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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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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선택 정말 저렴한 시아버지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24-04-23 19:45:12

굉장히 교양있는척 고급스러운척 상위클래스인척은 다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실상을 알면... 응큼하고 저렴하고 자만에 가득차서 왠만하면 네 아니오로만 답하고 말도 섞기 싫어요. 

 

며느리인 저에게 전화해서 멀쩡한 자기 아들(제 남편) 욕을 한참을 하며 이런 패륜아가 있냐고 자격지심에 가득찬 패륜아가 따로없다 하질않나. 

 

과외알바하며 열심히 학교다니는 손녀한테 늦게다닌다며 어디 업소 나가는거 아니냐 하고. 

 

본인 생각만 대쪽같이 옳고 남의 판단은 다 틀리다고 보는  꽉막힌 그런 80넘은 시아버지를 모시고 삽니다. 

 

제가 한동안 집 비울일이 있었는데, 며칠이 멀다하고 수시로 주인없는 손녀딸 방에 들어가서 구석구석 사진찍어 나에게 보내며 방이 엉망이다 하며 이건 이렇게 좀 가르켜라 잔소리 하던분이, 내가 집에 와있을때는 우리방 근처엔 얼씬도 안할만큼 우리 프라이버시 지켜주는 교양인인척 온갖 티라는 티는 다내고..

 

정말 매일 도닦는 마음으로 세끼 챙겨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열받는 말을 들어서 릴렉스겸 82에 글 올려보구요. 

 

이런 환경에서 지낼때 내 정신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도움될만한 말 있으면 뭐든 해주세요. 

 

 

 

IP : 14.52.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24.4.23 8:08 PM (223.39.xxx.2)

    어머나 큰일날 시부인듯ᆢ

    현관문~~ 비번 바꾸고 알려주지마요

    저 시엄마인데 아들집 꼭 도움 필요해 부를때 아니면
    절대로 안가요

    비번 알지만ᆢ혹시 물건, 음식전달할때도 문앞에두고
    사직찍어 톡 보내고 나중에 가져가라고해요

  • 2.
    '24.4.23 8:11 PM (122.42.xxx.1)

    꼭 같이 살아야되나요?
    손녀한테 업소발언이라니
    징그럽네요
    빨리 분가하시길

  • 3. aa
    '24.4.23 8:12 PM (1.237.xxx.36)

    같이 사시는 거네요. 분가 안되나요 정말.. 남편은 뭐하는지요. 진짜 며느리 수명 단축될듯. 한번 미친년되서 노인네한테 대들어야겠어요..

  • 4.
    '24.4.23 8:30 PM (14.52.xxx.210)

    제가 열받는게 이상한게 아닌거죠?
    미치거나 노망난걸까요 아니면 시이버지 내면의 저렴함이 단어에서 드러나는 걸까요.
    거실에서 티비틀고 종일 앉아있으니 밤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다 오든 친구들하고 술마시며 놀다오든 귀가는 늦은 편이긴 해요. 그런데 어떻게 생각이 업소에 미칠수가 있는건지..
    내일 다시 따져 물어볼까봐요?

  • 5. 척만 안해도
    '24.4.23 8:37 PM (123.199.xxx.114)

    저렴해 보이지는 않을텐데

  • 6. ㅁㅁ
    '24.4.23 8:37 PM (118.235.xxx.222)

    딸데리고 분가 고고

  • 7. ㅔㅔ
    '24.4.23 8:40 PM (1.226.xxx.74)

    아니 어떻게 이런 시부를 모시고 사나요?
    시부가 경제력이 대단하신가봐요.
    힘들겠어요

  • 8. 죄송하지만
    '24.4.23 8:44 PM (118.235.xxx.225)

    죽어야 끝나요. 더 심해집니다.

  • 9.
    '24.4.23 8:49 PM (14.52.xxx.210)

    아는사람한테 말하자니 집안망신이고.. 여기 82에 뒷담좀 할게요.
    저희가 한동안 해외에 살던때가 있었습니다.
    한번씩 아버님만 왔다가시던 때, 공항(?) 비행기(?)에서 젊은 20대 여자애랑 대화를 했는데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 연락처도 받았다면서 자랑스럽게 저한테 그 톡 내용이랑 연락처 받은거를 자랑한적도 있고요.

    손녀딸들 한테도 통화만 하면 얼평 외모평을 엄청난 관심인냥 그렇게 하고.. 아.. 역겨움..

    한창때 얼마나 술집, 여자관계가 있었을지 안봐도 뻔한데 니 시어머니가 의부증으로 아직까지 나를 의심하고 못살게 군다며 틈만나면 시어머니 흉을 그렇게 보고. 본인은 아~주 고고하고 정갈한척 포장을 합니다.

    제가 시아버지 모시게 되면서 시어머니가 집을 따로 얻어서 나갔는데 혼자사신후로 우울증 싹다 치료되고 치매도 좋아지고 시아버지를 거의 세상에 없는 사람마냥 시어머니 혼자서 너무나 잘 살고 있다합니다.
    저는 1년 정도만 모시고 살게 됐고요.

  • 10. ..
    '24.4.23 8:50 PM (118.235.xxx.64)

    미친거 아닙니까?
    다 큰 손녀딸 방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다니
    요즘시대 엄마도 허지 못할짓을 벌이다니
    따님 프라이버시 어머님이 단호히 지켜주셔야지요?
    딸 독립시키기 힘드시면 방문 잠그고 다니라 하세요

  • 11. 1년
    '24.4.23 9:37 PM (125.240.xxx.204)

    1년 후에는 시아버지 혼자 사시는 거예요?

    읽기만 해도 너무 싫은 사람이네요.

  • 12. .....
    '24.4.23 9:4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손녀방에 못 가게 하세요.
    아예 손녀를 기숙사로 보냈다 데려오세요

  • 13. ㅜㅜ
    '24.4.24 12:54 AM (211.58.xxx.161)

    업소라니 왜케 징그럽죠???
    속으로 대체 뭔생각하고 다니길래 그런소리가 나오죠??
    같이 사시면 안될거같은데 ㅜㅜ

  • 14. 미친새끼
    '24.4.24 3:26 AM (210.98.xxx.133) - 삭제된댓글

    땅 조심시키세요.

  • 15. 미친새끼
    '24.4.24 3:26 AM (210.98.xxx.133)

    따님 조심시키세요.
    별 병신새끼 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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