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안과 교수님

[슬퍼요 ㅠㅠ]

부산에 대학병원 돌아가신 안과 교수님

제 눈 수술도 해주시고 진료때마다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도 해주시고...

아직 치료도 덜 끝나고 5월에 예약도 잡혀 있는데 

오늘이 발인이더군요

아직 젊으신데 할일도 많으실텐데..

비도 오고 맘이 허합니다 ㅠㅠ

[어머나]

직접 치료받으신 분이군요. 마음이 정말 안 좋으시겠어요ㅠ

[ㅇ]

아이고 어쩌다 ㅜㅜ

[이 모든게]

거짓말,권모술수,입틀막정권의 말도 안되는 정권유지
때문에 젊고 유능하고 헌신적이며 할일 많은 의사샘의
목숨을 앗아간것이에요
부디 편히 잠드소서

[에휴]

아이들과 부인은 충격이 너무 클겁니다.

저도 눈 수술 하고 마음 졸이고 있는데

좋은 일 하신 분이라 천국으로 가실겁니다 ㅠㅠ

고인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

가슴이 아프네요...
처참한 현실이... 더구나 좋아질거 같은 희망이 안보여서 더욱 ㅠㅠ

[...]

치료 해주던 분이라 더 맘아프시겠네요
참 현실이 갑갑합니다

[방금]

그 분 생각했는데,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가족분들 상심 크실텐데 힘내시길요.

[....]

사명감 있는 의사분들도 많으세요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수련의들이 근무하며 익히는 곳이 대헉병원인데 빅파이브 교수 중심으로 개편한다니 말이되는 소리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