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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을 보며

나솔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24-03-28 00:17:16

오늘 정숙은 영수를 통해 자신이 상철에게 준 상처들을 느꼈을까요

인생은 참 돌고 돌아 자신에게 오네요

 

그리고 옥순은 사람이 보면 볼수록 예쁘고 맑은 것 같아요 

 

IP : 115.140.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8 12:25 AM (218.49.xxx.99)

    상철 옥순
    둘이 있으면 서로 웃는 모습이
    이쁘네요
    둘이 잘되서 이쁜카페에서
    데이트 열심히 하길 ᆢ

  • 2. ...
    '24.3.28 12:25 AM (115.22.xxx.93)

    옥순 누구에게도 잘 맞춰주는사람같아요.
    다만 자기소신은 약해서 옆의사람한테 잘 동화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진짜 좋은사람과 만났으면 좋겠음

  • 3. ....
    '24.3.28 12:29 AM (211.179.xxx.191)

    그 생각은 못했네요.

    저도 옥순이랑 상철이 잘되는거 보려고 시청합니다.

  • 4. 영식은
    '24.3.28 12:36 AM (180.71.xxx.112)

    얘기 들을 때 마다 놀랍네요
    저런 사람 소개팅서 만나 애프터해서 몇번 만났었는 데
    가스라이팅 오짐

  • 5. 옥순이랑
    '24.3.28 12:36 AM (112.186.xxx.86)

    상철은 취미가 똑같아서 잘맞을거같아요.
    카페에서 서로 사진찍어주며 행복찾길..ㅎㅎㅎ

  • 6. 영수는
    '24.3.28 12:38 AM (106.102.xxx.141)

    그나이에 너무 매너가 없어요
    둘러말하는건가 싶은데 듣고나면 직구 ㅎ

  • 7. 영수의 소개팅
    '24.3.28 12:45 AM (180.182.xxx.36)

    마치 우화처럼 울림이 있던데요
    그게 딴 사람 욕이든 자기 비하든 술주정이든
    나를 내가 준 상처를 내가 받은 상처를
    내 치부를 아는 게 불편해져서
    그 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그 얘기에 동조하지 않았다면 더더욱 결국 그 사람을 돌연히
    못 보게 되죠
    입에 발린 말을 할 줄 모르는 영수의 저런 면은 변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 8. 저도
    '24.3.28 1:13 AM (39.118.xxx.243)

    영수 뭔가 꼰대스러운 점은 있지만 여지를 주지 않는 점이 희한하게 밉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상대가 정숙이라서 그런 비우호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정숙이의 인성을 간파한거죠.

  • 9. 글게요
    '24.3.28 1:21 AM (115.140.xxx.43)

    처음 정슥과 매치됐을때부터 표정보면

    뭔가 저 안에서도 정숙에 대한 비호감 감정이 있었던듯 해요

  • 10. 영호가
    '24.3.28 1:23 AM (180.71.xxx.112)

    영자랑 대화하고 싶은데
    다대일 하게된거잖아요
    근데 정숙이 영호 관심있다 해놓곤 계속 상철씹은거니까요
    그 상황 얘기한거죠
    비꽈서
    그리고 안좋은 얘기만 했으니 내경험상. 내가 너한테
    대쉬한다고 우리사이 아무것도 케미가 안생겼는데
    잘될 수 있냐. ? 하는거죠
    영호가 머리가 좋아 보다못해 듣다 못해 일침 날린건데
    정숙이 무식해서 말길 전혀 못알아 먹은것임
    영호는 그래서 실실쪼개며 설명하는거고

  • 11. ...
    '24.3.28 2:06 AM (223.38.xxx.180)

    윗님 영호가 아니라 영수에요. ㅎ

  • 12. ...
    '24.3.28 7:00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영자랑 소개팅 이틀만인가 머리지적 옷지적도 그렇고
    자기 생각은 좀 그렇다 조심스럽게 말하는거랑 내가맞고 넌 틀린거야 하는건 다르잖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사이에 무슨 선도부쌤이 여중생다루듯
    그런 자세는 틀린거야. 하면서 바로 지적, 훈계 들어가는게 완전 비호감.
    모쏠특집은 역시 무난한사람이 없구나 라는걸 또한번 느낌

  • 13. ....
    '24.3.28 7:14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영자랑 소개팅 이틀만인가 머리지적 옷지적도 그렇고
    자기 생각은 좀 그렇다 조심스럽게 말하는거랑 내가맞고 넌 틀린거야 하는건 다르잖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사이에 무슨 선도부쌤이 여중생다루듯
    그런 자세는 틀린거야. 하면서 바로 지적, 훈계 들어가는게 완전 비호감.
    내가 사실 지금은 영자밖에 안보인다, 지난번 상철얘기만 말해서 그게 저는 좀 좋지않았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야지 의미심장한 경험 얘기하며 내 말 알아듣겠어?
    그런태도부터 내가 또 한수 가르치겠다는 마인드 풀장착.
    모쏠특집은 역시 무난한사람이 없구나 라는걸 또한번 느낌

  • 14. ...
    '24.3.28 7:16 AM (115.22.xxx.93)

    영자랑 소개팅 이틀만인가 머리지적 옷지적도 그렇고
    자기 생각은 좀 그렇다 조심스럽게 말하는거랑 내가맞고 넌 틀린거야 하는건 다르잖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사이에 무슨 선도부쌤이 여중생다루듯
    그런 자세는 틀린거야. 하면서 바로 지적, 훈계 들어가는게 완전 비호감.
    내가 사실 지금은 영자밖에 안보인다, 지난번 상철얘기만 말해서 그게 저는 좀 좋지않았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야지 의미심장한 경험 얘기하며 내 말 알아듣겠어?
    그런태도부터 내가 가르치겠다는 꼰대마인드가 너무 보임.
    모쏠특집은 역시 무난한사람이 없구나 라는걸 또한번 느낌

  • 15. 영식은
    '24.3.28 7:47 AM (125.240.xxx.204)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해서....
    다른 사람이 자기 생각대로 안되면
    자신은 돌아볼 줄 모르고 남탓.
    옥순씨....돌아서셔요. 말도 섞지 마요.

  • 16. 정숙은
    '24.3.28 8:58 AM (124.50.xxx.74)

    절대 못깨달아요 기분만나쁠 뿐

  • 17. 무례해요
    '24.3.28 10:16 AM (218.144.xxx.188)

    정숙이도 비호감이지만 밖에서 만난것도 아니고 정숙이가 영자말고 나랑 만나자고 쫓아다닌것도 아닌데 너무 무례했어요 랜덤으로 데이트 된건데.. 그리고 저도 하고 싶은말 예를 들어 빙빙 돌려서 하는거 싫고 그 예가 잘 맞지도 않았어요 자기는 좋았는데 소개팅 당사자가 싫다고 못 만난건데 정숙이는 불편한 말하고 마음 불편할 사람도 아니고 여기서는 자기가 안 만나고 싶다는 거잖아요 짝 찾기 프로에서 그런 식으로 상대방 깔아 뭉개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정숙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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