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추진하던거예요
우리 나라가 OECD 최고로 많은 병상을 보유하고 있음. 그런데 또 수도권에 짓고 있네요
복지부 나쁜놈들 카르텔
지방의료든 기피과 문제 해결이든...
한가지만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의료비재정 마지막 불꽃 태우고 소멸할 생각이었나봐요.
유럽은 철저히 관리하잖아요. 경증은 진료도 안해주고.
오래가려면 그래야한다는걸 알고 있겠죠.
나라가 싸가지가 없어서 그러는건 아닐터.
한달사이에 경영 문제로 대학병원 직원들 월급을 주네 마네 하는데
누구돈으로 병원 짓겠다고 하는지?
뒷배는 다 대기업이란 얘기가 맞는건가요?
결국 복지부 대기업
그리고 민영병원?
손해보면서 병원하진 않겠죠?
국공립시립 병원으로 병낭을 확충했으면 해요. 아, 서울대는 국공립인가? 그리고 다 수도권. 지방은?
그래서 노인과 외국 근로자 많은 지방엔 병원 안짓고. 수도권에 이렇게 많이 만드는군요
저렇게 병원 지어놓으면 지방 의대줄신들도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겠지요.
지방대의대는 지금도 수련의 많이 뽑지도 못하는구만.
그러면서 지방의료 타령은...
지방민으로서 지들 잇속차릴때만 지방 팔아서 짜증나요.
성남의료원 문닫았죠?
진주의료원이야 벌써 오래전에 홍준표가 닫게했고
선거전에만 지방 유권자 찾는 나쁜 ...
의료원...
건보 수가만으로 자립이 가능했으면 문안닫았죠.
공무원들이 운영하고, 페이닥터가 일하는 의료원들조차 세금이 들어가지않으면
적자이니...
수가가 문제인거 맞죠. 홍준표가 문닫은 논리가 그거잖아요.
이대로 운영하면 맨날 꽁돈만 들어간다.
거기다가 의료원들은
노조하는 직원들이 좌지우지하는 병원이라서 환자가 없을수록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직원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환자가 없으면 직원 워라벨이 높아지니까요.
공공의료원은 말만 번드르한 빛좋은 개살구
지방 어느병원을 가도 한가할걸요?
찾아보면 매해 적자얼마다하는 뉴스만 있을거예요
저 수도권병원 개원하면
지방에서 조금 명성있는 의사나 실력있는 간호사등 의료인들 많이 뽑아서 올라갈거고
지방의료는 더 열악해지겠죠
저러고 지방의료 살리기라는 염불은 개코같은 소리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이 정부는 지방 의료에 관심이 없어요
국민도 솔직히 지방병원 안갈거잖아요
대통령 공약이
울산의료원 짓는건데 예산 없다고 수익안맞다고
기획재정부에서 짤랐어요
정부가 스스로 수익없다 안된다 했어요
그래서 슬며시 광주의료원 도 말나왔다 들어갔고요
http://web.ubc.co.kr/wp/archives/107340
(울산의료원 예타 불발..공공의료 사각지대?)
그냥 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공무원하는게 그렇죠.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고 세금타서 쓰는게 기본적인 업무이니까.
우리나라 의료는 민간에 맡겼기때문에
더벌려고 빠릿하게 해결하거구요.
기피과 수가를 낮게 유지할거면
대신 그건 공공에서 세금 쏟아부을 각오 했어야함.
좋아하는 정권이죠
찍어주는 갱상도가
이상.....
너무하네
근데 이거 추진한거 오래됐고
최종확정은 작년뉴스 봤네요
인구가 수도권 집중되니 병원도 생겨야겠죠
인구분산이 문제네요
김윤이 방송에서 수도권병원 채울려면 2천 증원 필요하다 했어요
값싼 전공의 필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