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만 하면 시가 험담해요.
무식하고 못됐다.
주는 것도 없이 요구만 많다
손주손녀 앞에서 쌍스러운 소리 한다
등등등
근데 정작 전화오면 엄청나게 사근사근
영통까지 다 받고
그 많은 수다를 다 받아줘요.
둘이서 차 마시는 중에라도
시모 전화는 두손으로 20분 넘게 받는데..
이건 왜 그러는건가요?
만나기만 하면 시가 험담해요.
무식하고 못됐다.
주는 것도 없이 요구만 많다
손주손녀 앞에서 쌍스러운 소리 한다
등등등
근데 정작 전화오면 엄청나게 사근사근
영통까지 다 받고
그 많은 수다를 다 받아줘요.
둘이서 차 마시는 중에라도
시모 전화는 두손으로 20분 넘게 받는데..
이건 왜 그러는건가요?
영통 수다 다 받아주고 살려니 스트레스 받아서
욕으로 푸나봐요
그분은 님에게 스트레스 푸는건데
님은 그게 스트레스고
ㅠ
좋은얘기도 아닌데 계속 할거면 돈내고 하라고 하세요.
귀한 남의 시간을그런 잡소리로 뺏다니.
진짜 심하게 욕하고 다녀서 동네사람들은 다 알 정도인데 그거치곤 또 극도로 예의바르고 사근사근해서...그게 어찌 가능한가 신기해서요
받을 돈이 많나요?
돈도 안준다고 욕하지만 진짜 가난하면 저렇게 해줄까 짐작할 뿐이죠...
받을유산이 있는거죠 ㅎ
정말 생각없고 이상한 여자네요. 남한테 백날 시집욕 해 봤자 지 수준이 그거라고 떠드는 꼴 밖에 더 되나요. 그러면서 시집전화 공손히 받는 시츄에이션은 또 뭐래요. 그냥 또라이네요.
30년 전 일까지 끄집어내서 같은 레퍼토리를 매번 반복하는 지인 너무 피곤해요.
이런 거 아닐까요?
주는 것도 없이 요구만 많다 -> (자기 아들 손주 주는 거지 나한테는) 주는 것도 없이 요구만 많다
하니까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