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급한게 문제인건지 애가 문제인건지

제가 조회수 : 598
작성일 : 2024-04-18 21:26:17

고등애가  학교행사로 오늘 저녁 비행기 탈일이 있었는데, 날씨로 항공편이 취소되고 내일로 다시 미뤄져서

학교관계자가 잡는중이고,

 

아이는 오후에 집에 와서 저녁전에 잠깐 자는 사이 

애 핸드폰에 톡이 불이나게 오고, 

 

저도 내일 항공편 궁금하기도 하고, 

애깨워서 저녁먹이면서 문자 물어보는데, 

 

애가 밥먹으며 문자보며 

잡힌 일정이 새벽인지  뭐야 새벽어쩌구 하며

어이없어 하길래

 

저도 궁금해서 물으니 

짜증내며  

워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아는거 말도 안해주고 퉁명스럽게 

됐다했는지 몰라했는지 ,,,, 그런식으로 빽 거리며 대답을,

 

저도 더이상 안묻고 혼자 일어나서 가라고 말했어요, 

 

제가 급했나요? 

알면서도 귀찮아 하며 대꾸한 애가 문제인가요?

아이랑 진지하게 대화해봐야 할까요?

 

 

IP : 168.126.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8 10:41 PM (72.136.xxx.241)

    애가 버르장머리가 없는 건데요
    왜 자책을 하세요?
    학교 행사로 비행기 타고 다닐 정도면 최소 15살은 넘었을텐데
    이미 그렇게 키워놓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44 사과식초 숙면에 좋은가봐요. 06:02:20 71
1590343 아침 인사가 밥돌이 05:58:16 65
1590342 금팔때 핑골옐골화골 가격이다른가요? 05:39:34 86
1590341 강릉여행 여행 05:11:50 215
1590340 FOMC 금리동결,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quo.. ㅇㅇ 05:00:09 433
1590339 아 깜짝이야 뭘까요 1 00 04:57:37 523
1590338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1 충격 03:04:09 2,417
1590337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11 ㅡㅡ 02:38:28 2,481
1590336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11 유럽 02:19:59 2,885
1590335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5 고민 02:09:27 2,748
1590334 6명이 900만원인 식대? 3 ㅇㅇ 01:59:23 1,504
1590333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901
1590332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16 콩그레츌레이.. 01:35:41 3,248
1590331 무서운 아내일까요? 9 이건 01:20:30 1,739
1590330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10 허허허 01:00:28 1,381
1590329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1 ..... 00:57:14 1,283
1590328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2 ... 00:54:18 584
1590327 853억짜리 그림 21 ㅇㅇ 00:40:54 2,798
1590326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3 00:38:49 2,599
1590325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6 쓰읍 00:38:15 1,194
1590324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9 ㅇㅇ 00:35:48 2,577
1590323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262
1590322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7 캔디 00:30:43 1,418
1590321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00:29:53 742
1590320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