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금쪽이가 제일 마음 아프더라구요.

..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24-04-21 23:31:42

전 금쪽이는 잘 보는 편인데

이번 금쪽가 제일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오박사가 엄마 쳐다보는 표정도 

패널들이 엄마에게 왜그러지 하는 표정과 한탄도

이번주가 최고 였는데

 

압권은 오박사 말에 니가 영재들 교육에 뭘 알아?라는 듯한 표정과 말투의 그 엄마.

 

아이에겐 안타깝지만 안바뀔것 같아요.

결국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못내면

내가 이렇게 까지 해줬는데 넌 그것도 못하느냐 하고 아이탓 할까봐 걱정입니다

 

아빠는 방송 보셨다면

아이 좀 데리고 가시길....

 

 

IP : 112.170.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1 11:36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할머니나 할아버지라도 구해주면 좋겠는데 여자랑 얽히는게 지긋지긋해서 못데려갈듯요

  • 2. ...
    '24.4.21 11:43 PM (118.128.xxx.247)

    아이가 너무 불쌍한요.ㅜㅜ
    듣고만 있는데도 질려요.

  • 3. ㅇㅇ
    '24.4.21 11:47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솔루션에 대해 아무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거 처음인거 같아요.
    솔루션이 있던 없던 항상 이유를 언급은 해줬는데 말이에요
    오박사 그정도로 냉담한 표정도 거의 못본거 같구요

  • 4. 그냥
    '24.4.21 11:48 PM (124.5.xxx.0)

    아동학대한다면 솔루션이 무성의할 수 밖에요.

  • 5. 네네네네
    '24.4.21 11:49 PM (211.58.xxx.161)

    비슷한또래 남아키우고있어서 더 이입이 됐어요
    펑펑울었네요 그 착한아이를...가서 꼭 안아주고싶을정도로 너무 안타까웠어요 일반학교로 옮기고 그냥 정규교육받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게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착하디착한 아이인데

  • 6. ㅇㅇ
    '24.4.21 11:51 PM (106.102.xxx.29)

    솔루션에 대해 아무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거 처음인거 같아요.
    솔루션이 있던 없던 항상 이유를 언급은 해줬는데 말이에요
    이번엔 그런 마무리도 없이
    바로 사이코드라마. 대화법 코칭으로 넘어가더군요
    오박사 냉담한 표정도 역대급이었고..

  • 7. 그야
    '24.4.21 11:54 PM (124.5.xxx.0)

    초등한테 중고등 교육과정하는 대안학교는 아동학대로 고소해야 하지 않을지...학원들도 마찬가지고

  • 8. ㅂㅂ
    '24.4.21 11:56 PM (39.121.xxx.133)

    엄마가 바보..

  • 9. ....
    '24.4.22 12:08 AM (59.26.xxx.79) - 삭제된댓글

    전에 어떤 방송은 시청자들이 아동학대로 신고가 엄청들어가서 어떻게든 티비에 보인 문제는 해결난거 같던데 이번은 안그래주려나요. 성적인 문제는 신고가 빗발치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불쌍해만 할까요

  • 10. ...
    '24.4.22 1:00 AM (90.213.xxx.154)

    최근 금속이들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ㅜ ㅜ

  • 11. 아이가 딱
    '24.4.22 4:53 AM (93.202.xxx.101)

    제 아들 또래라 혼자 우는 모습에
    억장이 같이 무너지고 하루종일 맘 아프고 눈물났어요.
    그 엄마를 도와주시고 그 아이를 지켜주시라고
    종일 기도했네요.

    아직도 그 아이 울음소리가 귀에 아른거려요.
    마음아파요.

  • 12. ..
    '24.4.22 9:33 AM (1.235.xxx.206)

    더 기가막힌 건 저렇게 시키는 이유가 빨리 대학원까지 마치려고 한다는 건데. 요즘 석박사과정 서울대도 사람 모자라는 과 천지인데. 학부가 어디냐가 세상 중요한 대한민국에서 독학사라니. 전 어디 메디컬이나 스카이 보낸다고 저러나 했다가 계획 보고 쓰러질 뻔이요. 애도 영재 당연 아니고 그냥 똘똘한 아이 같던데, 희한한 대안학교(검정고시+독학사+대학원 최단기 코스 내세우는 곳) 보내서 저러나 몰라요. 게임 저정도 하는 아이가 한둘도 아니고. 보다가 속터져 죽는 줄. 게다가 방송 표정 보면 다 아래로 봐요. 기가차서.

  • 13. ..
    '24.4.22 9:35 AM (1.235.xxx.206)

    진짜 애 불쌍해서 못 보겠더만요. 그나마 기숙학교 가 있는 게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 14. ........
    '24.4.22 10:31 AM (59.15.xxx.53)

    독학사해서 대학원가는거 그걸 누가 알아준다고 그렇게 가나요
    그리고 대학원가는건 쉽잖아요 어디 지방대를 나와도 명문대 대학원가는건 그리 어렵지않은데 그걸 그리 빨리하는게 무슨의미에요
    대안학교에서 지들이 좋은대학 보내는게 힘드니 저런식으로 꼬시나본데 답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96 보험료 자꾸 오르는데요ㅠㅠ 6 ~~ 2024/04/30 2,238
1589695 푸바오덕에 에버랜드 1분기 매출이 1분기로는 사상 최대래요 16 ㅇㅇ 2024/04/30 3,685
1589694 모래* 설렁탕집 조선족 서빙 아줌마들 6 밥맛다떨어지.. 2024/04/30 3,024
1589693 엉덩이 맛사지 꼭 해보세요. 8 ... 2024/04/30 5,110
1589692 비공개 일정에만 나온다는 평범한 아주머니 8 ........ 2024/04/30 3,188
1589691 아버지께서 팔순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9 생신 2024/04/30 1,499
1589690 연세 많은 부모님 건강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신리아 2024/04/30 962
1589689 선재업고튀어 오늘 중국에 스포 유출 7 ㄲㄱㄱ 2024/04/30 3,247
1589688 체육대회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6 .. 2024/04/30 2,731
1589687 선물용 맛있는 사과 주문할 곳 있을까요? 7 happy 2024/04/30 1,104
1589686 늘 잘 지낸다는 군대간 아들 75 2024/04/30 7,189
1589685 울집 제비가 며칠 안보여요ㅠ 6 2024/04/30 1,344
1589684 옷값도 많이 올랐네요 8 dd 2024/04/30 4,198
1589683 환후각이란 증상 아세요?담배냄새 탄내가 느껴지는증상 16 혹시 2024/04/30 3,090
1589682 17영숙은 참.. 24 ... 2024/04/30 5,346
1589681 헥토라고 자동이체 등록되었다는데 5 .... 2024/04/30 1,691
1589680 친구 시아버지상에 조의금 얼마 할까요? 16 2024/04/30 4,042
1589679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31 ... 2024/04/30 6,969
1589678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32 ㅇㅇㅇ 2024/04/30 3,831
1589677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5 ,,,, 2024/04/30 5,030
1589676 서너달..카레를 매일 먹어보려고 하는데 21 ... 2024/04/30 5,197
1589675 청바지 유행글 보니 5 현소 2024/04/30 3,897
1589674 law&good이란곳에서 변호사비 지원해준다는데 5 ... 2024/04/30 859
1589673 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3 ... 2024/04/30 2,378
1589672 요양원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3 2024/04/30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