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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주은 부모님 정말 너무 좋은 분들이시네요 부러워요

ㄴㅁ 조회수 : 10,611
작성일 : 2024-04-24 23:36:07

두분다 어쩜 저렇게 온화하고 현명하시고 사랑이 넘치고 자식에게 긍정적인 말만 하시고 진짜 너무 부럽네요ㅠㅠ

저런 부모님한테 태어나고 자랐다는게 세상 어떤거 보다 가치있고 감사한일 같아요. 

넌 나의 최고의 선생님이였다 라니ㅠㅠ

전 저런말 해줄 부모님이 없지만 제 자식한테는 꼭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IP : 121.136.xxx.24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4 11:45 PM (221.151.xxx.109)

    강주은 부모님 정말 좋죠
    말썽쟁이 야생마가 정말 결혼 잘 했음

  • 2. 그거야
    '24.4.24 11:50 PM (220.116.xxx.36)

    그냥 별생각 없어요...

  • 3. 흠...
    '24.4.24 11:58 PM (114.206.xxx.167)

    자삭를 키워 보면 자삭이 나의 스승이라는 거 느끼게 됩니다.

  • 4. 인컷
    '24.4.25 12:05 AM (61.254.xxx.88)

    특별한 말은 아니죠. 저도 일기장에 아이 아기때부터 계속 써왔던 말..

  • 5. ......
    '24.4.25 12:10 AM (58.230.xxx.146)

    윗님은 아이에게 직접 그런 얘길 해주신 적 있나요?
    일기장에만 적고 얘기한적은 없지 않나요?
    직접 얘기해줄 수 있는게 그게 특별한거죠

  • 6. 당연히
    '24.4.25 12:16 AM (61.254.xxx.88)

    하지않나요?
    애기때는 해도 몰라서 일기장에 쓴거고 지금 중고등학생인데.. 가끔해요. 덧붙여 너네 아니었음 엄마나 아빠가 이만큼 성장 못했을거라고. 세상에 못봤을 부분도 너희덕분에 눈에 담게 되고 귀기울이게 된다고. 근데 어려서 아직 임팩트가 없어요. 일상적으로 다들 그런말하고 사는줄 알거에요^^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강주은씨 부모님처럼 저렇게 결정적일때 하면 더 깊이 새길만한 모먼트 일것같긴해요.

  • 7. ...
    '24.4.25 12:22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삐딱한 댓글 많네요
    강주은씨 부모님 같은 분들이 뭘 많아요? 저런 얘기 해 주사는 분들 그리고 우리들 다들 말 안 하면서..
    머리가 그게뭐냐...신발은 또 왜 그렇게신어?? 얼굴 좀 잘 닦고..등등 잔소리 작렬이지뭐..
    긍정적인 말 이쁜말 참 하기 어렵지요.
    강주은,최민수씨가 복이 참 많네요

  • 8. ..
    '24.4.25 12:39 AM (117.111.xxx.135)

    자식의 자존감을 높여줄 찬사같네요
    그러니 당당하게 큰거같아요
    저두 해봐야겠어요 언젠가

  • 9. 아아아아
    '24.4.25 1:03 AM (61.255.xxx.6)

    강주은 부모님..강주은 어릴때 그렇게 많이 싸웠다고쥬
    자기 방에서 부모님 싸우는 거 들으면서
    혼자 좀 조숙했다고 자서전?에 예전에 쓴 거 봤어요.
    나이가 들어서 잉꼬가 되심

  • 10. ....
    '24.4.25 2:06 AM (106.101.xxx.224)

    저는 서양식 칭찬이 좀 가식적으로 느낄때가 있어요
    부모눈엔 그렇게 보일순 있지만
    제 눈엔 강주은이 아주 사랑받은 캐릭터가 아니거든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니까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 11. ...
    '24.4.25 2:42 AM (112.149.xxx.156)

    근데 딸인 강주은은 왜 그 모냥
    최민수를 너무 구박하고 아들 앞에서 아빠를 대놓고 멸시하던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요

  • 12. 구라쟁이들
    '24.4.25 2:48 AM (217.149.xxx.185)

    삼성최초 캐나다 법인장이라고 구라치던 그 엄마
    알고보니 리셉셔니스트 ㅋㅋ
    의대생이라는 딸 ㅋㅋ
    한국말 1도 못하는 한국 사는 아들들.

  • 13.
    '24.4.25 4:50 AM (211.217.xxx.96)

    외국특징아닌가요 약간 자아비대증같은

  • 14. ........
    '24.4.25 5:49 AM (210.98.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 너무웃겨요 ㅎㅎㅎㅎ
    진짜 자아비대 말기 ㅎㅎㅎ

  • 15. ...
    '24.4.25 5:58 AM (203.170.xxx.6)

    근데 자기집은 왜 그지경
    한국말 1도 못하는 아들
    아빠 최민수는 가정에서 역할이 없어보이는 존재로 형성됨

  • 16.
    '24.4.25 6:18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는것

    나르시시스트엄마와 나르시시스트딸

  • 17. 글쎄요
    '24.4.25 6:55 AM (118.235.xxx.111)

    근데 딸인 강주은은 왜 그 모냥
    최민수를 너무 구박하고 아들 앞에서 아빠를 대놓고 멸시하던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요222

    남의 자식도 귀합니다.

  • 18. ㅋㅋㅋ
    '24.4.25 7:04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인 강주은은 왜 그 모냥
    최민수를 너무 구박하고 아들 앞에서 아빠를 대놓고 멸시하던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요
    ㅡㅡㅡ
    이래서 망나니는 걸러야 하나봐요
    남자라고 그래도 우쭈쭈해줘야 하나요????
    최민수 부모는 똑바로 좀 키우시지..

  • 19.
    '24.4.25 7:14 AM (211.173.xxx.12)

    근데 딸인 강주은은 왜 그 모냥
    최민수를 너무 구박하고 아들 앞에서 아빠를 대놓고 멸시하던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요 333
    그런데도 칭송하는 사람도 있고 물건팔면서 살수있는 게 신기해요

  • 20. ...
    '24.4.25 7:22 AM (115.138.xxx.39)

    여긴 어쩜 이렇게 뭐 부럽다는 사람이 많아요
    사기당하기 딱 좋아요

  • 21. ..
    '24.4.25 7:57 AM (39.118.xxx.220)

    그냥 딱 가식덩어리들이던데 보는 눈이 이렇게들 다르네요.

  • 22. ...
    '24.4.25 8:17 AM (106.101.xxx.168)

    저런 부모님들 흔치않죠
    교양.온화. 소통

  • 23. 하여간
    '24.4.25 8:27 AM (121.166.xxx.230)

    질투쟁이들
    아 저렇게 부모아의 관계가 좋은집도 있구나
    하면 되는거지 무슨....
    가식이니 어쩌니
    저런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도 저런 질투쟁이들로
    키울거 같음

  • 24. ...
    '24.4.25 8:28 AM (180.70.xxx.60)

    근데 딸인 강주은은 왜 그 모냥
    최민수를 너무 구박하고 아들 앞에서 아빠를 대놓고 멸시하던데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44444444

  • 25. 우리
    '24.4.25 8:36 AM (118.235.xxx.111)

    부모님 더 교양있으신데 당신들 딸과 손주들이 남편이자 아버지를 저렇게
    무시했으면 아마 부모님께 죽도록 난 혼났을거에요.

  • 26. 개인주의
    '24.4.25 8:40 AM (58.231.xxx.12)

    부모 자식중 자식이 최고공주가 아닌 엄마가 최고공주님 분위기여서 우리랑 다른것같아요 확실히 개인주의적

  • 27. 이래서
    '24.4.25 8:53 AM (211.235.xxx.101)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나 봄
    남자들도 남자 칭찬은 못들어주고 부르르 하는 사람이 있듯이ㅜ
    솔직이 최민수가 스스로 아빠역할을 보고 배운게 없어서
    아내와 자식에게 등한시 했다고 고백하던데
    아직도 강주은 욕하고 있으니 ㅉ
    아이들 한국말 못하는거 전 조금은 이해해요
    삶이 버거우면 미처 깨탇지못하고 구멍이 생기거든요
    아빠가 정상인이었으면
    절대로 아이들이 모국어를 못배우는 일은 없었을 듯

  • 28. ㅇㅇ
    '24.4.25 9:04 AM (119.69.xxx.105)

    최민수가 뭐가 비정상이에요
    남편 깔아뭉개면서 자기만 돋보이려는 가식덩어리 강주은이
    비정상이지
    이제는 아이들 한국어 못하게 한것도 최민수 탓하다니
    어이없네요
    이러니 강주은 시녀소리를 듣는거지
    아님 강주은 본인이거나

  • 29. 그 엄마는
    '24.4.25 9:27 AM (183.97.xxx.184)

    꽃길만 걸어온 공주과고 모 안나고 교양있어 보이긴 한데...
    아, 왜 딸에게 한국말을 안가르쳤을까?

  • 30. ..
    '24.4.25 9:48 AM (211.234.xxx.190)

    최민수 같은 남자를 남편으로?
    대부분 이혼했을걸요.
    강주은이니까 지금까지 살아온듯.
    부모님도 좋아보여요.
    방송이니 어느정도 가식도 있겠지만, 님들은 카메라 대면
    안그럴것 같나요,?
    잠깐 봤는데도 여유있고 부드러움이 느꺼지던데.
    그런 여유좋아요.

  • 31. 팬은 아니지만
    '24.4.25 9:50 AM (210.121.xxx.147)

    데뷔전 최민수가 학생잡지에 소개됐었는데
    커텐친 어두운 골방구석에서 머리산발하고
    공격적이고 화가가득찬 분노의 눈빛은
    몇날 굶주린 날짐승의 것이었어요
    상처투성이 그에게 저렇게 좋은 어르신들이
    가족이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 32. 최민수가
    '24.4.25 10:05 AM (211.235.xxx.101)

    정상이었다구요,
    ㅋㅋㅋㅋㅋ
    지나던 소가 웃을일 ㅋ
    잘난 여자들이라면 죽기살기로 깎아내리는 분들은?
    아빠가 한국말을 쓰는 정상적인 아빠라면
    아들이 한국말을 못할래야 못할수가 없어요
    보고배운대로 최무룡 탓이 제일 큽니다
    최민수도 불쌍

  • 33. Op
    '24.4.25 8:34 PM (1.230.xxx.52)

    요즘 그분들 보고 많이 배웠네요

  • 34.
    '24.4.25 8:48 PM (218.155.xxx.211)

    보여지는 걸로는 저희 부모님도 세상 온화하고 교양있으시고 따스하다고 남들이 부러워해요.

  • 35. 남이
    '24.4.25 8:52 PM (118.33.xxx.32)

    어떻게 보던 자녀는 엄청 곱게 키웠을거 같아요.

  • 36. ............
    '24.4.25 9:27 PM (210.95.xxx.227)

    프로그램 보지는 않았지만 강주은 하면 한국 살면서도 애들한테 한국말 안가르치고 아빠랑 대화도 못하는 그거만 생각나요.
    최민수가 쉽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냥 이혼을 하던가 하지도 않고 계속 이상한 미친놈으로 언플하고 다니는거 보면 최민수가 불쌍해보여요.

  • 37.
    '24.4.25 9:3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강주은 아빠는 겸허 소탈하고 좋으신분 같아요
    근데 엄마는 완전 나르 공주과에 겉과 속이 다른 자기 포장을 아주 잘하는것 같더만
    강주은 말투만 고상했지 최민수가 자기보다 강주은이 한국 욕 잘한다고 할정도로 욕쟁이
    강주은 한국 쌍욕할때 보면 자라면서 부모하는거 보고 한국 욕 배웠구나 싶던데요
    아빠는 일치감치 외국생활한 분이라 욕은 주로 엄마쪽에서 배운거 같고 고상한척 하지만 억눌린 심사 저렇게 욕하나 보다 싶어 별로 고상해보이지 않아요

  • 38. 흰구름
    '24.4.25 10:17 PM (125.132.xxx.241)

    아이고 다들 너무 모르시네요
    최민수랑 살아주고 사람만드느라
    강주은 너무 고생했어요
    저정도 구박은 받아도 되요
    저 최민수씨 아는 사람입니다.
    나쁜사람은 아닌데
    좌충우돌 천방지축
    많이 다듬어야할 사람이었죠
    저같아도 바로 이혼이었을껄요
    강주은씨 부모님께 받은 많은 사랑을
    남편에게 베푼거예요

  • 39. ----
    '24.4.25 10:23 PM (211.215.xxx.235)

    최민수씨가 사람보는 눈은 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와이프가 저정도는 구박하고 지적해야죠. 그래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최민수도 그런 와이프 말 잘 듣고.. 장인장모 소중하게 생각하구요. 가식적인 거라는 좀 다르다고 봐요. 좋은 분은 좋은 느낌으로 봐주시는게 좋죠

  • 40. 야누스
    '24.4.25 10:40 PM (60.36.xxx.150)

    한국 쌍욕할때 보면 자라면서 부모하는거 보고 한국 욕 배웠구나 싶던데요 2222

    엄마쪽은 방송 엄청 의식하잖아요.
    고상한 척, 우아한 척 강주은 왈 김치도 한번도 안담아봤다
    한국어 못한다하고 도대체 이 엄마는 자녀 아이덴티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41. 글쎄
    '24.4.25 10:54 PM (122.47.xxx.151)

    방송이야 보여지는 것 뿐이니
    칭송하기에는
    너무 괴상한 집이기에...

  • 42. 333
    '24.4.26 12:10 AM (110.70.xxx.216)

    최민수가 뭐가 비정상이에요
    남편 깔아뭉개면서 자기만 돋보이려는 가식덩어리 강주은이
    비정상이지
    이제는 아이들 한국어 못하게 한것도 최민수 탓하다니
    어이없네요
    이러니 강주은 시녀소리를 듣는거지
    아님 강주은 본인이거나 222

    정기적으로 강주은 칭송글 올라옴. 82에 강주은 있음.

  • 43. 강씨 부모가
    '24.4.26 12:21 AM (118.235.xxx.95)

    가장 평범하고 상식적인 분들입니다
    자식을 키우는것은 자식과 함께 성장하는것이죠

    나와다른 또 다른 세상을 받아들이는것, 자식은
    나의 선생이란말 공감해요

    그런데 강씨 한국말을 자녀들에게 안 가르킨것은
    어떤 말로 설명이 안됨

    내 가족중 한 사람이 유학을떠나 현지인과 결혼하고
    살면서 한국은 내 가족이 떠났을때의 사고에서 머물러잏으면서 한국말을 안가르켰다가

    나중에 한국말 가르키는것을 봤거든요

    한국어려울때
    한국땅을 떠난 부모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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