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름나물 많이드세요??

ㄱㄴ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24-04-20 11:00:10

요즘 마트에 젤싼게 비름나물 같아요

한봉지 가득가득 들었는데 천원이네요

비름나물은 인기가 없나요

수확량이 많아서 싼건지

 

IP : 210.222.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24.4.20 11:04 AM (222.235.xxx.135)

    엊그제 사서 된장넣고 반찬했어요~ 애들이 잘먹네요^^

  • 2. 고추장
    '24.4.20 11:05 AM (58.227.xxx.179)

    고추장에 식초 조금 넣고 무쳐도 맛있어요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ㅎㅎ

  • 3. ...
    '24.4.20 11:06 AM (220.75.xxx.108)

    비름나물 하니 생각나네요.
    농촌이 고향인 친구가 비름나물을 마트에서 집어드늠 저한테 막 성질 낸 적 있어요.
    시골 논두렁 밭두렁에 정말 징그럽게 많이 돋아나서 그걸 베서 이고지고 갖다 버리던 기억땜에 그 잡초를 돈주고 사먹는 사람이 있다는 게 용서가 안 된다고요 ㅋㅋ
    저는 비름나물 아주 좋아해요.

  • 4. 맛있어요
    '24.4.20 11:10 AM (183.109.xxx.110)

    이 시기밖에 못 먹지 않나요?
    이건 고추장에 참기름 살짝 넣어서 무치는데
    진짜 좋아해요

  • 5. 개망초
    '24.4.20 11:11 AM (220.117.xxx.61)

    요즘 개망초나물 된장에 무쳤더니 특별하고 맛있었어요
    봄엔 먹을수 있는 나물이 지천

  • 6. 배아파요
    '24.4.20 11:21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

    맛있는데 적당량만 드세요.
    비름나물에 설사 유발 성분있어서 과다 섭취시 화장실행입니다.

  • 7. ㅎㅎ
    '24.4.20 11:25 AM (59.13.xxx.96)

    시골에선 여름내내 자라는 지긋지긋한 잡초였지요. 뽑아 모아둔 풀더미속에서 다말라죽은듯 싶다가도 소나기 한번 내리고 나면 그대로 살아났었죠.
    그래도 초고추장에 무쳐먹음 맛나요.

  • 8. 흔한
    '24.4.20 11:28 AM (210.222.xxx.250)

    나물이군요.저는 주부 12년차 첨봤어요ㅋㅋ

  • 9.
    '24.4.20 11:2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비름나물 꺾으면 옆에 새순이 돋아서
    가을까지도 뜯어 먹어요
    고추장이나 된장넣고 또는 간장이나 소금만 넣고도 무쳐 먹는데
    시금치보다 좀 더 삶아야 해요.
    좀 말랑하다는 느낌으로...

  • 10. .....
    '24.4.20 11:48 AM (118.235.xxx.105)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비름나물 해먹길래 저도 가끔 사서 무쳐먹었는데요. 전라도 시골 사시는 저희 엄마가 그거 보고 어느날 깜짝 놀라더라구요. 이런것도 뜯어서 파냐고. 지천에 지긋지긋하게 뜯어내도 올라오는 잡초라고.ㅎㅎ
    사실 푹 삶아 양념맛으로 먹는 나물같기는 한데 저도 된장, 고추장 넣고 무치면 맛있어서 잘 사먹어요

  • 11.
    '24.4.20 11:50 AM (61.109.xxx.211)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나물중 하나

  • 12. 저도
    '24.4.20 11:51 AM (58.123.xxx.29)

    어린 시절 집주변 천지로 자라나던 잡초라는 인식이 강해서 돈주고 사게 되질않네요. 맛 본적도 없는데 딱히 먹고싶단 생각도 안들구요

  • 13. 시골
    '24.4.20 1:11 PM (125.178.xxx.162)

    어렸을 때 비름 뜯으라고 많이 혼났어요
    반찬거리 그냥 버린다구요
    주변의 들나물 대신 시장에서 사야만 하는 반찬 먹고 싶었지요
    가난할 때 지겹게 먹은 나물이라
    안 먹습니다

  • 14.
    '24.4.20 1:49 PM (49.163.xxx.161)

    손질 어렵지 않아서 요즘에야 먹는 나물인데요
    된장.고추가루 넣고 무치면 한번은 먹을만 합니다

  • 15. ㅇㅁ
    '24.4.20 2:40 PM (211.36.xxx.217)

    비름나물이 염증에 좋은음식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13 지금 엔화 투자 어떨까요 7 sunny 2024/04/30 3,354
1589712 전세가 올라가고 있나요? 26 ... 2024/04/30 4,787
1589711 막내가 어제 입대했어요 10 후리지아향기.. 2024/04/30 1,697
1589710 조국대표 나중에 지역구 출마할때요 15 ... 2024/04/30 2,289
1589709 단ㅇ드에 다닌 적이 있어요 21 .. 2024/04/30 6,550
1589708 보험료 자꾸 오르는데요ㅠㅠ 6 ~~ 2024/04/30 2,230
1589707 푸바오덕에 에버랜드 1분기 매출이 1분기로는 사상 최대래요 16 ㅇㅇ 2024/04/30 3,680
1589706 모래* 설렁탕집 조선족 서빙 아줌마들 6 밥맛다떨어지.. 2024/04/30 3,022
1589705 엉덩이 맛사지 꼭 해보세요. 8 ... 2024/04/30 5,104
1589704 비공개 일정에만 나온다는 평범한 아주머니 8 ........ 2024/04/30 3,182
1589703 아버지께서 팔순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9 생신 2024/04/30 1,494
1589702 연세 많은 부모님 건강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신리아 2024/04/30 958
1589701 선재업고튀어 오늘 중국에 스포 유출 7 ㄲㄱㄱ 2024/04/30 3,238
1589700 체육대회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6 .. 2024/04/30 2,724
1589699 선물용 맛있는 사과 주문할 곳 있을까요? 7 happy 2024/04/30 1,100
1589698 늘 잘 지낸다는 군대간 아들 75 2024/04/30 7,182
1589697 울집 제비가 며칠 안보여요ㅠ 6 2024/04/30 1,341
1589696 옷값도 많이 올랐네요 8 dd 2024/04/30 4,190
1589695 환후각이란 증상 아세요?담배냄새 탄내가 느껴지는증상 16 혹시 2024/04/30 3,086
1589694 17영숙은 참.. 24 ... 2024/04/30 5,343
1589693 헥토라고 자동이체 등록되었다는데 5 .... 2024/04/30 1,688
1589692 친구 시아버지상에 조의금 얼마 할까요? 16 2024/04/30 4,034
1589691 회사 30대 미혼직원 요즘도 이런 사람있네요 31 ... 2024/04/30 6,962
1589690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32 ㅇㅇㅇ 2024/04/30 3,822
1589689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5 ,,,, 2024/04/30 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