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가던 반찬가게 맛이 없어지면..

오지랖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4-04-16 02:14:23

말해주시나요?

초창기엔 종류도 좀 있고 맛있었는데

장사안된다고 다운되시더니

비쥬얼이 너무 성의없어지네요

생선조림 사가는데 부서져서 음식쓰레기인줄ㅜ

그리고 원래 비린내가 많이나도 문제 아닌가요? 맛술을 안쓰는지..   나물들도 너무 푹삶아서 아삭한 맛이 없고

 

솔직하게 말해주면 너무 훈수두는걸까요?

근데 사장님 입장에선 아무말없이 발길 끊는게 더 서운하실것같은데

IP : 59.26.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6 2:16 AM (210.96.xxx.10)

    저도 양줄고 가격 오르고
    어느순간부터 안가게됐어요
    말하자니 너무 뻘쭘해서요

  • 2. ㅇㅇ
    '24.4.16 2:17 AM (59.17.xxx.179)

    이래도 저래도 난감이겠네요.

    그냥 다른 곳 찾으시는게 나을 듯.

  • 3. ..
    '24.4.16 2:18 AM (59.26.xxx.167)

    자주가는편이었고
    덤도 많이 주셨었는데
    .. 발길을 아예 끊기에는 그렇고ㅠ
    사장님도 착하신데
    고집이 있어요~~

  • 4. ...
    '24.4.16 2:19 AM (73.148.xxx.169)

    결국 발길 끊게 되죠. 본인도 알면서 버티는 것일테고.

  • 5. 본인도
    '24.4.16 2:30 AM (223.39.xxx.160)

    본인도 알 거에요.
    단가 아끼느라 그럴 듯.

  • 6. 아뇨
    '24.4.16 2:35 AM (213.89.xxx.75)

    말하는순간부터 기분 나빠집니다.
    먼저 어떻냐고 묻지않은이상은 절대로 말하지말고 발 끊는게 나아요.

  • 7. ..
    '24.4.16 2:37 AM (59.26.xxx.167)

    저도 영업하는 입장에서 떠나지않고 지적해주면
    나아질 기회를 주니까 고마울것같은데
    일반적인 인식은 항상 안그렇네요ㅠ

  • 8. ..
    '24.4.16 6:10 AM (106.102.xxx.86)

    그걸 누가 고마워 하겠어요. 잔소리로 듣죠ㅠㅠ 반찬가게가 그동네에 그집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 9. ..
    '24.4.16 6:50 AM (223.38.xxx.89)

    30년 전 집앞 제과점
    수십년하던 동네 유명제과점이었는데 갑자기 빵맛이 달라짐
    너무너무 달아짐 그냥 설탕맛
    그래서 어렵게 빵이 달아졌어요
    라고 하니 대답 없고 싫은 표정
    그 후 몇 달 후 문닫았지만
    초심 잃어 곧 문 닫을 가게는 지적할 필요 없구나
    배웠어요

  • 10. ..
    '24.4.16 7:15 AM (49.161.xxx.52)

    안하고싶은거예요
    제가 다니던 반찬가게도 어느날 문 닫았어요
    요즘같은 식재료값으로는 경영이 쉽지 않아보여요

  • 11.
    '24.4.16 7:45 A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마음이 떠나서 그런거라 그냥 두세요ㆍ
    곧 문닫을거예요ㆍ아마도ᆢ

  • 12. ..
    '24.4.16 9:47 AM (222.117.xxx.76)

    억지로 장사하는거죠 불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80 60살 할줌마.. 일본 여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55 일본여행 2024/04/29 4,450
1589579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10 40대 초반.. 2024/04/29 1,169
1589578 영수회담, 국민이 들을 수 없도록 귀틀막하나요? 8 00 2024/04/29 1,154
1589577 혹시 고등 내신 수학 주관식 문제 부분점수가 있나요 ? 6 아리따운맘 2024/04/29 497
1589576 욱하는 마음에 사표쓰고 싶습니다. 6 인생이..... 2024/04/29 1,693
1589575 한방 거의 다~~~~~ 건보됩니다 21 , 2024/04/29 4,696
1589574 요즘 의사집단에 대한 시민감정 6 의새 2024/04/29 1,397
1589573 사서 안입고 안써서 버리는 비용이 반인것 같아요 9 ㅜㅎ 2024/04/29 2,456
1589572 반려견 동반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2 강릉 2024/04/29 380
1589571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후 일본 물고기 세슘 30배 증가 5 2024/04/29 1,279
1589570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12 ... 2024/04/29 1,794
1589569 온도유지 전기포트 써보신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2 나무 2024/04/29 520
1589568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47 .. 2024/04/29 14,432
1589567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최경영 기자 1 같이봅시다 .. 2024/04/29 615
1589566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6 누수 2024/04/29 750
1589565 폴킴 장가간대서 폴킴 노래 듣고 있어요 2 축하 2024/04/29 883
1589564 의견 여쭤요. 워킹맘 밥문제로 남편과 다툼. 44 하소연 2024/04/29 4,981
1589563 중2 수학선행 나가고 해서.. 6 ........ 2024/04/29 823
1589562 코첼라에 베몬갔음 좋았을텐데요 8 .. 2024/04/29 786
1589561 배변훈련됐으면 10 강아지 2024/04/29 792
1589560 중학생 아이, 자퇴 후 검정고시 12 . . . .. 2024/04/29 1,826
1589559 벤츠 운전자중에 허리나 고관절통증 있는 분 15 ㅇㅇ 2024/04/29 1,690
1589558 스텐트 시술 앞두고 있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8 .. 2024/04/29 963
1589557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8 weg 2024/04/29 1,444
1589556 눈물의여왕 수철아들 14 hh 2024/04/29 5,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