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력없는 사람

ㅇㅇ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24-03-28 00:34:34

저입니다

외모도 그렇고 동성이라도 외모가 예쁘면

주늑들고 긴장하고 제 자신이 낮아진 그런 느낌도 들고

그러는 편인데 이게 티가 날테죠? 

최근 친해지고 싶은 사람 생겼는데(동성)

처음에 먼저 약속이나 다가와 주더니

막상 만나고 나서는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전 계속 연락 하고 싶은데 막상 얼굴 보몀 어색해하고

피하는 것도 느껴지고 너무 급하게 그리고 친해지고 싶은 티가 났나봐요 대화도 말재주도 없거든요~~

역시나..전 매력이 없는 사람~

밤중에 괜실히 우울해 지네요

 

 

IP : 175.193.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8 12:35 AM (1.238.xxx.29)

    저도 비슷해요

  • 2. ..
    '24.3.28 12:4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피가 낯익...
    모쏠님이시죠?

  • 3. 남자랑
    '24.3.28 12:47 AM (180.71.xxx.112) - 삭제된댓글

    소개팅이나 만남때 포인트

    머리는 긴게 유리함 약간웨이브 나 생머리
    옷 메이크업 젤 예쁘게
    이게 기본 되어야 됨
    왜냐면 남자는 이미지에 약한 동물이라 일단 나에게 집중할
    포인트를 주고 시작해야 함
    아님 득점기회가 없음

    그 이후. 내얘기 짧고 임팩트 있게 얘기하고
    남자에겐 질문을 다양하게 해서
    서로 공통점을 찾거나 관심사를 맞추는것 부터 시작

    특이힌 내 관점이나 나만의 생각이런건.비판적인 얘기
    처음 만날 때 안하는게 좋음
    상대가 그걸 맘에 안들어함 . 애프터 없음

    말재주 없음 대화를 이끌지 말고
    질문만 하고 남자가 대답하면 호응하면서 내이야기 넣는것
    남자가 나한테 질문 던지면 그래도 여자 좀 만나본 남자고
    나한테 질뮨도 안하면 나한테 관심없거나 여자 못만나본것임

  • 4. 아 원글님
    '24.3.28 12:50 AM (180.71.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라면

    깔끔하게 옷입고 단정하게
    성의없이 옷입으면 안되고
    새미 캐주얼이 젤 좋음
    양복은 노티남

    여자한테 질문을 해서 말을 여자가 이끌도록 유도하세요
    말주변 없음 그렇게
    관심사 취향 맞아야 되는 거라 그것부터

    영화 얘기 같은거 쉽잖아요
    예를들어. 파묘 인기던데 봤냐 ?
    여자가 그런장르 삻다하면 바로 패스 무슨영화 좋아하냐고
    여자가 영화 좋아하면 영화로 애프터 하기 등등

    여자한테 취향 맞춰줘야함

  • 5. ㅇㅇ
    '24.3.28 12:54 AM (175.193.xxx.114)

    여기 왜 이래요? 남에 푸념글에 들어와서? 남자는 모고 모쏠운 모고? 황당하네요? 소개팅 관심도 없어요 글을 안읽고 댯글들 다세요??

  • 6. ...
    '24.3.28 12:57 AM (180.70.xxx.60)

    에휴 윗 댓글님
    정성스런 댓글 아까워 어째요

    이분이 모쏠님 이라면
    49세 161cm에 79kg 남자 이라십니다
    세미캐주얼 소화가 되시려....

  • 7. ㅇㅇ
    '24.3.28 12:59 AM (175.193.xxx.114)

    정신병자들만 있나? 우울해서 글썻더니 지들이 상상해서
    특정인물화하고 난리도 어니네~현실에서 만날까 무섭다~
    본인들도 꼭 돌려받길 ~

  • 8. 아이구
    '24.3.28 1:00 AM (180.71.xxx.112)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글을 다시 읽으니 몇줄 빼고 읽었네요

    동성이라고 적혀있네욮
    죄송합니다


    아 동성은 제가 조언 못드리겠네요

    동성들에겐 구구절절 나 불쌍한 얘기 한탄 하소연 하면
    안되고욮
    밝은 얘기. 약간 유머러스 하게 나가야함
    관심사가 맞아야
    동성도요

  • 9. ………
    '24.3.28 1:06 AM (112.104.xxx.8)

    원글님 자신도 모르는 매력이 하나쯤은 있을거예요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다…그런 마인드로 사람들을 대해보세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친해지고 싶어하는 티가 역력하게 다가오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어지기 쉽지요

  • 10. ...
    '24.3.28 1:13 AM (1.232.xxx.61)

    왜 스스로를 매력 없다 낙인찍으시나요?
    친해지고 싶으면 다가가세요.
    처음에 상대가 다가와줬는데, 그 다음도 그 사람이 또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게 문제
    그 다음은 님이 손을 내밀어야 관계가 유지 됩니다.
    님이 뒷걸음질치면 상대도 고민하지요.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나 보다 하고요.
    원글님은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매력이 내가 가지지 못한 대단한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계신 겁니다.
    그 환상을 깨세요.
    원글님도, 그 누구도 다 매력 있습니다. 그 환상에 갇혀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일 뿐.
    자신을 가지세요.

  • 11. 에고.
    '24.3.28 1:13 AM (97.118.xxx.125) - 삭제된댓글

    글과 댓글들을보며 느꼈는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머있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이거든요.
    맘가짐을 항상 그런식으로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만나서 재미가 없으면 그냥 계속 만나고싶지가 않아요.
    만나서 재미있을때 그 사람에게서 내가 닮고싶거나 나와 다르거나 내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와 어떻게 저런 생각 혹은 저런 맘가짐을 가질까? 하는 더 알고싶은 궁금증을 주는 경우이거든요.
    공격적이고 부정적이고 피해의식과 자기연민을 매력적으로 느낄 사람은 드물겠죠.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비지니스나 일때문에 꼭 만나야할 경우라도 반드시 친해져야할 이유는 없거든요.
    누군가가 가까워지고싶고 그 사람 맘에 들고싶다는 생각들에서 벗어난다면 더 맘이 편해지고 너무 많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실거예요.
    그냥 그런가보다...내가 생긴것도 그냥 이런가보다하는 넓은 맘과 시야를 가지시면 사는게 덜 불안하실거예요.
    불안하고 초조할때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리고 맘을 긍정적으로 돌릴수있는 책들을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거예요.

  • 12. 에고
    '24.3.28 1:19 AM (97.118.xxx.125)

    글과 댓글들을보며 느꼈는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머있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이거든요.
    맘가짐을 항상 그런식으로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만나서 재미가 없으면 그냥 계속 만나고싶지가 않아요.
    만나서 재미있을때 그 사람에게서 내가 닮고싶거나 나와 다르거나 내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와 어떻게 저런 생각 혹은 저런 맘가짐을 가질까? 하는 더 알고싶은 궁금증을 주는 경우이거든요.
    공격적이고 부정적이고 피해의식과 자기연민을 매력적으로 느낄 사람은 드물겠죠.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비지니스나 일때문에 꼭 만나야할 경우라도 반드시 친해져야할 이유는 없거든요.
    누군가가 가까워지고싶고 그 사람 맘에 들고싶다는 생각들에서 벗어난다면 더 맘이 편해지고 너무 많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실거예요.
    그냥 그런가보다...내가 생긴것도 그냥 이런가보다하는 넓은 맘과 시야를 가지시면 사는게 덜 불안하실거예요.
    불안하고 초조할때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리고 맘을 긍정적으로 돌릴수있는 책들을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될거예요.
    여기 답글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지금 이분들이 모쏠이라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지레짐작만으로도 저런 답글을 다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거든요.
    아마 님의 글에서도 그 유명한 모쏠의 글에서 느껴지는 같은맘이 보여서 그럴거예요.
    그러니 그 맘부터 다스릴 수 있는 마인드 콘트롤에 집중하시다면 다른 사람들이 바뀌지않더라도 본인의 맘이 바뀌는걸로 같은 상황에서도 지금처럼 느껴지지는 않으실거예요.

  • 13. ㅇㅇ
    '24.3.28 4:45 AM (125.130.xxx.146)

    아마 님의 글에서도 그 유명한 모쏠의 글에서 느껴지는 같은맘이 보여서 그럴거예요...222222

  • 14.
    '24.3.28 6:00 AM (59.12.xxx.215)

    매력 그거 오래 못가요.

  • 15. 무슨소리
    '24.3.28 6:55 AM (121.133.xxx.137)

    매력 그거 오래 못가요????
    매력이야말로 영원하지 무슨 말씀인가요
    외모보단 매력입니다

  • 16.
    '24.3.28 7:24 AM (73.148.xxx.169)

    없는 매력 갈구하지 마시고
    다른 재능을 늘려 보세요.
    1:1은 만나는 사람들이 재미없어 하니
    단체 모임에 끼어서 천천히 가까워 지는 방법 추천

  • 17. ㄱㄴ
    '24.3.28 7:32 AM (124.216.xxx.136)

    화법만 바꿔도 상대방과 다가갈수 있어요
    웃는인상과 과하지않는 유머
    너무 다가서지 않는 행동 (배려가 없어보이죠)

  • 18. .....
    '24.3.28 7:37 AM (114.200.xxx.129)

    매력이야말로 영원하지 무슨 말씀인가요2222

  • 19. 주눅
    '24.3.28 8:00 AM (125.240.xxx.204)

    주눅들면 상대방도 바로 알아차리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사람을 갈구하기보다
    본인의 관심사를 넓혀보세요.
    혼자서 외롭다하지 말고 책을 읽든
    시간을 오락용으로 소비하지 말고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나를 채워가보세요.

  • 20. :::
    '24.3.28 8:32 AM (119.204.xxx.8)

    위에 어떤분이 쓰셨는데
    매력적이게 보이기 조건중 하나가 정직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모자란부분, 어설푼 부분도 숨기지말고 솔직하게 드러내는거요
    상대방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에 살짝 꾸며내는것.
    그런것들도 뭔지모를 어색함,불편함으로 무매력으로 다가와요

  • 21. ㅇㅇ
    '24.3.28 8:40 AM (175.193.xxx.114)

    유명한 모쏠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긍정적 충고 허신 님? 주제넘게 충고 하지마시고 현실에선 아는 척 하면서가리치려 들지 마세요~님 소개팅 댓 적은 사람이죠?? 남자라면서?? 그러몀서 기뷴나빠하니 긍정적 댓 단거 너무 재미있네요~6070이 매너가 부족한거 같아요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런가?

  • 22. ㅇㅇ
    '24.3.28 8:42 AM (175.193.xxx.114)

    초조 불안정도 너무 웃기니요 엄한 사람 잡아놓고 기뷴 나빠하니 ㅎㅎ 할머니나 제대로 사시길^^현실에선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니 인터넷에서 선생질 하는 사람 같아 보여요

  • 23. ㅇㅇ
    '24.3.28 8:53 AM (125.130.xxx.146)

    에고 댓글들이 아깝네요
    매력만 없는 게 아니라
    여유도 없고 매너도 없고

  • 24. ..
    '24.3.28 9:51 AM (116.88.xxx.249)

    조금만 여유가지고 부드러워져 보세요.
    지금보다 매력이 백배는 생길듯해요

  • 25. ...
    '24.3.28 10:02 AM (107.189.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태도 보니 댓글들이 아깝네요.
    님은 외모, 말재주, 매력 이런 게 문제가 아니예요.
    모솔남으로 오해 받은 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너무 과해요.
    좋은 조언들까지 다 꼬아서 듣고 공격하구요.
    전체적으로 피해의식이 상당하고 공격적이고 부정적...
    이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인지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저도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매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시는 안 봐야겠다 생각들어요.
    문제의 원인을 잘 생각해 보시기를요.

  • 26. ...
    '24.3.28 10:04 AM (89.58.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태도 보니 댓글들이 아깝네요.
    님은 외모, 말재주, 매력 이런 게 문제가 아니예요.
    모솔남으로 오해 받은 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너무 과해요.

    좋은 조언들까지 다 꼬아서 듣고 공격하고요.
    전체적으로 피해의식이 상당하고 공격적이고 부정적...
    이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인지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저도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매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시는 안 봐야겠다 생각들어요.
    문제의 원인을 잘 생각해 보시기를요.

  • 27. ...
    '24.3.28 10:06 AM (89.58.xxx.210)

    원글님 태도 보니 댓글들이 아깝네요.
    님은 외모, 말재주, 매력 이런 게 문제가 아니예요.
    모솔남으로 오해 받은 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너무 과해요.
    (사람들이 왜 오해하냐면 모든 건 내 외모, 매력이 문제다라고
    글 쓰는 게 똑같아서 오해하는 거예요.)

    좋은 조언들까지 다 꼬아서 듣고 공격하고...
    전체적으로 피해의식이 상당하고 공격적이고 부정적...
    이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인지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저도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매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시는 안 봐야겠다 생각들어요.
    문제의 원인을 잘 생각해 보시기를요.

  • 28. ...
    '24.3.28 10:35 AM (218.147.xxx.153)

    에고 댓글들이 아깝네요
    매력만 없는 게 아니라
    여유도 없고 매너도 없고...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77 지금 정부와 의료계 대치를 보니 8 2024/04/25 1,151
1588476 동네 카페 폐업했네요 18 뮤즈 2024/04/25 7,125
1588475 블라인드에 하이브 직원이 쓴 글 3 ... 2024/04/25 3,446
1588474 민희진은 뉴진스 엄마가 아니였다 8 윌리 2024/04/25 3,584
1588473 저같은분 계시나 여쭤요. 햄버거관련 5 병인가 2024/04/25 1,083
1588472 한 회사의 수장이란 사람이 11 . . 2024/04/25 3,511
1588471 부모님이 하루한잔 꼭 믹스커피를 드시는데 괜찮을까요? 17 물어요 2024/04/25 3,945
1588470 민희진 기자회견 결론은 이거네요. 19 ... 2024/04/25 6,929
1588469 경영권 탈취 기사는 민희진 담그려는거였네요 4 ㅇㅇㅇ 2024/04/25 1,711
1588468 부산에 동래에 숙소 하나 추천해주세요. 2 돌봄 2024/04/25 376
1588467 해운대 엘시티 100층 26 2024/04/25 4,259
1588466 인간적으로 끌리는 타입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요? 20 ..... 2024/04/25 1,818
1588465 민희진 변호인단 모습이라 5 씨티티 2024/04/25 4,186
1588464 ㅁㅎㅈ 기자회견 재밌네요 15 ... 2024/04/25 4,425
1588463 식당이름이 검색이 안되네요 5 ... 2024/04/25 442
1588462 부침가루없이 전 할 수 있어요? 10 ㅇㅇ 2024/04/25 982
1588461 죄송한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원래 유명인인가요? 7 .. 2024/04/25 2,555
1588460 지금 준석이도 라이브 중이래요 6 ..... 2024/04/25 1,702
1588459 부부때문에 각계각층에서 고발 고소 경고 난리네요 2 2024/04/25 2,119
1588458 엄마가 아빠 욕 하는 거 듣고 있는 느낌이네요 민희진 인터뷰 6 ... 2024/04/25 2,100
1588457 빠른 기력회복 음식 뭐 있을까요? 13 회복용 2024/04/25 2,086
1588456 요즘 불면증 ㅠ 4 2024/04/25 1,055
1588455 네이버페이 뽑기예요~ 8 고흐 2024/04/25 892
1588454 인간관계가 허망하네요.. 9 ... 2024/04/25 3,575
1588453 황석영작가 "윤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7 ... 2024/04/25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