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님 향년 77세

[파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님 오늘 별세하셨답니다.

내 젊은날 무척 좋아했던 분이라서 매우

슬퍼요.

파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님, 명복을 빕니다.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ㅇㅇ]

아... 돌아가셨군요.
저 아직도 책을 가지고 있어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나다.

홀세화씨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책을 읽으며
똘레랑스룰 배웠죠.

[저도 뉴스보고]

찾아보니 전립선 암 투병중 올초에 악화라고 ...

[ㅠㅠ]

책장에 이 분 책 몇 권 있는데 ㅠㅠㅠ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하시길.
명복을 빕니다.

[...]

작년 11월에 어떤 모임에서 봤는데
그땐 아프신거 몰랐어요.
그런데 부고가 와서 놀랐어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ᆢ]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도 이 분 책 아직 갖고 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제 부고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어두운 바다의 등대처럼 의지하던 큰어른들이 가시네요.
리영희,신영복,김종철, 홍세화선생님.
좋은 곳에서 평안하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워요.]

좋은 분들 먼저 일찍 가시는군요.영면하시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세화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을 기억하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 한마디에 담을수없는 온갖 생각이 스치는군요.
이나라는 아직도 이모양인데 홍세화님은 그렇게 뒷전에 계셨던거고...

[드라이버]

아.... 선생님.... 점심을 먹다가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좋은 곳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