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용음악과 나온 아들이요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24-04-26 10:59:28

학원 강사 나가기로 했는데

수입이 거의 용돈 수준이에요

돈 버는거 하고 싶다는데

다시 수능봐서 학교 다니는건 

못하겠다고 내일배움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헤어미용

괜찮을거 같다는데 

남자아이 헤어미용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요즘도 스텝으로 일하면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나요?

나중에 본인 가게 목표로 하는건데

과정이 힘들까요?

아니면 배워서 취업할만하거

추천하는거 있으실까요?

 

 

IP : 39.115.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6 11:01 AM (220.94.xxx.134)

    실용음악과 가기 하늘별따기 아닌가요? 힘들게가도 취업이 문제네요

  • 2.
    '24.4.26 11:05 AM (175.120.xxx.173)

    제아들도 음악하는데
    돈벌이 따로 음악따로 하네요.
    대학나와서 전공살려 취업하는 사람 많이 없어요.

  • 3.
    '24.4.26 11:0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남자 조카가 실용 음악
    군대가기 전까기 학원 강사 나가는데 270만 수입
    원룸 월세 내고 자기도 무슨 학원에서 배우는데 수업료 내고 여친이랑 데이트 하고ㆍ
    외식은 거의 못하고 집밥 해먹는데 요리도사가 되었다고ㆍ

  • 4. 실용음악
    '24.4.26 11:11 AM (115.164.xxx.184)

    어느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실용음악그쪽은 실제적인 성과를 내야해요.
    정말하고싶다면 다른 알바로 호구지책을 마련ㅌ하면서 병행해야합니다.
    명문대나와 그쪽 하고있는 자식 둔 엄마는 속이 숯검댕이

  • 5. less
    '24.4.26 11:13 AM (182.217.xxx.206)

    미용은 자기 미용실 내기 전까지는. 임금은 완전.. 짜더라구요..
    주위에 보면..~~~

  • 6. 후유
    '24.4.26 11:28 AM (121.166.xxx.230)

    실음과가 들어가기 얼마나 힘든덴데
    거기 나와서 잘안풀리면 정말 용돈수준이군요.
    어떤 아들은 영어잘해서 금방 학원서 모셔가 일타되어
    모아둔 재산이 백억이라는데 그것도 20대아이가
    미용은요
    얼마전 신문서 봤는데 미용기구들이 너무 잘나와서
    미장원에들 잘 안간데요.
    나만 하더라도 파마를 두달에 한번 했는데 지금은 일년에 3번정도
    하거던요. 미용은 아주아주 손재주 있어 잘안한다면
    자리잡기 엄청 힘들거예요.
    그냥 다른 기술 배우게 해서 음악은 취미로 하게 하세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성남에 반도체 기술인가 설계인가 교육생
    모집한다고 플렌카드 떳던데 한번 들어가 보시구
    폴리츠 대학인가 가서 기술을 배우도록 해보세요.
    음악하던 친구라 음향이나 전기 같은거 ㅓ해놓으면 좋을거 같은데
    미용은 반대하고 싶어요

  • 7. ㅇㅇ
    '24.4.26 11:43 AM (211.252.xxx.100)

    폴리텍 대학 교육부 무료에 실용적인 거 배워서 취업하기 좋아요 윗님 의견처럼 음향하면 좋을듯하네요

  • 8. 에고
    '24.4.26 11:48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취미로 드럼 배우러 학원 다니는데
    원장이 실용음악과 나왔대요. 두군데 운영 중이고,
    아내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맞벌이 부부라고..
    전공 살리려고 할 경우 실력이 아주 뛰어나 무대에 오를 정도 아니면 학원 운영이나 학원 강사가 최선인듯 싶어요.

  • 9. 손재주 좀 있고
    '24.4.26 11:59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본인의 의지위에 끈기있으면 남성전문 헤어미용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아래 링크는 제가 종종 찾아가 보는 남성헤어 전문가인데 이 정도면 기술자라기 보다는 예술가라 부를 수 있고, 넓게 보면 타인의 심리적인 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직업 같아요. 그 경지에 도달하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https://youtu.be/LQUvRZ7WxN4?si=GB9WnioTg8ncYZjK

  • 10. ㅡㅡ
    '24.4.26 12:58 PM (118.235.xxx.112)

    실음과도 그렇지만 웬만한 문과전공은 다 그렇죠

  • 11. ㅎㅎㅎㅎ
    '24.4.26 1:16 PM (58.228.xxx.29)

    중간에 댓글 플리츠대학……빵 터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56 금나나 알바 풀었나봐요 29 ... 2024/05/06 5,877
1591555 문 안열어준다고 우유 투입구로 불지른 남편 무죄 8 2024/05/06 2,202
1591554 위탁운영하면 지분을 보통 어떻게 나누나요? .. 2024/05/06 195
1591553 장보다가 연휴 다 갔네요 4 3일연휴 2024/05/06 3,200
1591552 결국 탕수육 세트 시켰네요... 1 밥지옥 2024/05/06 1,827
1591551 25만원 주는 돈 아낀다고 윤석열이 그 돈을 바르게 쓸 것 같지.. 32 국내에 돈을.. 2024/05/06 3,855
1591550 로보0 살 여력은 없어요. 딴거라도 살까요 15 오나나나 2024/05/06 2,197
1591549 삼계탕 국물 남은거로 뭐 할 수 있을까요? 6 삼계탕 2024/05/06 719
1591548 한국을 조국 가족처럼 9 ㅇㄹ호 2024/05/06 1,511
1591547 공인중개사 직업은 인식이 어떤가요? 30 22 2024/05/06 2,923
159154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언론자유지수 추락.. 1 같이봅시다 .. 2024/05/06 231
1591545 저질 고기의 종착역 한국 16 이상한나라 2024/05/06 4,041
1591544 파나메라 살까말까 계속 고민중인데요.. 13 포르쉐 2024/05/06 2,289
1591543 크록스는 아이들이 신으면 귀엽지만 어른들이 신고 외출도 하나요?.. 23 ..... 2024/05/06 3,522
1591542 혈당 인슐린이랑 살찌는거 상관관계 아시는 분? 6 ㅇㅇ 2024/05/06 1,317
1591541 소고기구이에 어울리는 라면? 12 92 2024/05/06 1,059
1591540 토마토와 마 요리가 있을까요? 5 혹시 2024/05/06 357
1591539 전세금 날릴까봐 월세 산다고 하면 25 .. 2024/05/06 4,732
1591538 휴일이 이렇게 가네요 3 ㅇㅇ 2024/05/06 1,653
1591537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8 2024/05/06 2,674
1591536 진짜 이혼할거면 집나온 상태에서 물건챙겨오겠다고 다시 가지마세요.. 21 ... 2024/05/06 6,226
1591535 우울증 약 먹으니 9 ㅁㅇㄴㄹ 2024/05/06 2,480
1591534 덜 내고 덜 받을게요 2 ㅇㅊ 2024/05/06 1,454
1591533 코로나 직전에 사놓은 립스틱 버려야되나요? 11 질문 2024/05/06 1,778
1591532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하려나봅니다 56 진짜네 2024/05/06 1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