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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는 이유가

ㅍㅋ0 조회수 : 11,828
작성일 : 2024-04-15 07:59:07

공항에 가면 

여행  캐리어에 덕지덕지 진짜 스티커들을

많이 붙이고 또 그게 벗겨져서 하얗게 지저분하게보이던데

그위에 또 붙이고..

그 스티커들이 여행갈때마다 그 나라 상징 스티커사서

하나하나 붙인거라..나 여행많이 다녔다 그런건가요?

아님 그냥 캐릭터 스티커 사서 꾸미려고 붙인건가요?

의미가 그냥 유행인건지..나라마다의 스티커인지

 

IP : 115.92.xxx.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15 8:00 AM (211.60.xxx.194)

    캐리어가 다 비슷하니 제꺼 잘 확인하려고 붙여요.

  • 2. ㅋㅋㅋ
    '24.4.15 8:02 AM (121.183.xxx.63)

    그 나라 가서 스티커 사서 붙이는게 아니라
    꾸미는 패카지가 한국에 팔야요
    그냥 장식이에요, 다이어리 꾸미기 하듯이요
    목걸이하고 귀걸이 하듯이 가방도 꾸미는거죠

  • 3. ㅔㅔㅔ
    '24.4.15 8:03 AM (175.223.xxx.119)

    카톡 프사에 이어 이것도 과시라고 보나요??? 캐리어가 다 똑같으니까 눈에 띄고 알아보기 쉬우리고 붙이는 거죠. 남들이 실수로 내 캐리어 안 들고가도록.

  • 4. ...
    '24.4.15 8:03 AM (106.102.xxx.197)

    저도 캐리어 누가 들고 간적 있어서
    내꺼는 다르게 하려고 붙여요

  • 5. 보통
    '24.4.15 8:03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구분하는 게 주목적이에요

  • 6. ooo
    '24.4.15 8:03 AM (182.228.xxx.177)

    이 정도 취향도 이해 못하면 너무 올드한거 아닌가요.

  • 7.
    '24.4.15 8:15 AM (175.120.xxx.173)

    첨엔 꾸미기용
    구분도 되라고 붙였다가
    스크레치나면 가리려고 붙였다가..

    냅둬요. 쫌 ㅎㅎ

  • 8. ...
    '24.4.15 8:31 AM (202.20.xxx.210)

    아휴.. 내꺼 찾을려고 그러는 거죠.
    같은 게 많이 나오거든요. 제가 리모와 쓰는데 같은 게 계속 나오니까 찾을 수가 없어요. -_-

  • 9. 나옹
    '24.4.15 8:33 AM (124.111.xxx.163)

    캐리어들이 비슷비슷하니 구분되라고 붙이기 시작하다가 재미붙어서 더 붙이게 되고 뭐 그런 거겠죠.

  • 10. ,,,,,
    '24.4.15 8:36 AM (119.194.xxx.143)

    처음엔 다른거와 구별되라고 두개정도만 붙혔는데 아이들이 커서 가지고 다니면서 자꾸 붙이더니 이제는 힙한??캐리어가 되었습니다
    원글님 무슨 대답을 원하시려나

  • 11. 저는
    '24.4.15 8:43 AM (1.227.xxx.55)

    짐 찾을 때 찾기 쉬우려고 붙여요. 효과 짱이예요.

  • 12. 저도
    '24.4.15 8:45 AM (110.8.xxx.59)

    내 꺼 구분용

  • 13. ..
    '24.4.15 8:47 AM (221.162.xxx.205)

    나 여행많이 다녔다는 수화물 스티커만 붙여져 있는게 더 티나요

  • 14. 그거
    '24.4.15 8:58 AM (58.29.xxx.46)

    화물 찾을때.다 비슷비슷한 캐리어밖에 없어서 남이 집어가기.딱 좋아요. 그래서 텍도 다는거고 스티커도 붙이는데, 텍은 눈에 잘 안띄어요. 텍도 화려한걸로 달아야 함. 스티커가 확 눈에 띄어서 좋아요. 식당에서 남의 신발 신고가듯 텍 달려있어도 지가방인줄 알고 가져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15. ..
    '24.4.15 8:59 AM (211.208.xxx.199)

    저도 제 가방찾기 쉬우려고 해요.

  • 16. .....
    '24.4.15 9:02 AM (221.165.xxx.251)

    저는 찾기 쉬우라고 눈에 잘 띄는 큰거 몇개 붙였고 애들은 예쁘라고 붙이죠. 여행 갬성이요.ㅎㅎ

  • 17. 찾기쉽게
    '24.4.15 9:07 AM (121.168.xxx.246)

    그게 제1목적이고
    그 외에 가방 꾸미기 아닐까요?
    가방들 다 똑같아서 뭔가 표시는 해야해요!

  • 18. 저도
    '24.4.15 9:18 AM (114.108.xxx.128)

    그냥 제 가방 찾기쉬우라고 스티커도 붙이고 이름표도 말랑말랑한 재질에 커다란거 제꺼 부모님꺼 다 달고 제가 매듭공예를 취미로 하는데 형광색으로 매듭만들어서 부모님 캐리어 손잡이에 달아드렸어요. 표식으로요.

  • 19.
    '24.4.15 9:24 AM (61.255.xxx.96)

    순수건 묶는 거릉 비슷한 개념 아닐까요? 찾기 쉽게

  • 20. ..
    '24.4.15 9:29 AM (119.197.xxx.88)

    노트북에도 덕지덕지 붙이는 사람 있잖아요.
    대부분 그냥 꾸미기예요.
    거기에 플러스
    비슷한 캐리어 너무 많아서 내꺼 잘 알아보려고 붙이구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구요.
    개취

  • 21.
    '24.4.15 9:33 A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오래전 패키지 여행을 갔더니
    현지 여행사에서 스티커를 붙여놨더라고요.
    돌아와서 떼려하니 안떨어져서 더 지저분해보이길래
    그냥 뒀어요.
    지인이 보더니 자랑하는 거냐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여행경비가 싸서 자랑할 만한 나라는 아니었거든요.

  • 22. 젊은애들
    '24.4.15 9:45 AM (211.36.xxx.11)

    귀엽던데요

  • 23. ᆢ.
    '24.4.15 9:53 AM (118.235.xxx.56)

    수화물 스티커 넘 많이 붙어있으면
    가이드같아서 저는 다때요 ㅎ

  • 24. 비슷한
    '24.4.15 9:53 AM (112.149.xxx.140)

    비슷한 케리어가 너무 많아요
    전 노인층이라
    제 멋대로
    색끈으로 묶어 놓습니다만
    그렇지 않음 그 무거운 케리어를 잘 못 내렸다
    다시 올려놓는일도 일어나요

  • 25. ...
    '24.4.15 10:29 AM (59.12.xxx.45)

    저는 손잡이에 여러가지 색깔 리본 감아놨어요.
    그렇게라도 해놔야 눈에 띄어요.

  • 26.
    '24.4.15 10:49 AM (221.145.xxx.192)

    내 꺼 잘 찾으려고 붙여 둡니다.

  • 27. ㅇㅇㅇㅇㅇ
    '24.4.15 10:50 AM (221.162.xxx.176)

    수화물 바코드 그거 안떼면
    가끔 수화물가방 다른곳에 가있어서
    찾을때 고생합니다
    그거 다녀온후 반드시 떼세요
    리본 스티커 다 개취

  • 28. 장식
    '24.4.15 12:35 PM (122.32.xxx.88)

    장식용으로 팔고 여행 많이 다닌 사람들
    따라 흉내내던 것이죠,

    물론 일부는 잘 눈에 뜨이도록 하려고 붙이는
    분들도 있겠지요.

  • 29. ...
    '24.4.15 4:29 PM (118.218.xxx.143)

    저도 구분용이요
    캐리어가 죄다 회색 검정색이라서요

  • 30. 일제불매운동
    '24.4.16 3:39 AM (81.151.xxx.88)

    저는 그냥 직원이 부쳐주는 취급주의나 부치는 짐용 스티커 밖애 없는데 일부러 부치는군요

  • 31.
    '24.4.16 3:43 AM (223.38.xxx.16)

    붙여주는 /부치는 짐용/ 일부러 붙이는군요

    붙이다 부치다 구별 좀…

  • 32. 내짐
    '24.4.16 4:26 AM (210.90.xxx.111)

    내짐 빨리 찾는 용도이고,
    우리 애들은 공항에서 수화물 부치기 전에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는게 낙이에요.
    공항 가는 재미 중 첫번째 과정이 캐리어 스티커 붙이기
    그리고 도착해서 수화물 찾을 때 자기가 붙인 캐리어 찾기 또한 애들 재미 포인트랍니다.
    쿠팡에서 몇천원이면 사요 ㅎ

  • 33. 요즘보면
    '24.4.16 4:50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 촌스러운 빳빳한 뻘겅 노끈을 화물용가방에 줄줄이 묶어놓았어요.
    촌스럽다고 우리들은 질색팔색 했는데,,어느덧 나이를 먹었는지 그게 짐찾기 무척 쉽다는걸 깨달은거죠.
    좀 길에 뻘겅노끈을 댕기머리 땋듯이 길다랗게 땋아서 표시를 해놓았더만.
    아니.
    이럴수가.
    내것과 유사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겁니다.
    한국인들도 아니에요. 이 뻘겅노끈을 외국에서도 파나봅니다.
    내껀줄알고 꺼내었다가 다시 넣는 민망한 상황이 자꾸 늘어나네요.
    뭔 노끈을 묶어야 튈까요.

  • 34. 아하
    '24.4.16 5:50 AM (213.89.xxx.75)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6

    일부러 항공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는군요...이렇게 멍...ㅊ....할수가.
    예전에 쓰던것들 집에오자마자 다 뜯어내어 버려요. 혹시라도 나중에 또 쓸때 헷갈릴까봐요.
    정말로 오류가 많은가 봅니다.

  • 35.
    '24.4.16 6:10 AM (61.254.xxx.115)

    손잡이에 리본으로 감아요. 러기지 텍이 훼손될시 작은 수하물 스티커로 처리될수있는데 전혀 다른나라 공항으로 보내질수 있음.

  • 36.
    '24.4.16 6:48 AM (106.73.xxx.193)

    떼기
    귀찮아서 뒀다가 잘못 스캔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 글이 올라왔네요.

  • 37. 수화물 스티커는
    '24.4.16 7:06 AM (180.68.xxx.158)

    제거
    스티커는 내맘대로 붙여요.
    손수건이라도 묶든가.
    캐리어 바꿔가는 경우 꽤 많아요.
    과거 몇십년전에는 쌤소나이트는 진짜 진짜 많았어요.
    요즘은 캐리어 자체가 엄청 다양하게 나오죠.

  • 38. ㅇㅇ
    '24.4.16 7:40 AM (223.38.xxx.250)

    내 가방 찾으려고
    그냥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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