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싱글녀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이라 큰걱정은 없이 살고있는데요
다만 좀 외롭긴한게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대학때 친했던 친구 몇명은 해외로 이사다니면서 연락 다 끈겼구요
지인 딱 한명 친한 지인있네요
좀 너무 하죠...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40대 싱글녀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이라 큰걱정은 없이 살고있는데요
다만 좀 외롭긴한게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대학때 친했던 친구 몇명은 해외로 이사다니면서 연락 다 끈겼구요
지인 딱 한명 친한 지인있네요
좀 너무 하죠...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그 나이가 그런것 같아요.
기혼도 그 시기에는 바빠서 친구들도 잘 못만나고
사는곳 뿔뿔이 흩어지고 주재원 나가고 등등
관계의 끈이 희미해지는 시기같아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여유도 생기고 친구도 찾는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넉넉 하다니 이제부터는 관계에도 신경을 좀 쓰시면 되지요.
새로사귀연됩니다
전 애들학부모모임서만난 사람들이 절친됬어요
작년컴배우러다니곳서만난사람들도
운동모임에서도
맞는사람중 매일보는사람이 친구되요
친구들도멀리살면 잘못봐요
친구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고 사는 모습이 다르면 멀어져요.
50대인데 친구 몇명 있지만 기대안하고 살아요. 내가 힘들때 옆에있을 친구 아니면 큰 의미없어요.
시절인연이라는 맞는거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그 끈으로 만나지만 그것도 금방 없어지구요
취미나 모임에 나가면 된다지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어서 집순이가 되네요
40넘어서 새로 친구 사귄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것 같아요
성격 나름이겠지만 10개20대는 어디 무리에 속해 있으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다들 친해지는데 40대 이후는 그 안에 있을때만 하하호호하고 나오면 그냥 끝이 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기혼은 아이로 인한 만남 기회나 양육을 공통 관심사로 새로운 인연 그나마 맺기 쉬운데 40대 미혼은 서로 적극적이지 않죠. 애초에 외로움도 남들보다 많이 안 타고 독립적인 성향들이라 결혼도 안 한 거라..ㅎㅎ 안 맞는데 몸도 마음도 피곤하게 참고 만나게 되질 않죠.
저도 그래요. 기혼은 아이로 인한 만남 기회나 양육을 공통 관심사로 새로운 인연 그나마 맺기 쉬운데 40대 미혼은 서로 적극적이지 않죠. 애초에 외로움도 남들보다 많이 안 타고 독립적인 성향들이라 결혼도 안 한 거라..ㅎㅎ 일하고 생활 건사하기만도 에너지 달리는 나이라 안 맞는 사람을 굳이 참으면서 만나게 되질 않죠.
맘만 먹으면 친구 여럿 금방 만들 수 있는데
혼지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이제 사람에게 관심이 잘 안 가요
하고싶은 일 준비하며 오래 몰입해서 좋은 성과 내고 싶기에 시간 아까워요
친해지려고 연락 자주 오는 언니 있는데 보통 사람 보다 사람이 좋아서 전화는 받아주지만 제 시간이 아까워서 조심하고 있어요
언니가 말을 반복해서 하다보니 2시간 통화가 기본이거든요
남의 고민 넋 놓고 들어주기가 소모적이란 생각 들어요
저는 남에게 아프거나 힘들 때 의지도 인 하고 사람 없어서 두렵지 읺아요
사람 많이 알았고 넘치게 주변 고민 들어주다 이용도 많이 당하며 우울증 경험도 있고 뭐 연애할 시기에도 안목이 있어서 제가 그리던 인품 좋은 남자 또한 건너건너도 구경한 적이 없네요
에너지가 없어요
일생에 친구가 진짜 없었고 성격도 나쁜데 40살 넘어서
찐친 5명 생기고 10년 이상 잘 지내고 있어요.
몰랐는데 제가 성격은 나쁜데 몸으로 남을 잘 돕더라고요.
오지랖이 좀 강한 성격이랄까
다른 사람 아프면 퇴근하면서 죽 사다주고
이런 걸 하고 있더라는...
오다 주웠다 스타일
일생에 친구가 진짜 없었고 성격도 나쁜데 40살 넘어서
찐친 5명 생기고 10년 이상 잘 지내고 있어요.
몰랐는데 제가 성격은 나쁜데 몸으로 남을 잘 돕더라고요.
오지랖이 좀 강한 성격이랄까
다른 사람 아프면 퇴근하면서 죽 사다주고
소송하면 같이 도와주고
이런 걸 하고 있더라는...
오다 주웠다 스타일
일생에 친구가 진짜 없었고 성격도 나쁜데 40살 넘어서
찐친 5명 생기고 10년 이상 잘 지내고 있어요.
몰랐는데 제가 성격은 나쁜데 몸으로 남을 잘 돕더라고요.
오지랖이 좀 강한 성격이랄까
다른 사람 아프면 퇴근하면서 죽 사다주고
소송하면 같이 도와주고
이런 걸 하고 있더라는...
오다 주웠다 스타일
진짜 어려울 때 몸으로 도와주면 친해지는 것 같아요.
결국 우정도 품이 들더라...
고등학교, 대학교때 친구 글쎄요... 다들 멀리 살고 저도 마찬가지라 이젠 거의 멀어지고 친구라고 부르기도 좀 그래요. 대신 직장에서 일하면서 친해진 사람들이 몇 몇 있죠.
꼭 친구가 평생가고 그런거 없는 거 같아요. 지금 내 가까이에서 같은 시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친구인거 같아요. 시절 인연..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기혼은 기혼대로 남편이 있으니 굳히 새로 친구를 안 사귀기도 해요
속시끄럽기도 하고 힘들땐 내가 뭐하러이러나 현타와서요
40넘으면서부터는 친구라는 기준을 상당히 맞춰야 한다네요
느슨하지만 다양한 관계
그냥 오늘 하루 만나서 즐거운면 친구
글을써도 댓글을 달아도 변하는게 없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는듯.. 뉴력해도 안돼요. 인덕이 없는사람은..
일을 쉬고있는데 카톡도 광고뿐이고.
만나는 사람도 없고 그래요.
그래도 매일 운동해서 그 사람들이랑 스몰 토크 하루 대화 전부인듯..
운동하다 만난 사람중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있어 친구가되는건가하며 밥도 먹고 차도먹고 연락오면 따로 만나고 했는데 좀 자주다 싶어 에너지 뺏기고 좀 귀찮은데 하고 있을때 사건 생기고 연락 안하게됐어요.
그 일로 이제 친구를 사귀는건 쉽지않겠구나 싶었어요.
친구 다 필요없습니다...ㅎ
40넘어서 새로 친구 사귄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것 같아요
성격 나름이겠지만 10개20대는 어디 무리에 속해 있으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다들 친해지는데 40대 이후는 그 안에 있을때만 하하호호하고 나오면 그냥 끝이 더라구요22
친구 없어서 손해보고 불편한 거 있으세요? 아님 없어도 그만 아닌가요. 너도 나도 타인도 사람 별 거 없어요.
미국 간 친구들 연락처를 다시 수소문해보세요~
이게 1:1톡방보다
4명 정도 들어있는 단톡방이
일상 대화 나누기가 더 좋더라고요..
대학 친구들 찾아서 4명 정도 단톡방 열고
근황토크도 하시고 그러세요
유독 친했던 이들이. 유학가고 거기서 결혼하거나
남편따라 외국가고
저와 다른 지방에 살거나 멀어서 거리땜에 못보거나
멀어지고
또 몇몇은 이혼해서 끊기고
( 이혼하면 끊기게 됨)
그렇게 다들 뿔뿔이 흩어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6042 | 어쩜 항상 맞춤법을 틀린 걸 적네요 ㅜㅜ 6 | ㅇㅇ | 2024/04/24 | 1,003 |
1586041 | 헬스가 안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몸이커짐 17 | 참나 | 2024/04/24 | 1,706 |
1586040 | 초등아이와 경주 첫 여행 어딜 가야할까요? 9 | 경주 | 2024/04/24 | 609 |
1586039 | 명의들은 처방전도 다른가요 7 | seg | 2024/04/24 | 1,109 |
1586038 | 이런 날씨에 미나리전 어떤가요 7 | .. | 2024/04/24 | 754 |
1586037 | 떡케이크 앙금은 어디다 쓸까요? 7 | 선물 | 2024/04/24 | 768 |
1586036 | 금값이 테마주처럼 빠지네요 11 | 금값 | 2024/04/24 | 5,811 |
1586035 | 원래 아픈데 넘어져서 ㅠㅠ 5 | .. | 2024/04/24 | 718 |
1586034 | 어제 보이시피싱 뉴스보고 3 | Mbc | 2024/04/24 | 1,122 |
1586033 | 사랑니 발치하신분, 위아랫니 다 발치하셨나요? 10 | 치과 | 2024/04/24 | 682 |
1586032 | 생리전 단 것이 당길 때는 그냥 확 먹어주는 게 낫네요 2 | .... | 2024/04/24 | 737 |
1586031 | 낙산균과 유산균 2 | 궁금 | 2024/04/24 | 469 |
1586030 | 트렌치코트에 커피를 쏟았어요.ㅠㅠ 7 | .... | 2024/04/24 | 1,350 |
1586029 | 홈쇼핑 세포* 9 | ㅇㄹ | 2024/04/24 | 1,203 |
1586028 | 방과후 보조교사 알바를 했습니다 2 | 후후 | 2024/04/24 | 2,394 |
1586027 | 냉장고 옮겨서 설치할 때 비용 7 | 냉장고 | 2024/04/24 | 675 |
1586026 | 의사도 사람인데 무조건 사명감으로 일해라고 하면 그게 통할까요?.. 28 | 정치병환자 | 2024/04/24 | 1,466 |
1586025 | 콩을 한번 삶아서 밥하는데 3 | ... | 2024/04/24 | 1,008 |
1586024 | 40대 결혼식에 스니커즈 괜찮을까요? 14 | 결혼식 | 2024/04/24 | 2,299 |
1586023 | 백화점 카드영수증에 1 | 현소 | 2024/04/24 | 774 |
1586022 | 언니 말실수 ㅋㅋ 14 | 즐거운하루 | 2024/04/24 | 4,678 |
1586021 |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 5 | 궁금 | 2024/04/24 | 1,002 |
1586020 | 쿠팡플레이 있으신 분~ 마녀의 발견 잼나요~ 18 | ..... | 2024/04/24 | 2,907 |
1586019 | 테슬라 14% 반등 성공 7 | ... | 2024/04/24 | 1,745 |
1586018 | 첫 콘서트를 가시는 어머니에게 어떤거를 해드리면 좋을까요? 5 | ... | 2024/04/24 | 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