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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마트가 휘청인다…창립이래 첫 전사적 희망퇴직

ㅇㅇ 조회수 : 7,706
작성일 : 2024-03-25 17:45:35
[단독] '1위' 이마트가 휘청인다…창립이래 첫 전사적 희망퇴직

 

실적 부진을 겪는 이마트가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인 희망퇴직은 이마트가 1993년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후 희망퇴직 공고를 게시한다.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월 급여 24개월 치의 특별퇴직금과 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첫 연간 영업손실(469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 별도 기준을 봐도 매출(16조5500억원)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1880억원)은 27.4% 급감했다. 점포 리뉴얼 등에 대대적으로 투자했으나 아직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9552?sid=101

 

그렇다합니다.....

IP : 59.17.xxx.17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5 5:46 PM (116.32.xxx.100)

    유통업계가 온라인이 대세가 되면서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어려운 것 같은데
    거기다가 누구는 관종노릇까지 하고 있고 말이죠

  • 2. 에구
    '24.3.25 5:46 PM (175.116.xxx.155)

    빛만 좋네요 스필에 스벅에 겉은 화려한데 말이죠.

  • 3. ,,,,
    '24.3.25 5:48 PM (118.235.xxx.216)

    어쩐지 트레이더스에 주부사원 뽑는다고 딱 붙어있던 광고가 사라졌더만...

  • 4. 한심한건
    '24.3.25 5:52 PM (213.89.xxx.75)

    기존의 다른 중소기업이나 좋은 물건들을 없애버리고, 좋지도않은 자사 브랜드를 배치해놓으면서 가격이 싸지도 않고, 거기다 품질도 안좋았어요.
    이마트가 좋아던게, 알지못하던 좋은 물건들을 한꺼번에 구경하기 편리했던거 였어요.
    소소하게 구경하면서 집어오는거 좋아했었는데, 좋은 물건 나오면 얼마뒤에 없어지고 그것과 비슷하지만 별로 사고싶은 매력없는 물건이 달려있는거죠.
    너무 PB상품에 주력하고, 가 봤자 괜찮은 한국산 중소기업물건 없고...

    자그마한 공장에서 대기업 이마트에 납품하는걸 포기하는 이유가 가격을 너무 터무니없이 싸게 내놓으라는 거였대요. 거기에 맞추려면 얼마나 물건이 허접해지겠어요.
    그러니 그걸 맞추지못해서 아예 포기하는거죠.

  • 5. ...
    '24.3.25 5:52 PM (115.138.xxx.39)

    쿠팡때문에 그래요
    쿠팡쓰지 이마트는 안쓴지 너무 오래됐어요
    롯데마트 홈플러스 전부

  • 6. 한심한건
    '24.3.25 5:53 PM (213.89.xxx.75)

    이마트가 참 구경하기는 좋았었는데..ㅠㅠ
    소소한 물건들 다 거기서 사왔었고요.
    아쉽네요. 자꾸 동네에서 없어지더라고요.

  • 7. ...
    '24.3.25 5:55 PM (61.79.xxx.14)

    한명만 나가면 될텐데..

  • 8. 그냥
    '24.3.25 5:55 PM (59.11.xxx.21)

    어여튼 쿠팡 같은 외국 기업에 국내기업이 밀려서 인원 감축하고 하니
    좋은건 아니죠

  • 9. ...
    '24.3.25 5:56 PM (223.39.xxx.194)

    온라인 구매가 대세이고 쿠팡으로 거의 사요. 쿠팡이 배송이 빨라서 다른데는 너무 답답함

  • 10. ㅇㅇㅇ
    '24.3.25 6:05 PM (120.142.xxx.21)

    저도 온라인 쓰죠.
    오너가 맘에 들면 모를까 설상가상 오너리스크가 악화를 구축중.

  • 11. ...
    '24.3.25 6:12 PM (211.234.xxx.52) - 삭제된댓글

    시대적 흐름에 따른 결정은 맞으나
    최근의 행보는 서비스도 품질도 영 아니었기에 사업 부진의 원인을 외부로만 돌리기에는 개운하지 않네요.
    이런 구조조정은 어느분을 회장으로 추대할때 이미 예상했네요ㅜㅜ

  • 12. ...
    '24.3.25 6:24 PM (1.236.xxx.136)

    이마트 비싸요.
    쿠팡과 가격 비교해보니, 이마트 훨씬 비싸요. 뭐든.
    고기도 야채도 간장도 비싸요.
    그 뒤로 이마트 안 써요.

  • 13. 타격
    '24.3.25 6:37 PM (59.13.xxx.101)

    격주 일요일 휴무로 마트들 1차타격
    실제 그로부터 마트 분위기가 한풀 꺽이고 가보면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고 썰렁했어요
    그후 인건비 대폭상승.
    거기에 코로나로 온라인쇼핑 대세까지
    오래전부터 걱정스러울 지경이었는데 오래 버틴거네요.

  • 14. 한때
    '24.3.25 6:39 PM (118.235.xxx.81)

    이마트에서 거의 장봤는데
    쿠폰이 찌질해지고(정 떨어지죠) 비싸고
    오죽하면 홈플에 밀리나 싶어요.

  • 15. 오..
    '24.3.25 6:43 PM (118.235.xxx.234)

    상품권 빨리 써서 없애야 겠네요

  • 16. 어머
    '24.3.25 6:47 PM (118.235.xxx.32)

    한명만 나가면 될것 같은데
    그 한명이 죽어도 안나가서 문제

  • 17. 1위는
    '24.3.25 6:48 PM (180.228.xxx.96)

    뭐든 잘 처말아먹는 멸콩이 때문이잖아요

  • 18. …..:::::
    '24.3.25 7:02 PM (172.226.xxx.42)

    쿠팡이 훨씬 편하죠 빠른 배송 빠른 대응 환불 편리함
    가격 싸고 물건 좋고 다 있고
    이마트 안간지 오래됐어요

  • 19. ㅇㅇ
    '24.3.25 7:14 PM (210.126.xxx.111)

    만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이
    무슨 본인만의 정치적인 신념을 내세우는게 그렇게 중요할까 싶더니만
    그 찌질함의 끝이 이런 형태로 나타나나 보네요

  • 20. 온라인에서 살것
    '24.3.25 7:19 PM (61.84.xxx.71)

    오프라인에서 살것이 따로 있어요

  • 21.
    '24.3.25 7:19 PM (112.212.xxx.115)

    오너리스크인데
    책임은 직원들한테 돌아가네

  • 22. ....
    '24.3.25 7:24 PM (58.29.xxx.1)

    옛정으로 좀 팔아주고 싶어도
    공산품은 뭐든 쿠팡이 더 싸요. 신선식품이라도 사려고 하면 뻑하면 품절이라 살래야 살수가 없어요. 같은 점포면서도 새벽배송용은 판매가 되고 있는데 낮 배송용은 또 없대요.
    기본적인 두부, 콩나물 같은것도 품절.
    배송도 당일배송은 무조건 되게 해주지, 새벽에 일찍 시켜도 다음날 배송

  • 23. ...
    '24.3.25 7:26 PM (223.39.xxx.70) - 삭제된댓글

    소비도 오프라인 마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고용창출도 마트에서 쿠팡등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 24. 비내리는
    '24.3.25 7:28 PM (222.108.xxx.149)

    재작년이가
    성수동 본사까지 팔면서 이베이 인수해서.
    돈이 없을겁니다
    이미 레드오션 산업이죠..
    게다가
    쿠팡.컬리에 어퍼컷맞고
    이제는 알리.테무에게 얻어맞을 차례니.

    이마트주주분들 어여 탈출하시길
    ㅉㅉㅉ

  • 25. 그래도
    '24.3.25 7:33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피나는 제조업에 비하면 편할텐데...

    한명만 나가면 될텐데...333

  • 26. 오프
    '24.3.25 7:37 PM (175.195.xxx.16)

    주중 오전에 가보면 저 포함해서 다 연세 있는 사람들이 다수예요. 그나마 직접 오는 사람들에 대한 혜택은 그닥 없어요..차 몰고 카트 들고 직접 왔으니 더 싸거나 신선해야 하는데 그저그래요..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 생계도 있고 물건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트 자주 가는데 오너가 지 취미로 돈 수천억 날리니 밑빠진 독에 물 붓기죠..
    쿠팡 약진에 이마트는 후진이네요..

  • 27. 00
    '24.3.25 7:55 PM (58.123.xxx.137)

    멸콩이만 나가면 도움될텐데;;;;;

  • 28. ...
    '24.3.25 7:57 PM (180.71.xxx.134)

    이마트 신세계 주주들은 어여 탈출하시길 멸콩이는 회사 망해도 지 돈은 다 쟁여놨으니

  • 29. 이마트1위?
    '24.3.25 8:05 PM (112.152.xxx.66)

    아직 1위라니

  • 30. 멸콩이
    '24.3.25 9:48 PM (125.134.xxx.134)

    ㅎㅎ. 이명희가 어떻게든 오래 오래 살아서 아들을 지켜야 할텐데요.

  • 31. ㅡㅇㅇ
    '24.3.26 1:08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마트 매장 분위기를 참 좋아했고
    홈플이나 롯데마트 매장은 조명이나 색감 공간 배치 등이 답답했거든요
    저에게는 이마트가 비교불가 일위, 거의 온리원 마트였는데
    이젠 거의 안가요. 모레까지 이마트가서 교환해야하는 신세계 만원 상품권도 귀찮아서 포기할까 생각할 정도.

    일단 물건 사서 차에 싣고 집으로 옮기고 그러는게 너무나 번거롭고 매장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쿠팡에서 클릭하면 바로바로 오니 그 편의성이 어마어마.

  • 32. 새벽
    '24.3.26 7:44 AM (118.235.xxx.241)

    생활용품 다이소에서 많이 사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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