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들어간 음식 싫어하시는 분...

0011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24-04-16 18:50:30

 

 

전 어떤 음식이든 남아서

냉장고 들어가면 그 다음 먹기가 싫어요..

 

특히 나물..

그래서 전 소량씩 해서 바로 먹고 해치워야 하는데 안 그러면 다 쓰레기 돼서요..

 

피곤한데 버리는 것보다 나으니 에휴 

내 팔자야 ㅋㅋ

IP : 211.234.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6 6:54 PM (211.234.xxx.53)

    장금이 입맛이시네요.
    입맛 까다로운것도 참 힘들죠.

  • 2. ..
    '24.4.16 6:55 PM (1.235.xxx.206)

    우리 남편요. 그래서 밑반찬을 할 필요가 없어요.

  • 3. 카라멜
    '24.4.16 6:57 PM (220.65.xxx.43)

    밑반찬은 괜찮은데 나물은 맛이 너무 없어져서 특히 시금치 별로긴 해요 걍 비벼먹어야죠

  • 4. 저요
    '24.4.16 7:06 PM (118.220.xxx.184)

    냉장고에 한번 들어가면 먹기 싫어져요. 그렇다고 솜씨가 좋은것도 아니어서 항상 반찬에 허덕여요.
    지금 냉장고에 김치만 있어요

  • 5.
    '24.4.16 7:24 PM (61.255.xxx.96)

    다들 그렇죠 새로 만든 반찬이 맛있죠 당연한 사실을..허나..아깝잖아요
    그럴 땐 대략 20시간 굶은 다음에 꺼내 드시면 맛있을 겁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 6. 저도
    '24.4.16 7:27 PM (58.182.xxx.95)

    그럴땐 돌솥 비빕밥이 최고요^^

  • 7. ㅇ ㅇ
    '24.4.16 7:31 PM (1.225.xxx.133)

    저도 그래요
    냉장고 가득 밑반찬 있는거 싫어해요

  • 8. ...
    '24.4.16 7:32 PM (116.123.xxx.155)

    돌솥이 있었군요. 천재세요^^
    나물김밥도 싸곤 했는데 오늘은 먹기 싫어서 버티는중요.
    다행히 남편은 먹고 온다네요.
    연세들수록 입맛 까다로운 부모님 힘들게 하셔서 경계하면서 살아요. 아무거나 잘 먹어야 해요!!

  • 9. ..
    '24.4.16 7:50 PM (119.197.xxx.88)

    그런 입맛에 맞춰서 매번 기꺼이 요리해줄 사람이 있고 장 볼 경제력 있으면 매번 새롭게 해먹음 좋죠.
    사실 무슨 음식이든 냉장고 한번 들어가면 맛은 없어져요.

    집에서 살림만 하던 시절에는 매끼 다르게 한끼에 먹을만큼만 했었는데
    이제 다른일도 하게 되니 요리에 시간 들이는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시간이 되지도 않고.

    지금은 무조건 한번 할때 오래 먹을 수 있는거 하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소분해서 다 얼려요.
    샐러드 이용하고.
    맛은 그닥이지만 시간 노력 덜 들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원글님이면 그냥 반찬가게 돌아가며 이용할듯.

  • 10. ...
    '24.4.16 7:50 PM (14.51.xxx.138)

    이글 읽고 배는 부른데 냉장고에 있는 엄나무순나물 꺼내서 한접시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왜 냉장고에 있다고 못먹는지 이해가 안돼요

  • 11. 0011
    '24.4.16 8:03 PM (58.233.xxx.192)

    이해 안 하셔도 돼요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이에요 ㅎ
    엄나무순 맛있겠어요ㅠ

  • 12. 으싸쌰
    '24.4.16 8:12 PM (117.111.xxx.61)

    마늘과 참기름 함께 무친 게 냉장고 들어가면 냄새가 안좋아진다고 듣기도 했는데 전 잘먹어서요..

  • 13. 저요저요
    '24.4.16 8:29 PM (119.56.xxx.12)

    저 뿐만 아니라 아들녀석까지 그래요. 그러다보니 해놓은 반찬은 줄지가 않아서 겨우겨우 먹어치우게 되고 혼자 있을땐 라면만 먹게 되네요.

  • 14. ㅇㅇ
    '24.4.16 8:37 PM (223.62.xxx.172)

    아빠랑 제가 그래서 엄마가 고생했죠
    저는 반찬뿐 아니라 간식 특히 아이스크림
    집(엄마)냉장고에 들어간건 안먹어요
    그래서 고딩때 베라 파인트 혼자 한번에 다 먹어치웠어요

  • 15.
    '24.4.16 8:42 PM (112.147.xxx.68)

    저두 냉장고에 들어갔던건 싫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밑반찬은 잘안먹어요.
    나물반찬은 애들이 안먹어서 남편하고 저만 먹을양 조금씩 해서 한번에 다먹어요.

    오늘 비름나물 해먹었는데, 이노무 나물은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너무 피곤

  • 16. ㄴㄴ
    '24.4.16 8:55 PM (124.50.xxx.74)

    넹 저도 그렇습니다 ㅠ

  • 17. 저도
    '24.4.16 8:58 PM (180.68.xxx.158)

    국,김치, 장아찌류 외엔
    다 한번만 먹어요.ㅡㅡ

  • 18. ㅎㅎㅎ
    '24.4.17 8:26 A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밑반찬 안해요 ㅠ
    친정 가면 냉장고 반찬들 대여섯가지 쫙 까는데 안먹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13 인생하수 4 나이 51 2024/04/29 1,244
1589512 염미정!!!! 18 2024/04/29 5,694
1589511 옛날 사람들은 당나라 유학 말타고 걸어서 갔겠지요? 14 .... 2024/04/29 2,031
1589510 한동훈의 자아도취 정치, 그건 실패할 운명이었다/이완배 17 강추합니다 2024/04/29 1,704
1589509 천정누수 4 ... 2024/04/29 691
1589508 예비신랑 말버릇 중에 쳐맞아야지 이 말버릇 어떻게 생각하세요? .. 31 Dd 2024/04/29 4,465
1589507 그냥 공부, 유통관리사 자격증 어떤가요? 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2 아무 자격증.. 2024/04/29 694
1589506 국힘대선후보로 한동훈보다 오세훈이 더 .. 32 ㅇㅇ 2024/04/29 2,086
1589505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는 대박입니다 6 2024/04/29 1,712
1589504 가락시장 수산물 가게 추천부탁드려요. 2 저녁식사 2024/04/29 520
1589503 한 약도 이제 6 ㅈ효ㅗ 2024/04/29 1,773
1589502 이 가격으로 국내 여행 대체할만한 곳 17 오월여행 2024/04/29 2,345
1589501 (펌)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가 되겠다는 착각.. 12 ㅅㅅ 2024/04/29 2,370
1589500 시판 강아지 간식은 어떤 게 괜찮을까요? 10 0 0 2024/04/29 571
1589499 광주광역시에서 좋은 요가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가 학원 2024/04/29 159
1589498 불쌍한척 2024/04/29 686
1589497 스페인 손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12 ㅇㅇ 2024/04/29 1,004
1589496 혹시 천주교 성경 안 쓰시는 분 계실까요? 9 후루루 2024/04/29 908
1589495 허리아프신 분들. 코어, 복근 운동은요?? 4 다이어터 2024/04/29 1,410
1589494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어떤 게.. 4 ..... 2024/04/29 1,555
1589493 김동연 도지사 어떤가요 43 ㅇㅇ 2024/04/29 3,740
1589492 영어와 다이어트 8 2024/04/29 1,754
1589491 살이 너무 많이 쪘네요. 15 000 2024/04/29 4,414
1589490 통돌이 세탁기 용량이 예전과 다른가요? 6 ㅇㅇ 2024/04/29 945
1589489 카톡 선물하기에 섀도우파레트 3 .. 2024/04/29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