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미야케 짭 구분가세요?

[..]

주름 자글자글한 플리츠 옷들이요

 

[그냥]

관심이 없어요. 노인복

[ooo]

왜 물어보는건데요?

[브랜드]

사실 비싼 브랜드 아니었으면 그 디자인이 그렇게 떴을까 싶어요.....
안 이뻐요..

[모모]

그옷은
어울리는 사람이 입으면
진짜 고급스럽고 예쁘죠
키크고 66 입으시는
중년여성분이 잘어울리죠

[ㅇㄹㅇ]

진짜는 주름이 달라교
제가 짭이 있고 엄마가 진짜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런갑다 해도 달라요

[입으면]

달라요.
엄마가 둘 다 있는데
보기에 비슷해도 입으니 다르더군요.
엄마도 착용감도 다르다 그러고 보면 테가 달라요.

[잘모르겟;;]

진품도 가품도 있어요.
전 기본 하의는 가품, 상의는 진품 입어요.
사무직이라 오래 앉으면 진품이라도 엉덩이 부분 쳐지고 별로예요,

[관심]

대놓고 짭은 알겠는데
비슷무리한건 잘 몰랏어요
사입으면서 짭이 잘보임

[찐 짭]

둘 다 있는데
육안으로
차이 납니다.
다만 입으면 별차이 못 느낍니다.ㅜㅜㅋ

[늘]

왜 그옷은 개량한복 같은 느낌일까요.

[ee]

광택이나 무게감이 달라요
근데 진품은 가격이 최근에 너무 올랐고 구하기도 힘들어요ㅜ

[ㅇㅇ]

입는사람은 바로 알아봐요
진품은 광택이나 핏이 고급스러워요

[쿠키]

색감과 주름이 달라요.
그리고 이외로 마르고 자세가 발라야 옷태가 나요

[그건]

백화점계의 갈옷 느낌

[보면]

주름이 퍼지는 모양이 달라요.
진품은 신기하게 몸매를 커버해주고요. 가품은 그냥 허벌레 그런 느낌이요.
그리고 정말 싸구려 가품은 소재가 안 좋아서 통풍이 안 돼요. 입으면 땀나고 몸에 쩍쩍 붙어요. 입는 분들이 부채질 하시면 가품이 확실하죠.
그래도 구김이 없다는 장점이 강해서 전 해외 출장갈 때 꼭 싸가지고 다녀요, 물론 가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