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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남자들이 여자한테 반반결혼 요구하는 이유

............... 조회수 : 7,012
작성일 : 2024-03-25 14:19:47

먹고 살기 힘들거든요...

좋은 직장 취업하기도 힘들고

전혀 경쟁자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여성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해서 경쟁이 심해짐..

부동산은 많이 오르는데

남자들만 결혼비용을 많이 내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죠..

 

IP : 121.165.xxx.2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2:21 PM (39.7.xxx.94)

    요새 딩크도 많은데 반반이 깔끔하죠

  • 2. ..
    '24.3.25 2:23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회사 미혼직원들 맞벌이 아님 결혼 안할거래요
    아이는 없어도 그만
    힘들게 벌어 같이쓰기 싫다고

  • 3. ..
    '24.3.25 2:23 PM (61.40.xxx.45)

    연하도 포기해야죠
    죽어라 나이따지면서 돈만 반반하자는거 동의하기 어렵네요
    남자들도 세살정도 연상찾으면 여유있는 여자들 많아요

  • 4. 요구
    '24.3.25 2:24 PM (223.38.xxx.107)

    요구가 아니라 그래야하는거 아니예요? 집값이 얼만데요~

  • 5. ㅁㅁ
    '24.3.25 2:25 PM (223.39.xxx.127)

    딸도 아들 이상으로 가르치고 뒷바라지 하니깐 반반은 좋다 이거죠
    그런데 결혼한 이후에 출산.. 이거야 남자가 애를 낳을수는 없으니 어쩔수 없다쳐도
    육아, 양가 경조사 등 그게 딱 반반 공평하게 되질 않으니 갈등이 계속되죠

    돈 내는 것만 반반 타령 하지말고 결혼으로 생기는 모든 일도 반씩 하려는 태도가 필요한데 솔직히 남자들과 시모들이 아직까지는 그게 부족하죠

  • 6. ...
    '24.3.25 2:25 PM (112.133.xxx.134)

    육아, 양가 경조사 등 그게 딱 반반 공평하게 되질 않으니 갈등이 계속되죠

    돈 내는 것만 반반 타령 하지말고 결혼으로 생기는 모든 일도 반씩 하려는 태도가 필요한데 솔직히 남자들과 시모들이 아직까지는 그게 부족하죠222

  • 7. ..
    '24.3.25 2:25 PM (221.162.xxx.205)

    나이는 왜 반반안해요 나이도 동갑이거나 여자가 연상이면 반반 밸런스맞겠네요
    설마 돈만 반반하겠다는건 아닐테고

  • 8. ㅇㅇ
    '24.3.25 2:27 PM (222.108.xxx.29)

    살림반반 육아반반이 안되는게 빡치긴한데 그래도 일단은 여자도 해갈수있을만큼 해가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저는 남편이 갓 취직했을때 결혼해서 제가 혼수도 해가고 집값도 더해갔었는데 칼같이 반반하자는 남자는 오히려 싫을것같긴 해요 너무 계산적이라
    근데 여자라고 꼴랑 몇천 들고 시집갈생각하면서 남자한테는 전세금해와라 집해와라 이런건 양심문제인것같아요

  • 9.
    '24.3.25 2:27 PM (124.51.xxx.74)

    그럼 결혼생활의 모든것도 반반을 원칙으로
    해야죠
    양가 관련된것도요
    철저히 며느리도 백년손님으로 대해주고요

  • 10. ^^
    '24.3.25 2:27 PM (223.39.xxx.23)

    죽어라 나이는 안따져요 그런 분은 뜩별한ᆢㅠ
    인연이 되면 거의 요즘은 부모님들 생각도 반반~분위기인듯

  • 11. 그냥
    '24.3.25 2:27 PM (39.119.xxx.4)

    서로 손해 보기 싫어서 그래요.
    여자들 결혼 기피 현상도 임신 출산 가사노동 시댁 경력단절 남자가 책임져주지 않는 분위기 종합적으로 결혼은 여자 손해라고 하잖아요

  • 12. 반도
    '24.3.25 2:28 PM (223.62.xxx.143)

    안 하겠다는 여자는 걸러야죠
    경제력, 집안 비슷하면 못할 수가 없죠
    솔직히 돈 없어서 못하는 거지
    있는 집들은 다 해요
    몸만 오라는 집은 그만큼 댓가를 치뤄야 하구요

  • 13. ..
    '24.3.25 2:32 PM (117.111.xxx.88)

    이남자와 반반할 돈이면 더나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결혼할까요

  • 14. ..
    '24.3.25 2:32 PM (182.231.xxx.15)

    제발 반반씩 합시다!!!!
    그러고나서 결혼생활의 평등을 논하세요
    양가일이나 가사일이나

  • 15. ...
    '24.3.25 2:33 PM (1.241.xxx.220)

    요즘 결혼하면 직장 그만 두는 여자들도 별로 없지 않나요?
    엄마들도 딸들 대학보내서 결혼하고 직장 그만두길 원하진 않잖아요

  • 16. ㄹㄴ
    '24.3.25 2:33 PM (117.111.xxx.215)

    반반할바에는 안하는거죠 여자들도.. 뭐하러 합니까 여자는 결혼하면 애까지 낳고 시댁일도 거들어야 하는데

  • 17. WW
    '24.3.25 2:34 PM (1.230.xxx.86)

    부모들 마인드가 댓글들 같으니 이혼율 많고 결혼안하는 추세로 가는겁니다
    다큰 성인들이 알아서하게 좀 놔두시고 자로 재듯 좀 하지마세요 쫌
    그놈에 반반 참 없어보인다

  • 18. ...
    '24.3.25 2:34 PM (112.133.xxx.134)

    이남자와 반반할 돈이면 더나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결혼할까요ㅡㅡ이게 정답

  • 19. 솔직히
    '24.3.25 2:34 PM (175.117.xxx.113)

    냉정하게 반반할거면 여자에겐 메리트가 세상 없는게 결혼이에요.
    반반하고 육아 독박에 시댁살이에… 어우… 진짜 싫다..

  • 20. ..
    '24.3.25 2:35 PM (221.162.xxx.205)

    30대중반 혼인률 여자가 50프로 남자가 30프로예요
    아쉬운 쪽이 이것저것 따지지 않겠죠

  • 21. 유리한것만
    '24.3.25 2:44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반반 주장이 남자한테 유리한 것만 반반이라 주장하니 문제죠.
    출산은 어떻게 할건데요. 그게 반반이 돼요?
    육아는 왜 돕나요? 반반해야죠. 새벽 수유는 누가 하나요? 새벽에 애가 깨서 울면 왜 남자는 안일어나나요? 왜 체험학습엔 아빠가 안가나요? 학원스케쥴은 왜 엄마가 관리하나요?
    어쩌다 한번씩 요리하면서 가정적인 남자 코스프레는 왜 하나요?
    명절에 왜 적극적으로 나서서 장을 보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제사상차림을 주도하지 않나요? 설거지도 주도적으로 자기들이 해야죠.
    장인 장모 환갑잔치 상차림 왜 고민안하나요? 왜 시부모 환갑잔치 산차림은 여자들의 고민거리인가요? 외식장소 고르는 걱 마저 왜 여자들 몫인가요?
    자기들 유리한 것만 반반주장
    불리한 건 전통과 사회통념을 내세우며 반반안하고 그냥 돕겠다 주장.
    여자가 반반 주장하면, 남자들은 내가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돕겠다는데 왜 빡빡하게 따지냐 나 정도면 정말 가정적인 남자라며 윽박지르거나 분위기 험악하게 만드나요?
    지들 유리한 것만 반반 주장하니 열받는거죠.
    남자들 나 정도면 가정적인 남자다 주장하는 거 아세요? 다들 지가 가정적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ㅎㅎㅎㅎ
    늙은 자기 아버지들에 비하면 그렇겠죠. 어이없음.

  • 22. ..
    '24.3.25 2:47 PM (118.235.xxx.225)

    남자들이 먹고살기 힘들면 여자들은 이미다 굶어 죽었겠네요.

  • 23.
    '24.3.25 2:47 PM (112.158.xxx.107)

    근데 솔직히 남자를 진짜 사랑하지 않음 굳이 그렇게 반반 따져가면서 결혼하기 싫어요ㅋ
    애도 낳고 시부모도 있고?생각만해도....윽 내 능력까지 남자랑 동일하면 뭐하러 결혼해요
    그래서 요즘 남자들도 굳이 처자식 먹여 살리면서 결혼해야하나?하면서 결혼 잘 안하잖아요

  • 24. ㅇㅇ
    '24.3.25 2:50 PM (61.255.xxx.115)

    그냥 사랑하고 내가 더 잘해주고 싶다..
    이런 마음 없다면 부모나 본인이나 평생 혼자 사는 게 편할 듯 싶네요.

  • 25. ㅇㅇ
    '24.3.25 2:50 PM (222.108.xxx.29)

    근데 여기 진짜 나이대 높은거같아요
    요즘 결혼하는 여자들이 누가 제삿상을 차리고 시부모 환갑상을 차려요...
    요즘 그렇게들 안사니 본인때 생각하면서 그렇게까지 부들부들댈건 없어요
    여전히 육아 가사 반반은 잘 안되는게 현실이지만 그것도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은 많이 나아졌더라구요

  • 26. 댓글
    '24.3.25 2:52 PM (46.138.xxx.34)

    읽어보니 애들 결혼 시키시 싫으네요.
    내가 경험하고 있지만 희생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 남편도 불공평하다 생각하고 있을 점들이
    내 아들 딸에게도 일어날 일이라면..

  • 27. ...
    '24.3.25 2:54 PM (152.99.xxx.167)

    말 안해도 요즘 젊은 사람들 반반 마인드예요
    자로잰듯 반반하고 안되면 이혼합디다.
    절대 남녀고 뭐고 손해 안봐요

  • 28. ……
    '24.3.25 2:55 PM (39.7.xxx.22)

    결혼생활은 반반이 안되는데.. 그렇게까지 손해보기 싫어하면.. 나중에 배우자가 실직하거나, 병에 걸리거나.. 양가 부모중 한쪽만 병에 걸릴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어떻게 나올까요? 니 사정, 니 부모니 각자 알아서? 결혼 안 하고 동거하고 연애만 하는 게 나을 듯.

  • 29. 반반결혼찬성
    '24.3.25 3:01 PM (125.128.xxx.139)

    반반가사
    반반육아
    반반효도
    전제로 저는 찬성
    나아졌다고 해도 집에 애두고 모임 못가고 회식 못가고 야근못하는게 직딩엄마들이 대부분
    명절 시가 먼저 가는게 대부분
    당장 신을 양말이 없어도 욕먹는게 여자쪽

  • 30.
    '24.3.25 3:02 PM (82.78.xxx.208)

    육아 출산 시집문제 등등 반이 될 수가 없는데
    집값 맞벌이 생활비 이런거 반반 요구하니
    여자가 손해 보는것 맞거든요.
    그러니까 반반 요구하는 남자랑은 결혼하기 싫은거예요.

  • 31. ㅡㅡ
    '24.3.25 3:04 PM (106.241.xxx.242)

    돈은 없는데 결혼은 하고 싶고
    자기 유전자 지닌 자손도 갖고 싶고
    욕심이 많음
    본인 욕심 많은 건 모르고
    여자한테만 욕심 허영심 많다고 난리

  • 32. ㅡㅡ
    '24.3.25 3:06 PM (106.241.xxx.242) - 삭제된댓글

    웃긴건 시부모가 며느리 안부전화 받고 싶다하면
    그거 쉬운것도 못해주냐고 지랄하는게 남자들임
    돈은 반반하고 싶고 며느리 아내 노릇은 옛날방식대로 해주길 바라고

  • 33. 222.108님 보세요
    '24.3.25 3:10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맘카페에 시부모 환갑행사 아직도 고민거리로 글 올라옵니다.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질문이나, 시부모님 환갑 장소 문의글 종종 보구요.
    요즘 30대는 뭐 다른 줄 아세요?
    별다르지 않으니 문제라는 거예요.
    며칠전에도 맞벌이인데 남편 집안일 안하는 문제로 글 올라와서 댓글파티 한번 했구요.
    30대 맞벌이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문제는 그 남편들이 자기는 엄청 가정적이고 집안일 다 하는 줄 안다는 게 문제라는 거예요.
    여자들은 너무 힘들어하구요.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밑반찬 만들어 놓고 밀린 집안일 해서 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하다는 30대 맞벌이 여자들, 반찬 만든 사진 집 청소했다는 사진 주말마다 있어요.
    시댁 제사인데 4시간 거리 새벽에 출발해야하나 애들 잘 때 출발해야하나 이런 질문글 아직도 있구요.
    결혼 해서 애 낳고 사는 30대 맞벌이 여자들의 삶이 40대인 저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제가 마음이 아주 불편했습니다

  • 34. ..
    '24.3.25 3:10 PM (223.33.xxx.172) - 삭제된댓글

    어쩌다 집값은 비싸 전세도 반반 공동명의하는 세상이 되어서

    내딸 준다 생각해야죠 뭐

  • 35. ....
    '24.3.25 3:14 PM (110.9.xxx.70)

    남자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계산기 두드리지도 않고
    데이트 통장,반반결혼 요구하지 않던데요.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나 반반 타령하죠.

  • 36. 222.108님 보세요
    '24.3.25 3:16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제사문제도 추석이나 설 되면 맘카페에 다양한 전 만든 사진 주루룩 올라와요.
    직접 만든 사람도 있고 사서 간다고 이게 몇만원인데 너무 비싸다 이런 글 수두룩합니다
    그런데 남자들 그런 고민이나 하나요?
    30대도 애 낳고 결혼하면 40대인 저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문제라는 말입니다.
    물론 해외여행 가는 사람도 많고 그냥 국내여행가는 사람도 많고 잠깐 양가에 인사만 하고 오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요즘 MZ라고 외계인이 아니란 말입니다.
    기득권을 전통과 인간의 도리로 포장해놓고 그걸 포기하지 않아요 남자들이.

  • 37. 에효
    '24.3.25 3:20 PM (211.234.xxx.240) - 삭제된댓글

    아런글 보면 여자지만 창피해


    거지도 아니고..
    왜이리 기샹충 처럼 살려고 허는지..

  • 38. ...
    '24.3.25 3:21 PM (211.218.xxx.194)

    정말 사랑하면 여자도
    남자 빈손이라도 결혼합디다.

  • 39. ...
    '24.3.25 3:25 PM (152.99.xxx.167) - 삭제된댓글

    맘카페는 직장생활 안하는 주부도 많죠
    저는 천명이상 근무하는 직장인데 요즘 젊은 부부들 시댁 제사나 명절걱정하는 경우 못봤어요
    일단 마인드 자체가 시댁이나 친정이 별로 안중에 없어요
    무슨날이면 그냥 외식하고요 꼭 참석해야 하는 의무감도 안가져요
    직장에서 비슷하게 결혼하면 육아며 집안일도 반반하던데요?

  • 40. ...
    '24.3.25 3:34 PM (112.133.xxx.134)

    냉정하게 반반할거면 여자에겐 메리트가 세상 없는게 결혼이에요.
    반반하고 육아 독박에 시댁살이에222

  • 41. 근데
    '24.3.25 3:38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에게 집 사오라고 하면 살 능력은 되고요?
    집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그새 그 돈을 모았대요?

  • 42. ....
    '24.3.25 3:43 PM (1.227.xxx.209)

    외모, 학벌. 집안, 직업, 연봉, 나이 등 여러 면에서 여자보다 나은 남자면 반반할 수 있죠.

    남자도 반반해서 만날 수 있는 여자와 남자가 더 많이 돈을 들여야 결혼할 수 있는 여자 중 선택하면 되죠.

    각자 이성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돈 쓰면 되는데 왜 자꾸 반반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43. .....
    '24.3.25 3:48 PM (110.13.xxx.200)

    요즘 누가 시집살이하고 사나요?
    한참 산 나도 그렇게는 안사는데 요즘 애들이 참도 당하고 살겠네요..ㅎ

  • 44. 어머
    '24.3.25 3:48 PM (112.149.xxx.194)

    요즘 어느 여자가 시댁 신경쓰나요?
    오히려 일반적으로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보는 시대인데요.
    결혼후 불공평 하다고 반반이 억울하다는건 핑계로 밖에 안보입니다.

  • 45. ㅇㅇ
    '24.3.25 3:52 PM (119.69.xxx.105)

    반반 요구하는 남자 거르는 이유가요
    절대로 손해는 안봐야지 하는 마인드때문이죠

    결혼할때 집값이 비싸니 서로 있는돈 모으자와
    딱 반씩 공평하게 내자는 다르죠
    그런 남자들은 수입이 자기가 훨씬 많아도 딱 생활비 똑같이
    내자하고 자기 수입은 챙기니까 문제죠
    자기 자식한테 들어가는돈도 아까워서 자기돈 더들어갈까봐
    벌벌 떠는 마인드란 말이죠
    그런 결혼생활을 뭐하러 합니까
    아내가 육아 휴직이라도 하면 돈 못번다고 무시하고
    돈버는 위세 떨게 뻔한데 말이죠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기계적 평등 외치는건
    어이없는거에요
    희생 배려없이 결혼이 유지되나요

  • 46. ...
    '24.3.25 4:00 PM (112.168.xxx.69)

    시댁 신경을 안 쓰는데 왜 전을 부쳐 갈까요? 그게 신경쓰는 거에요. 시댁가서 설거지라도 하지 그럼 깎아주는 과일만 받아먹고 오는 며느리가 얼마나 될까요.

  • 47. ㅎㅎ
    '24.3.25 4:00 PM (211.241.xxx.124)

    여기에서 반반결혼 죽어라 반대하는 여자같은 엄마 두신 따님들. 본인엄마 말 잘 들어보세요
    딸 재산 주기 싫어 저런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인지. 딸 인생 걱정되어 저런소리 하는건지 잘 구분하세요
    솔직히 돈 있는 집에서 딸 결혼 시킬때 안저러잖아요. 본인들 돈 없고 딸 키우며 가성비 생각하는 부모들한테 속지마세요

  • 48. 진짜로
    '24.3.25 4:06 PM (223.38.xxx.217)

    경제적으로 어려워서가 아니고
    아들은 집 사주면서 딸은 꼴랑 몇천으로 보내려는 분들은
    양심이 불량이라 싫어요
    반반 결혼을 욕하기 전에 나는 양심불량인가부터 자성하는 게 맞아요

  • 49. 진짜로
    '24.3.25 4:07 PM (223.38.xxx.217)

    저는 딸이지만 솔직이 더 해주고 싶어요
    내가 아끼고 사는 이유가 딸아이 결혼 때 풍족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리고 돈 많은 사위 싫어요
    사돈집에서 갑질할까 내 딸이 기 죽을까 이유없이 무시당할까 걱정입니다
    물론 그런 사돈 안만나길 기도하지만 인생이 변수가 하도 많아서 ㅠ

  • 50. 요즘은요
    '24.3.25 4:10 PM (223.38.xxx.217)

    어느 며느리가 시가에 잘한다 싶으면
    과거에는 착한 며느리라고 칭찬했어요
    근데 요즘은.....시가에서 받은게 많은가? 남편보다 학벌이나 수입이 밀리나?
    친정이 가난한가?
    이렇게 바뀌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

  • 51. ㅇㅇ
    '24.3.25 4:13 PM (87.144.xxx.251)

    여자는 임신 육아 손해?
    남자들은 군대도 가요.
    댁들 마인드면 여자도 군대가야겠네.

    집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니 반반 하자는게 그리 아니꼬운지..
    그럼 여자는 맨손으로 결혼해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차라리 딸들한테 유산 나눠주기 싫어서 그런다고 설직해지세욧

  • 52. ..
    '24.3.25 4:15 PM (223.33.xxx.172)

    유산도 딸들도 줘야죠 지금 어느세상인데

  • 53. ㄷㄴ
    '24.3.25 4:20 PM (106.101.xxx.120)

    반반 결혼해서 지들 끼리 알아서 살았음 좋겠어요
    자주 안찾아와도 되고
    명절때 여행가도되고

  • 54. ...
    '24.3.25 4:41 PM (152.99.xxx.167)

    저는 맞벌이고 반반 결혼해서 동등하게 사는 입장이라 사실 공감안됩니다.
    꿀릴게 없는데 왜 손해나게 살아요? 바보인가요?
    뭔가 조건이나 학벌 경제력 등 처지니까 참는거 아니예요?
    비슷비슷한 조건으로 결혼했을때
    육아도 반 집안일도 반 각자 셀프 효도 하자고 하면 남자들 진짜 말이 안통하나요?
    왜 자꾸 안된다고 하죠?
    요즘 젊은 애들이 동등하게 결혼해서 동등하게 못살이유가 뭐가 있죠?

  • 55. ...
    '24.3.25 4:42 PM (115.138.xxx.39)

    이런글 올라오면 모아놓은돈 없고 친정은 오빠나 남동생 집해준다고 몰빵해 딸인 본인한테는 한푼도 안줘서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대동단결 하잖아요
    여자도 공평하게 내서 반반 부담하는 시대오면 자기같은 빈몸으로 간 여자들은 더욱더 설자리가 없어지니 그건 꼭 막아야되거든요
    이범수랑 결혼한 이윤진도 자기명의 없으니 집문 닫으니 들어가지도 못하잖아요
    공동부담해 공동명의였으면 이범수가 그 갑질 못하죠
    제사도 시가도 다 사라져야할 구시대유물이라면서 또 집값은 난 여자니까라며 뒤로 빠지면 아무 설득력이 없죠

  • 56. ㅇㅇ
    '24.3.25 4:43 PM (112.149.xxx.194)

    반반하자는 남자가 이기적이면 반반안하는 여자는 더 이기적 아닌가요? 요즘 같은시대에 옛날 조선시대 마인드 가진 여자를
    어느집에서 반가워 할까요?

  • 57. ..
    '24.3.25 4:47 PM (121.66.xxx.141)

    딸 아이 전남친
    데이트 비용 10원까지도 반으로 가르고
    결혼하면 얼마버냐에 따라
    가사노동 비율 정하자고 하더이다
    거기다 자식 2명 이상 낳자하면서 반반결혼 어쩌고하니
    결국 헤어졌어요

  • 58. ..
    '24.3.25 4:48 PM (223.33.xxx.172)

    전세도 반반 공동명의로 계약하는데 뭐가 손해라는건지요

  • 59. ...
    '24.3.25 4:55 PM (106.101.xxx.164)

    유산은 아들 다주고 딸한테는 안주니 이 사단이 일어나는거죠
    대부분 가정이 아들 전세금 마련해주면 딸한테 줄건 없고 그러니 딸은 몇천들여 가전가구나 채울수밖에 없구요
    남자가 해온집이라고 시짜들은 은근히 콧대세우며 갑질하고 내돈 안들어간 여자는 시작부터 을의 위치에 서서 기가 죽구요
    쥐새끼도 구석으로 몰면 물듯이 악에 받친 여자들은 내가 아이낳아줬다며 궤변+정신승리로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고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자들이 고군분투하는거죠
    자랄땐 몰랐는데 결혼하면서 가족내에서 여자와 딸의 위치를 확인하며 여학생들보면 그냥 불쌍해요

  • 60.
    '24.3.25 5:16 PM (175.223.xxx.202)

    남자가 먹고 살기 힘들면 살림이나 배워서 가정일 육아
    열심히 해서 부인 안 힘들게나 해라
    꼴에 결혼은 하고 싶어서

    반반 요구 하는 남자 더하기 그 에미는 거르는게 답

  • 61.
    '24.3.25 6:29 PM (61.255.xxx.96)

    명절 제사 안부전화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나마 찬성

  • 62. 아직도
    '24.3.25 9:47 PM (183.98.xxx.141)

    아들만 주는 비정상적인 가정이 있나요?
    물론 50~60대 이상들이야 그랬겠죠. 유산주는 사람이 80~90대니. 이분들은 해방되고 얼마 안된사람이니 거의다 조선시대 마인드
    지금 50대 이하는 신세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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