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나이 먹어서 첨으로 좋아하게 된 그룹이 뉴진스에요.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24-04-26 19:23:25

애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아이돌 음악은 많이 듣지만 구분이 잘 안가요

BTS 이름 다 외우고.. 음악 좋아하지요..

 

블랙핑크.. 아이브.. 너무 예뻐서 노래 부르는거 가끔 보는데..

애들이 저한테.. 시조새 운운.. ㅜ,ㅜ  

 

제가 뉴진스 좋아하기 된 이유가 디토라는 오래에요.. Ditto 이 음악 듣고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는 내내 들었어요..

 

디토 다음은 ETA  좋아해요.  ETA 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아요. 

음악에 관심 없는데.. 춤이 뭐랄까? 전체로 추는데 개인 별로 손 동작 각도가 달라요.

오죽 하면 제가 뉴진스 안무 분석 하는 것까지 봤어요. 

 

경험이 없는 것인지 가창력이 없는 것인지.. 해외 나가서 노래 하는 거 보니 아직 카리스마도 없고.. 노래 한테 힘이 없더라구요. 

 

뉴진스가 예쁜게.. 중딩같은데요.. 다들 호리호리해서 춤선이 비슷 비슷 예뻐요

얼굴도 신기한데.. 첨에는 민지?라는 아이만 보였는데.. 고양이처럼 생긴 아이도 있고.. 다니엘 눈웃음은.. 그냥 애들이 고만 고만 한데 각각 매력 있는 스타일이요

 

디토, ETA, 그 다음 양조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까지.. 노래가 정말 다 좋았네요. 

 

민희진님이 브랜드 만들고 잘 하신것은 인정하는데.. 아마 뉴진스 곡이 한몫했을 거라 봐요. 

전 뉴진스 음악 들으면서.. 완전 좋은 노래를 알짜로 뉴진스한테 다 좋구나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사실 아일릿 봤을 때 뉴진스 떠오르긴 햇어요. 저는 아일릿 노래도 중독 돼서 1시간 내내 들어요. 

노래가 좋고 귀여워서 검색 하니 하이브.. 그래서.. 그냥 같은 기획사라서 비슷한 그룹 내 놓았나 했네요. 사실 아일릿은.. 흠.. 가창력이.. 헐.. ㅜ,ㅜ 

 

전 민희진님 굉장히 능력 있다고 봐요. 미적 감각 없는 제가 봐도 뉴진스는 10 대 말고도 40, 50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리고 애들이 럭셔리 하고 하나하나 공주 같아요. 

 

어제 기자회견 보다가.. 흠.. 이수만님은 어떻게 직원을 다뤘는지.. 

이수만님은 예상하지 않았을까.. 아.. 

 

 

 

 

 

 

 

 

 

 

IP : 220.79.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7:55 PM (112.133.xxx.185)

    어머나
    저도 그래요
    디토 듣고 이 나이에 아이돌도 알게 됐어요. 뉴진스.
    저도 민희진 굉장히 능력 있다고 봐요222

  • 2. 저랑
    '24.4.26 8:10 PM (123.212.xxx.149)

    저랑 취향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디토 듣고 완전 빠져서..ㅎㅎ
    민희진 능력은 너무 있음.
    그리고 저도 sm 오래 다닌 걸로 봐서 이수만이 여우같이 사람 다뤘나보다 생각했어요.

  • 3. 원글이
    '24.4.26 8:14 PM (220.79.xxx.115)

    저는 이번 민희진님 (죄송한테 성공한 아티스트라 똘끼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지송) 근데 약간 폭탄 같은 느낌인데.. 민희진님의 장점을 살려서 옆에 오랫동안 키워낸 이수만 능력이 정말 대단해 보여요. 디토와 ETA는 사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84 글씨체 좀 바꾸고 싶어요 2 환골탈태 2024/05/09 834
1592183 한자 자격증 꼭 따야할까요 16 원글 2024/05/09 1,557
1592182 70대 남성 선물 2 .. 2024/05/09 647
1592181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27 ㅇㅇ 2024/05/09 21,715
1592180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9 ... 2024/05/09 1,021
1592179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7 재취업 2024/05/09 3,346
1592178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7 2024/05/09 2,645
1592177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6 .. 2024/05/09 2,572
1592176 마포대교 자살10 붙들고있던 시민들과 같이 떨어진경찰관님 감사합.. 11 2024/05/09 8,230
1592175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13 희한한 질문.. 2024/05/09 3,468
1592174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2024/05/09 1,165
1592173 삼성 이서현과 그 딸 22 퐁당 2024/05/09 18,920
1592172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요즘 썸타는.. 2024/05/09 2,074
1592171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8 ^^ 2024/05/09 3,421
1592170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5 .. 2024/05/09 1,976
1592169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2024/05/09 1,420
1592168 당근 올려팔기 23 2024/05/09 4,237
1592167 . 17 ... 2024/05/09 3,972
1592166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20 우리나란 2024/05/09 4,592
1592165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20 2024/05/09 5,293
1592164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2024/05/09 1,720
1592163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9 ㅎㅎ 2024/05/09 4,434
1592162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5 88 2024/05/09 1,855
1592161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8 2024/05/09 6,358
1592160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2024/05/09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