더니 눈꺼풀에 하얗게 각질이 생기더니
    안과에 가니 아토피라고 하더라구요.
    약을 바르면 좀 좋아지곤 하더니
    눈이 많이 쳐졌어요.
    너무 보기 싫어서 쌍수수술하고 지금은 아무리 가려워도 문지르지 않아요.
    만지면 안돼요.

  • 6.
    '24.4.28 8:41 PM (1.237.xxx.181)

    218 235님. 그게 저인듯요 ㅜㅜ
    제가 지금 그 증상인듯요

    좋아지다 다시 빨개지고 눈밑은
    세로주름 생기고 눈꺼플도 주름지고 ㅜㅜ
    진짜 확 늙어보여요 당연보기도 싫고요
    헝헝

  • 7. ㅇㅇ
    '24.4.28 8:48 PM (58.234.xxx.86)

    봄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눈가는 빨갛고 가렵고, 볕 좋다고 바깥 좀 걸었더니 팔목에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나이 드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항히스타민제 매일 한알씩 먹고, 눈에는 아이크림 대신 안연고 바르고, 아침부터 콧물 훌쩍이게 되면 콜대원 짜먹고... 그러는 와중에도 매일매일 꼼꼼히 머리 감고 샤워하고, 씻고 나면 또 오일로 보습하고... 귀찮고 지겨워요 ㅠㅠ

  • 8. 나는나
    '24.4.28 8:50 PM (39.118.xxx.220)

    아토피예요. 보습 잘해주시고 심하면 약한 스테로이드 처방 받아서 바르세요.

  • 9. 헝헝
    '24.4.28 8:58 PM (1.237.xxx.181)

    피부과 그만 가고 싶네요
    왜 피부마저 이러는지

  • 10. 피부과
    '24.4.28 9:06 PM (180.66.xxx.110)

    저는 6개월 넘게 그 증상 ㅜㅜ 대학병원, 한의원까지 다녔어요. 우선
    본인에게 맞는 항히스타민제 찾아 먹어야.

  • 11. ㅡㅡ
    '24.4.28 9:42 PM (222.109.xxx.156)

    손대지 말고 보습 충분히 해주세요
    항히스타민제 먹구요
    알지만 전 입술과 그 주변이 엉망이네요
    관리가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89 검찰은 윤석열*김건희부부의 로펌이 아닙니다. 1 ,,,,, 2024/05/19 928
1594588 세탁기는 통돌이와 4 sw 2024/05/19 1,027
1594587 "내돈내산 샤넬백 낡아서 고치면 불법이라니" .. 15 내돈 냈지만.. 2024/05/19 6,128
1594586 음악듣기 어떤거로 이용하세요? 4 음악 2024/05/19 719
1594585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진스 표절 논란 나왔네요. 25 987 2024/05/19 6,464
1594584 우크라이나는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잖아요 항복직전인 상황 21 행복한2찍들.. 2024/05/19 3,157
1594583 중고생 자녀 둔 어머니들~ 10 중딩엄마 2024/05/19 1,772
1594582 초2 아이 1031초급 끝나고 1 1031초급.. 2024/05/19 447
1594581 영어 서술형이 안되는데 과외 한달이 효과가 있을까요 4 영어 2024/05/19 808
1594580 아이유랑 이선희랑 느낌이 비슷해요 25 2024/05/19 3,693
1594579 김정화 라는 배우 있지 읺았나요? 6 ㅁㅁ 2024/05/19 4,835
1594578 혹시 학원선생님께 개인과외 요청도 하나요? 7 .. 2024/05/19 1,031
1594577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9 빅3대학병원.. 2024/05/19 1,769
1594576 담주가 오는게 두렵네요 11 .. 2024/05/19 6,960
1594575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 9 저기 2024/05/19 1,987
1594574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란 표현 웃겨요. 14 ... 2024/05/19 3,302
1594573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12 2024/05/19 5,111
1594572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8 봄봄 2024/05/19 2,381
1594571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33 이유가궁금 2024/05/19 4,422
1594570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2 인생은혼자 2024/05/19 3,862
1594569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4 .. 2024/05/19 1,831
1594568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3 ... 2024/05/19 847
1594567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3 궁금 2024/05/19 1,648
1594566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3 별거 2024/05/19 730
1594565 젊게 늙었단 말 들었어요 23 ........ 2024/05/19 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