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도 애들이 멀어지니 부질없네요 ㅜ 아이한테도 어떻게 말해줘야하나요?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24-04-25 18:10:41

유치원때 만난 사람들중에는 그래도 애들끼리 안만나도 유지되는 몇명이 있는데..

초등학교는 진짜 애들이 멀어지니...동네엄마랑도 멀어지네요...

아무이유없이 그쪽 아이가 제 아이랑 잘 안놀려고 하더라구요. 베스트프렌드처럼 친했는데...;; 제 아이가 뭘 잘못한건 없구요..여자애들 맘바뀌는 그런건가봐요...

 

상황이 이러하니 이제 그엄마한테 연락하기도뭐하고.....어리둥절 제딸은 또 안쓰럽네요 ㅜ 이럴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IP : 49.16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4.25 6:17 PM (223.39.xxx.15)

    고등학교나 되어야 베프가 생기지
    초등때는 베프라는게 없어요
    그냥 말이 베프지 서로 정말 맞는지 알수가 없는데요..
    맞는 다른 친구 찾아보라 하세요...

  • 2. 구글
    '24.4.25 6:26 PM (103.241.xxx.180)

    님 님 어릴때 기억 안 나나요?
    초등때는 그냥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긴해도 딱히 베스트는 없어요


    중등부터 단짝 생기긴해뇨

  • 3. ..
    '24.4.25 6:26 PM (115.143.xxx.157)

    아무이유없이, 내쪽이 뭘잘못한것도 없는데---->이게 문제에요

  • 4. 바람소리2
    '24.4.25 6:29 PM (114.204.xxx.203)

    엄마들끼리 잘 맞으면 따로 오래ㅠ가기도해요
    애들 친구는 고학년부턴 지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

  • 5. ㅇㅇ
    '24.4.25 6:30 PM (223.38.xxx.127)

    근데 그냥 아무이유없이도 그맘때 애들보면 좀 어리버리한 애들보단 좀 약고 빠릿해야 같이 몰려다니고 좋아하더라구요.

  • 6. 원글에
    '24.4.25 6:33 PM (49.168.xxx.170)

    앗 맞아요..제딸은 좀 너무 바른생활심하게 모범생이고 그아이는 여자애중에서 활발하고 장난꾸러기스타일 ㅜ 재미없어졌나봐요...

  • 7. ....
    '24.4.25 6:34 PM (58.122.xxx.12)

    결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고맘때는 재미가 다인데
    또래보다 순진하고 착해도 다른애 찾아 가더라구요
    억지로 붙이려 하지마세요 안좋아요

  • 8. 맞아요
    '24.4.25 6:53 PM (115.92.xxx.24)

    억지로 붙이지 마세요~
    그 엄마가 맘에 들면 그냥 엄마들끼리만 친하면 몰라도요

  • 9. ㅇㅇ
    '24.4.25 7:20 PM (218.238.xxx.141)

    오늘은 이런비슷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맞아요
    동네엄마들 관계는 아이가 멀어지면 엄마관계도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렵다는거예요

  • 10. ..
    '24.4.25 7:22 PM (61.254.xxx.115)

    초등때 서로 의자매하자고 친하게 지내던 아이인데도 다음해 다른반되니 바로 멀어지고 중등되니 길에서 서로 인사도 안하길래 놀랬어요 아무의미없다

  • 11. ㅇㅇ
    '24.4.25 7:37 PM (223.38.xxx.229)

    저희아이도 그래요 순진한 모범생 스타일…인기없어요ㅠ 좀 못될지언정 언니들처럼 말하고 그런애들이 인기많더라구요

  • 12. 황금덩이
    '24.4.25 7:37 PM (222.99.xxx.28)

    저희애 고3인데 유치원때 친했던 친구들 엄마들만 친하게 지내요. 애들은 서로 엄마 통해 소식듣고 연락도 만나지도 않아요. 그래도 저희 엄마들은 잘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884 고2내신 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7 2024/05/12 1,250
1592883 이거 보고 에어랩 사려다가 접었어요 26 만다꼬 2024/05/12 18,723
1592882 정신과에서 상담만도 하나요? 13 ㅇㅇ 2024/05/12 1,409
1592881 피프티랑 같네요. 24 ㅡㅡ 2024/05/12 3,968
1592880 금나나 7년전 결혼사실 지금 공개된 이유가 33 ... 2024/05/12 27,083
1592879 일품요리 위주로만 해먹였더니 9 ㅇㅇ 2024/05/12 5,590
1592878 어버이날 조부모님께 봉투 드리는 손주 31 2024/05/12 6,796
1592877 넷플 아순타 보고 정말 씁쓸 6 .. 2024/05/12 4,431
1592876 검은등 뻐꾸기 5 Nn 2024/05/12 1,025
1592875 마포에 살기 좋은 아파트 어디일까요? 16 2024/05/12 4,195
1592874 부들부들한 고급수건 추천 좀 해주셍ᆢ 1 수건 2024/05/12 525
1592873 김건희는 왜 윤석열같은 남자랑 결혼했을까요z?? 77 ㅇㅇㅇ 2024/05/12 16,079
1592872 고양이 강아지 관상 8 나뭇잎 2024/05/12 2,274
1592871 며느리한테 막말 쏟아내고 아들에게 사과전달 15 ... 2024/05/12 5,697
1592870 전기 모기채로 잡았는데 부활하는 경우 있나요 4 …… 2024/05/12 1,444
1592869 고2. 내신계산에서 궁금한게 있어요 12 내신 2024/05/12 1,402
1592868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37 인공지능 2024/05/12 4,079
1592867 가성비 무선헤드셋 있나요? 8 ... 2024/05/12 1,054
1592866 위버스 어떻게 하는거예요? 변우석땜에 해보고 싶은데 3 ㅇㅇㅇ 2024/05/12 1,869
1592865 시같은 가사의 노래 뭐있을까요 63 마치 2024/05/12 2,635
1592864 갱년기엔 체온이 상승하나요? 8 루비 2024/05/11 2,707
1592863 후라이팬 어케 닦으시나요? 29 Qq 2024/05/11 4,906
1592862 그알 보니 앞으로 원룸 월세 줄 때 계약서 명시해야 할 듯 해요.. 9 그알 2024/05/11 7,542
1592861 지금 그알 쓰레기집에 사는 2030의 90%는 여자라는데 66 ........ 2024/05/11 30,531
1592860 이런 사람은 뭘까여 1 uij 2024/05/1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