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봐가며
'24.3.16 4:16 PM
(175.120.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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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생각은 뭐 저정도면 그닥 평범 수준 같네요..
2. ...
'24.3.16 4:17 PM
(1.232.xxx.61)
에휴... 그러게요.
애썼네, 힘들겠다, 나도 힘들긴 했어.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
원글님도
배우자 왈 : 나도 바쁠때는 한시도 못쉬고 일해
---그래? 당신도 그렇구나, 우리 둘 다 너무 힘들긴 하다. 그치만 오늘은 나 정말 힘들었으니 위로 좀 해 주라.
지적도 좋지만, 이렇게 먼저 대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
'24.3.16 4:20 PM
(218.159.xxx.228)
저도 싫어요. 무슨 대화가 용쟁호투인가요? 누가 누가 더 힘든지 배틀하는 것도 아니고.
보면 상대의 경험 얘기를 자기 경험으로 덮는 사람들 대화하기 싫어요.
4. 010
'24.3.16 4:22 PM
(112.151.xx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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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대화 한적있는데
뭔가 옹심이 있을때 그래요
일부러 위로 동조 안해주려고요
복수심이랄까..뭐 저는 그랬어요
전에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한..
5. 그러네요
'24.3.16 4:22 PM
(175.120.xxx.173)
점 세개님 아주 현명하신 처세술이시네요.
대화는 기술인 듯..
6. ...
'24.3.16 4:23 PM
(117.111.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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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완전 공감능력 부족이죠 개선이 매우 어려운 타입
7. ..
'24.3.16 4:24 PM
(117.111.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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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완전 공감능력 부족인데 저런 유형은 개선이 매우 어려운 타입이죠
8. 크흑
'24.3.16 4:28 PM
(121.165.xxx.90)
아프냐 나도 아프다?ㅎㅎㅎㅎ
9. ㅠㅠ
'24.3.16 4:31 PM
(223.33.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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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 떨어지는 대문자T에 당첨되셨네요
절대 못 고쳐요
상처 받지 마시고 그러려니....
사람이 나빠서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울남편 보면
10. ㅇㅇ
'24.3.16 4:34 PM
(219.241.xxx.189)
진짜 싫어요 공감 받고 위로 받고 싶어서 말하는데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정 뚝 떨어져요 다음엔 힘들어도 절대 말 안 하죠 들어주지도 않고..
11. 원글
'24.3.16 4:39 PM
(223.38.xxx.27)
점세개님 진짜 현명하시네요 ㅠㅠ
어휴 전 진짜 매사가 저런식이니 화딱지가 나서..
12. ㅇㅇ
'24.3.16 4:41 PM
(116.34.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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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러기만 하면 다행이쥬
니가 한건 내가한거에 비하면
아직 이도 안 낫어 하며
자기는 더 힘들었다고 블라블라하면
진짜 주기고 싶어요 ㅠㅠ
13. 원글
'24.3.16 4:50 PM
(223.38.xxx.152)
ㅇㅇ님 댓글보고 화나는 상황인데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
어휴 말이 이렇게 중요한거네요
14. 근데
'24.3.16 6:33 PM
(124.56.xxx.95)
원글님은 위로 받고 싶으셨고. 남편분도 그걸 알지만. 본인도 스트레스 많으시니까 감정적으로 받아줄 여유가 안 되셨던 것 같아요. 나도 힘드니까 내한테 징징대지마. 이런. 저희 부부도 서로 힘들 때는 대화가 저런 식인데. 그래서 하소연도 최대한 눈치 봐서 상대가 감정적 여유가 있을 때 징징거려요.
15. ㅇㅇ
'24.3.16 6:49 PM
(118.235.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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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은 배우자 빡세게 일하고 왔을 때
충분히 다독여 주었지요?
그럼 그때 난 그랬다고
똑같이 해달리고 하세요
16. ㅇㅇ
'24.3.16 6:51 PM
(118.235.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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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은 배우자 빡세게 일하고 왔을 때
충분히 다독여 주었지요?
그럼 그때 난 그랬다고
똑같이 해달리고 하세요
그럼 화법 좋지 않다는 식의 화법보다
이렇게 해주면 더 힘날 거 같아라는 화법으로
원글도 바꾸시고요
17. ㅇㅇ
'24.3.16 6:51 PM
(211.209.xxx.126)
근데 쉽게 공감해줄수도 없는게 한번해주면 분위기가 은근 그사람만 고생하는걸로 맞춰지고
다음에 또 더 심하게 징징대며 공감해달라하거든요..
이래서 참 인간대하는게 힘들어요
18. ㅇㅇㅇ
'24.3.16 7:08 PM
(118.235.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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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은 배우자 빡세게 일하고 왔을 때
충분히 다독여 주었지요?
그럼 그때 난 그랬다고
똑같이 해달리고 하세요
그런 화법 좋지 않다는 식의 화법보다
이렇게 해주면 더 힘날 거 같아라는 화법으로
원글도 바꾸시고요
19. ㅇㅇ
'24.3.16 7:12 PM
(118.235.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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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배우자 빡세게 일하고 왔을 때
충분히 다독여 주었지요?
그럼 그때 난 그랬다고
똑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그런 화법 좋지 않다는 식의 화법보다
이렇게 해주면 더 힘날 거 같아라는 화법으로
원글도 바꾸시고요
20. 그화법이
'24.3.16 7:17 PM
(124.49.xxx.138)
안 좋은 예 라잖아요
이야기의 중심울 나로 가져오는것...
내 힘든 얘기했는데 왜 자기 힘든걸로 받아치냐는...
보통 사람들이 무심하게 그렇게 대답 많이 하는데
저도 깨닫고선 그렇게 안하려고 노력해요
21. 원글님부터
'24.3.16 8:08 PM
(211.36.xxx.115)
화법을 바꿔보세요
똥물이 올라오겠지만 참고 큭