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290623
한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금쪽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보러 온 금쪽. 기뻐할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아빠 미워!"라며 아빠를 피해 도망까지 가는데. 함께하는 내내 아빠에게 핀잔만 주는 금쪽이에 설 자리를 잃어버린 아빠. 그리고 이어지는 영상 속에서는 금쪽이를 데려오는 문제로 갈등하며 도통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부의 모습 또한 보인다. 이에 심각하게 영상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아이가 엄마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가 아빠를 멀리하는 이유와 함께 현재 이 부부의 문제점을 단호하게 지적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