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 낳을까말까 오늘도 고민...ㅠㅠ

..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24-04-15 10:02:43

첫째 둘째가 초등 들어가니 

조금 편해져서 그런가

자꾸 귀여운 아기 영상이 알고리즘을 지배하고 

아기가 갖고싶네요~~

 

애 둘 다 아주 키우는 사람 힘들게 하는 케이스라

그렇게 힘들다 힘들다 했으면서

저도 참....ㅠㅠ 

 

남편은 넷 낳자고 하는 사람이라

대찬성일듯..

 

아~ 오늘도 고민입니다

IP : 58.97.xxx.182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5 10:04 AM (175.120.xxx.173)

    셋..에 더 정성을 나눠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ㄱㄴ
    '24.4.15 10:04 AM (61.105.xxx.11)

    경제적으로 아주 풍족하시면
    낳으세요

  • 3. 그냥
    '24.4.15 10:0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세요? 셋 낳으면 경제적인 여유는 있으세요?

  • 4. ㅇㅇ
    '24.4.15 10:05 AM (121.161.xxx.152)

    애 셋은 또다른 난이도인데...
    애 둘이 두세배 힘들다면
    애 셋은 열배에요.. ㅠ
    그래도 주변에 애 셋 키워놓은 사람 보니
    좋아보이긴 해요.

  • 5. 스파클링블루
    '24.4.15 10:06 AM (175.210.xxx.215)

    부부사이 괜찮으시고 넉넉하심 추천드려요 ㅎㅎ
    셋인 집 주변에 꽤 있는데 부부사이 안 좋으니 막둥이 키우며 싸우다 이혼하기도 하던데 부부사이 좋은 집은 막둥이가 복덩어리던걸요 부럽습니다 전 하나로 끝내서 ㅜㅜ 저두 알고리즘에 아기만 뜨네요 ㅠㅠ

  • 6. 보통
    '24.4.15 10:06 AM (124.5.xxx.0)

    첫째 둘째 초등 들어가면 공부 봐주느라 더 바쁜거 아닌가요

  • 7. ㅇㅇ
    '24.4.15 10:06 AM (118.235.xxx.85)

    건강하고 성격좋으시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낳으세요
    아니면 마시고..

  • 8. ...
    '24.4.15 10:06 AM (211.218.xxx.194)

    남편도 원하고, 나도 원하고, 애둘도 키워봤으면 멋모르고 하는 소리도 아니고,

    낳을꺼면 빨리 시도하셔요.^^
    막둥이 아직 어린데 오늘아침에 같이 양치하다가 제머리에 드디어 흰머리 난걸 봤네요...T.T

  • 9. ..
    '24.4.15 10:07 AM (58.97.xxx.182)

    첫째랑 둘째도 어릴때부터 한결같이
    셋째 동생 낳아달라고... 낳으면 자기들이 키운다고
    (해놓고 터울이 커서 놀아주지도 않을걸알지만 ㅋㅋ)

    가족들이 다 셋째를 원하는데 저만 결정하면 되니
    더 고민인듯요 ㅠㅠ

  • 10. 근데
    '24.4.15 10:08 AM (49.164.xxx.30)

    애들 초등이면 지금도 손가지않나요,ㅈ
    저 초등2인데 방학때 3살조카 일주일봐줬거든요. 근데..초등애들 공부같은건 아예 신경못써요.둘하고 셋은 또달라요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

  • 11. 환경과
    '24.4.15 10:09 AM (118.33.xxx.32)

    체력이 되시면 고민될때는 더 늦기전에 도전

  • 12.
    '24.4.15 10:09 AM (73.148.xxx.169)

    부부가 재력이 되시나봐요. 체력 포함

  • 13. ....
    '24.4.15 10:09 AM (183.109.xxx.89)

    무엇보다 경제력입니다.
    지금하고 돈 들어가는 단위가 달라요.
    그문제 해결되면 낳으세요.
    애국하고 좋지요

  • 14. 제 로망이
    '24.4.15 10:10 AM (121.133.xxx.137)

    아들 셋 낳아 키우는거였는데
    남편이 하나만 낳자 주의라
    겨우겨우? 둘 낳았는데
    지금도 저 두녀석 사이에(네살터울)
    하나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네살차이니 좀 데면데면하거든요
    남편과 애들까지 환영한다면
    그리고 경제력 허락한다면 낳으시구랴

  • 15.
    '24.4.15 10:11 AM (211.57.xxx.44)

    전 아이들 2살 터울인데요,
    1살, 3살 , 5살 죽다 살아났습니다
    지금 막내가 7살인데 살거 같아요

    지인은
    5살 터울이라서
    1살 6살 11살 이었거든요
    11살이 1살을 키우더군요 너무나 예뻐하고
    엄마가 좀 편하게 육아하더라고요

  • 16.
    '24.4.15 10:12 AM (223.39.xxx.155)

    경제력, 체력되시면 고민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 17. 흠흠
    '24.4.15 10:13 AM (182.210.xxx.16) - 삭제된댓글

    다른 고민은 없으신듯한데...
    그냥 낳으시는게 ...ㅋㅋㅋ
    제 친구도 셋째 낳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간 보내고 결국 가임기 끝났어요
    한번씩 아쉬워해요. 그때 낳았으면.. 지금쯤 네살이었을텐데 몇살이었을텐데 하구요..
    솔직히 경제적 여유만 되면 많이 낳으면 좋죠.
    애들 또 금방 커버리더군요.
    어릴땐 귀엽고 크면 또 마음꽉차게 든든하고.

  • 18. ㅡㅡㅡㅡ
    '24.4.15 10:13 AM (61.98.xxx.233)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인품 좋은 사람들이
    아이 셋씩 낳아 잘 키우는거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해요.
    생각 있으시면 더 나이들기 전에 낳으세요.

  • 19. 신기하네요.
    '24.4.15 10:13 AM (211.218.xxx.194)

    제가 첫째랑 막내 10살차이인데
    첫째가 막내 볼시간 없던걸요. 지 학원다니느라 바쁘...

  • 20. ..
    '24.4.15 10:13 AM (58.97.xxx.182)

    글쓰는 와중에 남편이 애들 여행 영상 보내줬는데
    영어과외 시켜야할듯하여... 셋째는 상상만 해야겠네요
    사교육비가 너무 들어요 ㅠ

    돈 생각하면 하나만 낳아야해요 ...

  • 21. 셋째
    '24.4.15 10:17 AM (121.179.xxx.235)

    큰애 둘째랑 좀 나이차 있는 울집 셋째
    제나이 41에 ㅎㅎ
    지금 교생 실습중이에요
    남들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전 그아이가 준 기쁨이 더 커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어요
    돈도 많이 든다 어쩐다 그러는데
    학원 보낼것 다 보내고 과외 시켰어도
    조금 차이야 있겠지만 ...
    전 키울 여력 된다면 권해요.

  • 22.
    '24.4.15 10:17 AM (210.205.xxx.40)

    세째도 터울이 두살정도 되면 좋은데요
    열살터울이면 안좋아요
    애한테도 부모한테도

  • 23. 체력
    '24.4.15 10:17 AM (70.106.xxx.95)

    경제력 체력 성격 되시면 하시고
    아니면 마세요

  • 24. 욕망
    '24.4.15 10:18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는 것도 다 자기의 욕망에 의해서 낳네요. 귀여운 아기 영상을 보면 기쁨을 주니까. 세 째 낳아서 키우는 사람 보니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않아요. 외벌이이니까. 옷은 다 물려 받고, 본인 옷은 다 구제에서 사고, 애들이 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어서 사교육비는 그나마 안 들어가더군요, 늙어서는 아들딸 골고루 있어서 좋긴 하겠더군요. 자식을 낳아서 어떻게 키워야겠다는 거보다는 셋 낳고 싶어.

  • 25. ㄱㄷㅁㅈ
    '24.4.15 10:20 AM (121.162.xxx.158)

    와 너무 다복한 가정인것 같아 부러워요 정혜영 션만 봐도 가정 분위기좋고 잘키우잖아요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면 고민도 안하시겠죠
    예쁜 셋째 기원합니다

  • 26.
    '24.4.15 10:22 AM (223.38.xxx.220)

    낳을까말까가 고민이라니...
    노력해도 안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생각으로 다 되나봐요.

  • 27. ㅇㅇ
    '24.4.15 10:23 AM (59.6.xxx.200)

    낳으세요 전 부럽네요 ㅎㅎ

  • 28. less
    '24.4.15 10:31 AM (182.217.xxx.206)

    둘째 낳고. 몇년동안 제가 그랬어요.. 셋째 낳고 싶어서.

    여건이 안되서 못 낳았는데. 여건만 됐다면 아마 셋째 낳았을듯

  • 29. 에고
    '24.4.15 10:39 AM (121.133.xxx.137)

    사교육비 신경써야할 정도면
    내려 놓으세요

  • 30. ㅇㅇ
    '24.4.15 10:41 AM (59.29.xxx.78)

    셋 키웠는데 후회는 없지만
    지금 그 때로 돌아간다면 안낳을 거예요.
    둘 키울 때보다 두 배 힘들었구요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어요.

  • 31. ..
    '24.4.15 10:42 AM (221.159.xxx.134)

    큰애랑 띠동갑 셋째 내 나이 마흔에 낳았네요.
    아기때는 큰애들이 잘 봐줘서 얘들한테 맡기고 잠깐 마트나 병원 정도는 다녔어요. 전 방목형이라 초등까진 놀아라 생각이라 사교육은 다니고 싶은것만 다니게했고 자연스레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이 되었어요. 지금 첫째둘째 대학 고등 기숙사 들어가서
    이 막둥이 없음 큰일날뻔 했다고 말해요.
    맞벌인데 막내 뽀뽀와 애교로 피로가 싹 풀려요.인간비타민이예요ㅎ
    항상 둘째와 셋째 사이에 하나 더 낳았을걸 남편이랑 후회해요.
    다만 자산이 좀 돼서 다자녀혜택은 못 받아요.
    대학다자녀장학금도 못받고.. 경기도 아파트 있고 대기업 외벌이도 받았다는데 웬만해선 나오는가보더라고요.
    울 막내땐 다자녀는 무조건 나오길...아님 셋째라도 ..
    참고로 저흰 사교육비 별로 안썼어요.중학교땐 영수 학원 다니고 고등가선 인강으로 공부한다고 안다닌다고..
    그래서 오히려 대학때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그나마 국립이라 학비는 싸지만 기숙사비랑 신입생이라 노트북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네요.
    사교육비 거의 안들었으니 그만큼 나중에 집을 사주던 창업을 해주던 꼭 필요할때 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암튼 저는 강추^^

  • 32. 애셋이
    '24.4.15 10:52 AM (124.54.xxx.37)

    혜택이 많지않나요..

  • 33. 추천
    '24.4.15 10:58 AM (221.151.xxx.33)

    아예 셋낳아서 다자녀 혜택 받으세요..ㅎㅎ
    오히려 둘보다 혜택 많을거같은데용
    앞으로 점점 혜택 늘어날것 같아요..
    하나만 낳거나, 아예 셋이 좋아보여요

  • 34. ....
    '24.4.15 11:01 AM (221.159.xxx.106)

    셋째는 사랑입니다.
    거저 키우는거 같아요. 예쁨이 너무 커서요..
    고민할 시간에 얼릉 갖으세요.
    저는 넷째 갖고싶어요 ㅠㅠㅜㅜㅠㅜ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이마음 꼭꼭 뒀다가 위탁모봉사라도 할거예요.

    출산은 노산이라 포기지만요.

  • 35. .......
    '24.4.15 11:05 AM (119.69.xxx.70)

    부모들이 공부 잘하고 물려받을 재산이 많으니까 셋 키우는데 좋아 보였어요
    아빠가 전문직이고 엄마는 공부잘했지만 돈많고 애들이 많으니 전업으로 애 키웠는데
    애들이 머리 좋아서 서울대가고 전문직되고
    저런 집은 애를 많이 낳을수록 좋겠다 싶던데요
    예를들면 안철수같은 분들 애는 많이 낳았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정치는 좀 그렇지만......

  • 36. ...
    '24.4.15 11:11 AM (39.125.xxx.154)

    애기 귀엽다고 막 낳기엔 아이들 미래가 암울하지 않나요?

    오늘 기사 보니 요즘 태어나는 애들 국민연금 40프로 가까이 낸다 어쩐다 하던데 자기 먹을 거는 타고난다는 말은 다 옛말이고.

    애 셋인 친구 있는데 세자녀 혜택 생각보다 별로 없다던데요.
    주차장 50프로 할인, 전기요금 좀 할인 등

  • 37. 아들만셋
    '24.4.15 11:12 AM (211.234.xxx.102)

    좋아요너무너무

    막내가 대학입학했구요

    맞벌이 합니다.

    남편이 아이키웠어요..ㅎ

    넉넉합니다.

    아이들 교육비 걱정 안할정도 .

    근데 장가보낼 걱정은 되네요

  • 38. ㅇㅇ
    '24.4.15 11:12 AM (121.136.xxx.216)

    와 요새 같은세상에 대단하세요

  • 39.
    '24.4.15 11:30 AM (218.38.xxx.252)

    세째 낳은 지인들 중 후회했다는 사람 못 봄.
    다들 물고 빨고...
    내 인생의 빛이라며. ..
    낳지 말고 영어 과외에 더 투자했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더라는.

    다 자기 복만큼 사는거 같아요.

  • 40. 환상
    '24.4.15 11:34 AM (211.218.xxx.194)

    애셋 혜택은 별로없습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합쳐 한달에 15천원?
    애들 학교보낼때 중학교 배정선택가능.
    지역에 따라 우유급식비 안낼수도 있고. 낼수도 있고...
    학비도...소득분위 걸리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니들 돈많아서 많이 낳은거제???이런 시선이 국가도 있는듯. ㅎㅎㅎ

    애들 미래도...
    생각해보면
    암울하다 판단되면 한명만 낳을게 아니라 아예 안낳아야되는거 같아요.

  • 41. 해맑은가족
    '24.4.15 11:48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게 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은데요?

  • 42. 해맑은가족
    '24.4.15 11:5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게 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은데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 43. 그냥
    '24.4.15 11:5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게 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은데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집은 기본으로 40평대 후반이죠.

  • 44. ...
    '24.4.15 11:56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주게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어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죠.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집은 기본으로 40평대 후반이죠.
    지금 막둥이 50대 초반에 고등학생 키우는 것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타격이 옵니다.
    뭐 부모 역할 제대로 안하고 내버려두면 계속 편할 수도요.
    근데 돈도 없고 희생과 봉사를 안할거면 왜 낳나요.
    해맑아서 팍팍 낳는거 아니면요.
    주변보니 40대 후반에 육아 끝나고 여유 찾은 사람도 있던데요.

  • 45. ...
    '24.4.15 11:58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주게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어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죠.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집은 기본으로 40평대 후반이죠.
    지금 막둥이 50대 초반에 고등학생 키우는 것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타격이 옵니다.
    뭐 부모 역할 제대로 안하고 내버려두면 계속 편할 수도요.
    근데 돈도 없고 희생과 봉사를 안할거면 왜 낳나요.
    해맑아서 팍팍 낳는거 아니면요.
    노인들이 말하는 지복대로 살아간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 없더라고요. 부모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소리죠.
    주변보니 40대 후반에 육아 끝나고 여유 찾은 사람도 있던데요.
    노후가 깁니다. 내 노후 내 건강 챙겨야죠.

  • 46. ...
    '24.4.15 12:01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생로병사의 고통을 주게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어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죠.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집은 기본으로 40평대 후반이죠.
    지금 막둥이 50대 초반에 고등학생 키우는 것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타격이 옵니다.
    뭐 부모 역할 제대로 안하고 내버려두면 계속 편할 수도요.
    근데 돈도 없고 희생과 봉사를 안할거면 왜 낳나요.
    해맑아서 팍팍 낳는거 아니면요.
    노인들이 말하는 지복대로 살아간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 없더라고요. 부모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소리죠.
    우리 동네 80%가 재수하는데 재종 학비만 월 삼백대예요.
    노후가 깁니다. 내 노후 내 건강 챙겨야죠.

  • 47. ㅡㅡ
    '24.4.15 12:01 PM (116.39.xxx.174)

    저도 셋키우고 싶은데 포기요.
    나이가 좀 있으니 혹시 문제있는 아이 출산할경우도
    생각해 봐야되요.ㅜㅜ
    주변에 계세요. 셋째가 자폐로..
    그냥 제 그릇이 이정도라 저는 포기요

  • 48. ...
    '24.4.15 12:02 PM (175.223.xxx.81)

    생로병사의 고통을 주게되는 일인데 생각없이 둘이나 낳았다 싶어요. 어릴 때나 귀엽지 계속 좋은가요? 그럴러면 강아지를 들여야죠.
    집에 동생들 없으신가요?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고요.
    집은 기본으로 40평대 후반이죠.
    지금 막둥이 50대 초반에 고등학생 키우는 것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타격이 옵니다.
    뭐 부모 역할 제대로 안하고 내버려두면 계속 편할 수도요.
    근데 돈도 없고 희생과 봉사를 안할거면 왜 낳나요.
    해맑아서 팍팍 낳는거 아니면요.
    노인들이 말하는 지복대로 살아간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 없더라고요. 부모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소리죠.
    우리 동네 80%가 재수하는데 재종 학비만 월 삼백대예요. 용돈에 뭐에 하면 애 하나 오백은 금방입니다.
    노후가 깁니다. 내 노후 내 건강 챙겨야죠.

  • 49. 여유있고
    '24.4.15 12:02 PM (121.162.xxx.234)

    육아가 힘들어도 나름 좋더라 하시면 낳는게 좋고
    애들이 지네가 다 키운다는데?
    는 부당한 기대인 거 아시죠?

  • 50. 찬성
    '24.4.15 12:15 P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셋째는 정말 보물 입니다.
    저는 다섯 낳고 싶었는데.. 셋에서 끝났어요.
    셋째 아이 키울때 그 행복감이 너무 커서 더 낳고 싶었어요

  • 51. 노노
    '24.4.15 1:55 PM (118.221.xxx.141)

    낳지마요.
    둘이면 충분

  • 52. 아들셋
    '24.4.15 2:37 PM (221.154.xxx.168)

    첫째랑 둘째 고만고만하고 셋째 초저학년인데 너무좋아요 바라만보고있어도 행복하네요ㅎ 둘은 사춘기인데 막내가 아직 초저학년이라 애교도많고 아빠눈에 꿀이 뚝뚝떨어집니당

  • 53. 여유있음
    '24.4.15 3:52 PM (93.202.xxx.81) - 삭제된댓글

    낳는거죠.
    저희도 40직전까지 고민하다
    셋째 낳았는데, 너무 예쁘고 행복해요.
    어릴땐 어려서 귀엽고
    좀 크니 아이셋이 서로 든든해 보여요.
    서로 돕고 의지도 하고.

    단 가족여행다닐때 비용 많이 들고
    택시도 항상 둘로 나눠타야 하고
    평소 식비도 장난 아니에요. ㅠ.ㅜ
    아이들이 크니
    아침에 계란후라이 열개 부칠때도 있어요.

    네식구와 다섯식구는 확실히 달라요
    경제력이 아주아주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80 고양 꽃 박람회 입장료 왜 이렇게 비싸나요. 15 실망 2024/04/28 4,157
1589079 냉동 부추로 전 될까요? 10 ... 2024/04/28 2,072
1589078 자가 전세주고 학군지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3 2024/04/28 1,394
1589077 한의원 치료는 언제 그만 두면 되는 거에요~? 12 ... 2024/04/28 1,739
1589076 혼자보기 아까운 유튜버 5 ㅇㅇ 2024/04/28 4,262
1589075 남들 결혼식 하는 거 보면 정말 자신 없어져요 ㅠㅠ 11 s 2024/04/28 3,496
1589074 드럼세탁기 문잠김 후 처리 궁금해요 4 ........ 2024/04/28 1,011
1589073 생닭 씻어야해요? 17 요알못 2024/04/28 3,408
1589072 출근용 백팩 의견 부탁드려요 7 ㅇㅇ 2024/04/28 885
1589071 평생 두통이랑 생리통 안겪어봤는데 3 .... 2024/04/28 951
1589070 제부 너무 피곤하네요 105 뱃살여왕 2024/04/28 23,246
1589069 빻는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이예요. 11 2024/04/28 3,410
1589068 부산분들 오늘 저 어디갈까요 10 부산 2024/04/28 1,460
1589067 눈.여 작가가 홍해인을 6 가을여행 2024/04/28 4,509
1589066 호주는 뭐든지 다 크다네요. 토끼 크기 보세요. 9 링크 2024/04/28 3,556
1589065 묵주기도를 밤새 들으며 잠들었는데요.. 17 심신안정 2024/04/28 3,241
1589064 골프 라운드 나가서 기분 상했어요 26 ........ 2024/04/28 7,583
1589063 Teddy Swims - Lose Control (Live) 1 일요일 노래.. 2024/04/28 386
1589062 사회간접체험영화 3 궁금해요 2024/04/28 993
1589061 옷정리 진짜해야하는데요 11 .. 2024/04/28 4,871
1589060 렌틸콩 드시는분들 어디서 사세요? 1 ........ 2024/04/28 1,008
1589059 박수홍씨 아기 딸인가봐요 8 다홍이 2024/04/28 17,507
1589058 내 고사리 6 ..... 2024/04/28 2,144
1589057 혈당스파이크 증상같은데 병원가서 해결되나요 5 ㅇㅇ 2024/04/28 5,769
1589056 잠수네 하셨던분들 계실까요? 18 ㅇㅇ 2024/04/28 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