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살까지 일하실 예정이셔요?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4-04-24 14:26:47

저는 50초반인데요

전업이다가 애들 다 커서 이제는 일해요.

이런저런 손에 잡히는 일이요.

근데 밖에 나가니까 너무 좋아서 계속 뭐라도 일하고 싶네요.

한 70까지는 일할 수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니 한20년 더 일할텐데

뭐라도 새로 배울 수도 있겠어요. ㅎㅎ

 

남은 시간 잘 보내는 방법 서로 나눠봐요.

 

 

IP : 125.240.xxx.20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4 2:30 PM (106.101.xxx.253)

    70세까지는 무난히 해야 되지 않을까요?

  • 2. 오래오래
    '24.4.24 2:34 PM (175.193.xxx.206)

    죽을때까지 일하고 싶어요. 일의 양은 줄고 노동강도가 줄어들지는 몰라도요.

  • 3. .....
    '24.4.24 2:34 PM (110.70.xxx.134)

    만 54세까지 32년간 일하다가 작년에 퇴직했어요.
    아무 일도 안 하고 사는 지금이 참 좋아요. 퇴직하고 4계절을 보내고 보니, 전업의 삶을 몰랐던 게 다행이에요. 진작 알았으면 너무 부러웠을 거예요.

  • 4. 헉..
    '24.4.24 2:35 PM (183.10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일 25년하고 심신 아작나서
    54세 되는 올해 그만두고 아쿠아로빅이나하고 살라구요.
    노인 모드로 들어갈랍니다.

  • 5. ..
    '24.4.24 2:42 PM (218.237.xxx.69)

    근데 70세까지 무슨일을 하나요? 청소 이런거 말고 없을까요 제가 청소할 체력은 안되서요 ㅠ

  • 6. ㅇㅇ
    '24.4.24 2:46 PM (119.200.xxx.116)

    저도 7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경력단절로 육아하다 마흔부터 다시 일하고 있거든요
    12년 일못한만큼 12년 더 일하기^^
    그대신 60부턴 파트타임으로~

  • 7. 식당
    '24.4.24 2:48 PM (211.104.xxx.48) - 삭제된댓글

    식당 일 하시는데 68, 70. 한분은 조리사고 솜씨 좋음. 한분은 평생 사무직이었다가 은퇴 후 설거지. 책임감 강하고 일머리 있으심

  • 8. 53세
    '24.4.24 2:57 PM (59.6.xxx.8)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 후 한번도 쉬지 않고 직장다녔어요.
    아이를 안낳아서 육아휴직도 안해봤어요.
    정말 소처럼 일만 했네요.
    저는 올해를 끝으로 퇴직합니다.
    이제 남편과 여행이나 다니며 쉬려구요.

  • 9.
    '24.4.24 2:58 PM (175.197.xxx.240)

    전업하다 50에 다시 일하고 있는데 딱 65세 까지만 할래요. 좀 더 일찍 나올걸.. 돈 쓸 시간은 줄고 통장에 돈이 쌓이니 좋네요 ㅋ

  • 10. 그럼
    '24.4.24 3:02 PM (121.139.xxx.151)

    대부분 전문직이신가요?

    전 작은회사 경리라서 그리 오래는 못있을꺼같아서요.

    전 지금 72년생이에요

  • 11. ㅇㅇ
    '24.4.24 3:05 PM (223.38.xxx.252)

    자영업 미혼인데 얽매이지 않고 소소하게
    치매 오기전까지 할 생각이에요
    개인연금, 월세로 최소한의 노후는 준비됐는데
    돈 버는것도 쓰는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하는것도
    좋아해서 생산적이게 살고 싶어요

  • 12.
    '24.4.24 3:29 PM (222.111.xxx.27)

    70까지는 일하고 싶어요
    일 없이 지내는 하루하루가 넘 무료하고 비 생산적이라 생각해요

  • 13. ..
    '24.4.24 3:30 PM (118.235.xxx.86)

    30후반에 막내를 낳아서 뒷바라지 하려면 최소 70까지는 일하고싶어요

  • 14. ..
    '24.4.24 3:36 PM (119.197.xxx.88)

    헐..일 좋은분들 많네요.
    안해도 된다면 당장 그만두고 실컷 놀러다니고 싶음.

  • 15. 0-0
    '24.4.24 3:49 PM (220.121.xxx.190)

    소소하게 쇼핑몰하는데 할수 있는 한 계속 하고 싶어요.
    일 스트레스 적고, 수입도 괜챦아서 좋네요.
    10년정도 중간에 일안하고 쉬어봤는데, 휴식과 일이
    같이 하는게 더 좋네요.

  • 16. ㅇㅇ
    '24.4.24 3:54 PM (110.70.xxx.134)

    십년 빡시게 일하고
    오년 백수로 놀다가
    다시 일한지 삼년.

    40중반에 오년 노는데 아직 젊어서 그랬는지 너무 불편했어요.
    벌어야 하는 나이인데 적당한 걸 못찾아 강제로 놀았다는게 맞겠죠

    60까진 빡시게 일하고
    70까진 적당히 일하고
    죽기 사흘 전까지 일하고 싶어요.
    적당한 일이 없겠지만요. ㅎ

  • 17. 65세
    '24.4.24 4:10 PM (125.128.xxx.139)

    65세까지 일하고 연금받고 살려구요.
    소소한 일은 하고 싶은데
    뭘할수 있을까요 대체

  • 18. ㅇㅇ
    '24.4.24 4:41 P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좋아해서 평생 할 생각이었는데
    50대 중후반 되니까 기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이 일을 너무 좋아해서 시간 줄여 계속 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의외로 체력이 떨어지네요

  • 19. ㅇㅇ
    '24.4.24 4:41 P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일을 좋아해서 평생 할 생각이었는데
    50대 중후반 되니까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이 일을 너무 좋아해서 시간 줄여 계속 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의외로 체력이 떨어지네요

  • 20. ㅇㅇ
    '24.4.24 4:42 PM (211.234.xxx.120)

    저는 제 일을 좋아해서 평생 할 생각이었는데
    50대 중후반 되니까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이 일을 너무 좋아해서 시간 줄여 계속 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의외로 체력이 떨어지네요

  • 21. 60
    '24.4.24 5:15 PM (106.101.xxx.101)

    돈만 많으면 조금 벌고 시간제 일하고싶은데
    여건이 일되니 60 정녀까지 벌어야하고
    그후 봐서 일하려고요
    65까진 할듯해요

  • 22. 일단
    '24.4.24 5:25 PM (112.145.xxx.70)

    60까지는 할 것 이고

    그 이후는 건강 등 상황 봐서요.
    가능하면 70까지 하고 싶어요

  • 23. 둥둥
    '24.4.24 7:02 PM (118.235.xxx.253)

    일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징글징글합니다.
    30년 일했고. 앞으로 이년만 더하고 싶어요.
    정년퇴직은 안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될지 모르겠어요.
    ㅅ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애가 아직 어립니다.

  • 24. 대학졸업후
    '24.4.24 8:10 PM (183.98.xxx.141)

    지금까지 27년째.
    앞으로도 쭈욱 일해서 죽기직전까지 하는게 계획~
    놀러는 중간중간 가면 돼죠

  • 25. 50중반
    '24.4.24 9:38 PM (211.211.xxx.245)

    대학 졸업후 바로 취업 또 바로 결혼 후 30년 째 직장생활 중입니다. 육아휴직도 못해봤어요. 아이들 다 커서 직장생활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편입니다. 연봉이나 직급 등 그만두기 아쉽고 친구들도 동종 업계에 많아 재밌기도 하나 그래도 5년 안에 퇴직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끔 여행이나 다니며 살고 싶어오.

  • 26. 75세
    '24.4.24 11:25 PM (59.8.xxx.68)

    1차 목표는 70세
    원하는건 75세
    노는건 토. 일요일이면 됩니다
    가게하는대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 27. 52세/자영업
    '24.4.25 11:17 AM (118.220.xxx.115)

    짧게는 국민연금나오는 65세구요
    건강만하락하면 70세까지?
    노후를 편안히 즐기기위해 열심히 노후연금준비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75 50대 이상인데 운동 전혀 안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31 ... 2024/05/03 10,550
1590774 소형 통돌이 3 oo 2024/05/03 550
1590773 하모니카 연주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 7 Corian.. 2024/05/03 735
1590772 이찬원이 뮤직뱅크1등함 트롯으론 17년만이네요 14 ㄴㄴㄴ 2024/05/03 3,937
1590771 서울 취미미술 화실 정보 좀... 4 슈돌이네 2024/05/03 791
1590770 생리안한지 3개월 지나서 산부인과 가보려고 하는데 8 ㅇㅇㅇ 2024/05/03 3,012
1590769 사춘기때 부모에게 진상도 부려봐야... 18 ..... 2024/05/03 4,809
1590768 울 할매 이야기.... 3 12 손녀딸 2024/05/03 3,194
1590767 아이폰 클라우드 사진 날라가서 복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 2024/05/03 288
1590766 근로장려금 신청하려는데요 ㅠ 1 ㅠㅠ 2024/05/03 1,733
1590765 K8과 그랜저 중 고민 중입니다. 13 차차차 2024/05/03 2,481
1590764 사진 찍을때 자연스럽게 웃는 법 12 어휴 2024/05/03 4,932
1590763 밀양가면 꼭 먹어야 하거나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9 ... 2024/05/03 1,055
1590762 지렁이를 살려주었는데 43 2024/05/03 5,464
1590761 고등수학 수1 공부법 문의드립니다(조언절실) 1 수학 2024/05/03 765
1590760 이효리 대단하네요.. lg 광고까지 35 ... 2024/05/03 13,306
1590759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20 2024/05/03 5,312
1590758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8 ... 2024/05/03 1,710
1590757 국힘 새 비대위원장 “사랑의 도가니 되겠다…재창당 수준 뛰어넘는.. 6 .. 2024/05/03 1,600
1590756 이혼과 증여 7 이혼 2024/05/03 2,941
1590755 오래 오래 70까지 2 노년 2024/05/03 2,199
159075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2 같이봅시다 .. 2024/05/03 1,181
1590753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6 ㅇㅇ 2024/05/03 1,784
1590752 '채해병 특검' 피켓시위 안철수 /펌. Jpg 23 으이그 2024/05/03 3,638
1590751 필라테스 옮기는게 나을까요? 2 운동 2024/05/03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