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의 처세법좀 알고싶어요

어떻게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24-03-29 08:00:45

직장에서  가늘고 오래가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좋을지

막막해요.

 

학교때는 없는듯있는듯 존재감 별로였는데

요.

직장에서는 조금다를까요

 

 

 

IP : 39.7.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생활
    '24.3.29 8:01 AM (175.120.xxx.173)

    몇년차..이신가요.

  • 2. 원글
    '24.3.29 8:01 AM (39.7.xxx.106)

    너무조용히 있으니
    만만한지
    말로 상처주고
    건드리고 가는사람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 3. 해오시던대로
    '24.3.29 8:02 AM (211.234.xxx.168)

    존재감 약하게 계시는거죠.
    뒷담화 안하고.
    반기 들지않고.
    순종적인 직장인..
    슬프네요.

  • 4. 음...
    '24.3.29 8:03 AM (1.227.xxx.55)

    들은 말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절대 옮기지 마세요.
    특정인과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어느 누구라도 적을 두지 마세요.
    나를 미워하거나 시기하는 이는 되도록 피하세요. 정면승부 x.

  • 5. 원글
    '24.3.29 8:03 AM (39.7.xxx.106)

    연차는 좀 되긴했어요.그런데 주위사람바뀌먼 왜그때마다 죽을것처럼 힘들까요.
    제가
    적응이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 6. ....
    '24.3.29 8:10 AM (112.220.xxx.98)

    실수없이 맡은업무 잘하면 되는겁니다
    마음맞는 동료있으면 좋지만
    괜히 대화주고받다가 쓸데없는 얘기도 나오게 되고
    별로더라구요
    출퇴근기본인사하고 그냥 내 일 열심히 하면 되요
    저도 인사만하고 업무대화외엔 말 잘 안합니다
    말로 상처주는 사람이 같은급이든 상사든
    단호한 표정으로 말조심하세요 한마디해주고
    그냥 개무시하세요
    전 지금 다닌지 20년 다되가구요
    정년없는 회사라 나가라는 소리는 안하겠지만
    딱 10년만 더 일하고 그만둘려구요
    지금 아무문제 없이 잘다니고 있습니다
    일잘한다고 인정도 받고 있구요

  • 7. ddd
    '24.3.29 8:1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세상살이에 조금만 뻔뻔해 지시길요.너무 순하니 주변에 온갖 등신들이
    감정없이 살짝살짝 찔러 보는겁니다.

  • 8. ㅇㅇ
    '24.3.29 8:12 AM (119.198.xxx.247)

    지나보니까 남이 날 그렇게 취급하도록 하는것도
    나에대한 기망이었어요
    적절히 툴툴대고 레이져도 좀 쏴주고해야 사람 어려운줄알아요 그저 폐안끼치고 내일만한다고 머든 그냥그냥 넘기면
    일도 다넘어오고 사람 만만하게보고
    자기들은 나한테 머가그리당당해서 별일아닌걸로 떽떽거리는지 보고 취할건취해보세요

  • 9. ...
    '24.3.29 8:15 AM (202.20.xxx.210)

    왜 없는 듯 살아요..
    없는 듯 한 사람들 구조조정 할 때 다 잘랐어요.
    저는.. 있는 듯한 사람입니다. 물론 일 엄청 많이 했고 (지금은 이제 관리직이라 아래 사람들 관리만 하지만..) 저는 좀 강성입니다.,,

  • 10. ㅇㅇ
    '24.3.29 9:09 AM (218.39.xxx.59)

    상사 말 잘 듣고 동료들과 잘 지내는 거요.

  • 11. 다르지요
    '24.3.29 9:3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학교가 온실이라면
    사회는 적자생존의 밀림

    보이지않는 곳에서는
    집안 실력 아부 돈 폭력 같은게 난무하는곳

  • 12. ...
    '24.3.29 10:12 AM (149.167.xxx.79)

    댓글들 다 맞는 말이에요. 직장은 정글입니다. 적자생존....처세 대강 하면서, 너무 가깝지고 너무 멀지도 않게, 거리 조정 잘 하면서,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지내면 좋은 것 같아요. 단, 맡은 일은 불평없이 해낸다는 전제 하에.

  • 13. 김용전작가의
    '24.3.29 11:54 AM (121.162.xxx.227)

    직장인 생존 검법인지 하는 책을 딸하고 한꼭지씩 읽고 얘기 나누고 있어요
    처세술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주옥같은 조언서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94 요즘 이런 중년남자들이 많네요 20 ... 10:05:48 5,129
1589393 장미 가시가 새로 돋아나는데 장미 09:55:51 198
1589392 학교로 오는 대학설명회 팁 좀 3 고3맘 09:54:04 375
1589391 주름 규칙적인 플리츠 롱스커트요. 다림질 해야하나요? 3 연아짱 09:53:54 691
1589390 조중동의 국민연금 흔들기에 대한 반론... 5 국민연금 09:53:25 561
1589389 초6 여학생 어린이날 선물 추천해 주세요 1 --- 09:46:39 234
1589388 결혼전 어버이날 14 ... 09:45:43 1,289
1589387 해찬들 고추장 중에서 어떤 걸 사세요? 5 ^ ^ 09:44:29 590
1589386 생리전에 반 미치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비법 공유 2 00 09:40:09 1,559
1589385 남자 둘이서 태국 여행 55 궁금 09:34:50 3,920
1589384 시급 만원 장 봐서 1시간 내 '5인분' 저녁? 25 도셨나 09:31:43 3,053
1589383 대합조개는 입을 어떻게 벌리나요? 2 지혜를모아 09:30:04 328
1589382 자신에 대한 성찰 어떻게 하나요 4 .. 09:27:59 695
1589381 2in1에어컨중 벽걸이 에어컨 위치 바꿔보신분 5 에어컨 09:27:46 256
1589380 여행용 캐리어 사이즈 문의 드려요. 14 uf 09:27:21 577
1589379 여드름흉터 피부과 알려주세요 2 여드름흉터 .. 09:17:11 299
1589378 내시어머니 vs 친구시어머니 27 비교 09:14:58 4,013
1589377 고양 꽃 박람회 입장료 왜 이렇게 비싸나요. 15 실망 08:55:29 2,873
1589376 냉동 부추로 전 될까요? 11 ... 08:50:18 1,415
1589375 자가 전세주고 학군지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1 08:45:05 1,073
1589374 한의원 치료는 언제 그만 두면 되는 거에요~? 12 ... 08:43:19 1,214
1589373 혼자보기 아까운 유튜버 3 ㅇㅇ 08:38:40 2,699
1589372 남들 결혼식 하는 거 보면 정말 자신 없어져요 ㅠㅠ 9 s 08:35:22 2,415
1589371 드럼세탁기 문잠김 후 처리 궁금해요 4 ........ 08:35:02 753
1589370 생닭 씻어야해요? 16 요알못 08:25:45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