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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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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귀금속 어찌하시나요?

반지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24-04-23 18:50:41

오래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귀금속을 물려받았는데 

알 큰  초록색 반지랑 금팔찌 등인데  ...이거 그냥 두면 제가 낄날이 올까요?  70세 이상되면 이런게 눈에 들어놀까요?

전 반지도 그냥 심플한 링이 좋거든요

다이아도 튀어나온건 싫어요.

팔수도 없고 낄수도 없고 ...어찌하시나요?

IP : 115.164.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4.23 6:52 PM (58.239.xxx.59)

    금값 최고일때 파시죠 그리고 그돈으로 이쁜거 새로 맞추세요

  • 2. ㅇㅇ
    '24.4.23 6:55 PM (61.39.xxx.119)

    반지등의 금 만 파시고
    유색 알은 남겨두셔요
    정확히 모르는데 걍 팔기엔 뭔가
    아쉬움이ᆢ

  • 3. ...
    '24.4.23 6:59 PM (116.32.xxx.100)

    유색알은 일단 그냥 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나이 들어도 그 때는 또 그런 걸로 세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품이니까요
    금은 가격 좋을 때 파셔도 좋고
    아님 그냥 두셔도요. 요즘 금값이 그렇게 쉽게 떨어질 것 같진 않더군요

  • 4. 간직
    '24.4.23 7:07 PM (175.208.xxx.164)

    유색보석 사려면 비싸고 팔려면 가격 안쳐주니 그냥 갖고 계세요. 초록색이면 에메랄드 같은데 크고 좋은거 많이 비쌉니다.

  • 5. ㅇㅇ
    '24.4.23 7:11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브로치나 핀, 혹시 새 디자인 반지로 고고

    팔긴 아깝죠 유품인데

  • 6. 아 .
    '24.4.23 7:12 PM (115.164.xxx.134)

    초록색( 잔디색비슷) 비싼건가요? ㅎㅎㅎ

    순금빨찌 셋팅해서 차고싶은데 엄마때가 묻어있어서 그냥 가지고 있고싶은데 ...나중에 제딸이 그 느낌 모를거같아서 제가 셋팅다시해서 차다가 줘야할거같기도 하고요 ..

  • 7. 저는
    '24.4.23 7:19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금열쇠 같은건 그대로두고
    자잘한건 제가 돈 보태서 바 로 만들어뒀어요
    나중에 아이 주겠지만 아이가 또 자기아이를 물려주던 어려울때 팔아쓰던
    차나 집을 살때 쓰건 일단 주고나면 간섭하진않을꺼에요

  • 8. ..
    '24.4.23 7:30 PM (1.235.xxx.154)

    에메랄드인지 비취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어머니 친정엄마주신것중 리셋팅할수 있는건 했어요
    그냥 서랍안에 둘거같아서
    반지 금값으로 리셋팅비 다 냈으니 저는 잘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9. 비취
    '24.4.23 7:31 PM (125.132.xxx.178)

    그 초록색보석 에메랄드아니고 비취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잡티없고 초록색이 진해 마치 에메랄드같아 보이는 비취는 매우 등급높은 거라 가격 많이 비싸요.

  • 10.
    '24.4.23 7:37 PM (14.32.xxx.227)

    비취도 알 크고 색 좋고 고른 건 비싸요
    중국 사람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나이 드니 비취가 좋더라구요
    색도 이쁘고 차분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 같으면 알은 알대로 보관하고 금은 녹여서 하고 다닐 수 있는 거 만들 거 같아요

  • 11. 모모
    '24.4.23 7:52 PM (219.251.xxx.104)

    저희 시어머니가 패물을 좋아하셔서
    산호 .비취.오팔 .진주 호박
    모두 알크고 눈에 확 띄는건데요
    젊었을때는 너줄께 해도
    싫다고 내취향아니라고
    사양했는데
    지금60 후반되니
    아!내가 낄수도 있겠다 싶어요
    나이드니 눈에확띄는 크고 화려한게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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