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님들께 질문~

소크라테스선서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4-04-19 16:52:16

82쿡 말고  다른 커뮤니티보면

의사 기분 조금만  상하게 하는 글 쓰면

의사들이  넌 아파도 병원오지 말라는 댓글 엄청 엄청 많이 봤거든요.

 

아무리 의사가 싫어도 솔직히 말하면

아픈게 죄라서 병원을 안 갈수 없잖아요.

 

의대에서

교수님이 너네들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있으면

 넌 아파도 병원오지 말라고 말하라고 가르쳐요?

아프면 적군이라도 치료하라고 가르치나요? 

 

 

IP : 221.154.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또
    '24.4.19 4:56 PM (61.101.xxx.163)

    의사님들...
    다들 의새라든데..

  • 2. 상식적
    '24.4.19 4:57 PM (118.38.xxx.8)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초등도 안 나왔습니까.

  • 3. 뭔또
    '24.4.19 4:59 PM (61.101.xxx.163)

    저는 의사도 간호사도 뭣도 아니지만..
    원글님 혹시 자식있수?
    아니면 학교 선생님?
    의사 아니더라도 요즘 애들이 그럼 부모가 그렇게 가르쳐서, 아니면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쳐서 mz니 뭐니.. 난리겠수?
    내 자식도 내 말대로 안 크드만...

  • 4. 상식적님
    '24.4.19 4:59 PM (183.98.xxx.31)

    답을 쓰셔야죠.
    초등도 안 나왔냐니요

  • 5. 아이고
    '24.4.19 5:04 PM (121.137.xxx.59)

    음...

    내가 자식 일이나 부모님 일고 꼭 신세져야 하는 이웃이 있으면
    싫어도 눈치보게 되지 않아요?

    반대로 내 도움 꼭 필요한 이웃이 내 눈치 안 보고 막말하고 제멋대로 굴다가
    아쉬울 때만 찾아와서 돈 줄테니 도와달라고 하면
    기꺼이 도와주고 싶어요?

  • 6. ..
    '24.4.19 5:10 PM (118.235.xxx.122)

    의새라 불리우는데

    의무감 따윈 버리라고
    복지부장차과 국민들이 주입교육 중인거 아닙니까?

    그 오랜동안 전공의들이 미쳤었나봐요
    39개월 군대에
    주7일 근무에
    그 나이대 친구들 봉급대비 적게 받으며

  • 7. ..
    '24.4.19 5:13 PM (39.7.xxx.179)

    오히려
    전쟁시면 적군도 치료하죠

    요즘 한국 상황이 sns에서 기사에서 대통령이 어땠는지 아시면서 그러십니까?
    말이라도 그런 말도 못하면, 사람이겠어요?

  • 8. 허걱
    '24.4.19 5:14 PM (49.170.xxx.185)

    일방적인건 없어요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이란것도 좀 해보시길

  • 9. ㅇㅇ
    '24.4.19 5:32 PM (61.255.xxx.115)

    요새 의사들 정말 별로예요.
    옛날에 적성에 맞아서..아픈 사람들 돕겠다면서 가던 의사들이
    이제 별로 없어요.

    웃긴 건 입시 때 면접에서는 아주 봉사 어쩌고..
    아주 난리예요.

  • 10. .....
    '24.4.19 5:38 PM (211.234.xxx.98)

    의사 기분 나쁘게 한다고 오지 말라 소리 한 적도 없지만
    설령 그런 사람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겠죠.
    또는, 식당이든 가게든 가서 진상질에 난장 피우면, 차라리 안 오시는 게 낫겠다.. 하는 얘기 하잖아요? 그런 뉘앙스이거나...

    그걸 가르치냐니, 유치원생이신가요? ㅠ

  • 11. ㅡㅡ
    '24.4.19 6:01 PM (114.203.xxx.133)

    이런 질문은 유치원생도 안 하겠어요 ㅋ

  • 12.
    '24.4.19 6:24 PM (14.5.xxx.71)

    라뽀가 없이 좋은 치료효과없죠.

    할~~수없이 치료하겠지만
    나 싫다는 사람에게
    애정가지고 진료하기어렵죠.
    의사는 성직자도 아니고
    예수님도

    이쁜제자를 사랑했어요.

    이런글 쓰는분 많이 아파도 기도로 고치시길요

  • 13. ...
    '24.4.19 7:22 PM (223.39.xxx.185)

    오는말이 뭐였나에따라 가는말이 곱겠죠.

    넌오지마 소리나올정도면 그앞에도 곱게하지는 않았을듯.

    사실 윤석열볼때 어디아프면 어쩔건가 상상은 해봤어요.
    한방병원가야될듯.

  • 14. 아이고
    '24.4.19 7:26 PM (118.235.xxx.202)

    의새라면서 니네는 돈 조금벌고 사명감으로 일해라 안그런것들 죄다 돈벌레..이러고 욕하면서 의사는 님한테 친절하게 병고치러 와주십쇼 하길 바라는거에요? 꿈도 크셔라

  • 15. 아니죠
    '24.4.19 7:4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뭔가 잘못 알고 있는듯
    말도 안되게 어거지 피우면서 의사죽일듯 글 쓰는사람한테 그런댓글 봤어요
    같은 국민인데 이제 정부도 서로 원수만들지 말고
    화해하는 여론 조성좀 했으면 합니다~

  • 16. 의새라면서?
    '24.4.19 9:36 PM (58.228.xxx.32)

    히포크라테스 선서까지 바라시는거에요?

    싸지르는 개돼지 민초들의 혓바닥 수준을 봤는데

    그들도 사람인데 예전같지는 않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09 핸드폰없는 초등생 장점 이야기해보아요 8 엄마 2024/05/02 848
1590408 자식들이 다 멀리 사는 노부모님들은 7 2024/05/02 2,816
1590407 요즘 여행 가이드 9 여행 2024/05/02 1,248
1590406 다리근육 7 2024/05/02 1,470
1590405 너무 절망적이어서 잠을 4 sde 2024/05/02 2,913
1590404 문의합니다 1 2024/05/02 326
1590403 말 할까요? 말까요? 13 친구관계 2024/05/02 2,852
1590402 (여자) 두피문신 하신분 계세요? 12 ........ 2024/05/02 1,757
1590401 브래지어 헌옷 수거함에 넣어도 되나요? 34 ㅓㅏ 2024/05/02 5,831
1590400 지방선거 선출직 비리 고발하려면 1 .... 2024/05/02 245
1590399 성남 아트 센터 만원 연극 자주 보시는 분~  5 .. 2024/05/02 551
1590398 시집 잘가서 편히 사는 여자 부러워요~ 40 d 2024/05/02 5,936
1590397 초저 여아 핸드폰 사주려고 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초딩맘 2024/05/02 343
1590396 연예인들 성형은 성공적인데 일반인은 8 성형 2024/05/02 2,427
1590395 내용수정, 채해병 특검 가결 17 !!!!! 2024/05/02 1,861
1590394 발치하신 후 노인들 어떤 걸 드셔야 할까요? 4 걱정 2024/05/02 566
1590393 대나무숲이다 여기고 쓸게요 13 ㅣㅣ 2024/05/02 4,445
1590392 같은 직장 남편 직업들 12 하니 2024/05/02 3,135
1590391 알뜰쇼핑했어요~~ 잔뜩 짊어지고 가는중.. 11 ㅎㅎ 2024/05/02 3,986
1590390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43 싱글맘 2024/05/02 16,353
1590389 북유럽 패키지 어떠셨어요? 5 질문 2024/05/02 2,148
1590388 베란다에 시래기 놓을 자리 있나요 8 ^^ 2024/05/02 751
1590387 생선찜 사서 전철 타면 냄새 많이 날까요? 9 생선찜 2024/05/02 1,069
1590386 왜 말은 할수록 지치고 허무할까요 7 말말말 2024/05/02 1,759
1590385 친정엄마가 수면제 처방 받아 드시는데 8 ... 2024/05/02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