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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 4점대도 수시를 잡고 있어야 하나요?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4-03-27 02:49:17

 

비슷한 고민을 한 선배님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11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7 2:52 A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열심히해도 4.5면 정시도 크게 다르지 않을꺼 같은데요ㅠ 둘다 잡고 가야죠 3학년 모고가 월등하게 나오진 않을꺼같아요

  • 2. ...
    '24.3.27 2:54 AM (121.129.xxx.165)

    ....
    슬프네요.
    학군지에 전교 65등을 해도 내신 4점대니...

  • 3. 모고
    '24.3.27 2:55 AM (39.122.xxx.3)

    고1 모고는 별의미 없어요
    고2까지 내신 최대한 올리고 안되면 정시 올인해야죠
    모고 성적이 내신보다 월등히 좋아야 수시로 갈수 있는 대학보다 조끔 갈수 있을겁니다

  • 4. 65등이요?ㅠㅠ
    '24.3.27 2:56 AM (174.95.xxx.97)

    후하게 잡아도 수시 마지노선은 3.5

  • 5. ...
    '24.3.27 2:58 AM (121.129.xxx.165)

    네 65등 부터 4등급이에요 ㅠㅠ
    수시 마지노선은 3.5.
    감사합니다.

  • 6. 00
    '24.3.27 4:50 A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학군지 내신4점대인데 모고 성적이 저 정도면 정시하라기도 더구나 수학이 안좋아 참 모험이네요
    제 아이도 학군지 일반고에서 4점대이상 올리기 힘드니 본인이 스스로 내신 포기하더라구요
    포기하고나니 내신은 456 난리났구요
    그나마 모고가 1학넌때부터 쭉 국수영121정도 과탐은 2~5왔다갔다 했어요
    수시는 아에 지원도 안했고 수능 12124 나와서 학교는 본인이 정한 마지노선 딱 거기 갔어요
    아이가 내신형인지 정시형인지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지만 당시는 몰라서 애 많이 태웠죠
    아이의 목표 학교가 어딘지가 중요한거같아요
    눈높이가 맞지않은 학교는 합격한다해도 안다닐 확률이 크니 아이와 상의해서 목표부터 정하고 수시로 갈수있는 학교 만족못하면 정시 준비해야죠
    수능까지 1년반정도 남았으니 아이만 열심히 한다면 인서울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학교 다니면서 수시포기 정시올인이 쉬운일은 아니에요
    수시를 포기하니 학교 생활이 얼마나 엉망인지 그 과정 지켜보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열심히 한다해도 수능날 삐끗하면 뭐 원서 쓰지도 못하는거죠
    정시올인은 그냥 재수 각오하고 시작하셔야합니다
    목표학교 정하고 재수각오한다면 정시올인, 주변에 휘둘리지않고 자기공부하고 엄마는 정시형 학원or 과외 찾아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무엇보다 일희일비하지않고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요

  • 7. 00
    '24.3.27 4:55 AM (121.190.xxx.178)

    학군지 내신4점대인데 모고 성적이 저 정도면 정시하라기도 더구나 수학이 안좋아 참 모험이네요
    제 아이도 학군지 일반고에서 4점대이상 올리기 힘드니 본인이 스스로 내신 포기하더라구요
    포기하고나니 내신은 4567 난리났구요
    그나마 모고가 1학넌때부터 쭉 국수영121정도 과탐은 2~5왔다갔다 했어요
    수시는 아예 지원도 안했고 수능 12124 나와서 학교는 본인이 정한 마지노선 딱 거기 갔어요
    아이가 정시형인지 알긴했지만 학교생활 불성실함에 애 많이 태웠죠
    아이의 목표 학교가 어딘지가 중요한거같아요
    눈높이가 맞지않은 학교는 합격한다해도 안다닐 확률이 크니 아이와 상의해서 목표부터 정하고 수시로 갈수있는 학교 만족못하면 정시 준비해야죠
    수능까지 1년반정도 남았으니 아이만 열심히 한다면 인서울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학교 다니면서 수시포기 정시올인이 쉬운일은 아니에요
    수시를 포기하니 학교 생활이 얼마나 엉망인지 그 과정 지켜보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열심히 한다해도 수능날 삐끗하면 뭐 원서 쓰지도 못하는거죠
    정시올인은 그냥 재수 각오하고 시작하셔야합니다
    목표학교 정하고 재수각오한다면 정시올인, 주변에 휘둘리지않고 자기공부하고 엄마는 정시형 학원or 과외 찾아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무엇보다 일희일비하지않고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요

  • 8. 논술
    '24.3.27 5:55 AM (223.39.xxx.130)

    6논술하더라도 내신반영되는곳이 있으니
    아예 버리진말아라 그러는거 아닐까요?

  • 9. 그게
    '24.3.27 6:37 AM (211.211.xxx.168)

    아이 성향이 문제에요. 아이가 독야청청 공부 가능한 성격이면 딱 놓은데ㅣ내신 떨어지고 정시 현상 유지하면 죽도 밥도 안 되잖아요

  • 10. 저희 아이는
    '24.3.27 6:40 AM (222.120.xxx.133)

    고1 내신 7대 였고 고2학교 시험은 놓구 정시만했어요.현역으로 인서울 여대 붙었고 재수로 인서울 공대 다녀요.학군지라 반아이들 수능 수학 20명이1등급 아이는2등급 앞이었는데도 거의꼴찌였네요 ㅠㅠ 학교가 빡센 곳이면 선택과 집중도 필요합니다

  • 11. 원래
    '24.3.27 6:55 AM (58.29.xxx.46)

    정시 선언은 고3 가서 하는겁니다.
    현실적으로 고2에 정시 선언을 하면 그 정도 성적대 아이는 학교선 퍼자고 내신기간에 공부 안하는것을 당당히 실천하죠.
    실제로 고2 과정이 수능 과목인데도요.
    그러니 어머니 마음속으로 정시로 가야겠다 생각하셔도 절대로 아이에게 말하지 말고 수시러인척??? 하란 말인거죠.
    그리고 실제로도 저 등급이 고1 등급이면 의미가 없어요.
    고1,2땐 올1등급도 고3 되고 수능 되면 2가 몇개 섞여요. 메디컬 재수생 왕창 들어오잖아요. 그러니 이미 고1에 모고가 저러면 고3 모고는 한등급씩 죄다 아래로 내려야 하는데, 그럼 수시로도 어차피 인서울 갈 성적은 아닌거죠.
    통상적으로 저 성적대는 정시로 가는게 더 유리하지만, 지금은 말을 삼가시고 국영수탐구는 목숨걸고 내신 공부 시키세요. 그리고 고3 3모 보시고 정시 선언 하면 됩니다.

  • 12. ㅇㅇ
    '24.3.27 6:56 AM (223.62.xxx.13)

    1학년 모고 성적은 의미 없다지만,
    학군지라고 하기에 전교 65등의 모고 성적이 너무 좋지 않네요.
    인서울 하기에 부족해요. 그런데 수능은 더 떨어지니까요.
    정시로 돌린다 해도 엄청 열심히 해야겠어요.

  • 13. 응응
    '24.3.27 7:02 AM (39.113.xxx.157)

    국어는 점수 올리기 쉽지 않고.
    고1 모고 수학 5, 영어 2 라면 정시도 쉽지 않아요.

    고2과목은 수능과목이니 열심히 해서 내신 잡고 수능도 잡으세요.
    어지간하면 내신 올려 좋은 학교 가는게 더 나아요.
    수시는 원서도 6장이에요.

  • 14. ..
    '24.3.27 7:10 AM (158.247.xxx.144)

    수학성적이 낮아서 내신이 4점대인 것 같아요.
    학군지 감안하더라도 모고가 수학 5 영어 2라면
    인서울하기에 턱없이 낮아요.
    모고 영어가 안정적으로 1 나와도 수능에서 1 나오기 어려워요.

    수시, 정시 막론하고
    어쨌든 수학과 영어를 엄청 열심히 해야 겠어요.

  • 15. ...
    '24.3.27 7:15 AM (110.13.xxx.200)

    수학이 5라면 잘한다고 보기도 뭐한데 문과쪽인가요.
    여기도 아주 유명한 학군지 아닌데도 수학 5뜨면 전교권 힘든데요.
    어딘지 수5에 65등이나 하다니. 믿기지가
    내신 희망없다면 정시인데 모고도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정도면 고3때 모고 더떨어질거 감안하면 수능도 힘들어요.

  • 16. ..
    '24.3.27 7:21 AM (158.247.xxx.21)

    어머니.
    학군지. 전교 46등.에 너무 갇혀 계시네요.
    모고성적을 보면 학군지 성적이라 하기 힘들어요.

    마음 잡기 힘드시겠지만 고2는 수시, 정시 나눌 때가 아닙니다.
    내신과 수능이 무관한 때가 아니에요.
    닥치고 내신 이라고 하죠.
    다들 열심히 하는 시기니까 이런 고민도 사치에요.
    그냥 열심히 달릴 때에요.
    닥치고 수학을 아주 아주 열심히 해야 해요.
    문과라면 수학 열심히, 국어, 영어도 더욱 열심히.

  • 17. 학군지
    '24.3.27 7:33 AM (118.235.xxx.230)

    학군지는 수학 모고1이 내신 5 나오는 곳이 학군지고요 고등은 학원가 있다고 학군지가 아니에요 지금 수학 모고 5인 학생이 무슨 인서울 한다고 정시를 하겠다고 하나요 수시 끝까지 붙잡고 있다가 나중에 고2 겨울방학 때 다시 생각하세요
    엄마가 학군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 같네요

  • 18.
    '24.3.27 7:37 AM (110.12.xxx.42)

    1학년 모고는 원점수를 참고하셔야 하는데요
    저 점수가 수능에 올인이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
    쉽게 오르지 않아요
    2학년까지 백분율 90퍼 중반이여도 3학년 되먼 쭉쭉 밀리는데 제대로 공부할 마음이 안잡혀있으면 도피죠
    2학년 수행까진 몰라도 지필시험은 꼭 공부해보라 하세요 시험 범위와 무관하지 않으니… 정시파이터라며 2학년 내신공부 몽땅 버리는 아이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하다못해 과탐도 3학년 후반에 갈아타는 아이도 있는데 자기 노베라며 석달에 1,2등급 가능? 이런글 보면 한숨이 나와요 ㅠㅡㅠ

  • 19. 고3맘
    '24.3.27 7:39 AM (210.100.xxx.239)

    고2 성적은 약간 더 내려갈 거예요
    저희도 학군지인데 수학내신은 4 모의는 1~2인 아이들이 꽤 있어요.
    약술형이라도 지금 논술할 때는 아니고
    내신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수능기반 다질 때예요
    고2 성적이 오르면 원서라인이 달라지고
    고3 성적이 오르면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3.0 가까이 되도 아주 드물게는 인서울하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에선 국영탐 방과후엔 수학만 시켜보세요

  • 20.
    '24.3.27 7:57 AM (124.5.xxx.0)

    고1모의고사 수학 5등급이면 유명 학군지에서 내신이 6, 7등급 넘어요.

  • 21. 조청
    '24.3.27 8:03 AM (115.137.xxx.98)

    2학년은 선택과목 따라 인원수 줄어서 더 암담한 등급 나오더라구요. 그럼 또 거기 맞게 학원 혹은 인강 구성해서 학교 수업 충실하게 할 수 있게 격려해주세요. 그렇게 일년 보내면 어느새 모고 성적이 더 오르더라구요. 그게 학군지 장점 같아요. 학교 시험이 어려우니 그에 맞게 공부하게 되고 비록 학교 성적으로 눈물 마를 날이 없지만 모고 성적이 안정적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1학년 모고는 큰 의미 두지 마세요. 시험에 서툴러서 긴장하고 전략도 없고... 2학년 때는 좀 낫더라구요.

    하지만 3학년은 또 다른 세계... 라고들 합니다. 낼 모고.. 저도 떨리는 마음입니다. 내신은 3등급 중후반, 고3 모고는 문제가 꽤 어려운 모양이더라구요...ㅠㅠ

    제 딸 1학년때 성적이랑 비슷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몇 마디 보탭니다.

  • 22.
    '24.3.27 8:14 AM (223.33.xxx.88)

    저 글 자주썼는데 같은 고민하시네요 학군지가 어느지역인지 모르지만 내신도 내신이지만 모고가 높지도 않네요
    저희애는 모고도 더 위였는데 딱 고3되니 모고가 팍팍 떨어지더라구요

    논술은 벌써부터 준비하기엔 어차피 수학진도도 다 안나간거같구요 국어도 고2 내신내용이 어차피 수능이에요

    수시로 기대하기어려워도 나중에 어떻게 과목반영될지 모르니 내신해야되요 솔까 내신공부도 못하는애가 수능공부는 어떻게해요 그럼 개념 심화 문제풀이 다 스스로 하라는건데 잘 안되요

    수학성적보면 수리논술아니고 인문논술해야될듯한데 미리해도 3학년시작할때해도 되는거같아요

  • 23. ..
    '24.3.27 8:26 AM (211.46.xxx.53)

    선택과 집중요...내신 4점대는 일반고에선 인서울 택도 없어요. 그렇다고 내신 버리면 진짜 공부 더 하는것도 아니고 불성실...눈뜨고 못보죠... 내신중에 수능과목만 열심히하고 나머진 설렁.. 이렇게 바꾸세요. 수능과목 아닌거에(수행이나 등등) 열심 일 필요까진 없어요. 딱 선택과 집중을 해야해요. 그게 쉽진 않지만요.

  • 24. .....
    '24.3.27 8:29 AM (221.165.xxx.251)

    모고 수학이 너무 낮아서 정시는 오히려 더 힘들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수학이 높고 다른게 낮으면 수학 비중 높은 전형 찾아서 정시 해볼수도 있지만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수학이 낮으면 정시는 어려워요. 여학생이라면 서울여대 수학 안들어가니 거기는 해볼만 하구요.
    상위 대학 아래로는 수시에서도 전교과 안들어가고 대부분 국영수사과만 들어가니 주요과목내신은 절대 놓지 마세요. 그게 어차피 수능공부이기도 하고 일찍 정시한다는 아이들 시험기간에 다른애들 밤새서 내신공부할때 밤새서 수능공부하지않아요. 시험기간 설렁설렁 흘려보내며 공부량만 줄어듭니다.
    그리거 1학년 모고 점수로는 아무것도 예측불가능인거 아시죠? 저희애도 1학년땐 올1등급이었고 2학년 이후로 점점 내려가는 과목이 생기더니 결국 수능 땐... 최저는 아예 걱정도 안하고 정시까지 갈 생각으로 수능준비했는데 정말 원서쓴 곳중 낮은 학교 최저만 겨우겨우 맞췄어요.

  • 25. ...
    '24.3.27 8:29 AM (121.165.xxx.192)

    수능과 내신이 다르다고 하지만 교과가 쌓여야 수능도 잘 봐요.
    꼼꼼하게 차곡차곡 다지는 베이스 공부를 할 시간이 내신 때 말고는 따로 갖기 어려워요.
    수시로 안 갈 거라도 내신 준비하는 게 결국은 정시 연습도 되고
    심리적으로도 수시 "던지고" 거의 2년 남은 정시 준비가 쉽나요?
    어른들도 그런 거 하기 어려운데 애들한텐 더 어렵죠.
    말이 쉽지 수시 던진다는 말 애들 앞에서 함부로 할 게 아니에요

  • 26.
    '24.3.27 8:39 AM (106.244.xxx.134)

    비학군지 문과. 3년간 내신 국어 영어 4 나오고 수학은 6, 7도 받고 그랬어요. 그 외는 1, 2 받고요.
    그래도 내신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 독려해서 세특은 지원할 과에 맞춰서 채웠고요.
    고 2 겨울방학 되니까 본인이 자기는 내신보다 수능 공부가 더 잘 맞는다며 수능에 치중하더라고요. 고 3 때 3모 6모 성적 보고 상담도 한 결과 정시가 좀 더 유리할 것 같아서 7월부터 논술학원 다니고 수능 공부했어요.
    최종 내신은 3점 후반 나왔는데 인서울 학종 한 군데 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지고 논술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갔어요. 수능 최종 성적은 24111. 면접까지 간 학교에서는 세특 내용이 좋아서 1차는 붙었는데 수학 성적 낮은 게 치명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맨날 한 얘기가 내신보다 수능 공부가 자기 스타일에 맞고 더 재밌다는 거였어요. 평소에 시험 볼 때도 별로 떨지 않아서 수능 때도 모고랑 비슷한 성적 나왔고요. 근데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수능이 모고보다 잘 안 나와요. 논술도 제 아이는 어떻게 붙었지만,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안 됐어요.
    지금 2학년 시작인데 내신을 버리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아요. 모고 점수로 길을 정하기에는 데이터가 불확실하고요. 일단 지금은 내신 세특에 집중하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재학생은 수시로 가는 게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논술은 지금부터 다닐 필요는 없어 보여요.

  • 27. ...
    '24.3.27 8:57 AM (118.235.xxx.204)

    정말 모든 덧글이 주옥같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형광펜 치면서 읽고 암기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수학을 못해서 언제나 평점을 다 깎아 버리네요.
    모고는 최저로 적었습니다.
    수학은 3등급이 나오는데 최저가 5등급이었어요.
    도긴개긴이지만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습니다!

  • 28.
    '24.3.27 9:07 AM (124.5.xxx.0)

    강남 유명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 수학 1등급 100명 가까이 나와요.

  • 29. 경험담
    '24.3.27 9:07 AM (58.230.xxx.235)

    주위에 초기부터 수시 던지고 정시올인하는 아이들중에 잘 된 아이 딱 한명 봤어요. 설령 막판에 수시 던지더라도 고2인 지금은 시기상조요. 운의 몫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게 정시파인데 수시 붙는 아이들도 있고 수시파인데 결국 정시로 간 아이들도 있고요. 확실한 거 한가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물고 늘어지는 아이들이 원하는 레벨의 뭐라도 건집니다.

  • 30. 경험담2
    '24.3.27 9:20 AM (211.211.xxx.168)

    제 아이 친구들도 정시파 다 망했다고,
    자기는 정시 본다면서 중간고사, 기말 고사때 놀더래요.

    딱 한명 성공한 아이 있는데 그 아이는 국영수과 정시 과목은 기존 수시 학셍들처럼 내신 지킨 아이고 성적 좋았어요.
    재수까지 했는데 성적 안 나와서 삼수해서 성공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와서 상담치료도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짠하더라고요.

  • 31. 비교과는
    '24.3.27 9:54 AM (182.219.xxx.35)

    잘 준비되어 있나요? 비교과가 아주 좋으면 내신 4점이라도
    인서울 가능합니다. 저희아이 지방일반고인데 이번 졸업생 중에
    내신 4점 초반에 건대합격한 경우도 있어요.
    비교과가 좋지 않으면 정시와 논술로 틀어야죠.

  • 32. 비교과는
    '24.3.27 9:55 AM (182.219.xxx.35)

    물론 정시로 틀어도 졸업할때까지 내신과 같이 가야합니다.

  • 33. 지방일반고4점초
    '24.3.27 10:24 AM (58.29.xxx.99)

    건대합격 놀랍네요
    문과학생일까요?!

    서울 지역자사고 다니는데 ㆍㆍ
    희망품고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네요ㅜㅜ

    원글님 글에 저도 비슷한고민 조언 얻고 갑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도록 다독이고 가도록해요 쉽지않겠지만 ㅜㅜ

  • 34. 그러니까
    '24.3.27 10:38 AM (223.62.xxx.64)

    결국 정시로만 간다해도 절대 내신 놓지말아야되더라구요
    고3가서 모고 더 떨어지면 그때 멘붕오는데 결국 수능과목이라는게 국수영과사 진도를 다 알아야되는거거든요
    내신 반영비율이 다른 학교들 많으니 꽂히는과목 내신학원보내서라도 꼭 점수만드세요

    논술도 수리건 논술이건 생각있음 고3에 시작해보시구요
    저도 내신별로인아이라 82에선 굳이 수리논술까지 시키냐했는데 어차피할거면 수리건 인문이건 주1회라도 시켜보는거 나쁘지않은거같고 수능최저를 못맞추더라도 논술시험장 꼭 데려가서 시험보게하세요 그 수많은 인파 그 학교 강의실 그때아님 들어가볼일없어 자극 많이되더라구요

  • 35. ....
    '24.3.27 10:50 AM (221.159.xxx.134)

    솔직히 특목고 아닌이상 4등급부터는 수시 힘들어요.
    학종도 차상위전형이나 기대할 내신이고요.
    작년보니 학종도 이제 거의 내신 많이 본다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공대는 특히 수학을 거의 다 보기에 잘해야해요.
    2-1학기까진 그래도 내신 포기하지말고 한번 밀어보세요.
    수학은 사교육 시키셔야할거 같아요.노력하면 3까지 올리기 어렵지 않아요.참고로 3학년부터 정시로 틀기엔 좀 늦은감은 있더라고요.

  • 36. ㅇㅇ
    '24.3.27 11:02 AM (163.116.xxx.115)

    지금 정시 선언하는건
    수능때까지 당당하게 놀겠다는 뜻이에요.
    고1,2 때 정시선언하고
    진짜 정시 준비하는 아이는 한명도 못봤어요.

  • 37. 전사고에서
    '24.3.27 12:17 PM (211.205.xxx.145)

    전교 5.6등 짜리가 서울대 의대 가겠다고 정시해서 붙는경 우는 종종 봤습니다.
    그정도로 철든애 아니면 일단 2학년 내신에 올인하여 공부양과 공부 수준을 올려야 정시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자사고 의대지망 상위권도 내신 버리고 정시 한 친구보다 내신 공부도 하면서 정시 공부한 친구가 수능도 더 잘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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