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주말 뭐하세요?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4-04-20 18:54:45

오늘 에스테틱에서 맛사지 받고 오는 길에 동네 유명한 꽤배기집에서 사온 찹쌀 도넛과 꽈배기로 간식 먹고 집에서 좀 누워있다 일어났네요

옆에는 배까고 누운 푸바오 닮은 고양이가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비오는 주말 편안하고 고요한 일상에 순간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저녁에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아님 청국장 끓여 먹을까 고민

82님들은 오늘 뭐하셨어요?

IP : 220.87.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0 7:01 PM (59.30.xxx.66)

    강릉 해살이 마을 두릅 축제에 가서
    개두릅 1키로 사고
    그 근처 인근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먹고 커피 마시고
    딸이 빵 좀 사자고 해서 오는 길에 던킨 사 왔어요.
    우유 크림빵이 노티드 도넛 같아 보여 샀어요
    정동진 부채길이 생겼다고 해서 가려다가 말았어요

  • 2.
    '24.4.20 7:06 PM (220.87.xxx.19)

    강릉에 사시는건가요?
    아님 여행중이신가요?
    글만 읽어도 부럽네요

  • 3. ...
    '24.4.20 7:20 PM (1.177.xxx.111)

    백화점 쇼핑 갔다 와서 저녁은 간단하게 불고기 쌈밥해서 먹고 커피 한잔 들고 막 소파에 앉았네요.
    푸바오 닮은 고양이라니... 너무 이쁘겠어요.부럽~~^^

  • 4. 식구들
    '24.4.20 7:28 PM (220.117.xxx.61)

    식구들이랑 짜장 짬뽕 시켜먹고 82하려고 앉았어요
    비오니까 옛추억 생각이 몽글몽글 나네요
    82와서 뭐하세요? 글 보면 괜히 반가워요
    전화오는거보다 더 반갑네요.

  • 5. 생전
    '24.4.20 7:29 PM (124.49.xxx.19)

    생전 안하던 청소를 했어요.
    뒷베란다 먼지가 너무 많아 다 들어내고 물청소하고
    마침 비와서 방충망 청소까지 했더니 세상 개운하네요.

  • 6.
    '24.4.20 7:55 PM (49.163.xxx.3)

    약속이 파토나서 혼자 카페가려다 비오길래 주저앉았어요.
    책방 청소 오랜만에 하고 버릴거 정리했더니 속이 시원ㅡ
    이문세5집 들으며 청소했네요.
    바닥도 닦고 빗길에 잠깐 나가서 장도 봐오고
    먹고싶던 과지도 사먹고
    소설도 읽고
    지금은 넷플릭스 보며 명태 다듬다 잠시 쉽니다.
    외출안하니 하루가 길어요

  • 7. .....
    '24.4.20 8:00 PM (58.123.xxx.102)

    오랜만에 물걸레 청소하고 딸아이랑 동네 맛난 삼겹살 먹고 들어와서 쉬는 중입니다.

  • 8. 오효횻
    '24.4.20 10:20 PM (123.212.xxx.247)

    무리하게^^ 새벽 일찍 일어나 서산으로 갔어요.
    문수사 곁벚꽃과 개심사 청벚꽃 잔뜩 보고 왔지요.
    아침부터 많은 인파로 주차 전쟁만 빼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33 금나나같은 성취지향형 성격은... ... 14:27:02 30
1590732 어릴때 부잣집 친구네 가면 부러웠던거 2 14:22:40 267
1590731 종이책읽으시는분들 2 ㄴㄴ 14:20:04 161
1590730 전재산 3억 류선재 vs 전재산 3천억 70먹은 할배 11 나이값 14:17:28 547
1590729 친구도 나이차 많이 나는 분과 결혼했는데요 6 14:15:13 700
1590728 요즘 아빠들은 다르네요 ㅎㅎ 3 ,,, 14:10:37 635
1590727 다 늙어서 대학원 다님. 교수님 전화왔음 4 ... 14:09:38 744
1590726 4~50대 분들 지금 헤어스타일 어떤가요 5 .. 14:09:35 464
1590725 서울로얄마리나 선상레스토랑 폐업했나요? 궁금 14:01:27 113
1590724 흔들의자 사고 행복해요 히히~ 7 좋다 13:56:41 621
1590723 케잌에 생크림 대신 쿠킹크림 써도 될까요 1 베이킹 13:47:24 143
1590722 오늘 초등 중등 등교했나요? 5 ㅇㅇ 13:43:16 813
1590721 어리다고 다 재벌남이랑 9 asd 13:43:13 883
1590720 며늘,손주앞에서 감탄사가 ‘지랄’ , 사돈댁 지칭 ’장인‘ ’장.. 6 ... 13:42:48 1,091
1590719 자다가 뭔가 불편해서 보면 무릎을 굽혀서 자고 있어요 2 ........ 13:42:37 265
1590718 조국혁신당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랑? 민생토론회 국정조.. 10 .. 13:40:37 881
1590717 전세계약 갱신 3 미주 13:40:29 309
1590716 50억 된 비결이 뭐가 있다고요 5 비결 13:37:36 1,404
1590715 방시혁 일빠 미친짓한거 아세요? 26 일빠타도 13:36:16 2,066
1590714 오늘의 버리기 6 13:35:48 459
1590713 ㄱㄴㄴ늘 관리 참아야하고 노력해야하는 인생... 2 13:31:57 641
1590712 사무실을 이사했는데요. 이 넓은 공간을 혼자 어찌 쓰나 싶어요 9 ........ 13:27:48 780
1590711 저는 키가 큽니다 좋습니다. 10 요거트 13:26:13 1,369
1590710 일본 외국인 여행객에 바가지 요금 16 팩트 13:22:33 877
1590709 안철수 진짜 10 .. 13:22:3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